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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Black Hole

 

 

 

 

그애에게서 처음으로 미묘함을 느낀건, 그애와 짝이 된지 얼마 안되서였다.
친구가 저의 아는 오빠라며 소개시켜준 그 오빠와 한창 카톡을 하고있던 난 칠판 앞에서 열변을 토하고 있는 선생님의 눈에 띄지 않게 휴대폰을 책상 밑에 숨긴 채 손으로 가려가며 조심에 또 조심을 하고 있었고, 한창 대화가 진지한 분위기에 도달할 때 즈음 누군가의 손에 의해 휴대폰이 가려졌다. 그에 화난 얼굴을 하고 고개를 들어보이면, 그곳엔 앞을 바라보는 채로 한손으론 필기를 하고, 또 한손으론 내 휴대폰을 가리고 있는 최한솔이 있었다. 내 따가운 눈초리에도 아랑곳 않은 채로 필기만 하고 있는 최한솔에게 뭐라고 하려던 찰나, 최한솔은 내쪽으로 고개를 돌리더니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세븐틴/버논] Romantic Mind | 인스티즈

"선생님이 이쪽으로 와서 네 자리 검사하기까지 딱 20초."

 

너무도 뜬금없는 그의 말에 얼이 빠진 채로 가만히 있기를 잠시, 제정신을 차린 난 뭐에 홀렸는지는 몰라도 내 휴대폰을 가만히 최한솔에게 넘긴 채 앞을 바라봤다. 그로부터 정말 얼마 지나지 않아, 선생님은 내 자리쪽으로 성큼성큼 다가와선 책상 밑과 서랍쪽을 찡그린 눈으로 훑었다. 선생님이 다시 교실 앞쪽으로 향하자 마자 울리는 종소리에 아직은 얼떨떨한 기분으로 최한솔을 바라보면, 그는 내 휴대폰을 느슨한 손놀림으로 돌려주더니 말했다.

 

[세븐틴/버논] Romantic Mind | 인스티즈

"그리고, 생각하는게 뭣같은 애들한테는 관심도 안주는게 좋을텐데."

 

알수없는 그말에 그의 시선이 향한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우리 교실쪽으로 와선 내게 손을 흔들고 있는 오빠가 보였다. 그에 교실 밖으로 향하는 내 팔을 조금은 세게 잡은 한솔은 나른한 표정으로 말해왔다.

 

[세븐틴/버논] Romantic Mind | 인스티즈

"방금 내가 한말, 진심이야."

 

그리고 몇일 후, 그 오빠는 마치 나와 아무일도 없었다는 양, 다른 언니와 사귀기 시작했다.

 

 

 

 

 

 

 

 

 

 

 

 

도무지 생각해도 설명되지 않는 그 일이 있고 난 후, 난 최한솔을 알게모르게 멀리하기 시작했다. 변명을 하자면, 그날 내게 일어난 모든 일이 최한솔의 말 때문에 일어났다고 생각했달까.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이 있듯이, 최한솔의 말이 어떠한 원인작용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날은, 야자에 청소당번까지 겹친 말도 안되는 날이었다. 가뜩이나 요즘따라 하교길에 누가 계속 뒤에서 따라오는 듯한 느낌이 들어 불안한데. 어두워진 창밖을 불만어린 표정으로 바라보는 채로 한숨을 쉬자, 이내 최한솔을 내게 고개를 돌리더니 내 얼굴 가까이 제 얼굴을 들이밀고선 물었다.

 

 [세븐틴/버논] Romantic Mind | 인스티즈

"너, 지금 무슨 생각하고있어?"

 

꽤나 당황스러운 그 질문에 난 그의 얼굴을 가만히 밀어내고선 대답했다. 아무생각도 안하는데. 내 대답에 이내 최한솔은 제 고개를 연신 갸우뚱거리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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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건가, 아닐텐데..."

 

그 광경을 옆에서 보고있는 내 머릿속에 들어오는 생각은 단한가지, 진짜 미친놈인가. 그렇게 설명할 수 없는 최한솔의 물음과 함께 마침내 학교가 끝나고, 교문 밖으로 나서는 내 옆으로 최한솔이 다가왔다. 그에 신경쓰지 않으려고 가만히 앞만보고 걸음을 재촉하면, 최한솔도 제 걸음을 빨리하기 시작하며 내 옆으로 가까이 붙어왔다. 그렇게 걸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이내 최한솔쪽으로 고개를 홱 돌려선 왜 따라와, 하고 쏘아붙이자, 최한솔은 제 어깨를 들썩이며 대답했다.

 

 [세븐틴/버논] Romantic Mind | 인스티즈

"우리집도 이쪽인데."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했다. 줄곧 무서워하던 하교길을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같이 걸을 수 있다니. 그의 대답에 머쓱해져 다시 고개를 돌린 후 어색하게 걷자하니, 무슨 말이라도 해야겠다 싶어 최한솔에게 물었다. 너, 그때 그거 어떻게 알았어? 내 말에 한참을 생각하던 최한솔은 아 그거? 하며 말문을 열더니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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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겠으니까."

 

말을 잠시 멈춘 최한솔은 갑자기 우뚝 멈춰서더니, 이내 한번도 보지 못한 매서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갑작스레 뒤돌아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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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새끼가 하는 생각을 내가 빤히 아는것처럼."

 

최한솔의 행동에 놀라 뒤를 돌아보면, 그곳엔 이미 종종걸음으로 반대편을 향해 달음박질하는 누군가가 보였다. 다시 뒤돌아서 내 경악스런 표정을 본 최한솔은, 고개를 푹 떨군 후 다시 내 눈을 맞춰오고선 제 교복 넥타이를 두어번 매만지더니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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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 그리고 보여.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최한솔의 그 말에 잠시 벙쪄서 가만히 서있던 난, 이내 한숨을 쉬며 날 골목 안쪽으로 이끄는 그의 손길에 가만히 그를 따라 벽에 기대어 섰다. 그리고 나선, 한숨을 깊게 한번 들이쉬고선 물었다. 그럼, 너 지금 내가 무슨생각하는지도 알아? 내 물음에 최한솔의 표정이 갑작스레 굳어지더니, 이내 한숨을 한번 쉬고선 대답했다. 아니, 너는 달라, 다른 사람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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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무슨생각하는지, 아무리 애써도 모르겠어."

 

한솔의 대답에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선 그래? 하고 되묻는 내 말에 한솔은 장난스레 제 미간을 좁히더니 대답했다.

 

 [세븐틴/버논] Romantic Mind | 인스티즈

"그렇다고 이상한 생각은 하지마."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자, 한솔은 어서 가자며 내 소매를 끌어당기곤 다시 집으로 향했다. 집 앞에서 한솔에게 잘 들어가라며 손을 흔들고 현관에 다다르자 느껴지는 인기척에 뒤를 돌아보면, 한솔은 제 집게손가락을 입술에 갖다대고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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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은, 비밀."


다음날 학교에서, 한솔은 줄곧 무언가를 고민하는 듯, 짐짓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에 이상하다고 느껴 엉거주춤 앉아 어색하게 앞을 바라보고 있으면, 한솔은 갑작스레 몸을 내자리쪽으로 틀더니, 교과서 위에 빠르게 무언갈 써내려갔다. 나, 안이상해? 그에 의아해져 뭐가? 하고 귓속말하면 한솔은 다시 내 교과서 위에 글씨를 쓰기 시작했다. 어제 말한거. 안이상해? 그 말에 아, 하고 고개를 젓자 한솔은 왜, 하며 살짝 격앙된 목소리톤으로 물었다. 뭐가 이상해, 부럽지. 나의 대답에 그제서야 한솔은 아, 하고 고개를 끄덕이고선 갑자기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곤 턱을 괴어 날 바라본 후, 낮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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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그런 생각."

 

정말 그 대답대로, 난 그애의 능력이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오히려 부러워 죽을 지경이었다. 그런 내 반응이 마음에 들었던건지, 한솔은 그 이후로 나와 더 가까이 지내며, 종종 지나가는 사람들의 생각을 몰래 귀띔해주었다. 한솔의 말로는, 다른 사람들이 저와 어느정도 가까운 거리상에 있으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보인다고 했다. 그리고 가끔 그 생각이 엄청 강하면 들리기까지도한다고. 그와 가까이 지낼수록 문득 더 궁금해졌다. 정말 왜,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내 생각만 안들릴까.

 

 

 

 

 

 

 

 

 

 

 

 

그와 같이 있을 때 한솔이 내게 제일 많이하는 질문은, 무슨 생각해? 였다. 그러면 난 짖궂은 표정을 지어보이며 아무생각 안하는데? 로 일관했고, 그럴때마다 한솔은 답답해죽겠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 표정을 보는 재미로 일부러 더 짖궂게 대답했다고 하면 너무 못되보이려나. 그리고 그날도, 수업 중에 요란스레 다리를 떨던 한솔은, 날가만히 응시하다가 턱을 괴고선 물었다.

 

 [세븐틴/버논] Romantic Mind | 인스티즈

"너, 지금 무슨생각해?"

 

그에 이번엔 나도 최한솔쪽으로 고개를 돌려 턱을 괴고선 물었다. 너는, 무슨생각하는데? 내 물음에 한솔은 몇초 생각하는 듯, 가만히 눈을 굴리더니 이내 날 보며 눈이 휘어져라 웃어보이며 대답했다.

 

 [세븐틴/버논] Romantic Mind | 인스티즈

"음, 나는 여주  니 생각하고있었지."

 

그 대답에 얼굴이 빠르게 달아오르는게 느껴졌다. 그제서야 한솔은 내 두볼에 제 손등을 대보더니 피식 웃고선 말했다.

 

 [세븐틴/버논] Romantic Mind | 인스티즈

"적어도 지금은 너 무슨 생각하는지 알겠는데."

 

비록 그 후의 말들은 내 다급한 손에 의해 멈춰지고 말았지만.
한솔은 불공평하다 했다. 내 생각만 읽지 못하는게. 꽤나 날씨가 풀려 따뜻한 날 밤에 집 앞까지 데려다준다며 걷던 한솔은, 지나가는 듯 가벼운 말투로 말했다.

 

 [세븐틴/버논] Romantic Mind | 인스티즈

"너무 답답해, 니가 나랑 다른생각일까봐."

 

그말에 내가 빙긋 웃어보이며 왜, 하고 되묻자, 한솔은 약간 울상을 지어보이더니 고개를 힘없이 저었다. 그런 한솔의 반응에 점점 더 재미들려선 내가 왜, 왜! 하고 묻자 한솔은 갑작스레 걸음을 멈추더니 내 얼굴을 올려다보고선 말했다.

 

 [세븐틴/버논] Romantic Mind | 인스티즈

"너 지금 무슨생각하는데."

 

항상 하던 질문이긴 했지만, 평소와는 사뭇 다른 말투와 분위기에 놀란 내가 아무말도 않고 그저 서있기만 하자, 한숨을 쉬고선 제 머리를 헝클이던 한솔은 고개를 숙여 내 눈높이에 맞춰 날 지긋이 응시하더니, 이내 내 두팔을 제 손으로 꽉 쥔 채로 날 가로등에 기대게 만들었다.

 

 [세븐틴/버논] Romantic Mind | 인스티즈

"나는 지금 무슨 생각 하냐면,"

"여주 네가 참 예쁘다는 생각, 여주 너만 보면 설레 죽겠다는 생각, 그런데도 네 생각 하나만 몰라서 답답해 죽겠다는 생각."

 

그 말을 마친 한솔은 제 얼굴을 내 얼굴 가까이로 들이밀더니, 빙그레 웃었다. 가로등 불에 밝게 상기된 한솔의 얼굴 탓인지, 닿을 듯 말듯 가까워지는 그애의 입술 탓인지, 평소보다 더 빠르게 심장이 뛰는 듯, 쿵쾅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내 얼굴을 보고 낮게 한번 웃어보이던 한솔은 이내 제 고개를 한번 틀더니, 내 눈을 마주보며 간질거리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지금 내가 여기서 여주 너한테 입맞추면,"

"네가 무슨 생각하는지 알 것 같기도 한데."

"여주 너도 나랑 같은 마음인지 아닌지"

 

[세븐틴/버논] Romantic Mind | 인스티즈

"지금 확인해도 돼?"

 

 

 

 

 

 

 

 

 

 


꽃봉오리

만개에요... 연애사 쓰다가 날려서 울부짖다... 울 꽃님들 실망시킬 수 없어서.... 이렇게 뭐라도 대령해봅니다....

내용이 영.... 하아.....

앞으로는 여러분께 소재를 받았던 모든 글과 여러분이 보고싶어하셨던 주제의 글들, 그리고 나머지 연애사 시리즈와 번외편들을 모두 완결낸 후 다음 기획물로 넘어갈거 같아요!

오래걸리진 않을테니 여러분들 만개를 너그러이 용서해주소서...

사랑해요 오늘두 내일두 매일매일!


꽃님들♡

11지훈22/ 모시밍규/ 이지훈제오리/ 히아신스/ 마그마/ 감자오빠/ 박제된천재/ 디켄/ 전원우향우/ 반달/ 삐뿌삐뿌/ 일공공사/ 절쿨/ 이다/ 비타민/ 밍뿌/ 버승관과부논이/

우지/ 태후/ 채꾸/ 0103/ 새우양/ 또렝/ 쫑/ 권호시/ 케니/ 레몬유자/ 최허그/ 0320/ 햇살/ 남양주꼬/ 새싹/ 투녕/ 단오박/ 키시/ 별림/ 사향장미/ 닭방/ 하롱하롱/ 애인/

권수장/ 쪼꼬베리/ 샘봄/ 별/ 돌하르방/ 담요/ 목단/ 아글/ 닭키우는순영/ 꽃밭/ 만떼/ 호시주의보/ 눈누난나/ 오투/ 울보별/ 조끄뜨레/ 에네/ 핫초코/ 라별/ 뿌뿌뿌뿌뿌/

뀨뀨/ 초록별/ 한라봉/ 여름비/ 새벽세시/ 세봉설♡/ 차니/ 둥이/ 호시기두마리치킨/ 조아/ 칠봉뀨/ 호시시해/ 비글/ 아이닌/ 봉1/ 솔솔/ 양셩/ 붐바스틱/ 복숭아덕후/

흐헤헿헤/ 17라뷰/ 우리우지/ 뿌블리랑갑서예/ 지훈이넘나뤼귀엽/ 토깽이/ 수달/ 지하/ ♡ㅅ♡/ 지하/ 늘부/ 서영/ DS/뀨잉/ 1600/ 쏠라비타민/ 불낙지/ 귤멍멍/ 반짝별♡

뿌꾸뿌꾸/ 자몽몽몽/ 밍블리/ @핏치@/ 천사가정한날/ 민구팔칠/ 숨/ 황금사자상/ 케챱/ 피치/ 자몽몽몽몽몽몽/ 눕정한/ 붉을적/ 호시 부인/ 명호엔젤/ 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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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서영입니다!! 1등이에요 ㅎㅎ 괜히 기분 막 좋은 ㅠㅠ ♡ 최한소리 내 생각도 읽어줘쓰면 조케씀미다,, 난 항상 널 생각 하고 이써!!!!! 한소라!!!!!!!!!!! 엉ㅓㅇ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벚꽃만개
서영님 또 빨리오셔따오셔따 사랑해옷
8년 전
독자10
으어ㅓㅠㅠㅠㅠㅠㅠ 기억 하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ㅠㅠㅠㅠㅠㅠㅠ 기부니가 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좋은ㅠㅠㅠㅠ것ㅜㅜㅠㅜㅜㅜㅠ
8년 전
벚꽃만개
항상 생각하구 기억하죠 울 서영님!
8년 전
독자2
눈누난나
8년 전
독자5
해도 돼ㅠㅠㅜㅠㅜㅜㅠ 한솔아 난 지금 무슨 생각하게ㅠㅠㅠㅠ 생각읽는 최한솔 왜 설레고 난리죠8ㅅ8 으어 심장이 말랑거려여
8년 전
벚꽃만개
한솔생각하죠 그쵸????? 말랑말랑...
8년 전
독자3
여름비에요! 작가님 드디어 비회원에서 회원으로 댓글을다네요!!ㅠㅠㅠㅠ한솔이 넘나설레는것..마지막에 심쿵당해서 다보고난뒤에도 여운이안가셔서마지막만 다시읽었네요ㅡㅠㅠㅠㅠㅠ
8년 전
벚꽃만개
헐 비회원에서 회원된 그 느낌이란.... 정말 전 잊지못해요... 그날 새벽 4시를.... 다시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벚꽃만개
권수장님 부인이시다 오셔따 오셔따 잘지내셨나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벚꽃만개
자주 올께여8ㅁ8
8년 전
독자6
라별 / 오랜만이어요❤ 생각읽는 최한솔이라니 넘나 발리는 것.. 이렇게 또 저 죽이기 있어요..? 딱 인티할 때 작가님 글 올라와서 바로바로 읽으니까 너무 좋아여 역시 작가님이랑 저는 운명...☆? 잘 읽었어요! 고맙슴니당
8년 전
벚꽃만개
오랜만이에요 라별님!!! 우린 운명의 데스티니자나요 그쵸그쵸?
8년 전
독자15
끄앙 작가님 댓글!!! 당연하지여 작가님이 인정하신다면 운명의 데스티니가 분명해요!!
8년 전
독자7
명호엔젤이에요! 무슨 사람이 말하나로 심장 엄청뛰게한대요ㅠㅠㅠㅠ 한솔아 내 생각은 읽혀지니? 와 대박 엄청 와우 한솔아 너 되게 사람 설레게하는데 뭐있구나?ㅠㅠㅠㅠㅠ 가로등에서 마우스투마우스하면 내가 어머나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벚꽃만개
요즘 명호 너무 예부지 않나용...ㅎㅎ 명호 볼때마다 엔젤님 생각나용!!!
8년 전
독자14
어머어머 제 생각이 나신다니..ㅎㅎ 감동인걸여///
8년 전
독자8
일공공사 / 와... 진짜 간질간질해요 와 어떡해 작가님 완전 짱이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 역시 믿고 보는 작가님 진짜 이번 글도 최고입니다 사랑해요 진짜 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벚꽃만개
아싸 일공공사님이시다 아싸!!! 정말 마니마니 사랑해엿 알죠!!!???
8년 전
비회원150.184
와 진짜 브금이며 구성이며 필력이며 정말 군더더기 없이 완벽해요! 정말 부럽습니다. 이런 금손!!
8년 전
벚꽃만개
어머....,,너무나 감사합니다... 너무고마운댓글이에용ㅠㅠ
8년 전
독자9
이다입니당! 일단 숙제를 끝내고 읽겠습니당
8년 전
벚꽃만개
숙제 대박나라.. 다맞아라...
8년 전
독자25
숙제가 드디어...ㅜㅜㅠ 솔이 너무 설레여..♡ 그냥 솔이여서 그런감 소재도 신선합니당 그냥 사랑합니다 작가님ㅠ 좋은 글 써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당❤❤
8년 전
독자11
초록별이에요 아 분위기 너무 좋아 최한솔 특유의 분위기랑 잘 맞는 것 같아요ㅜㅜㅜ 아 너무 좋아ㅠㅠㅠㅠㅜㅜ 나도 생각을 읽어보고 싶다 아 근데 설렌다 최한솔이 너무 좋아ㅜㅜㅜㅜ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당 ㅜㅜㅜ
8년 전
벚꽃만개
짤 증말 잘 고른거가타여... 오늘두 예뿐 댓글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3
오투에요 설레서 심장이 아파요..한솔이라서 더 몰입되는거 같앙ㅇ효 잘어울려요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 으악 설레
8년 전
벚꽃만개
한솔이 요즘 오빠에여 오빠... 너무 잘생겼어...
8년 전
비회원121.49
버승관과부논이입니다!! 아 설레요ㅠㅠㅠㅠ심장 부여잡고봤어요ㅠㅠㅠㅠㅠBGM이랑도 너무 잘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한솔아ㅠㅠㅠ내생각도 한번 읽어보지않으련ㅠㅠㅠㅠㅠㅠ
8년 전
벚꽃만개
비젬 잘어울렸다니 감사해요ㅠㅠㅠ 여주=버노니의블랙홀!
8년 전
독자16
꺄!!!!!!!!!!!!!!!!!!!!!!! 별림이에요 오랜만이에요 만개님!!!!!!!!!!!!!!!!!!! (부둥부둥)
8년 전
벚꽃만개
부둥부둥!!!!ㅋㅋㅋㅋㅋ 너무귀여워용....
8년 전
비회원145.110
만떼에요ㅜㅜㅜㅜㅜㅜ아 저 이런 소재 엄청 좋아하는데 또 두고두고 읽을 글이 생겼네여....한솔이 너무 설레옄ㅋㅋㅋㅋㅋㅋ심장 주체 X... 자까님 사랑해여....한소라 난 항상 니 생각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8
으어ㅠㅠㅠㅠㅠ한솔아ㅜㅠㅠㅠㅠㅠㅠ(아파트 뽑아버림)
8년 전
독자19
트왈라잇에서 영감을 받으신 건가요? ㅎㅎㅎㅎㅎㅎ 저 트왈라잇 짱 좋아해서 읽는 내내 넘 좋았어요!!!!!!!!!!!!!!!!! 진짜 항상 잘 읽고 있었는데 이번 글은 너무 설레고 좋아서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ㅠㅜㅠㅜㅠㅜㅜ 벌논한테 쨈이 되고 가여 ㅠㅜ
8년 전
독자20
돌하르방이에요 된다돼...너라면안됄것이없어한소라... 싸라해..진짜....내남자야...알려줘서고마워우래기...너란남자저스트날위한남자..
8년 전
독자21
핫초코입니다 한솔이라니!!!!!!! 한ㄴ솔아!!!!!!!!!ㅠㅠㅠㅠㅠㅠ 한솔이는 뭔가 이렇게 비밀스럽고 나른한 캐릭터가 진짜진짜 잘어울리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읽구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이지훈제오리애오! 이런 판타지인데 달다구리한거 제가 정말 사랑해오 배경음악은 왜 이렇게 좋은 것! 역시 만개님 쎈쓰는 아주 그냥 ㅠ 글이랑 너무 잘 맞아오. 바로 음악 다운 받으러갈거애오! 한솔이가 글 대로 제 코앞에있고 뚫어져라 쳐다봐주고, 하굣길을 함께하면.. 와 진짜 상상만 해도 행복하네요!♡ 만개님 덕에 오늘 밤은 행복할 거 같아오. 막 기분이 들떠오!♡ 오늘두 감사해오.. 사라해오..
8년 전
독자23
아 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왜 이렇게막 설레고 난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ㅠ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내 사랑먹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아 전 뿌존입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26
응 돼 완전 돼!!!! 짤이랑 너무 잘 맞아서 더 설레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헉...대박...작가님...이거 소재도 너무 좋고 한솔이도 너무 좋아요ㅠㅜ신알신 하구 갑니당 ㅜㅜ!!
8년 전
독자28
미챠따 진짜 헐 오메 와... 와... 아주 그냥 글잡을 디지버 놓으셔따~~!!!!!!!! 진짜 너무 설레요 아 어떡하져 저 어떻게 자라고요...... 최한솔 때문에 작가님 때문에 잠을 못 잘 것 같아요..... 세상에........ 이런 글이 구돟ㄱ료가 없다는 것도 남나 말이 안되고.... BW.......
8년 전
독자29
비글입니다!!!!원ㄱ웕.....넘나 좋은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ㅜㅠㅠ한솔이랑넘잘어울려요ㅠㅠㅠㅠ키스하는데 뭐이렇게 설레고달달하담...?ㅠㅠㅠㅠ그래도 오늘의하이라이트는 나쁜놈 무찌르는 한솔이..(심쿵)오늘도 너무잘읽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작가님
8년 전
독자30
닭키우는순영이에요 아진짜 만개님 왜 오랜만인것 같죠 제가 어제부터 인티를 안들어와서 그런가ㅠㅠㅠㅠㅠ우리만개님 오자마자 제가 못반겨드려서 죄송할뿐입니다 허엉 최한솔.....나를 죽인 범인.....으읍 사랑해!!!!!!사랑한다구!!!!!!!!!!!!1
8년 전
비회원184.139
하... 자몽몽몽입니납.... 미친것같앙..요.........히...... 한솔이진심넘나설레는것 저도저런능력한번쯤은 가져보고싶네용 헿 코쓱) 다른사람 생각 읽읅수 있다늗 설정 넘나 발리는것... 부러워오.... 잘읽고가요 오늘도 달다ㄹ한 글 감사합닌다❤
8년 전
비회원6.242
브금이랑 분위기가 누무 착맞아서 놀랐네영ㅋㅋㅋㅋ 최소 브금술사
8년 전
독자31
아ㅠㅠㅠ이런 분위기 한솔이랑 딱 어울려요! 빨리 여주랑 꽁냥꽁냥거렸으면...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2
잠깐만녀 아 솔이 너무 설레는걸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일단 전 늘부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보는 솔이는 너무 발리네요 으어어ㅓ 정지가 사람을 이렇게 힘들게 할 줄 몰랐어요 꺼억꺼억 밀린 글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8년 전
비회원21.5
이건 레전드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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