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뽀때문에 안되겠다ㅎㅎㅎ얼른얼른올려야지ㅋㅋㅋㅋ스타뜨!!!!!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그렇게 난 버스를 타고 멍때리다가웃다가 겁나 울다가 화내다가ㅋㅋㅋ나 진짜 이때 미쳤었어ㅋㅋㅋㅋ한 30분정도 버스에 있다가 내렸지..사실 어딘지도 몰랐어ㅋㅋㅋ그냥 마음을 진정 시켜야되니까걸었지....계속....그러다가핸드폰을 봤는데카톡이 70개와있고 부재중통화만 50개 넘게온거야!!!무음이라서ㅠㅠ전화온지도몰랐어ㅠ보니까 다설리한테온거야ㅠㅠㅠ"박카야 어디야ㅠ""전화좀받아ㅠㅠ""나때문에그래?""박카야ㅠ제발전화좀받아줘ㅠ"이런내용의 카톡들이 수십개....난 갑자기 설리한테 엄청미안해가지고그자리에서 펑펑울었어ㅋㅋㅋㅋ아진짜쪽팔렸지 울다가 정신차리고 걷다보니까우리동네에 벌써다온거야ㅋㅋ ㅋㅋㅋ집가기는 싫고해서 공원에 있었지ㅎ근데 혼자있으니까 별생각다드는거야ㅠ내가만약에 설리한테 고백했다가 까이면...그날이후로 설리를 거의쌩까야되잖아ㅠㅠ내가 남자도 아니고ㅠㅠ여자인데ㅠㅠ설리는 나를 그냥 친한동생으로만 보는거같고ㅠㅠ그런생각하다보니까 거의12시정도 된거야ㅋㅋ더 늦으면 엄마한테 맞아죽을꺼같아서 집으로갔지ㅋ우리집쪽으로 가다보면 놀이터하나 있거든?나는 별생각없이 지나가다가 벤치에 누가앉아있는거야..설마..?혹시..?하는 마음에 벤치쪽으로 갔는데설리가 혼자 앉아있는거야!!나진짜 놀래서 설리한테 엄청모라고했지ㅠㅠ(따지고보면 내가잘못했는데ㅠ)"언니..지금이 몇신데 여기혼자있어! 위험하잖아!"그랬더니 설리가 울것같이"박카야 왜전화안받았어..?"이러는거야ㅠㅠㅠ내가그래서 그게중요한게아니라언니가 왜지금까지여기있냐가중요하다고막 뭐라고했징그랬더니 설리가"박카야..언니가 뭐잘못했어..?"이러는데ㅠㅠ진짜 그모습보고나니깐지금 아니면 못말하겠는거야ㅠㅠ그래서말했지ㅠㅠ"언니..이 얘기듣고 내가 싫어지면나 피해도좋아 그럴 각오하고 말하는거니까.."라고 말했더니 설리가 놀란표정으로나를 계속쳐다보는거야ㅠ그래서 내가"나 사실 언니좋아해 친한언니로서말고진짜 여자로서 좋아해...그냥그렇다고..나 피하려면 피하고 욕할꺼면 해"라고말했어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끝ㅋㅋㅋ또끊었다ㅋㅋ걱정마 쫌있다가 써줄께ㅋㅋ오늘 폭풍연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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