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파일 4번 녹음내용
- 이 사건은 2010년 6월 9일 전국을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납치 살인사건이다.
주로대상자는 20여 여성을 이였으며 서울 강남구를 중점으로 이루어졌다고한다
실종된 여성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사건의 이름은 ' 강남역 증발 사건' 이라 불리기도했다
10명 가까이 사라진 여자들의공통점이라고는
모델이라는 직업을 했거나 하고있는 여성들이라는것이다
이 사건의 실마리를 잡은것은 범인의 가장가까운 조수였다
범인은 당시 천재 패션디자이너 라는 호칭을 달고 있던 사람으로
밀랍인형같은 섬세하고 정교한마네킹을 들고오는 디자이너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하였고
발견당시 있었던시체 속은 콘크리트로 가득차있었고
마네킹을 조사해본결과 납치된 여성의 피부 조직과 일치하다는 판정을 받았고
이사건으로 인해 전국은 떠들썩하게되었다
이 녹음본은 그남자와의 대화를 담은 내용이다.
- 이성종씨 말씀해 보시죠 왜 그런짓을 했습니까?
" 저를 무슨일로 불렀는지 모르겠네요 "
" 저는 받았습니다 "
" 저게 사람인지 마네킹인지 저는몰랐고 "
" 누가 보낸건지고 어떤의도인지도 몰랐습니다 "
" 옷을 만드는 사람으로써 팬이 보내는 선물인줄 알았습니다 "
-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시는 겁니까?
" 당신이 알아요? "
" 나는 받았다구요"
- 저랑 장난하시는겁니까 이렇게 증거가 많은데?!
탁-.
" 아... 머리아파... "
- 이..이성종씨?
" 모야 ..여기 어디야.... "
" 누구세요?? 여기 제 작업실 아닌거같은데?? "
- 이성종씨?
" 아직.. 아직 완성 못했는데 보내줘야하는데... "
" 이제 이제곧 완성인데... "
- 이성종씨 지금 무슨 말씀하시는거죠?
왜 죽였습니까
" 조심한다고 했는데.. "
" 어떻게 알았어요? 누군데요.. 누가 꼰질렀는데? "
" 아... 그 새.끼에요? 제일먼저 죽였어야했어... "
" 우리 디자이너님 귀찮게 굴던 거머리같은 새.끼..."
- 이성종씨 당신....
" 디자이너한테는 실력도 필요하겠지만 그만큼 마네킹도 중요해요 "
" 제 마음을 담은 선물인데.. "
" 모 문제되나요 ? "
-당신이 지금 얼마나 큰일을 저지른지 알고는 있습니까?
상대방의 가족들 생각도 안해보신건가요?
아무 죄없는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당신이 당신한테 준다는 그 선물때문에!!!!
" 슬픔... 슬픔이라 해야되는거에요?
" 나 그런거 몰라 "
" 아픔 슬픔..? 그런거 몰..."
탁-.
- 당신지금 모라고 했어 ?
" 제가 무슨말 했나요?..."
" 전 언제 갈수있는거죠 아직 할께 너무 많네요 ,, "
- 당신 방금 나랑한말 기억 못하는거야?
" 난 당신이 나한테 소리지른거 밖에 생각안나는데? "
" 빨리 보내.."
탁-.
" 그입 다물어.. "
" 더이상 나에대해서 알리지마 "
-
이사건은 해리성 정체감 장애 (dissociative identity disorder)를 가진 가해자로 인해 일어난 납치살인사건이다
전국민한테 천재라 평가 받고있던 패선 디자이너 이성종씨는 자신을 존경의 대상으로 여기는
또하나의 자아를 가지고있었으며 그 자아는 사진이 저지른 살인의 어떠한 감정도 죄책감도 없는
불충분 정동(inadequate affect) 을 가지고있는 무감각증 자아였다
특이하게 지금까지 본 해리성 정체감 장애의 특징과는 다르게
본인과는 달리 자아는 본인일때의 기억을 가지고있었다.
본인 에게 또다른 자아가 납치한 여성의 몸속 장기를 다 분리하고 그 속에 콘크리트를 넣어
밀랍인형같은 마네킹을 만들어 본인한테 선물한 이 사건은 전국민한테 또하나의 충격을 안겨주는
잊을수 없는 엽기적인 살인사건으로 남아있다
지금 가해자 (이성종)은 정신병원에서 치료 받고있으며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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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해도 내용점점 이상하게 산으로 가는거 알고있어요 ㅠㅠㅠ
제 머리의 한계입니다
이런거구나 댓글과 조회수 차이점...
흙.....
그래서 앞으로 3명 남은거같네요...
이상해도 읽어주세여....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