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그냥 암거나 첨부하는거에용^*^
일단 간단하게 상황을 설명하자면 너심은 길캐였고 7살때 부모님따라 백화점갔다가 슴에 캐스팅됨ㅇㅇ 근데 그때는 너무 어려서 그냥 소속사랑 자주만나서 컨텍하는정도였다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회사에서 연습하게됨 그렇게 연습하게 된게 벌써 6년째 너심은 벌써 고등학교 1학년이됐음. 학교는 일반고다니다가 2학기에 전학와서 작뤀애들이랑 같은 곳을 다니고 있고 실무과라 제노 재민이랑 같이다님. 전학온지는 일주일쯤 됐고 사실 다른애들이랑 같이 다니고 친해질수도있었을텐데, 너심이 낯가리는성격이라 이미 친해진것같은애들한테 못다가가겠는거임 그래서 그냥 어찌하다보니 같은소속사고 연습도 자주 같이하고 하는 젠잼이랑만 다니게된거지ㅇㅇ 왕따는아니고 "아..배고프다"
"아 그럼 빵먹자니까?" "안된다고오!오늘 무게 재는 날이잖아..절대안돼.." "그럼 먹지말라고!" "근데 배고프다고..." "그럼 나보고 어쩌라고!" "
너심이랑 재민이는 아까부터 의미없는 실랑이를 벌이고있었고 이걸 듣던 제노는 한심하게 쳐다보고는 무용실을 나가버림.그래서 너심은 당연히 어디가냐고 불렀지ㅇㅇ "야 이제노 어디가!!" "빵먹으러" "아...같이가..나잼 너도 빨리와" "뭐야 내가 먹으라고 할땐 안먹었잖아" "안먹어!그냥 따라가는거라고" "날도 더운데 왜나가냐??" "조금이라도 움직여야 살빠지니까 나간다 왜"
"그래, 우리시민이 수고한다 1그램줄이느라고"
"뭐야 나재민 소름돋게 왜이래?" "이런게 다 바로 동생을 생각하는 오빠의 마음에서..." 라고 또 나재민 헛소리하는데 이제노가 나이스타이밍으로 "뭐먹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만사에 관심없어보이는 이제노한테 감사한건 처음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이제노 도움이 안돼.내가 간만에 오빠노릇 좀..." "됐고 소름돋으니까 가서 빵이나 골라ㅋㅋㅋㅋㅋ" 그렇게 재민이랑 제노는 빵고르러가고 너심은 그냥 편의점안 의자에 앉아서 고개 떨구고있었는데 누가 앞으로와서 앉는거임 슬쩍올려다보니까 모르는 사람이라 겁나게 당황... 그냥 잘못앉았나보다 싶어서 그냥 일어나서 지나쳐가려는데 그 남자애가 드라마에서처럼 손목을 뙇!!!!잡는거야 "앉아볼래..? 나 너한테 할말있는데" .... ....? .......? 이건 모다...? 고백인거다!!! 너심이 여태까지 살아온걸 통틀어서 추측해봤을때 이겅 분위기상 남자애가 고백할 가능성이 100퍼였음.. Aㅏ....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너심은 어릴때부터 연습생이었잖슴??그래서 이런적이 많았지만 전부다 거절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거절을 해왔음ㅇㅇ 이번에도 어떻게 말해야 기분좋게 거절할 수 있을까 할말을 생각하고있었는데 나재민이 오더니
"야 여기 먹을거없어.딴 데 가자" 라고 타이밍 적절하게 너심을 끌고 나와주는거... 그래서 그냥 너심은 고맙다고 말이나하려고했는데 갑자기 나재민이 "야,너 지금 나 고맙지ㅋㅋ" 하면서 막 웃기시작하는거임..뭔가 음흉한미소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고마우면 빵사라ㅋㅋㅋ적립해놓을거야" ...어쩌다 내가 빵셔틀이 된걸까... 고맙다고 하고싶은 마음 싹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그래두 내가 거절해야지 그렇게 나오면 어떡하냐?"라고 꼬투리라도 잡아서 말하니까 "이게 오빠가 구제해주니까 고마운줄모르고.." 근데 얘 왜 아까부터 자기가 오빠래...?ㅎ 나재민 왜 오빠인척...?ㅎ 난희...?
꺄 열어분 제가 와씀미다~ 제가 누구냐고요?그냥 뭔가 전에글써본적 있는척좀해봐써요...ㅎ 이 썰은 민형이를 오빠라고 부르고싶고 작뤀애들과 친구먹고싶고...ㅠ나이차이를 최대한 좁히고 싶은....ㅠ 누나인 제맘을 대변한 썰입니다...ㅠㅠㅠㅠ맘아파라... 썰에서나마 애들과 친구먹고 민형일 오빠삼고...ㅠ큰뤀애들은 완전 오빠삼고싶었어요....여긴 썰이니까 안잡혀가잖아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첫화고 맛보기라 내용도 별로없고 금방 쓴글이라 포인트를 안해놨습니당 다음엔 더 분량있고 성의있는글오 찾아뵐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