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글 망글의 희생자가 된 바들에게는 미안함을 표합니다 ㅋㅋ
이팬픽은 중편정도로 쓸 예정 ㅋㅋㅋ
반응없으면....슬플ㄱ...흑...
[B1A4/바들] - 7
프롤로그
w.들환
*우리에겐 참 의미있는 숫자 7
너와 내가 서로의 사랑을 나눈날들 7년
너와 내가 서로를 보지 못한지도 7년
그리고 내가 널
잊는데 걸릴시간 77년*
"......."
"........아.."
"오랜만이다"
".....그래"
너를 마지막으로 본지 몇일도 되지 않은것 같은데 너는 벌써 너와 닮은 귀여운 남자아이를 안고 있었다
"아빠 저사람 누구야?"
"응.. 아빠친구야"
"아빠친구우?"
"응"
"헤헤 안녕하세요!! 저는 현우에요 차현우!"
너를 닮은 그 남자아이는 너의 성격역시 닮은듯 했고 그아이를 보니 왠지 그때 헤어졌던일이
참잘한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친구라는 그 말에 가슴이 미어지는건 어쩔수 없는 건가
"그래 안녕 현우야! 우리현우는 몇살이에요?"
"다섯짤이요!"
아직 다섯살밖에 되지 않아서 그런지 짧은 발음이 참 귀엽다고 생각했다
"애가 참 귀엽고 활발한거같네 널 닮아서 그런지.."
"...아...그래 고마워"
"아저찌! 아저찌는 이름이 뭐에요??"
현우라는 그 아이는 안그래도 동그란 눈을 더 동그랗게 뜨고는 내게 물었고
"아저씨 이름은 이정환이야 정환이 아저씨"
"아~ 정화니아저찌!! 아빠 나 이 아저찌 좋아요! 히히"
"그래 우리현우?"
지금이라도 내마음을 단념하게 해준 이아이에게 참고맙다는 생각이든다
현우가 아니였다면 난 지금쯤
너를 붙잡았을 지도
.
.
.
에라이 똥글망글 ㅋㅋㅋ 댓글은 완전사랑하구요
♥
다시한번 바들 희생양 죄송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