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니 독자님들이 예상외로 사랑해주셔서 ㅜㅜ
외전을 생각보다 빨리쓰게 됬슴돠 ㅋㅋ
외전..길게써달라고 하셨ㄴ...는데
제가 생각한 외전은 짧은외전S2
독자님 죄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1A4/바들]Fantasy외전
단편
w.들환
"..........다썼다"
순간 나에게로 몰리는 반 아이들의 시선
평소대로라면 그아이들의 시선을 피한채 몸을 웅크렸겠지만
오늘만은 그저 싱글벙글 웃고만 있었다
그러자 나에게 다가오는 차선우
아니 선우
"야 뭐 좋은일 있냐 왜이렇게 실실쪼개"
"아....."
"뭐 ㅋㅋ 여친이라도 생겼냐?"
"......."
"하긴....니얼굴에 여친이라니 ㅋㅋ"
그렇게 선우는 오늘도 나에게 상처를 주고는 가버렸다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된 우리반
그리고 그 속에 혼자 남겨진 나
항상 이런패턴이 반복된다
혼자있는 날 향해 다가오는 선우
그러다 나에게 상처만을 남기고 친구들 속으로 사라져버리는 선우
나를 또 혼자 남겨진채 웃음과 비난을받게 놔둬버리는
하지만 내가 영원히 사랑할 선우
아핰ㅋㅋㅋㅋㅋㅋㅋ겁나 짧아요 ㅋㅋㅋ 진짜 말그대로 외전임 ㅋㅋㅋㅋㅋ
혹시나 이해 안되시는 독자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은!
그러니깐 왕따인 이정환은 그 반에서 인기도많고 잘나가는
그러니깐 자신과 완전 반대인 차선우를 좋아하게되죠
그때부터 이정환은 차선우와 자신의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결국 탄생한 소설이 바로 Fantasy인겁니다
그러니깐 Fantasy는 단지 이정환의 상상속 이야기일 뿐이죠
둘이 친구인것도
친구간의 사랑이 이루어지는것도
즉 차선우와 이정환의 사랑이 이루어지는것이
말그대로 fantasy인 셈입니다
fantasy라는 제목을 가지고 외전까지 넓게 쓰려고 하다보니
왠지 무리수가 ㅋㅋㅋㅋ
죄송합니당
기다리시는 독자분들.....
ㅈ..죄송해요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