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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동안 자고 먹고 싸는 동안 정말 내가 백설공주가 되었다는 사실과 새엄마라는 사람이 호시탐탐 나를 엿맥이려는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내가 걸어가고 있으면 뒤에서 내 드레스를 발로 밟아 넘어지게 한다든지 일부러 내 드레스에 물을 쏟은 후 내가 있는지 몰랏다고 한다던지 언제는 내 침대위에 죽은 쥐시체를 놓은 적도 있었다. 그럴때마다 나는 반응하지않고 무시하고 쥐시체가있는 이불을 그대로 들어 새엄마방에 두고 나오니 아마 혼자 부들부들 할것이다.

 

 

 

 

 

"이러다 진짜 사람시켜서 산에 버리고 오려하겟네"

 

 

 

 

 

소름돋는 말을 아무렇지않게하며 침대위에서 빈둥대고 있으니 방문을 두드리곤 나의 담당 하인인 소피가 아닌 새로운 얼굴의 하인이 들어왔다.

 

 

 

 

 

 

"오늘 아침에 새로 들여온 홍차예요 공주님"

 

 

 

 

"소피는??"

 

 

 

"네?? 아,그 잠깐 다른 할일이 생겼다 그래서 제가 들어 왔어요. 안나라고 불러주세요."

 

 

 

 

 

왠지 당황하는 모습이 수상했지만 처음온날부터 맛들린 홍차때문에 가볍게 넘기고 냄새를 맡아본후 한입마셨다.

오, 마싯네 .

 

 

 

 

 

 

"왜 갑자기 어지러운것같지..."

 

 

 

 

 

 

 

홍차를 마시고 얼마 지나지않아 어지러움이 느껴졌다.아직 방에서 나가지 않은 안나를 보니 나를 쳐다보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또 왕비짓인가?이런 시ㅂ..점점 어지러워지는 머리에 앉아있는 몸이 침대로 쓰러졋다.

 

 

 

 

 

 

 

"너..내ㄱ..얼굴 기억하고 있는다 시바..."

 

 

 

 

흐려지는 시야에도 안나에게 욕과 함께 협박아닌 협박을 하니 움찔하더니 다시 미소를 지은다.

 

 

 

 

"공주님이랑 저는 오늘이 마지막일꺼예요. 왜냐ㅎ....공주ㄴ.....숲ㅇ...."

 

 

 

 

 

 

 

 

 

정신을 붙잡으려 노력했지만 결국 다시 정신을 잃고 말았다.

 

 

 

 

 

 

 

 

 

 

 

----------

 

 

 

 

 

 

 

머리에 피가 쏠리는 기분과 몸이 흔들려 멀미나는 기분에 눈을 떠보니 나를 등에 맨 채로 숲속을 걷고있는 남자의 등판이 보였다. 빠르게 상황파악을 해보니 왕비년이 기어이 나를 제대로 빅엿을 맥일려는 것이였다.

 

 

 

 

[방탄소년단] 백설공주 1 | 인스티즈

진짜로 숲에 버릴려 한다 이거지?

 

 

 

 

 

멀미때문에 토나오려는 것을 간신히 참고 어떻게 이상황을 빠져나갈지 생각하는 도중에 나를 들쳐매고 있던쪽 허리에 있는 내 팔뚝만한 칼이 보였다. 오호 저거로구나. 조심히 손을 뻗어 칼을 빼낸뒤 신발코로 명치를 가격했다. 나를 잡고있던 손의 힘이 느슨해졌을때 빠져나왔다.얼른 칼을 두손으로 잡고 남자쪽을 보니 명치를 부여 잡으며 얼마 멀지않은 내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오지마여!!!!!

 

 

 

 

 

[방탄소년단] 백설공주 1 | 인스티즈

오지 말라구욧!!!!!!!!!!

 

 

 

 

 

 

 

 

 

칼을 이리저리 휘두르고 있으니 남자가 뒤로 물러나면서 나를 진정시키려한다.

 

 

 

 

 

 

"공주님, 잠깐만요...!!!"

 

 

 

"잠깐이고 나발이고 저리 가라구요!!!!"

 

 

 

"저는 공주님 해칠생각 없어요..!!"

 

 

 

"저리가ㅇ....넴??"

 

 

 

"왕비가 시켜서 숲으로 모셧지만 해칠생각은 없어요!! 저는 그저 심술 궂은 왕비의 명에 따랐을 뿐이예요.."

 

 

 

 

 

 

해칠생각이 없다는 말을 듣고 이리저리 휘두르던 칼을 멈추니 작은 주머니를 내밀며 열심히 사시라는 말과 함께 입을 틀어막으며 왔던 길로 뛰어갔다. 비련의 여주인공인줄.. 작은 주머니 안에는 이나라의 돈이 꽤 두둑히 들어있었다. 이대로 해가 져물면 위험하니 작은 주머니와 작은 칼을 쥐고 숲안쪽을 향해 걸어갔다.

 

 

 

 

 

 

 

 

 

"씨, 진짜 신발이라도 신겨서 보내지"

 

 

 

 

이쪽세계에서 성밖으로 나온것은 처음이였기에 익숙치 않은 열매들이 잔뜩 있었지만 괜히 운 안좋게 독이라도 먹을까봐 가만히 앞만 보며 걸었다.맨발로 산을 걸으려니 돌들이 너무 많아 발에 생채기가 났고, 드레스를 입을상태라 바닥에 질질 끌면서 가려니 너무 힘이 벅찼다. 결국 작을 칼로 드레스를 어느정도 자른후에 다시 걷기 시작했고 멀리 보이는 숲들 가운데 집한채를 발견하고 유레카를 외치며 집쪽으로 뛰어갔다.

 

 

 

 

"여기가 난쟁이들 집인가??난쟁이들집이라기엔 좀..크네.."

 

 

 

 

그래도 난쟁이라면 동화책속에서처럼 나를 도울것같아 문을 두드리려하니 문이 살짝 열려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보통의 오두막집처럼 생긴 내부에 놀라며 둘러보고 싶었으나 종일 숲을 걸었기 때문에 피곤이 밀려와 화장실에서 대충 얼굴과 발만 밖고온후 거실에 무방비상태로 누워서 아무걱정없이 잠이들었다.

 

 

 

 

 

 

 

 

 

 

-------------

 

 

 

 

"누구야??"

 

 

"몰라. 들어와보니 이러고 있었어."

 

 

"윤기형만큼 하얗다"

 

 

"옷은 귀족들 옷인데..너무 흙투성이네"

 

 

 

 

 

잘 자고있는데 주변이 어수선해짐이 느껴지고 웅성대는 남자목소리가 들렸다.

 

 

 

 

[방탄소년단] 백설공주 1 | 인스티즈

어떤놈들인지 드럽게 시끄럽네 껄껄

 

 

 

 

 

"어 움직인다"

 

 

 

 

 

바닥이 딱딱해 뒤척이니 장난끼가득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천천히 눈을 뜨니 눈앞에 잘생쁘게 생긴 남자의 얼굴이 있었다.

 

 

 

[방탄소년단] 백설공주 1 | 인스티즈

"일어났네"

 

 

 

 

 

 

!!

[방탄소년단] 백설공주 1 | 인스티즈

        심장에 무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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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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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6.96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귀여워요 ㅠㅠㅠ [테형이]로 암호닉 신청해용 ♡♡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쟈니핑쿠s
안주무시고계셨네요!오늘 처음으로 글올렸는데 암호닉을 세분이나주셔서 기분좋아서 글하나더 써서 올렸어요!! 전이제 자러갑니댜....
8년 전
비회원84.83
꽃오징어
그렇게여주는깨어나자마자심장에무리가와서사망하게된다죠..

8년 전
비회원139.26
[휘이니]로 암호닉신청해여!!너무 재밌어요 ㅎㅎ 설레ㅎㅎㅎ빨리 다음편도 보고싶네용
8년 전
독자3
사랑방 여편네입니다!!! 오늘도 역시 넘 재밌어요...!!!(감동)
근데 중간 중간 오타가 조금 보이네요ㅠㅠ...
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가요!! °3°

8년 전
비회원179.220
아아!!! 드디어 만난건가요?? 으헝 암호닉 [치요]로 부탁드릴게요!!
8년 전
독자4
짤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신청해도 된다면 [망개]로 신청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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