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알고 엑소 팬이 인정한 웬디덕후 루한 01
연습생 시절
"아.......힘들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내일 또보자"
"휴....우리 데뷔날짜잡히고 나서는 잠을 제대로 잔적이 없는것 같아 형"
"당연하지, 곧 데뷔인데... 힘들어도 조금만 더 힘내자 얘들아"
"난 우리가 곧 데뷔한다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나돜ㅋㅋㅋㅋㅋㅋ"
"와....대박... 형....형....A-win !! 에이윈 무대한다!!"
"허...헐!!! 소희야!!! 대박...와...어.."
"수정아!! 크리스탈!!!존나...어흐으흐 예뻐 오늘도 예뻐"
"아아아아 누나!! 웬디누나!!"
쯧쯔....에이윈?....이라는 걸그룹의 무대가 시작한다면서
호들갑 떨기는..
방금전까지, 곧 데뷔라면서 믿기지 않는다던 모습은 어디간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걸그룹도 다 거기서 거기일 뿐인데
한국에 와서 나는 한국말을 익히고 연습하는데 바빴다.
중간중간에 동생들이나 동갑인 애들이 걸그룹에 흥분하는걸 보고
어떤 그룹인가 중간중간에 본 적이 있었는데, 다 거기서 거기였다.
도대체 어딜보고 좋아하는거지.. 몸매? 얼굴?...얼굴은 다 별로던데..
이번에는 에이윈? 처음듣는데 또 갈아탔나보다...
"에이윈?... 누군데 신인이야?"
"아뇨 형....데뷔한지는 일년정도 됬구요. 중국에서 활동한다고 건너갔었는데 이번에 한국에서 컴백했어요.
크리스탈,소희,웬디 세명이고, 두명은 94년생 20살, 웬디누나는 92년생이요 22살.."
"형, 형도 와서 같이봐도 대박...여신..님....."
"아아아아 노래부르면서 잔망부리기 있어요? 여기?"
이번에는 또 어떤 걸그룹인가,
보았더니.....
..
...
....
.....?
???????????????
"이 그룹 이름이 뭐라고 했지? 에이 윈?"
저 씹덕의 생명체는 뭐죠? 그래서 이름이 무엇인가요 소녀여....
그렇게 연습생 시절 루한은 입구로 들어갔다. 덕후의 길로
어서와요 낯선이여.
1년 반쯤 후로 타임워프-
데뷔한지 약 1년.....이 넘고,
우리는 처음에는 욕도 많이 먹었지만, 이번에 다시 늑대와 미녀라는 곡으로 컴백을 했다.
그리고, 데뷔할 때부터 수많은 여덕들과 남덕들을 생산해낸 에이윈도 컴백을 했다.
그리고 엑소의 멤버 루한은 팬들은 모르게 철저히 일코에 성공했다.
후우....후우...에...에이윈 컴백....
우리웬디...웬디님...컴백....
서...선배님 ....
시디 돌리러 가야한다!!!! 시디!!!!!!!!!!
"우....우리 시디돌리러 안가!!!??! 어? "
"....으이그......속보인다 임마"
세륜 민석......
사라져줘요......
에이윈 선배님 보러가야하는데...
오빠가 미안해...힘이 이정도라서
"와...형....저렇게 다 보이는데 어떻게 지금까지 팬들한테 안들켰지?"
"ㅋㅋㅋㅋㅋㅋ 민석이형이 옆에서 고나리 쩔었잖아. 그래서 루민 커플링 탄생되고 ㅋㅋㅋㅋㅋ"
"와 진짜 루한형은 보면 참 대단해"
"아!! 시디 돌리러 가야되는거 아니냐고!!!조금 있으면 무대하러 가야되자나!!"
"아...형......알겠어요 지금가요... 에이윈 선배님들 바로 옆옆 대기실이래요 ..형...심장 잘 부여잡구요"
후우....후우...
결국에는, 다 함께 에이윈 이라고 적힌 대기실 문 앞으로 왔다.
물론, 시디는 내가 들고 있다.
뭐하고 계실까.실제로 만나면 어떨까 아 떨린다.
똑똑-
네 들어오세요,라는 소리가 들리고 문을 열고 들어갔다.
"위아원!! 안녕하세요 엑소입니다!"
엑소입니다 선배님..웬디선배님...
뜨흡...대박이야 실물 존예
뭐야 사진이랑 다르잖아
대포들 스케줄 따라다니면서 뭐하는거야
카메라를 다 부셔야겠네 시발 존예야 존예....
카메라로 실물을 다 못담는다더니 사실이었어.
"어, 안녕하세요. 얘들아 인사하자- 에이윈 입니다! ㅎㅎㅎㅎ 시디때문에 오신거에요 ?"
"네...네...선배님....팬이에요....저....루하이.....루...아..."
나도 모르게 말을 더듬어 버렸다.
"루하이...?"
"아하하하 루한입니다 선배님. 이 친구가 긴장했나봐요"
김준면 나이스...다행이다 나 모자란 사람으로 보면 어떻하지...?
"아아...한국사람이에요?.."
"아니요 이친구랑 여기 타오,레이,크리스는 중국 출신이구요 .나머지는 한국인입니다 선배님"
"아 정말요?한국말이 아직 서툰가 봐요ㅎㅎ 잠깐만요 여기 , 저희 시디에요. 루한?이라고 했죠? 시디 고마워요 잘 들을게요"
"...ㄴ....네..!"
그렇게 짧은 대화를 하고 곧 컴백무대를 했고, 1위를 발표하는 시간에 모든 가수들이 단상위로 올라왔다.
1위를 발표하는 순간에도 저 멀리 웬디를 바라보는데 정신이 팔려서 무슨정신으로 내려왔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시발 존나 씹덕 미친....잔망떠는거봐....
내가 이걸 열발자국 정도 떨어져서 실시간으로 저 잔망을 보는날이 오게 되다니...
나 성공했구나....
웬디야.......오빠가 많이 애정해
그렇게 오늘 하루도 덕심으로 살아간 루한의 마음이었다.
약간 이상한 냄새를 맞은 징어들 |
징들 오늘 음악방송 마지막 일위 발표할때
루한이가 이 표정...한번을 바뀌지가 않더라....에이윈의 웬디 보는 것 같던데.....위치상....아닌가? 나만 그렇게 생각해? 착각이야 이거? 끝까지 이런 표정으로 뚫어져라 보다가 나중에 민석이가 데리고 내려가는거 같던데......아님말고.......
익인 1 너징 나징?.......나도 그렇게 느꼈음 익인 2 나도....누굴 그렇게 보나 찾아보니 각도상 딱 에이윈 있던데... 근데 웬디를 꼭 집어서 보는것 까지는 모르겠다 익인 3 어허.....근데 여기서 혹시 익숙한 냄새 안나요? 익인 4 루한 에이윈 팬아니야 ?........저 눈빛......마치 내가 너를 핥을때의 표정 같은걸 ㄴ익인 5 놉 얼굴이 아님 익인 6 근데 진짜.....뭐지..... 하긴...에이윈이 비현실적으로 다 가지긴 했어....이쁘니까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ㄴ 익인 7 공감.......이쁘니까... ㄴ 익인 8 휴.......에이윈.............은 ..........깔 생각도 안나................. 익인 9 어디 한번 지켜보겠어 루한......-- 익인 10 그렇게 단정짓지 말아요 징들..........그냥 멍때리고 있던걸 수도 있잖아요. ......... (바스라진 쿠크를 다잡는다) ㄴ 익인 11 2222 ㄴ 익인 12 3333333333 ㄴ 익인 13 444444444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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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
갈비찜 ♥
젤컹젤컹 ♥
맘도둑 ♥
비타민 ♥
나년이 또 무슨짓을 한거야.......
사실.......알파오메가 공학 다음편을 쓰다가......
잘 안써지지 뭐에요...
그래서 쉬는겸....
가볍게 썼는데.....
똥을 싸질렀네요...제가...
알파오메가 공학은.....곧 올수도있고 아닐수도있고...
이글도 연재 할수도 있고....안할수도 있고....
그럼 전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