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가앙ㅇ앙!!!
신부들!!!
답변들고 왔어요!!!
제가 어제 답변 다 못해드린 거눈!! 다 여기서 대답하기 위함이랍미당! (맞춤법 어디감?)
아!! 그리고 여러분들의 궁예에 제가 몇 번이나 소림이 끼친 건지..
(궁예를 지켜본 자까의 표정)
본론으로 돌아와서 ㅎㅎ
공통적으로 나온 질문들을 중심으로 뽑아보았어요~~
Q. 아이는 누구고 짐니는 어떻게 되죠? 죽나여??
A.
ㅎ.. 아이에 관한 질문이 가장 많았지요.!
7화를 보고 오십쇼!! 올렸습니다!!!
아이에 대한 궁금증은 모두 7화에서 풀리실 거에요!!
Q. 특별편 다른 멤버들도 더 써주실거죠?? 특별편도 너무 좋아서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A.
네!!! 더 쓸 겁니다!!! 지금도 특별편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왜냐면 전 올수니니까여 ㅎ
Q. 300년전에 만약에 만약에 여주가 안도망치고 둘이럽럽 했더라면 어케 됐을까요?
A.
그렇다면 300년 전의 여주는 초야를 치루고 (음흉)
영원히 사는 여우신부가 되었겠죠!!
여주가 죽지 않으니 300년 후 현재의 여주는 존재하지 않겠쥬?
Q. 여주가 여우를 사랑하는 날이 올까요?
A.
ㅎ... 그거 미리 말하면 재미없자나요!!
계속계속 궁금해져야지 다음화가 보고싶은 거 아니겠습니까??
여주가 여우를 사랑하는 날이 올지!! 계속 지켜봐주세요!!!
Q. 여우신부에 다른 멤버들도 나올 예정인가요?
A.
음 아직 미정입니다!
만약에 다른 멤버들이 나오면 내용이 조금 더 복잡하고 길어지겠죠?
다른 멤버들이 나오는 게 더 좋으신가요??
아니면 지금처럼 짐니만 나오는 게 더 좋으신가요??
Q. 지민이는 오로지 여주의 다정함에 반한 거 맞는지!!!!! 여주 웃음에 철벽이 무너진 건지 아니면 뭔가 사연이 더 있나욥!!!
A.
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민이가 여주에게 반한 이유가 다정함만 있는 건 아닙니다!
아직 전생 上 밖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중간 스토리 생략이 많지만
다정함 하나 때문에 반했다기 보다는 그냥 여주 자체를 점점 사랑하게 된 것이죠!
그리고 짐니의 철벽이 무너진 건 여주를 점점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짐니가 사랑을 빠지게 하는데 여주의 웃음이 한 몫 했죠!
이유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거!!
Q. 여우신부는 몇편정도에 완결이 날까요? 아님 1부 2부 나누어서 하실 생각이신지..?
A.
음 이것도 아직 정확하게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다른 멤버가 등장하느냐 등장하지 않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아직 결정나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다른 멤버가 등장하지 않는 걸로 스토리가 확정되면 20화 안으로 완결이 날 것 같습니다!
Q. 여우신부를 어떻게 하다가 쓰시게 되었나여??? 도대체 어떤 사진을 보고 이런 대박 소재를... 쓰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당
A.
대박 소재라니.. (부끄) 음 처음 영감을 얻게 된건 트와일라잇입니다!
뜬금없죠? ㅋㅋㅋㅋ
정확하게는 트와일라잇의 제이콥을 보고 첫 영감을 얻어 여우 짐니이를 떠올렸죠!
예전부터 저는 지민이의 이미지가 여우에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고
폭풍 짝사랑을 하는 제이콥을 보면서 영감을 얻어 여우 지민이의 스토리를 짜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무서운 분위기의 여우신부가 아니라
긔여운 침침이가 제이콥처럼 여주를 짝사랑하는 아련아련한 스토리로 구상했었는데요!
첫 화의 브금이었던 Portishead - western eyes 를 듣고
완전히 꼳혀서 스토리를 음산한 분위기로 아예 바꾸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첫 화에 나왔던 옛날 이야기입니다!
제가 예전에 메모장에 써논 전생관련 글을 접목해서 여우신부가 탄생했답니다!
그래서 제목에 신부도 붙인 거고요!!
그 예전에 전생관련 글은 죽지 않는 남주가 환생하는 여주를 기다리는 내용이었구요!
여우신부처럼 엄청 집착이 쩌는(?) 내용이었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트와일라잇의 제이콥을 보며 짝사랑하는 여우 짐니를 떠올림 → 긔여운 아련 침침이를 주인공으로 스토리를 구성 → Portishead - western eyes 를 듣고 음산한 분위기로 바꾸길 다짐 → 예전에 메모장에 써논 전생관련 글을 짬뽕해서 여우신부 소재를 만들어냄
입니다!!
Q. 독자분들에 대한 작가님의 마음을 표현해주시자면...?♡
A.
끄아야ㅏ야양아아앙ㅇ!!!!
독자분들 내꺼양!!!!! 다꺼졍!!!! 워더!!!!
슈밤 독자분들 워더라고!!!!!!!!
내꺼니깐 다 꺼!!!져!!!!!!
여러분들은 저에게 납치되었습니다.
출구는 없습니다. (단호)
사랑합니다 (진지)
Q. 작가님은 주로 소재를 어디서 가져오시나요?
A.
음 위와 비슷한 질문이긴 하지만! 제 전체 글 소재를 본다고 했을 때!!
저는 소재를 가져온다고 하기 보다는 음악을 들으며 상상하는(?) 편입니다.
음악을 듣다가 딱!! 삘이 꼳히면 그때부터 메모장이나 공책에 소재들을 써내려가는 편이에요!
예전 글 중에 조직물이 하나 있었는데 그거는 엄청나게 세쿠시한 음악을 듣고 이건 조직물 브금이야!!
이러면서 스토리를 짜가기 시작해요!! 그 스토리에 계속해서 떠오르는 것들을 붙히는 거죠 ㅎㅎ
또 청량청량한 음악을 듣다가 이건 학원물 브금이야!!!
이러면서 학원물을 쓰기도 했구요 ㅎㅎ
그냥 스토리는 저의 욕망(?)에 따라서 ㅎㅎㅎㅎㅎ
저를 대입해서 만약에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 이렇게 이야기를 꾸며나갑니다!!
Q. 자까님 만약에 지민이가 다시 살아서 여차저차해서 보름달이 뜬 날 초야를치룬다면.......^^ 메일링 해주시는건가여?!?!?!?!!?!?!?!! 예?!?!?!?!????!!!!
A.
ㅎ... 초야요?
네ㅎ 암호닉분들께 메일링을 할 예정이랍니다.
워후!!!
+) 여러분들의 심정
Q. 작가님 사랑한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고요 그 뭐랄까 사랑해요
A.
저도 싸라해여
Q. 지금까지 나온 특별편들 다음화도 쓰실계획이 있으신가여!!??
A. 음... 연재정도는 아니고 가끔씩 쓸 계획이 있습니다!!
자 Q&A시간은 끝이 났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저를 워더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