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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륜 전체글ll조회 1233l 11

 

 

For seven days(7일 동안) # Friday14

 

 

 

 

잠시 깬 태환을 다시 재우고 커다랗게 트인 창밖을 쳐다보았다. 얇은 레이스 커튼 너머로 아직 어두운 하늘이 보였다.

컴컴한 하늘은 별빛조차 품지 않고 오롯 어둡기만 하다. 길잡이를 잃고 출구를 찾아 헤매는 나와 같아서 씁쓸했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나에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겨우 잠이 들었다.

 

 

 

"으음..."

 

새벽 늦게 겨우 잠든터라 아직 졸음이 쏟아졌다. 더 자고 싶었지만 몸을 흔드는 통에 잘 수 없었고 감은 눈을 떴다.

누군가의 흐릿한 윤곽이 보였다. 더 자세히 보려고 눈을 몇번 깜빡거린 후 집중해서 바라보았다.

태환이었다. 눈을 완전히 뜨고 쳐다보자 동그랗게 뜬 눈을 반달로 접으며 웃는다.

 

"일어났어요?"

"..아..."

"어서 일어나요. 너무 잘자서 깨우기 싫은데 출근해야하니까 깨웠어요."

 

태환의 말에 시간을 확인하니 7시되기 5분 전이었다. 지각하지 않고 출근하려면 지금 일어나서 준비해야했다.

몸을 일으키려다가 가만히 누운 채로 눈을 다시 감았다. 그리고 몹시 졸린 말투로 중얼거렸다.

 

"더 자고 싶은데..."

"어? 쑨양. 일어나요."

 

조금 당황한 목소리로 어깨를 흔드는 태환을 팔을 벌려 안았다. 팔힘에 의해 태환은 가슴 위로 쓰러졌고 순간 뻥져서 있다가 가슴팍을 밀치며 일어나려고 했다.

그런 태환을 꼭 끌어안아 그의 귓가에 입을 가져대고 속삭였다.

 

"Good morning, Tae-hwan.(좋은 아침이에요. 태환.)"

"...! 쑨..."

 

그리고 그의 부드러운 입술에 입맞추며 감았던 눈을 떴다. 뺨을 부풀리고 입술을 뾰족하게 세운 태환이 보였다.

장난치지 말라고 다그친 후에 나의 입술에 감질나게 쪽쪽 키스를 하더니 살짝 벌어진 입술 사이로 혀를 집어넣고 능숙하게 프렌치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마른 입안을 타액으로 촉촉히 적시며 섬세하게 입천장를 핥고 혀를 빨아들인다.

그 자극에 아침 연례행사로 부푼 분신이 흥분하기 시작할 때쯤 농도 깊은 키스가 끝이 났다. 자극을 주다가 멈춰서 아쉬웠다.

아쉬운 표정이 그대로 드러났는지 태환은 목표달성했다는 듯이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고 이내 침대에서 일어나 종종 걸음으로 방문을 열고 나간다.

 

"나도 장난이에요. 장난~ 그 뒤는 쑨양이 알아서 해요~"

"헉..."

"아침 먹게 어서 씻고 나와요~"

 

문틈으로 여우같이 눈웃음치고는 문을 완전히 닫은 후 나가버린 태환을 멍하게 쳐다보다가 침대에서 어기적어기적 일어났다.

아침부터 자위하라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뭔지. 아쉬운 한숨을 내쉬며 방에서 나와 욕실로 들어갔다.

세수하고 부스스한 머리카락은 빗으로 정리한 후 거실로 나와 부엌으로 걸어갔다. 테이블 위에는 거의 음식이 차려져 있었고 수저와 밥만 놓으면 끝이었다.

익숙하게 공기에 밥을 담고 수저통에서 짝을 맞춰 숟가락과 젓가락을 가지런히 테이블 위에 올리고 의자에 앉았다.

 

"잘 먹겠습니다."

 

 

 

 

 

-

 

"형!"

"닥쳐."

"형!!"

"꺼져."

"형~~"

"어디서 개가 짖나..."

"잘생기고 멋진 킹카님~"

"왠 날파리가 앵앵대지.."

"혀어어어엉~"

 

다음날부터 며칠동안 민성형 뒤를 쫓아다니며 귀찮게 했다. 태환과 사귈 때부터 마뜩잖아 했던 사람인지라 나의 계획에 쉽게 동참하려고 하지 않아서 허락할 때까지 달라붙었다. 틈틈이 시간날 때마다 그렇게 뒤를 쫓아다니자 회사 직원들이나 비서들까지 궁금해서 물어볼 정도였다.

그때마다 아무것도 아니라며 대답을 피했지만 2미터나 되는 덩치 큰 남자가 170cm 겨우 넘는 작은 남자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은 무척 희귀한 광경이었기 때문에 호기심 어린 시선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사람들 시선에도 굴복하지 않고 꿋꿋하게 민성형을 따라다녔고 처음에는 귀찮아하는 기색이 역력해서 곧 고지가 보이겠구나 희망을 가졌는데 이제는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업무 처리를 하는 것이 영 길이 보이지 않았다.

이쯤에서 져주면 좋을텐데 만만치가 않았다.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는 노릇이었다.

전혀 끄떡하지 않는 형을 보면서 내가 먼저 떨어져 나갈 것 같았다. 그래서 마지막 히든 카드를 꺼내들고 형 앞에 섰다.

마침 오늘은 연일 야근으로 힘들게 했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어 사장의 역량으로 모두 일찍 퇴근하였다. 비서실장까지 퇴근하여 회사에는 사장인 민성형과 팀장인 나 둘만 남았다.

그렇게 되기를 고대했던 나는 즉시 퇴근 준비를 마치고 사장실로 처들어갔다.

 

"형~ 퇴근안해요?"

"할거야."

"그럼 잠시만 시간내줘요."

"시간 없어."

"지금 잠깐만~ 10분만~"

"너한테 낼 시간 없어. 휴우...쑨...형 좀 그만 귀찮게 해라."

"......"

"이제 그만할 때 안됐어? 지금 이러는 거 박태환씨때문이잖아."

"맞아..."

"그런데 왜 나까지 끌어들이려고 해? 좋으면 너 혼자 하라고. 엄한 사람까지 끌어들이지 말고."

"하지만......형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이벤트보다 그게 중요해."

"뭐? 너네 닭살 돋는 사랑놀음에 외로운 솔로인 내가 왜 끼어드냐."

"우린 혼약같은 건 할 수 없으니까...프로포즈할 때 옆에서..."

"미친...얘가 미쳐도 제대로 미쳤네. 쑨양아. 너 자꾸 형 마음 이용할래? 이상하게 역전되었어. 중국인은 한번 신뢰주면 간이든 쓸개든 내어줄만큼 믿는다는데 넌 형을 이용해먹기 바쁘냐~"

"그게...아니라..."

"멍청아. 바보야. 쪼다. 말미잘....개새끼."

"욕하지마요..."

"더할거다. 미친놈아. 후우......정말...정말 그만하면 안되냐? 형이 부탁할게. 내가 말했잖아. 너만 다친다고. 너만 아프다고."

"괜찮아요. 괜찮다고 말했잖아요."

"괜찮기는...전혀 안괜찮아. 저번처럼 울상 안짓는다고 그 마음 가려지니? 형이 널 몰라? 제발 그만하라고."

"마음 정했어요. 생각하면 할수록 그만할수가 없어요."

 

그만 둘 수 없다. 그리고 정했다.

앞으로 다가올 슬픔의 무게에 짓눌려 숨막혀 죽을듯이 아파할 미래보다 현재에 충실하여 그 감정에 솔직하게 답하고 싶었다.

그 결심은 몇번이나 무너지고 다시 쌓아올렸고 이제 지진이 일어나도 부서지지 않을 만큼 단단해졌다.

복잡하게 생각해서 가슴 앓느니 단순하게 생각해서 그 사랑만 보고 싶었다.

어제의 태환이 좋았고 오늘의 태환은 더 좋았으며 내일의 태환은 더 사랑스러울 것이다.

그렇게 부풀어가는 감정은 컨트롤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나의 감정에 뒤따라 행동하려 한다.

 

"쑤....! 야! 미쳤어?"

"...형. 들어줘요."

 

나의 마지막 히든카드. 바로 무릎꿇고 사정하기였다.

그만큼 절실하다고 표현하고 싶은 반증이기도 했다. 자존심과 수치심따위 사라진지 오래였다.

원래 사랑을 하면 구차해지는 법이었다. 그런게 사랑이었다.

사람을 미치도록 사랑하게 되면 모든 걸 버리고서라도 가지고 싶은 게 사랑이다. 그렇게 태환을 사랑했고 그와의 사랑을 또 다른 이에게 인정받고 싶었다.

부모님보다 더 신뢰하는 사람에게, 형에게 인정받고 싶었다.

 

"일어나. 뭐하는 짓이야! 네가...네가 이런다고 내가 들어줄 것 같니?"

 

벌써부터 동요하기 시작했다. 당혹감이 그대로 묻어나는 말투에 먼저 안도감이 들었다.

심호흡을 하고 마른 입술을 혀로 축였다. 눈을 꼭 감고 침을 꿀꺽 삼켰다.

목울대가 울렁이는 것이 느껴졌다.

 

"형. 내가 형 좋아하는 거 알지?"

 

말이 없었다. 고요한 사무실 안에서 또 한번 침을 삼키는 소리만 났다.

형이 대답할 때까지 입을 꾹 다물고 기다렸다. 차가운 바닥에 맞닿은 무릎이 아려왔고 다리에는 서서히 둔통이 찾아왔다.

모든 감각이 마비되는 기분을 느낄 때쯤 형은 입을 열었다.

 

"알아. 새끼야. 개새끼. 미친 새끼."

 

거친 욕설을 퍼붓는다. 겸허하게 그 쓴소리를 받아들였다.

 

"왜 나까지 끌어들이니. 네 사랑놀음은 너희 둘만 속삭이면 되지. 왜 그래..정말."

"...형."

"미친놈. 미친 자식. 너 이것도 네 계획에 들어 있었냐? 건물 이벤트같은 거야...돈만 주면 요즘 가능한데 굳이 이곳을 선택한 이유...나때문이지? 네가 박태환씨한테 청혼을 하든지 말든지 내 알바 아닌데...청혼 이벤트 계획을 나한테 꺼낸 이유가 이런 이유지?"

"......"

"무서운 새끼. 바보야...그렇게 좋냐? 박태환씨가 그렇게 좋아?"

"...응."

"미치도록 사랑해서...죽는 것따위 생각도 하기 싫을 만큼 사랑에 빠져서 자신도 돌보지 않고 그 사람한테 올인하는 인생이 좋으니? 부정할 생각하지 마. 눈에 보이니까. 니 말대로 나 똑똑하거든? 네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눈에 보여. 박태환씨 죽으면...그 뒤에 어떡할거냐고...분명 미치도록 슬플텐데...왜 그 지옥구덩이에 일부러 기어들어가려는 저의가 뭐야. 그 길을 혼자만 가지. 왜 싫은 사람까지 끌어당겨?"

"그냥 봐주기만 해요. 그거면 돼..."

"웃기고 있네."

 

조소하는 형을 미안하게 쳐다보았다. 그리고 점차 풀어지는 형의 마음이 보였다.

애걸복걸하는 나를 못본 체 하지 못하는 착한 형에게 정말 미안했다. 그리고 고마웠다.

정말 미안해요. 다음에 꼭 갚을게요.

 

"일어나. 다리 안아프냐?"

"윽!...아파...씁..."

"미친놈. 지랄을 한다...지랄을 해...그깟 사랑이 뭐라고. 이렇게까지 하니...왜 그렇게 살아..."

"형도...사랑을 해봐요."

"해봤거든? 누굴 모태솔로로 아나."

"사랑...나도 해봤어요. 그런데 이런 적 처음이에요. 이런 사랑 처음..."

"그게...불같은 사랑이라고 하던가? 유행가에 흔히 나오는 타오르는 사랑...근데 그거 금방 식잖아. 차가운 물 한방 끼얹으면 금세 사그라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랑..."

"물을 백번 끼얹어도 사라지지 않아요. 성냥개비를 태워 일으킨 작은 불꽃이 아니니까."

"미친...어휴...내가 전생에 큰 잘못이라도 저질렀나보다. 무슨 대역죄를 지었길래 현생이 더럽게 엮이냐..."

"...형...미안해요."

"미안하면 미안할 짓을 하지마! 알았어? 이번만이야...이번만이라고...더이상 엮이기 싫다. 난 박태환씨 엄청 밉다...널 이렇게 만든 그 사람 죽도록 싫다."

"정말...미안..."

"말하지 마. 등신아...바보 멍청이...대책 안서는 놈. 미친놈은 약도 못쓴다더니...딱 널 두고 말하는 건가 보다. 옛 선조의 말들은 허투로 들을게 없어. 다 옳아!"

"......고마워요. 형."

"꺼져. 너때문에 홧병으로 돌아가시겠으니까 꺼지라고. 너때문에 박태환씨보다 내가 먼저 저승길 가겠다. 정말!"

 

구겨진 얼굴 그래도 버럭 한소리를 고함친 후에 몸을 돌려 나를 외면했다.

그대로 말조차 꺼내지 않았고 뒤돌아 선 채 얼굴을 전혀 보여주지 않는 형에게 깊이 허리 숙여 인사하고 나왔다.

 

"하아..."

 

한숨 한번 내쉬고 손에 쥔 가방을 들고 회사를 나왔다.

짙은 석양빛이 자동차의 투명한 유리창을 통해 들어왔다. 주홍빛으로 물든 하늘을 멍하니 쳐다보다가 뒷편에서 클랙션을 빵빵 거린 후에야 운전을 다시 시작했다.

사랑 하나에 주변에 온갖 민폐를 끼치는 자신이 몹시 웃기고 바보같았지만 사랑한 후로 이미 바보가 된 나에게는 아무런 감흥도 없었다.

어서 태환이 보고 싶다. 집에서 기다릴 그가 보고 싶고 오늘도 통증으로 식은땀을 흘리며 끙끙 앓았을지 걱정되었다.

어느 누구의 비난에도 끄떡하지 않는 강철심장이 태환에게만은 여렸다. 그래서 악질이었고 나쁜 놈이었다.

집에 도착해서 초인종을 눌렀고 부산스런 기척 뒤에 달칵하고 현관문이 열리며 그 사이로 태환이 보였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태환은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맞이한다.

 

"어서 와요. 쑨양."

"다녀 왔어요."

 

변함없는 다정한 어투로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속삭였다.

 

=======================================

연속 세번째로 7일동안으로 찾아뵙습니다.

내일은 두개의귀걸이로 찾아뵐게요.

아련하다고 전편에서 언급했는데...어떠한지요?

아련한 부분도 있습니다만...그냥 쑨양은 사랑에 미친놈이다.

로맨티스트가 민폐란 민폐는 다 끼치네...아는 형이 불쌍해. 이정도로 축약 가능합니다.

그리고 청혼할 때...태환은 몰랐지만 아는 형이 근처에 있었답니다. 큽..불쌍...

쑨양은 청혼할 때 공증인(?)으로 옆에 있길 바랐죠. 별걸 다 바라는 쑨양임돠...

괜히 출현해서 온갖 수발을 다 드네요...쑨양 셔틀인가...=ㅅ= 쑨양은 태환 셔틀이더니...

 

전편에는 다행히 독자님들 반응이 좋았는데...이번편은 어떠할지...ㅠㅠ

또 폭주하면서 쓴터라 제가 잘 쓰고 있는지....어떤지 모르겠네요;;;

이글이 장편이잖아요...그래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중인지 이제 헷갈립니다.

또다시 갯수를 세어봤답니다...7일동안이 이번편까지 49편째이네요.

남은 이야기를 생각하면 최소 60편은 찍겠습니다=_=;;; 헉;;;;

암호닉

린연 / 팬더 / 슈밍 / 마린페어리 / 흰구름 / 광대승천 / 허니레인 / 포스트잇 / 여름향기 / 아와레 / 보석바 / 순대 / 쌀떡이 / 태꼬미 / 렌 / 땅콩이 / 쿠엔크로 / 쥬노 / 아스 / 텔라 / 루키 / 잼 / 샤긋 / 빌보드 / 비둘기 / 사과담요 / 박쑨양 / 응가 / 초코퍼지 / 소어 / 회사원 / 촹렐루야 / 피클로 / SY / 우구리 / 태쁘니 / 무슈 / 태쁘닝 / 플레인 /찰떡아이스 / 그냥(부랄) / 빠삐코 / 레인 / 토야 / 하양 / 쑨양자기 / 양갱 / 소띠 / 연두 / 뺑 /아마란스 / 에트리 / 태환찡 / 김쥰슈 / 또윤 / 에이삐씨 / 오름오름 / 주엘 / 눕는독자ㅇ<-< / 햄돌이 / po쑨환wer / ㅌ/ 고구미 / 코난 / 딸기빼빼로 / 박태쁘 / 유스포프후작 / 달룽 / 탱귤탱귤 / 복숭아녹차 / 별빛 / 꾸워엉 / 차느 / 고무

★ 오타 지적 환영!

★ 오늘 쑨양 웨이보에 쑨환분자라면 입이 벌어질 일이 생겼습니다.

    쑨양이...누가 올린 쑨환영상(태쁘와 쑤냥 영상을 편집해놓은 동영상)을 리트윗하고 감상평까지 남겼거든요.

    구글의 힘으로 번역해보니...힘이되고 흥분된다는 둥...영상 좋다고..=_=

    이번 기점으로 정말 쑨양에게 묻고 싶어요. 너...정말 네 진심이 뭐야...ㅠㅠ 예전에 에스원과 엮인 합성은 즉시 고나리하더니...태쁘와 엮이면 왜???

    누나에게 열심히 쑨환행쇼! 외치라고 달콤한 당근주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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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크리에요! 두개의 귀걸이 정주행하고 이제야 7일동안 정주행해서 여기까지 다봤네요!! 정말 자까님 금손..금손.. 잘 읽고 갑니다~
12년 전
히륜
크리님! 감사합니다^^ 귀걸이 뿐만 아니라 7일동안도 보아주시다니~스릉해요.
칭찬 감사드려요☞☜
다음은 귀걸이에서 만나요^^*

12년 전
독자2
꾸워웡 입니당 ㅠ 오늘도 쑨양의 아낌없이 주는 사랑의 애틋함과 아련함이 가득 묻어나는 글이군요ㅠㅠㅠ 오늘도 잘보고 가요~
12년 전
히륜
꾸워웡님! 그런가요?ㅠㅠ 태환에게는 그러하지만...아는 형에게는 민폐가득한 쑨양입니다.
그의 희생덕분ㅠㅠ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다려주세요~사랑합니다♥

12년 전
독자3
넘넘 좋아요~ 작가님 ㅠㅠ 쑨양의 마음을 알겠어요~ 민성형~ 고맙고도 미안한 형.. 어쩌겠어요~ 애틋하고 사랑스런 커플을 도와줘야지.. 흐엉
드디어 청혼이...쑨양의 마음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내용은 알지만 쑨양의 시점에서 쑨양의 감정을 말하는거라 항상 새롭네요 ^^

12년 전
히륜
그런가요?ㅠㅠ 쑨양의 마음은 참 애틋하지만...민폐...그래도 한사람한테만 민폐끼치니까 한결 나으려나요?
저도 쓰면서 얘는 왜 이렇게 민폐가득인가...ㅋㅋㅋ웃음이 나왔다죠.
드디어 청혼...정말 힘들게 갑니다;;; 쑨양의 감정...저도 쓸 생각하니까 두근거리네요^^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2년 전
독자4
민성형은 정말 미치겠네요ㅎㅎ 솔로인데다가 키가 흡... 조금 작으시네요... 그래도 한 회사의 사장에다가 만능이시네요^^ 민성형에게 쑤냥이 바라는게 많은거 같긴 하네요~ 프로포즈할때 뻘쭘히 보고있는 민성형의 모습을 생각하니 아련하네요~ 쑤냥이는 진짜 태쁘를 좋아하는거 아닐까요{>-<} 웨이보에 떡밥을 올리다니! 진짜 둘이 잘됬으면 하는 바람이... 쑨환 행쇼S2 작가님 행쇼S2 두개의 귀걸이 기다릴께요~ -쌀떡이-
12년 전
히륜
쌀떡이님! 그럼요...미치죠. 내가 왜 쑨양과 지내고 있는가...회의감 드는중..ㅋㅋ
키가 좀 작긴 하지만...흡...그래도 다른건 완벽하니까 괜찮습니다..ㅋㅋㅋ
쑨양은 원래 민폐끼치는 성격이 아닙니다만 태환과 사랑에 빠진후로 바뀌었죠. 그래서 아는 형이 태환을 더 싫어합니다..ㅠㅠ
청혼씬에서 나올 아는 형을 기대해주세요...ㅋㅋㅋ
그러니까요. 정말 웨이보에 리트윗을 하다니..ㅋㅋ 롱씽이라고 매번 언급하고...광대케어되지 않는 얼굴을 보면 좋아하는구나 했지만
직접 쑨환영상을 보고 좋다고 할줄이야...ㅋㅋ
쑨환행쇼! 쌀떡님도 행쇼!^^ 귀걸이 기다려주세요~

12년 전
독자4
사과담요에요!! 아 쑨양 집념의 싸나이 ㅎㅎ 근데 진짜 민성이형 그분은 쑨양에게 치여 어만 고생을 다하시네요 ㅎㅎ 그렇지만 맘속으론 그 누구보다도 쑨환커플을 소중하게 봐라봐주실 그 마음이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 내일은 풋풋한 쑨환이네요 기다릴게요!! 작가님 스..ㅅ...스릉해요!!
12년 전
히륜
사과담요님! 집념의 사나이...ㅋㅋ 태환이 얘를 버려났어요ㅋㅋㅋ 고의가 아니지만...
원래 그러지 않았지만 한국와서 온갖 민폐를 다 끼치는 쑨양입니다. 불쌍해요...아는 형...ㅠㅠ
네! 풋풋한 쑨환...ㅎㅎ 기다려주세요~~
저도 사랑합니다♥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히륜
쥬노님! 네~^^ 7일로 또 찾아뵙습니다.
쑨양 시점만 보면 당하는 민성형입니다...ㅋㅋㅋ 꼭 그렇지만은 않을텐데^^
쑨양은 태환이라는 사람에게 못질 당한 남자...ㅋㅋㅋㅋㅋㅋ
아끼는 동생이니까 그럴 수 밖에 없다는...ㅠㅠ
오타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웨이보..ㅋㅋ 정말 입 벌어지죠? 무슨 생각인지...ㅋㅋㅋ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2년 전
독자6
고무입니다! 오랜만에 드디어 시험끝나고왔는데 결과는...ㅋㅋ 네 열심히 정주하겠습니다
소중한 우리쑨환이들 잘보고가요~ㅎㅎ

12년 전
히륜
고무님! 시험이 끝나셨군요~ 귀환 축하드립니다. 결과는...좋으시겠죠. 아니더라도 다음 시험이 있으니 힘내세요!!
정주행 시작인가요?^^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2년 전
독자7
아하하하하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봣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랑 같이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와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쑨양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휴 이거 어쩌죠ㅠㅠㅠ
작가님 항상 작가님 글이라면 언제나 응원하구 좋아하구잇습니다! 언제나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글이 별로인적은 한번두 없엇구 앞으로도 없을거에요! 저같은 열성팬이 잇는데 걱정하지 마세요ㅎㅎㅎ 작가님 글이라면 뭐든 좋아하므로 그저, 자주 올라온다면, 그것만으로도 너무 좋은걸요ㅠㅠㅠ정말 진심입니다ㅠㅠ
두개의 귀걸이와 7일동안 끝나고도 계속 연재해주실꺼죠???제발제발제발 그래야해요ㅠㅠㅠㅠ작가님 글들 보는게 얼마나 행복한지ㅠㅠ
언제나 응원하구 잇는ㅡ 화이팅 외치는 독자엿슴당 ㅎㅎ또 덧글 남길게요~~홧팅!

12년 전
히륜
보셨군요...ㅋㅋ 웨이보ㅋㅋㅋ 쑨양 대박이에요...ㅋ
언제나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뭉클해요ㅠㅠ I love a big fan! So I'm very happy♥
그럼요~~ 완결지으면 저번에 올렸던 반응글로 연재할거랍니다^^*
기대해주세요~~저도 어서 쓰고 싶네요.
항상 응원 해주셔서 감사해요~~스릉합니다♥♥

12년 전
독자8
오늘도 잘읽었어요ㅜㅜ 장밀 작가님손은 정밀 신의손같아요ㅜㅜ 어떻게하면 이렇게 글을 잘쓸수 있는건가뇨ㅜㅜㅜ 정말부러워요ㅜㅜ그엄이만 물러가요
-우구리-

12년 전
히륜
우구리님! 신의 손이라뇨...ㅠㅠ 으아...감사합니다. 감격 중...ㅠㅠ
꾸준히 찾아주시는 독자님들 덕분인 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까지 쓰고 있는 게요...사랑이 없었다면 벌써 막내렸을지도 몰라요.
사랑합니다~♥

12년 전
독자9
안녕하세요 연두입니다!
연속 3편으로 보니까 제 돌머리도 이제 내용을기억해내고 잇어요!^^저한테는 대단한발전임니다ㅋㅋ 그런데ㅋㅋㅋ 2개의 귀걸이 앞부분까먹엇다능ㅋㅋ Hㅏ... 제 돌머리좀 고쳐주실 용한 의사분 어디 안계시나?ㅠㅠ
쑨이는 참 알다가도 모르겟어요ㅋㅋ 그 리트윗ㅋㅋ 작가님도 보셧군요ㅎ^^
그거 보면서 미스터리해서 멘붕 왓어요 두개의 귀걸이 때처럼요ㅎ
태환이랑 쑨이랑 빨리 달달해졋음 좋겟어요ㅠㅠ
아무튼 항상 화이팅이시구요 저 잊기없기?! 응원할게요ㅎ

12년 전
히륜
연두님! 내용 기억하시는군요! 저야 글쓴이니까...처음부터 기억하고 있습니다만...연재글이다보니 독자님들이 모두 기억하시기에 난해하죠.
거기다 귀걸이도 함께 연재하다보니...^^;; 왔다갔다하는 영향도 있구요.
앗!! 오늘 귀걸이 내용을 보시면 다시 기억이 되살아나실거에요>_<
그쵸...ㅋㅋ 쑨양의 진심이 알고파요. 리트윗...ㅋㅋㅋㅋㅋㅋ 순간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는건가 했어요ㅋㅋㅋ꿈같아요.
달달!!@ㅅ@ 워너!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있답니다. 절대~ 안잊어요! 독자님들은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_+ㅎㅎ

12년 전
독자10
우앜ㅋㄲㅜㅜ아련아련ㅜㅜ느무아련터져요...ㅜㅜ쑨양ㅜㅜ주변에민폐는다끼치지만..태쁘를위한거니참지...ㅋㅜㅜ진짜....ㅜㅜ눙물만ㅜㅜ쑨양웨이보에그런일이???ㅋㅋㅋㅋ쑨환행쇼!!!!~잼~
12년 전
히륜
잼님! 아련합니까!>_< 정말 민폐 다 끼치죠...아는 형에게...=_= 제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때렸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설이니까 그냥 넘어가죠...ㅋㅋㅋ 거기다 태쁘를 위한거니까...
네. 웨이보에 그런일이...ㅎㅎㅎ 정말 쑨환행쇼를 외치게 만드네요!
쑨양은 심심하다 싶으면 곧잘 이런 떡밥을 줍니다ㅋㅋㅋ

12년 전
독자11
[ 마린페어리 ]
진짜 쑨양은 사랑에 미쳤네요~ 것두 완전 ㅎㅎㅎ
목적을 이루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쑨양이 너무 대단해요 ^-^; 에휴 ,, 민성이형 오늘 너무 불쌍해요 ㅠㅠ 또 맘 약해지셨네요 말은 험하게 하셔도 끝내는 도와주는구만요 최후의 히든카드가 잘 통했지만...아,, 독한 쑨양 ㅎㅎㅎ
오늘편으로 확실히 쑨양이 태환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불타(?)는지 알겠어요 ☞_☜ 오! 새로운 사실이군요 민성형이 주변에 있었다니
별걸다 바라는 쑨양의 부탁을 또 들어준 민성형 ㅠㅠ민성형은 정말 주조연임 ㅎㅎ
륜님이 스토리 잘 이끌어가고 있다고 전 생각되요~ 벌써 49편이라니 진짜 놀랍네요 그래도 읽어오면서 지루하다거나 어색했던걸 못느꼈기에 그만큼 륜님이 잘 해주시고 계신것 같아요 ^^
이렇게 긴 장편을 지금까지 잘 이끌고 와주시만큼 남은 챕터들도 그렇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L^ 헐 60편 (>_<)/
다음청혼이벤트도 기대되지만 다음연재는 {두개의 귀걸이}라 하셨으니 상콤달달한 캠퍼스 커플을 보겠군요 ^^

헐 그런 일이 있었어요? 대박 ㅠㅠ 진짜 쑨환 행쇼할 일이네오
자주 못보는 떡밥이라 귀하디귀하네요 ㅎㅎㅎ 륜님덕에 행복한 기분으로 잠듭니다 ^-^ 편안한밤 되세요

p.s 오타부분이욤
출구를 찾아 헤(메)는 나와
눈을 완전히 뜨고 쳐다( )자 동그랗게
날파리가 앵앵 (되)지
마뜩(찮)아 했던
작은 남자(를) 뒤를 졸졸
그렇게 (불려가는) 감정은
물을 백(벅) 끼얹어도

12년 전
히륜
마린페어리님! 네~ 사랑에 미친자...ㅋㅋㅋㅋㅋ 이 민폐덩어리...사랑에 빠지면 바보가 됩니다. 그 예가 쑨양...
저도 주변에 이런 아는 형 좀 있으면 좋겠어요ㅋㅋ
네~ 주변에 있었답니다. 남의 연애사업에 끼어드는 자신을 한탄하면서...ㅋㅋ 주조연 맞아요...ㅋㅋ 쑨양때문에 잘 나옵니다.
칭찬 감사합니다...ㅠㅠ 어, 어서 완결 짓고 싶사와요. 메일링 전에 한번 전체적으로 훑어보면 어색한점이 마구 쏟아질 것 같습니다.
60편...이라고 했지만 더 나올 것 같아요. 토요일챕터가 어서 쓰고 싶습니다.
토요일챕터에서 금요일챕터에서도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가 나올 예정이라!!!

상콤달달...ㅎㅎㅎ 섬뜩?도 출현예정입니다.

네~ 웨이보에 그런 일이! 이제 대놓고 작업하기 시작하는 것 같은 기분을 지울 수가 없네요ㅋㅋㅋ
오타지적 감사하고요. 수정하였습니다~^_^

12년 전
독자15
완결짓고 싶은 마음 알겠어요 ㅎㅎ 힘내세요~ 머지않았음 ^^
헐 섬뜩까지 +_+ 기대하고있겠어용~
저 오늘 그영상 봤어요~ 쑨양동영상인데 굳이(?) 태환을 함께 넣었더군요 ㅎㅎㅎ
중국팬이 만든 영상인데 태환을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
그리고 리트윗에 답글까지 ㅠ_ㅠ 쑨환행쇼에 힘을 실어주는 쑨양의 행동같어요 ~ ㅎㅎㅎㅎ
누나들이 열심히달릴께~ >ㅅ< ㅎㅎㅎㅎ
제발 대놓구 좀 자주자주 그래주면 고맙겠어요 ㅎㅎ 많은거 안바래요~ 커플링은 언제하는지 좀....
오후가 피곤하네요... 쑨환카페 동영상 보면서 행복에 젖어있는 저예요 ㅎㅎ
륜님도 좋은오후 되세요~ 다음편에서 만나요 ^^

12년 전
히륜
하하! 고지가 멀지 않았는데...왜 멀어보이죠?^^;;; 목요일챕터내용까지 쑨양 시점으로 쓰면 금요일챕터는 마무리될것 같구요...
토요일, 일요일은 편수가 많지 않을거에요. 지금 생각으로는...각 5편쯤?^^ 많아도 각 10편내외로 마무리될 것 같아요.
섬뜩은 오늘 올라가는 귀걸이에서는 나오질 않을거에요~^^ 아마 다음편에...ㅎㅎㅎ

그쵸...ㅋㅋ 리트윗에 답글까지...ㅋㅋ 대박! 주변에서 게이드립을 쳐도 실제는 아니니까 신경도 안쓰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ㅋㅋ 어째 자진신고하는 기분이 드네요. 저만의 상상이지만ㅋㅋ

12년 전
독자17
예전에 어떤님 현실감 돋는 팬픽에 사귀고 있는데 쑨양이 언론에 사귄다고 선전포고하던 내용이 생각나네요 ㅎㅎ 만인의 상상을 글로 표현해주셨던 ㅎㅎ ☞_☜ 자진신고라시니 갑자기 떠올랐어요 ㅎㅎ 륜님마음 = 제마음
{7일동안}이 완결되면 진짜 숙원사업이 끝나는 기분일것같아요 ㅠㅠ 오늘 가장추운 가을이였대욤! 륜님은 더더 감기조심하셔야해용♥

12년 전
독자12
ㅌ입니다 ㅜㅠ 오늘도 역시 좋네요.. 사랑에 푹 빠진 남자! 매력적입니다 진짜 ㅠㅜㅜ
근데 매번 저도 볼때마다 저 아는 형님처럼 후에 쑨양이 너무 걱정되서 안쓰럽기도 해요 ㅠㅜ...
거절도못하게 무릎까지 꿇고... 쑨양 멋진남자네요 ㅠㅜ 어휴 진짜 엄지척!! 완전 대박!!!!
근데 벌써 49편이나 됐어요? ㅋㅋㅋ 우와 ㅋㅋㅋㅋㅋ 대박!!!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작가님 ㅠㅜ 주물주물...
49편이 길게 안느껴지는거로 봐서는 정말 재밌는거 같아요! 7일동안 만세 ㅠㅜㅜㅜㅠ 엉헝허어 ㅠㅜㅠ
끝이 다가올수록 속이탑니다... 7일동안 끝나면 전 무슨 재미로 살져... ㅇ<-< ....... 아 ㅋㅋㅋ
두개의 귀걸이 보면 되겟네여 *u_U* CC의 알콩달콩하고 불마크한 사랑이야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헠헠 히륜님의 로맨스는 언제봐도 너무 설레요 ㅠㅜ 배우고싶습니다.... ㅠㅜㅜㅠ 으잉...화이팅!

12년 전
히륜
ㅌ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에 빠진 남자 매력적이나...제 주변에 저런사람이 있다면..=ㅅ=;;
무릎 꿇는건 자존심마저 버릴 수 있다는 무언의 행동이니까요...멋지긴 하지만 아는 형은 불쌍합니다.
네~벌써 49편...! 완결나면 60편 이상..70편은 찍을기세;;;
7일동안은 챕터별로 편수를 먹이다보니 그렇게 안느껴질지도 모릅니다...ㅎㅎㅎ
7일동안 끝나면 귀걸이가 있고 차기작이 있으니까 그걸로 읽어주시면....소금소금^^
설레어주시니까 저 또한 설레네요>_<///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3
아스
진짜 저 아는형 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형 저 주세여 ㅠㅠㅠㅋㅋ
중간에 오타가 조금 보이긴 했지만.. 음... 백번이 백벅으로 써있었다던지...?
그나저나 쑤냥이 웨이봌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녀석 또 팬 조련하네욬ㅋㅋㅋ

12년 전
히륜
아스님! 정말 불쌍하죠?ㅠㅠ 드릴까요? 근데 저도 갖고 싶어요ㅋㅋㅋ(무슨 물건도 아니고ㅋㅋㅋ)
네..오타 있었습니다. 지적 감사하구요~ 수정하였답니다^^
웨이보...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조련하나봅니다.
어쩌면 계획적일지도 모르죠...ㅋㅋ담금질 열심히해서 익숙하게 만들어놔서 쑨환이 실제다! 발표해도 끄덕없게끔...ㅋㅋ
모든 팬을 자기 편으로 만들려는 속셈ㅋㅋㅋ...이건 제 상상ㅋㅋㅋ

12년 전
독자14
리엔입니다 사랑에 미이 되었...ㅋㅋㅋㅋㅋ폭주하면서 쓰셔도 좋네요ㅋㅋ금손♥♥ㅎㅎ근데 웨이보에 영상좋다고 하다니 과연 진심은?저도 궁금하네요ㅋㅋㅋ그저 친한 친구라 그런걸까요?ㅋㅋ
12년 전
히륜
리엔님! 폭주...☞☜ 칭찬 감사합니다. 부끄부끄~
웨이보 영상을 보고 마음에 든다고...ㅋㅋㅋ 궁금하시죠? 의도가 뭔지 생각하려는 것 자체가 웃긴건지...ㅋㅋ
모르겠네요~~쑨양의 생각은???ㅋㅋㅋ 한번 들여다보고 싶어요.

12년 전
독자14
고구미에요!!
아는형...지못미...불쌍하네요..
쑤냥이 웨이보♥으흐흐흐오랜만에 쑨환떡밥♥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12년 전
히륜
고구미님! 지못미...불쌍하죠. 저런 사람을 곁에 둔 쑨양도 참 대단하구요~~
제가 마구 고생시킵니다ㅋㅋ 어여쁜 여친 좀 만들어줘야 할까봐요^^
쑤냥이 웨이보~ 심심찮게 떡밥을 던지곤 했지만 이렇게 적나라게 떡밥 던지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ㅋㅋㅋ
리트윗까지 하다니ㅋㅋㅋ

12년 전
독자16
토야/ 아련아련하네여.ㅠㅠㅠ쑨양은 태환바라기인데.. 아는형은 의도치않게 쑨양바라기? 가 되버린느낌... 이네요ㅕ.. 아는형도 완전 호감 호감. ㅋㅋㅋㅋㅋ
그런형하나 잌음 뭐든 할수있을거같아요. ㅋㅋㅋ

12년 전
히륜
토야님! 아련합니다...쑨양=태환바라기, 아는 형은 쑨양바라기...ㅋㅋㅋㅋㅋㅋ 에공^^
그쵸! 완전 능력자~~ 주변에 있으면 얼마나 좋은까요^^
쑨양은 복받은 사람입니다!!

12년 전
독자18
아. .청혼때형이있었군여.. ㅜㅜ무릎까지꿇고사정하는쑨의모습을보니.. 태환을향한마음의깊이가단박에느껴집니다..멋져요.. 그나저나영상을리트윗했다고요? 헉 ..쑨양선수대박ㅜ 이러니출구가없어요없어ㅜㅜ 쑨환행쇼ㅜㅜ ㅡ눕는독자ㅇ<-<
12년 전
히륜
네. 있었답니다...불쌍한 사람이죠.
민폐지만 자존심도 버릴만큼 태환에 대한 사랑이 무척 큰 쑨양입니다. 아는 형은 짜증나겠지만 멋진 남자임에는 분명하죠^_^
리트윗했어요...ㅋㅋㅋ 분명 쑨환분자 중에서 편집한 쑨환영상을 말이죠...ㅎㅎ
감상평까지 곁들였다는 사실..ㅋㅋ

12년 전
독자19
코난이예요! 한동안 사정이 있어서 들어오질 못 해서 이야기 내용을 까먹었을까봐 걱정했는데 보니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12년 전
히륜
코난님! 안녕하세요.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약간의 슬럼프로 다른 작품을 연재중이라ㅠㅠ 그래도 곧 7일도 연재 재개할테니 기다려주세요!

12년 전
독자20
어휴 밀어났다가 이재야 읽었내요 ㅠㅠ 진작 읽을 것 그랬내요 ㅠㅠㅠ 내일이 시험인데 이러고 이ㅛ내요 ㅠㅠㅠㅠㅠ 어쨌든.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 시험 끝나면 향기없는 꽃도 어서 다 읽어야갰어요 ㅠㅠ 탱귤
12년 전
히륜
탱귤님! 저도 밀린 덧글에 답글달기...>_<;;;
시험은 잘 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으셨기를 바래요. 답글이 늦으니...ㅠㅠ 뒷북;;;
늦게라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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