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보니 내 주변은 꽃밭이 되었다 04 "자 이것도 먹어..아...밀가루 먹어도되?아니 먹지마 몸에 안좋아 " "응..너도먹어 종인아" "나 먹고있어. 누나는 왜이렇게 못먹어....아...이건 간이 쎄게 되있어서 탈날수도 있어 먹지마" "나 매운거 좋아하는데.." "안되.. 괜히 배 아프지말고 이거 맛있어 내꺼도 줄게 빨리먹어"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손을잡고 급실실에 온 종인이는 줄을 서 있는 다른 학생들과는 다르게 바로 맨 앞으로 걸어가서식판을 들고 밥을 받아 자리에 앉아 이것저것 챙겨주었다. "근데...종인아 우리도 다른학생들처럼 줄서서 받아야하는거 아니야?" "괜찮아. 나는 그래도 된다고 했어. 근데 누나는 내누나니까 누나도 괜찮아 " "..........정말?" "응 ㅎㅎㅎㅎㅎㅎ 걱정하지말고 먹고 나가자. 내친구 소개시켜 준다고 했지?ㅎㅎㅎㅎ" "응 ㅎㅎㅎㅎ 맞다. 처음으로 사귈 친구!" "걔는 동아리방에서 다른친구들이랑 밥먹으니까 우리는 이거 먹고 바로 동아리방 가면되 ㅎㅎㅎ" *** 이것저것 챙겨주는 중인이와 점심을 먹고,우리반과 그리 멀리않은 곳에 위치한동아리방에 문을 열고 들어갔다. "뭐야...김종인? 너오늘 드라마 하나 찍었다며?" "야 뻥이라니까 그걸 믿냐 김종인이 울었다니.. 믿을만한걸 믿어라" "나도 들었는데, 어떤 여자애때문에 울었다더라...근데 뻥이라기에는 너무 시끄럽게 퍼지지 않았나? 헛소문이라기에는 주인공이 김종인이잖아. " "ㅎㅎㅎㅎ 하긴, 주인공이 김종인이라는데 주목을 해야해우리는 ㅎㅎㅎㅎ 어..옆에분은 누구셔?" "............옆에는 그 소문의 여자?" "........................................." "ㅎㅎㅎㅎㅎㅎ 아 소문났냐 ㅎㅎㅎㅎㅎㅎㅎ야 인사해라 여기는 김웬디! 누나 여기는 도경수야" "..........안녕" "얘야 내 첫번째 친구?ㅎㅎㅎㅎㅎㅎ" "응 누나. ㅎㅎㅎㅎㅎㅎㅎㅎ아 다리아프겠다 변백현 비켜. 여기 앉아 누나" 도경수라고 보이는 애는 되게 잘생겼었다.뭐..이방에 있는 사람은 다 잘생겼다 솔직히역시 우리 종인이가 잘생겼으니까 친구들도 다 잘생겼나보다..ㅎㅎㅎ "안녕 경수야, 내 첫번째 친구가 되어줄래?" 뭐라고 해야할 지 몰라서 일단은, 내 첫번째 친구가 되어달라면서 손을 내밀었다.그러자 경수는 한참을 나를 보더니 살짝 웃으면서 손을 잡아왔다. "그래.. 친하게 지내자" 손을 잡았다가 쑥스러운지, 머리를 긁적이면서 웃었다. 우와. 입술이하트모양이네웃는 모습 되게 이쁘다-라고 생각했다. 정말로 웃는 모습이 예뻐서 잠깐동안 아무생각도 나지 않았다.그리고 왠지모르게 마음이 간질간질해져서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내가 계속 웃고있자,왜 자기는 소개 안시켜주냐면서 투덜대는 애들에게 무슨말을 하던 종인이는 나를보고 의아하게 물었다. "누나 왜 계속 웃어?" "아...나도 모르겠어...ㅎㅎㅎ 그냥...마음이 이상해서..." "어? 뭐가이상해?" "으음...그냥...마음이 간질간질하고 기분도 좋아지면서 설레 종인아...푸흐....나도 친구가 생겨서 그런가봐 ㅎㅎㅎㅎ"그렇게 말하고나자 부끄러워져서 종인이의 허리에 손을 두르고는 얼굴을 묻었다. "ㅎㅎㅎㅎㅎ그랬어? 누나가 좋아하니까 나도 너무 좋다" "......................." "...........김종인 누구냐니까.....?" "..................나....누군지 알 것 같아" "누군데?" "김종인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사람." ".........ㅎㅎㅎㅎㅎ 역시 눈치만 빨라서는....누나 인사해 도경수 다음으로...오세훈이야" "오세훈...?ㅎㅎㅎㅎㅎㅎ 안녕....." "응 안녕... 김종인 쌍둥이 누나 맞지? 나랑도 친구하자." 응- 헐 대박.쌍둥이누나였어? 근데 왜이렇게 달라 뭐가? 성격이 다르잖아.나를 보며 뭐라고 하는 애들을 뒤로하고 오세훈이라는 애를 보았다.맞아 종인이 쌍둥이누나 안녕 친구야..ㅎㅎㅎ 친구가 벌써 두명이나 생겼다. 다 종인이 덕분이다.두명이야 벌써....아까 몽글몽글했던 마음이 이제는 간질간질해졌다.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종인이 한테 뽀뽀를 해주었다. 내 애정표현. "ㅎㅎㅎㅎㅎㅎ 아 좋아 죽겠네 진짜 ㅎㅎㅎㅎㅎㅎ" "헐.....둘이 쌍둥이인데 뽀뽀도해?" "......응.......내 애정표현인데......그러면 안되는거야?" "무슨소리야. 괜찮아 누나ㅎㅎㅎㅎㅎ누나누나 우리여기 계속 있을까?" "수업은?" "여기 동아리 애들은 수업안들어가도 되. 선생님한테 허락맡았어" 아아그래..?그러면 그러자.라고 말하고 난뒤 아까 인사하지 못했던 다른애들과도 인사를했다.학교는 처음다니는 거라면서 아파서 못다녔었다고 말하자 경수와 세훈이빼고는 처음듣는 얘기인듯놀라워 했다. 그렇게 한참을 종인이 품에 안겨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동아리방 문이 세게 열리면서 귀엽게 생긴 여자애 한명이 들어와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나를보고 인상을 확 찌푸렸다. "야 넌 또 뭐야?" 왜이렇게 날파리가 많이꼬여 시발 이라면서 내 앞에서서말했다. 그러는 너는 누군데? ==========================================================================================================================================================암호닉 ♥갈비찜 ♥젤컹젤컹 ♥맘도둑 ♥비타민 ♥뿌요정 ♥간장 ♥이미지 ♥테라피 ♥도라에몽 ♥래설래설 ♥초콜릿무스 ♥피터팬 ♥루루 ♥민트 ♥ 자 본격 쌍둥이간의 집착...조금씩 드러납니다내가 쓰고도..글이 점점 망해가는게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일단 부연설명!! 갑니다.음 지금 종인이가 다니는 사립고는 되게 부유한 애들만 다니는 곳이구요웬디네 부모님은 재벌이기때문에 아무런 문제없이 몇년동안 웬디 치료비를 낼 수 있었던거구요.학교에서도 함부러 건들지 않는 편이라서 종인이가 수업시간에 들어가든 뭘하든 특히 터치안해요.그건 사실 동아리애들 전부 포함되는 이야기임.그리고 종인이 성격은 무뚝뚝하기만 한 건 아니구요. 잔인한 면이 있어요, 그리고 쌍둥이인 웬디도...아니라고 부정은 못하겠네특히 웬디는 학교생활을 한 적도없고 다른사람들이랑 의사소통을 한적이 없기때문에순수하지만 잔인하다고 볼 수있달까? 뭐 그렇습니다. 아 내가진짜.......오늘 몇편을 썼는지...내 스스로가 너무 장하다.... 내 손가락에게 치킨이라는 보상을 내려야 겠어....누가 댓글로 근친아니냐고.....했는데...근친아닌데....그 댓글을 보고난후 자꾸 근친으로 엮으려는 손가락이 보임..아직 누구랑 이어질지 정해지지 않았는거 알죠?어쩔까요..... 마음 딱 먹고 그냥 둘이 이어? 암호닉여러분 사랑해요 ㅋㅋㅋㅋ그리고 웬디덕후 루한의 글 기다리는분 있어요? 한 삼분의 일정도 썼는데 막힘.......어쩌지.... 어쩌기는 저는 해결책을 마련하러 갑니다. 안녕!
눈을 떠보니 내 주변은 꽃밭이 되었다 04
"자 이것도 먹어..아...밀가루 먹어도되?아니 먹지마 몸에 안좋아 "
"응..너도먹어 종인아"
"나 먹고있어. 누나는 왜이렇게 못먹어....아...이건 간이 쎄게 되있어서 탈날수도 있어 먹지마"
"나 매운거 좋아하는데.."
"안되.. 괜히 배 아프지말고 이거 맛있어 내꺼도 줄게 빨리먹어"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손을잡고 급실실에 온 종인이는
줄을 서 있는 다른 학생들과는 다르게 바로 맨 앞으로 걸어가서
식판을 들고 밥을 받아 자리에 앉아 이것저것 챙겨주었다.
"근데...종인아 우리도 다른학생들처럼 줄서서 받아야하는거 아니야?"
"괜찮아. 나는 그래도 된다고 했어. 근데 누나는 내누나니까 누나도 괜찮아 "
"..........정말?"
"응 ㅎㅎㅎㅎㅎㅎ 걱정하지말고 먹고 나가자. 내친구 소개시켜 준다고 했지?ㅎㅎㅎㅎ"
"응 ㅎㅎㅎㅎ 맞다. 처음으로 사귈 친구!"
"걔는 동아리방에서 다른친구들이랑 밥먹으니까 우리는 이거 먹고 바로 동아리방 가면되 ㅎㅎㅎ"
***
이것저것 챙겨주는 중인이와 점심을 먹고,우리반과 그리 멀리않은 곳에 위치한
동아리방에 문을 열고 들어갔다.
"뭐야...김종인? 너오늘 드라마 하나 찍었다며?"
"야 뻥이라니까 그걸 믿냐 김종인이 울었다니.. 믿을만한걸 믿어라"
"나도 들었는데, 어떤 여자애때문에 울었다더라...근데 뻥이라기에는 너무 시끄럽게 퍼지지 않았나? 헛소문이라기에는 주인공이 김종인이잖아. "
"ㅎㅎㅎㅎ 하긴, 주인공이 김종인이라는데 주목을 해야해우리는 ㅎㅎㅎㅎ 어..옆에분은 누구셔?"
"............옆에는 그 소문의 여자?"
"........................................."
"ㅎㅎㅎㅎㅎㅎ 아 소문났냐 ㅎㅎㅎㅎㅎㅎㅎ야 인사해라 여기는 김웬디! 누나 여기는 도경수야"
"..........안녕"
"얘야 내 첫번째 친구?ㅎㅎㅎㅎㅎㅎ"
"응 누나. ㅎㅎㅎㅎㅎㅎㅎㅎ아 다리아프겠다 변백현 비켜. 여기 앉아 누나"
도경수라고 보이는 애는 되게 잘생겼었다.뭐..이방에 있는 사람은 다 잘생겼다 솔직히
역시 우리 종인이가 잘생겼으니까 친구들도 다 잘생겼나보다..ㅎㅎㅎ
"안녕 경수야, 내 첫번째 친구가 되어줄래?"
뭐라고 해야할 지 몰라서 일단은, 내 첫번째 친구가 되어달라면서 손을 내밀었다.
그러자 경수는 한참을 나를 보더니 살짝 웃으면서 손을 잡아왔다.
"그래.. 친하게 지내자"
손을 잡았다가 쑥스러운지, 머리를 긁적이면서 웃었다. 우와. 입술이하트모양이네
웃는 모습 되게 이쁘다-라고 생각했다. 정말로 웃는 모습이 예뻐서 잠깐동안 아무생각도 나지 않았다.
그리고 왠지모르게 마음이 간질간질해져서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
내가 계속 웃고있자,왜 자기는 소개 안시켜주냐면서 투덜대는 애들에게 무슨말을 하던 종인이는 나를보고 의아하게 물었다.
"누나 왜 계속 웃어?"
"아...나도 모르겠어...ㅎㅎㅎ 그냥...마음이 이상해서..."
"어? 뭐가이상해?"
"으음...그냥...마음이 간질간질하고 기분도 좋아지면서 설레 종인아...푸흐....나도 친구가 생겨서 그런가봐 ㅎㅎㅎㅎ"
그렇게 말하고나자 부끄러워져서 종인이의 허리에 손을 두르고는 얼굴을 묻었다.
"ㅎㅎㅎㅎㅎ그랬어? 누나가 좋아하니까 나도 너무 좋다"
"......................."
"...........김종인 누구냐니까.....?"
"..................나....누군지 알 것 같아"
"누군데?"
"김종인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사람."
".........ㅎㅎㅎㅎㅎ 역시 눈치만 빨라서는....누나 인사해 도경수 다음으로...오세훈이야"
"오세훈...?ㅎㅎㅎㅎㅎㅎ 안녕....."
"응 안녕... 김종인 쌍둥이 누나 맞지? 나랑도 친구하자."
응- 헐 대박.쌍둥이누나였어? 근데 왜이렇게 달라 뭐가? 성격이 다르잖아.
나를 보며 뭐라고 하는 애들을 뒤로하고 오세훈이라는 애를 보았다.
맞아 종인이 쌍둥이누나 안녕 친구야..ㅎㅎㅎ
친구가 벌써 두명이나 생겼다. 다 종인이 덕분이다.
두명이야 벌써....아까 몽글몽글했던 마음이 이제는 간질간질해졌다.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종인이 한테 뽀뽀를 해주었다. 내 애정표현.
"ㅎㅎㅎㅎㅎㅎ 아 좋아 죽겠네 진짜 ㅎㅎㅎㅎㅎㅎ"
"헐.....둘이 쌍둥이인데 뽀뽀도해?"
"......응.......내 애정표현인데......그러면 안되는거야?"
"무슨소리야. 괜찮아 누나ㅎㅎㅎㅎㅎ누나누나 우리여기 계속 있을까?"
"수업은?"
"여기 동아리 애들은 수업안들어가도 되. 선생님한테 허락맡았어"
아아그래..?그러면 그러자.라고 말하고 난뒤 아까 인사하지 못했던 다른애들과도 인사를했다.
학교는 처음다니는 거라면서 아파서 못다녔었다고 말하자 경수와 세훈이빼고는 처음듣는 얘기인듯
놀라워 했다. 그렇게 한참을 종인이 품에 안겨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동아리방 문이 세게 열리면서
귀엽게 생긴 여자애 한명이 들어와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나를보고 인상을 확 찌푸렸다.
"야 넌 또 뭐야?"
왜이렇게 날파리가 많이꼬여 시발 이라면서 내 앞에서서
말했다.
그러는 너는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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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
갈비찜 ♥
젤컹젤컹 ♥
맘도둑 ♥
비타민 ♥
뿌요정 ♥
간장 ♥
이미지 ♥
테라피 ♥
도라에몽 ♥
래설래설 ♥
초콜릿무스 ♥
피터팬 ♥
루루 ♥
민트 ♥
자 본격 쌍둥이간의 집착...조금씩 드러납니다
내가 쓰고도..글이 점점 망해가는게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일단 부연설명!! 갑니다.
음 지금 종인이가 다니는 사립고는 되게 부유한 애들만 다니는 곳이구요
웬디네 부모님은 재벌이기때문에 아무런 문제없이 몇년동안 웬디 치료비를 낼 수 있었던거구요.
학교에서도 함부러 건들지 않는 편이라서
종인이가 수업시간에 들어가든 뭘하든 특히 터치안해요.그건 사실 동아리애들 전부 포함되는 이야기임.
그리고 종인이 성격은 무뚝뚝하기만 한 건 아니구요.
잔인한 면이 있어요, 그리고 쌍둥이인 웬디도...아니라고 부정은 못하겠네
특히 웬디는 학교생활을 한 적도없고 다른사람들이랑 의사소통을 한적이 없기때문에
순수하지만 잔인하다고 볼 수있달까?
뭐 그렇습니다.
아 내가진짜.......오늘 몇편을 썼는지...
내 스스로가 너무 장하다.... 내 손가락에게 치킨이라는 보상을 내려야 겠어....
누가 댓글로 근친아니냐고.....했는데...
근친아닌데....그 댓글을 보고난후 자꾸 근친으로 엮으려는 손가락이 보임..
아직 누구랑 이어질지 정해지지 않았는거 알죠?
어쩔까요..... 마음 딱 먹고 그냥 둘이 이어?
암호닉여러분 사랑해요 ㅋㅋㅋㅋ
그리고 웬디덕후 루한의 글 기다리는분 있어요?
한 삼분의 일정도 썼는데 막힘.......어쩌지....
어쩌기는 저는 해결책을 마련하러 갑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