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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SYSTEM. 당신의 잠든 연애세포를 깨워드립니다. 02 | 인스티즈


[SYSTEM] 당신의 잠든 연애세포를 깨워드립니다.






오늘 밤도 잠은 다 잤나봐요,

그대라는 달이 너무 밝아요.


- 소유&유승우, 잠은 다 잤나봐요 -







아아아-.


선풍기를 끌어안고서는 입을 벌려 의미없는 소리를 내며 시간을 보내고있었다.


띵-.


경쾌하게 울리는 알림소리에 급히 핸드폰을 들어 확인해보면 '권순영'이라는 세 글자가 나를 반기고 있었다.


밀당, 그게 중요한거다-.


친구의 말을 명심 또 명심하며 뭐해? 라고 보내온 그의 메세지를 읽고서는 한참을 기다렸다. 3분.


[아무것도 안해]

[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경박스러우려나.


대답 뒤에 붙인 ㅋ들을 싹 지워버렸다. 

아무것도 안해. 만 남은 메세지 입력창을 보니 너무 딱딱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입술을 깨물고는 고민했다.


너는? 이라고 보내볼까. 아니야 너무 관심있는게 티나잖아.

그냥 이대로 보낼까? 그러면 내가 철벽치는 줄 알고 더이상 연락 안오면?


띵-.


망했다.


채팅창을 열어놓은채로 고민을 하다보니 그가 보낸 메세지를 기다렸다는 듯이 읽은 꼴이 되었다.


보란듯이



[바로 읽었네?]



라고 보내온 네 메세지에 머리를 싸쥐었다. 


망했어, 내 밀당은.





***



" 체육하고 오는데 조회대에 니 남친있더라. "


" 남친 걔가 여기를 왜와? "


" 그거야 모르지, 그래도 나가봐봐 한 번. '




친구의 말에 거울을 들어 얼굴을 대충 확인하고서는 밋밋해보이는 눈에 섀도우를 들어 벅벅 발랐다.


화장도 하냐-.


놀리듯이 말을 건네는 친구를 잔뜩 흘겨보고서는 복도를 뛰쳐나와 운동장 쪽으로 향했다.


조회대에 기대어 앉아있는 네가 보이자마자 걸음을 늦췄다. 나는 너를 보러감에도 뛰지 않는다.하는 느낌으로.




" 여기서 뭐해? "


" 너 보러왔지. "


" 뭐래, 야 너 학교는? "




외출했지.


하며 당연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 너를보고 고개를 저었다. 이거 아주 양아치구만!


시곗바늘처럼 올라간 네 눈이 나를 보며 예쁘게 휘어졌다.




" 근데 너 울었어? "


" 어? 아니? "


" 눈 빨개, 막 방금 운 사람처럼. "




내 화장인데.. 잘 보일려고 한 화장인데.. (긁적)


입술을 앙 물고는 눈을 내리깔고있자 너는 깨달았다는 듯이 아, 하는 탄식을 내뱉으며 내 고개를 들어보였다.





" 묘하게 예쁜 것 같기도 하고. "


" 이미 차는 떠났습니다-. 말을 이미 뱉으셨어요. "





자꾸 빈정거린다?


네 볼을 한손으로 싸쥐고는 양쪽으로 흔들었다. 으에에-. 하는 요상한 소리를 내뱉으며 눈을 꾹 감자 네가 손을 떼고서는 이번엔 내 손을 잡아왔다.


이제 교실 들어가야지, 가자.


너무나도 당당하게 제 학교마냥 우리 학교 현관에 발을 디디는 너를 졸졸 쫓아가자 학교 여자아이들이 네 주변에서 말을 건넸다.


인기스타 권순영씨입니다, 여러분.





" 순영아-. 옆에 누구야? 응? "


" 오빠, 다음에 저희 학교 또 언제와요? "





사방에서 들려오는 순영아-. 소리에 너는 자리에서 멈춰섰다.


너는 뒤돌아서 그 여자아이들을 보더니 입꼬리를 올려 장난스럽게 웃었다. 





" 여자친구 데려다 주고 올게, 좀 바빠서. "




뭐라는거야 얘가, 욕 대신 먹어주실건지?


벙쪄있는 그들을 두고 너는 내 손을 잡은채로 성큼성큼 계단을 올라 내 반을 내게 물어서 우리반 앞까지 데려다 주고는 손까지 흔들어보였다.


야, 잠깐만.


내 목소리에 너는 멈춰서서 내 쪽으로 돌아봤다. 


이따 학교끝나고 집 같이가자.


내 말을 예상치 못했던건지 너는 한동안 그 표정으로 서있다가 헤벌쭉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웃는게 예쁘다.



다시 제 길을 가는 네 뒷모습을 보고있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꽤나 넓은 등하며 연예인 뺨치는 그 비율에 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역시 춤추는 사람은 다른건가. 






***


야자가 끝남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퍼지고 기다렸다는 듯 아이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너와 같이 집을 가자고 내 입으로 말해놓고도 까맣게 잊은 나는 친구와 함께 문단속까지 하고서는 천천히 학교를 빠져나왔다.




" 아, 그랬다니까. 그래서 걔가, "


" 헐, 아 맞다. 나 약속있어. "


" 응? "


" 진짜 미안, 집에 나중에 같이가자, 진짜진짜 미안! "




교문앞의 너를 닮은 실루엣이 보이자마자 아까 내가 네게 던진 말이 떠올라 친구를 꼭 안고는 너를 향해 뛰었다.

너는 제 손목에 감긴 시계를 확인하고는 고개를 돌려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나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었다.


늦어서 미안-.


눈꼬리를 축 늘어뜨리며 너를 조심스레 올려다보자 너는 내 머리를 한 번 쓰다듬고는 으이구. 하며 나보다 앞서 걸었다.


같이가! 빠른 내 걸음을 내가 뛰어서 따라가자 너는 걸음을 늦춰 내게 걸음을 맞췄다.


' 607번 버스가 잠시 후 도착합니다. '


안내음이 들리고 너는 저 멀리서 다가오는 버스를 기다리려 버스정류장 앞에 서있었다.


제 앞에선 멈춰선 버스가 문이 열리자 너는 내가 먼저 들어가기를 기다리는 듯 자리를 비켜 나를 보고있었다.


먼저 버스에 타서 뒷자리에 앉아 네게 오라고 손짓했다.




" ... "


" ... "




왜인지 모르게 어색한 분위기에 창 밖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다가 하늘을 올려다보자 유난히 밝은 달이 떠있었다.


진짜 밝다.


그러고 멍때리기를 또 한참. 심심하네. 게임해야지.


핸드폰을 가방에서 꺼내 홀드버튼을 누르자 세븐틴의 사진이 액정 속에 크게 떴다.


존잘 전원우 만세.


새삼 느껴지는 사진 속 남자의 잘생김에 감탄을 하며 흐뭇한 표정으로 잠금을 풀어냈다.




" 방금 그거 누구야? "


" 너는 모른다-. "


" 몰라도 알려줘. "




툴툴대는 듯한 너의 목소리에 너를 돌아보자 너는 입술을 잔뜩 내밀고서는 핸드폰 속 남자를 빤히 들여다보고있었다.


왜 내 사진으로 안해놔?


어이가없네? 사진을 주시던가요.


네 말에 속으로 빈정거리며 다시 너를 보자 네가 되물어왔다.


내 사진 보내주면 해놓을거야?




" 야, 내가 너를 왜 내 잠금화면ㅇ, "



[세븐틴/권순영] SYSTEM. 당신의 잠든 연애세포를 깨워드립니다. 02 | 인스티즈


" 나는 해놓을 수 있는데, "




자기 여자친구가 남자 연예인 좋아해도 괜찮다던 권순영씨는 어디 간거죠. (코쓱)


툴툴대는 그를 달래주며 시간을 보내자 어느새 잠이 오기 시작했다. 집까지 왜이리 멀ㅇ..



잠에서 깨어나 눈을 천천히 뜨고는 앞을 보자 시선은 기울어져있었고 내 고개는 네 어깨에 기대어져있었다.


일어나기 민망한걸? 난 분명 창문쪽으로 기대서 잔 것 같은데.


억지로 눈을 감고 자는 척 하고있는데 내 어깨에 둘러오는 네 팔이 느껴졌다.


어딘가 모르게 떨리는 듯한 네 손이 느껴져서 실눈을 뜨고 창문에 비친 너를 살피자 너는 고개는 정면을 향한 채 시선을 이리저리 돌리고있었다.


쿵쿵, 들리는 심장소리에 내 소리인줄 알고 급히 일어났다.




" 일어났어? "




민망한 듯 손을 내리고서는 제 머리를 긁적이며 물어오는 너를 보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손을 가슴언저리에 얹고있자 방금 그 소리는 내 소리가 아니었다.


너를 홱 돌아보자 어느새 붉어져있는 네 귀가 네 감정들을 그대로 드러내고있었다.



' 이번 역은 세봉아파트입니다. '



하는 소리에 버스 벨을 누르고 너와 함께 버스에서 내렸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밤공기를 한껏 들이키고는 기지개를 폈다. 아, 시원해.


핸드폰을 꺼내 시계를 확인하는데 너는 내 핸드폰을 뺏어가서 액정 속 남자를 내 얼굴앞에 들이밀고 이리저리 흔들어댔다.


이거, 어? 이사람이 그렇게 잘생겼냐!


이 친구 이거 질투하는구만? 


그렇다면 네 얼굴을 보여주마 내가 홀드버튼을 눌러 액정을 까맣게 만든 후 핸드폰을 돌려 네 얼굴을 비추자 너는 놀라며 둠칫, 했다.




" ..그래 잘생겼네. "


" 이제 알았? "


" 그래도 성격은 내가 더 좋아. 그리고 춤도 내가 더 잘 출걸? 그리고 내가 너 더 좋아해. "




네 말들에 속으로 뭐래, 만 내뱉고있다가 네 마지막말에 힐끔 너를 보자 너는 나를 빤히 들여다봤다.

맞지? 하고 물어오는 듯한 네 표정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인정.


내 말에 만족하는 표정을 짓더니 너는 내 볼을 잡아 쭈욱 늘렸다.


나 이렇게 하면 진짜 못생겼다, 내가 안다.


급한 마음에 아등바등하며 하디마-. 하는 뭉게진 발음을 연신 내뱉자 너는 내 말투를 따라하며 나를 놀려대기 시작했다.




" 너 이렇게 하니까 진짜 못생겼어. "


" 지가 붙잡아놓고, 너는 뭐 잘생겼냐? "


" 어. "




이야, 자신감 넘치는데?


오. 하는 표정으로 너를 쳐다보자 너는 내 눈을 가려왔다.


못생겼어, 쳐다보지마.


하는 네 말에 지는. 이라고 내뱉고는 쿵쿵 내 집을 향해 빠르게 걸어갔다. 너는 아까보다 빠른 걸음으로 총총 뛰어와 내 손목을 당겨서는 나를 제 옆에 꼭 붙혀놓았다.


너를 올려다보며 눈에 힘을주고 너를 째려보자 너는 웃으면서 엄지손가락으로 내 눈두덩이를 꾸욱 눌렀다.


그리고서는 너는 무릎을 굽혀 나와 눈을 맞춰서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가만 들여다보다가 다시 나보다 높은 시선으로 내려다보며 웃었다.




" 너무 예뻐서 감탄했냐, 나도 안다. "





[세븐틴/권순영] SYSTEM. 당신의 잠든 연애세포를 깨워드립니다. 02 | 인스티즈


" 맞아, 예뻐서 좀 놀랐다. "




훅, 들어오는 네 말에 심장소리가 네 귓가로 전해져 들어왔다.


가만히있어, 쪽팔리잖니.


네 옆구리를 팔꿈치로 찌르고는 내 갈길을 가자 너는 뒤에서 어린아이를 놀리는 것 같은 말투로 내게 계속 말을 걸어왔다.




" 설레냐, 부끄러워? "




걸음을 멈춰서서는 너를 보며 그래, 임마. 하고는 고개를 홱 돌려 다시 앞을 보고 걷자 네가 나를 뒤에서 와락 껴안아왔다. 심쿵.


나도.


내 귀 바로 옆에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말하는 네 목소리까지.









:) 사담


네, 1도 안설레는 연애세포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또륵)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는데 왜! 저는! 이렇게 밖에 못쓸까요.. 공부나 하라는 신의 계시인가봅니다. 엉어어엉



:)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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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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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독짜입니당 ㅠㅠㅠㅠㅠㅠㅠ수녕이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짱ㅠㅠㅠ완전 설레요
8년 전
독자2
밀당은 무슨ㅋ넙죽 감사합니다 절 해야져~!
8년 전
플오당합
저랑 연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굽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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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플오당합
독자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
8년 전
독자4
왘...!!!!! 진짜...완전 설레여ㅠㅠㅠㅠㅠㅠ 순영아ㅏ.......진짜 좋아여ㅜㅠㅠㅠㅠ
8년 전
플오당합
수녕아ㅠㅜㅜㅜㅠㅜㅠㅜㅠ
8년 전
비회원79.133
하악...자까님...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권순영 진짜ㅠㅠㅠㅠ
[순영부인]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비회원149.182
세송이에요 또 왔습니당ㅎㅎㅎㅅㅎㅎ 진짜 여주랑 수녕이랑 풋풋ㅅ해서 귀엽구,, 작가님 연재는 엘티이급이구!!!! 대단하셔요ㅠㅠ 이번편도 넘넘 설레네용
8년 전
독자5
선댓!!!!
8년 전
독자6
우아나다예요...!!! 아 승철이 다음으로 나온 순영이도 어김없이 제 심장을 치는군요... 아 순영아 사랑해... 사랑한다구... 짱설레요ㅠㅠ 오늘도 즐감하고 갑니다❤️
8년 전
독자7
스틴입니다. 넘나 설레는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겁나 설레네요
8년 전
독자8
말잇못... 흐아 진쯔 살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 순영아 날 가져
8년 전
독자9
심장셉틴대란이예요!!!! 제가 죽은이유는 권순영.....네....수뇽아.... 그렇게 내 심장 때리기 있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가사가 와닿아요 오늘밤 잠은 다 잤네요...☆
8년 전
비회원187.217
8월의겨울임다! ... 순ㄴ영아... 니가 짱이야 ... 하 진짜 순ㄴ영... 아....하... 넘설레는것 ..♥
8년 전
독자10
지하에여ㅠㅠㅠㅠ와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17뿡뿡 ㅠㅠㅠㅠ 쑤녕이설레죽슺니다ㅠㅠㅠㅠ 아니브금으또 왜이리잘어울립니가? 몰입 200퍼 짱....글감사해여자까님 사랑해려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16.220
서쿠입니다아아아:) 아아앙..ㅠㅠ 수녕아ㅠㅡㅠ 그럭게 속삭ㅎ이면 내가 너무 ㅠㅠㅠㅠㅠㅠㅠ힝
8년 전
독자14
자까님 [견밍구]로 암호닉 신청했었는데......제가 없.......울먹...오늘도 설레는걸요ㅠㅠㅠㅎ후하훟 뒤에서 안는거 좋아요 하 백허그 대설렘 키차이으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플오당합
BW.. 오늘 추가해서 올릴게요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엇 타이밍...!그렇다면 오늘 새글이 올라온다는건가요?데헷 괜찮아용 히히 자까님 글 항상 다음편이 기다려져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능글맞은 순영이 넘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는 언제나 옳죠 다음은 원우인가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8년 전
비회원151.19
세ㅠㅠㅠㅠ상에ㅠㅠㅠㅠㅠ 브금은 왜 또 이렇게 완벽한건지 글 분위기는 네이비&핑크처럼 핑크핑크한 우주에 별 뿌려놓은 분위기랄까ㅠㅠㅠㅠ 무튼 아 진짜 너무 좋아서ㅠㅠㅠㅠ 죽을것ㅠㅠㅜ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 아 저는 플당님사생팬1호입니다! 그래요 지금 당장 다음편 댓글 달러 갈거지만 밀ㅠㅠㅠㅠㅠㅠ당ㅠㅠㅠㅠㅠ 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심장이 너무 열일하잖아요ㅠㅠㅠㅠ 달이 핑쿠핑쿠한 밤을 감싸안는ㅠㅠㅠㅠ 이 분위기에 녹은 저 어쩌실건가요 책임지세요.....♥
8년 전
독자17
다른학교인데도저럴게찾아오는거뭔가ㅏ감동..이랄까ㅜㅜㅜㅜㅜㅜㅜ수ㅜ녕아ㅜㅜㅜ
8년 전
독자18
와..와...순영아... 심장마비올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규애에요 아 미치게따!!!! 넘 설렌다!!!!! 힐링하는 느낌 제 심장 진짜 자꾸 두근두근 저 밖으로 도망갈것같아여..ㅇㅅㅇ! 잘 보고갈께여!!! 다음 글도 빨리 달리고 와야게써여 헿헤
8년 전
독자20
헐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여... 순영아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아...ㅠㅜㅜ 권수녕 진짜 개설레...... 완전 .. ㅠㅠㅠ
8년 전
비회원125.47
영울입니다 진짜 순영이 질투하는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8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숮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게 잘 보고 가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ㅜㅜㅜㅜㅜㅜㅜ수녕아ㅠㅠㅜㅜㅠ쑤녕아ㅠㅠㅠㅠㅠㅠ엉엉 진짜 대박이야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ㅜㅜㅜㅜ쑨영이ㅠㅠㅜㅜㅠㅠㅠㅠㅠ넘나 좋은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순영아ㅠㅠㅠ너무설레는거아니니ㅠㅠ
8년 전
독자25
브금도 너무 좋고 순영이도 너무 사랑스럽고 작가님은 사랑이고...♡
8년 전
독자26
워후ㅜㅜㅜㅜㅜㅜ권순영 진짜 그냥 귀여운남자ㅜㅜㅜㅜㅜㅜ잘보고 가용!
8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슨 읽을때마다 설레요ㅠㅠㅠㅠㅠ 정주행갑니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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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플오당합
세상 이 글에 댓글 정말 오랜만이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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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플오당합
제가 더 싸라해요! 제가 인티 지박령이라 (먼산)
7년 전
독자30
응....수녕아....너가 다 해라.....설레고 멋있고 진짜 다 해 그냥 세상을 가져......여기 관 좀 짜주세여...
7년 전
플오당합
독자님! 정주행하시는 독자님 따라 저도 한번 제 글 정주행 해보겠습니다 두둥칫
7년 전
독자31
질투하는 수녕이ㅜㅜ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 진짜 저런남친잇음 소원이 없겟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옴마야...심장이 간질간질!두큰두큰하네여ㅠㅠ
7년 전
독자33
수녕아....나도 질투해줘라 줘!!!!ㅠㅠ
저런 남자칭구있으면 소원이없겠네요..ㅎ

7년 전
독자34
은블리, 권순영이 너무 멋있고 귀엽고...그래서 사...망....
7년 전
독자35
왜 저희 학교는 근처에 남고가 없을까요ㅜㅠㅜㅠㅠ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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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세븐틴/이지훈] 속도위반 썰 05 ~完90 석민꽃 07.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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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는 혼란에 휩쓸려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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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림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四“ 야마구치 타카히로. ”식탁 위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던 세 남자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의 부름에 앳된 얼굴의 청년이 고개를 들었다. 전부 조선인의 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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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가 그랬던 적은 딱히 없다.워낙 내..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를 잡아끄는 작품이 없었다. 감사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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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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