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멜로♥님!!!
혹시 평소 글씨도 저래여...?저걸 손으로 직접 썼다니....레알 금손이신둡....ㅎㅎㅎㅎㅎ
내 독자님들은 다 금손인가봐 ㅎㅎㅎㅎㅎ
아무튼 너무너무 이뻐용 잘쓸게요!! 사랑합니당!!♥♥♥♥♥♥♥♥♥
너징 이번엔 드라마에 캐스팅 됨.
그것도 중국드라마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국어를 잘한다 해도 그렇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황당했지만 사실 진짜 캐스팅된건 타오고
너징은 1+1으로 출연하는거 ㅎㅎㅎㅎㅎㅎㅎ
왜냐면 무술이 필수인 드라마기 때문에*^^*
무술은 물론이고 와이어액션까지 소화해야함.
그러나 너징 운동고자......
출국하기 전부터 타오와 특별훈련 들어감.
항상 스케줄이 끝난 후에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가고
너징과 타오만 연습실에 들러서 연습하는 식임.
스케줄이 끝나도 연습이 기다리고 있으니 너징 당연히 빡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신자들아!!!!!!!!옆에서 좀 도와주고 그럴 수 없냐!!!!!"
"우린 할줄 아는게 없어서....난 이만..."
"야 변백현!!!!너도 합기도 하잖아!!!!!"
".......그거랑은 좀 다른 종류같아. 열심히해 자기야^ㅅ^"
"아아아아!!!!!!!!!아아악!!!!!!!!!!!!!!!"
너징 잠 못자면 이렇게 실성함 ㅇㅇ...
이 패턴이 촬영이 끝날때까지 반복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내 이왕하는거 열심히 해. 타오도 숙소 안가고 도와주잖아"
"그래 임마. 너가 운동 못하는걸 탓해"
아....씨......맞는말인데 열받네.......
결국 멤버들 싱글벙글 웃으며 숙소로 돌아가고
너징과 타오만 연습실에 덩그러니 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 결국 한숨 쉬며 체념.
"어차피 할거 빨리 하고 가서 자자....이제 뭘하면 돼?"
"응?"
"연습해야지.."
"응 연습....뭘 연습해?"
.............
????????????????
"....그건 타오가 잘 알지 않을까?"
"나 몰라....그냥 징어 도와주래써..."
"........으아아앙 뭐야 이게!!!!"
너징 털썩 주저앉아서 징징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오가 그 맞은편에 쭈그려앉더니 조심스럽게 말함.
"와이어 한대. 할수이게써? 도와줄까?"
"그건 괜찮아.....발레 배워서 리프트 자주 했었어..."
"음....그럼 무술 연기라도 해볼까?"
"......내가 할 수 있을까?"
"괜차나 알려줄께"
그러더니 너징 두 손 꽉 잡고 쑥 일으킴.
우슈 가르쳐주겠다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쉽게 설명해주는데
중요한건 몸임 ㅇㅇ
머리는 이해하는데 몸이 따라가질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화 한번 안내고 계속 격려해주며 꿋꿋하게 설명하던 타오가
한숨 쉬더니 결국 한마디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춤은 어떠케 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 아무말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바닥에 털썩 주저앉으며 입 삐죽댐.
"몰라 나 이거 안할래......무술 너만 하라고 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 긁적이며 너징 바라보던 타오도 그냥 옆에 주저앉더니
너징 허리둘러서 옆에다 바싹 끌어놓고 목덜미에 얼굴 묻음.
"...피곤해?"
"응..."
"미안 아들...너가 고생이다...."
"아니야 징어가 못하는건데.."
"......"
"못하는건 죄가 아니래써...."
..........은근히 디스하는건가 지금?
가자미눈으로 타오 뒤통수 노려보던 너징도
그냥 그 뒤통수에 코 박음.
"아 좋은 냄새 난당.."
"으응?머가?"
대꾸도 않고 타오 머리칼 막 헤집으며 킁킁대다가
'징어 개같아' 한마디에 넉다운.
그냥 허공보며 멍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있으니 잠이 솔솔 오는게 타오도 잠들거 같아서,
아직도 자기 목덜미에 얼굴 묻고 있는 타오 뒤통수 살살 쓰다듬으면서
"이제 그만 숙소갈ㄲ.."
고개 돌리다가 막 고개 드는 타오 입술이랑 살짝 닿음.
'아..' 너징이 바닥 짚으며 뒤로 물러나는데,
고개 들던 그 상태로 멈춰서 어리둥절하던 타오가
무슨 생각이 났는지 씩 웃더니 뒷목 감싸며 살짝 입맞추고 일어남.
"징어 안가?"
"허....얼....아들 지금 뭐한거야?"
"응?"
"난 우리 아들까지 이럴줄 몰랐어..."
"왜?엄마한테 뽀뽀도 못해?"
"와....야 너 그거 누구한테 배웠어!!! 김종대한테 배웠지!!!!!"
너징 타오 등으로 뛰어들어 매달려서 떽떽떽 잔소리 하는데
황타오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니며 연습실 뒷정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불끄고 나오며 대롱대롱 매달려있던
너징 다리 들어올려서 아예 어부바를 하더니
슬쩍 웃으며 중국어로 또박또박 말함.
"엄마. 거기서 아무것도 안했으면 더 어색했을거야"
"......."
아.......그러고보니.......그런듯......
근데 이거 선수아냐?
의심의 눈초리로 또 타오 뒤통수 노려보다가
'계속 업어줄까?' 한마디에 그냥 실실 웃으며 목 끌어안음.
그리고 드라마는 너징의 화려한 언변술로
무술액션 없이 순조롭게 촬영했다고 한다.
급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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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가 살다살다 중국드라마를 보게 될줄이야....
내용 : 그것도 무술드라마....ㅋ 오빠가 지나가면서 새로운 취미 생겼냐고 비웃더라....하.......
어쨌든 애들은 겁나 이쁨 ㅠㅠ 우리 애기들 ㅠㅠ 타오 오늘은 772 아님 ㅠㅠㅠㅠㅠㅠ존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 나는 엄마한테 중국어 공부중이라 그랬다..... └난 스턴트배우가 꿈이라고 그랬다 시발 └미친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오는 저런 쪽으로 나갔어도 잘먹고잘살았을듯.....얼굴도 배우상 ㅇㅇ └ㅇㅇ 대신 신비주의로 가야됨 입열면 망함 └망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애기는 그게 매력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징어 왜케 청초하게 나옴?ㅠㅠ 진짜 하얗더라 배우들 사이에서도 확 튐 └맞아 타오 징어 옆에 가니까 바둑알; 흰알과 검은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오가 종인이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피부 까만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그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징어도 액션연기 있는데 자기가 감독님 설득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패기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지다 막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매니저 트윗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국 웅변대회 나온줄 알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있는 사람들 다 아무말도 못하고 설득 당했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 야 근데 그 드라마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 : 타오 왜때문에 대사 하나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한국인인 징어한테만 대사주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웃겨죽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명 멋있긴 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사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지인도 인정하는 타오 0개국어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는 쭝궈 진짜 잘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발음도 좋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아직도 중국애들이랑 대화할때 중국어로 함? └예전엔 그랬는데 요샌 한국어 연습한다고 한국말 하는듯 ㅇㅇ 근데 처음에만 그렇고 대화하다보면 자기들도 답답한지 그냥 중국어로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효율적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고자 징어 대신 타오가 액션연기하고 0개국어 타오대신 징어가 대사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아름다운 커플이네요 타징행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틈을 놓치지않고 영업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넨 이렇게 하나씩 하자가 있어서 더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징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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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징들 자꾸 독방에 내 얘기 할래요?
설레서 잠을잘 수가 없어요 아주....
나....혹시 너네 좋아하냐...?
홍일점의 약점은....독자....아아ㅏㅇㄴ망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앜ㅇ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ㅇㅇ엌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지금 닭강정 먹는데 너무 매워서...
매워서 그래....아 너무 매워.......
맞다 앞으로는 네이버 웹툰 작가들의 칼마감처럼 7시 정각에 글 올리려구요
그럼 여러분은 나 오는 시간 딱 알아서 좋고! 7시에 와서 글 없으면 따로 안기다려도 되고!
좋져? 난 앞으로 7시에 칼마감 하겠습니다~^^
어쨌든 오늘도 굿밤~♥ 난 이제 다시 자취방으로 가야되네요 으앙 시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