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오빠 ㅠㅠㅠ 다치지마요 진짜 ㅠㅠㅠ
이제서야 MAMA를 봤는데 다리를 다치셨다고 ㅠㅠㅠㅠㅠㅠㅠ
영상 돌려보니까 절둑절둑거리더라구요 ㅠㅠ
힘내요 오빠 !
암호닉
* 홍홍님 , 행운의 팔찌님 , 버블티님 , 코코팜님 , 도됴르님 , 루루님 , 짱구짱아님 , 가을옷님 , 랑해님 , 꼬꼬쫑님 , 호구님 , 불낙지님 *
* 비타민님 , 펜잘큐님 , 달고나님 , 홍차님 , 이수만님 , 플랑크톤회장님 , 미미님 , 땅땅님 , 하루님 , 텐디님 , 비타오백님 , 어두컴님 *
* My hubby CY 님 , 됴됴배큥님 , 됴됴됴님 , 씽씽카님 , 조디악님 , 갸를레이스님 , 테라피님 , 바닐라버블티님 , 알밈님 , 나녀니님 *
* 커피님 , 유민님 , 모닝빵님 , 아망떼님 , 슈니님 , 크르렁님 , 학생증님, 세냥님 , 문어님 , 자녈님 , 애니님 , 이수만회장님 , 간장님 , 됴라에몽님 *
독자님들 사랑해요 !
* 소재추천받아요!
* 브금추천받아요!
공개오디션나간너징이 엑소성공팬된썰 34
토요일이라 너징은 늦잠을 자버림
어제 핸드폰을 꺼두고 잠수를타버린게 생각이난 너징이 급하게 전원을 켬
그러자 쏟아지는 부재중과 문자 카톡알림소리에 너징은 정신을차리지못함
그러다가 문자를보려고 문자함을 눌럿는데 때마침 실장님께서 전화가오심
너징 조심스럽게 전화를받음
" ..ㅇ..여보세요 "
[ 너어디야!! ]
" 아 .. 저 숙소.. "
[ 빨리 사옥으로 와 ]
" 네... "
너징은 빨리 대충씻고 옷을갈아입고 택시를잡아 사옥으로 감
허겁지겁 실장실로 달려가자 쎄한 분위기에 너징 고개를 숙이고 들어감
너징이 고개를 푹 숙이고 얌전히 서있자 실장님이 한숨을 푹 쉬더니 말을이어감
" 너 어제 왜 전화꺼두고 안왔어 "
" ... "
" 대답 "
" 놀았어요.. "
" 내가 말안했어? 어제 너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 수상하는거 찍는다고
너 이번에 해외화보촬영잡혀서 참석못해가지고 찍는다고 말했잖아 "
" ... "
" 말했어 안했어 "
너징은 가만히 실장님이 너징에게 신인상받는거 말해줬는지생각을해봤지만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봐도 실장님은 너징에게 그런말을 한 기억이 없음
그렇지만 이 상황에서 너징이 그말을 꺼내면 더 혼날거라는걸 알기에 고개만 끄덕끄덕함
" 오늘 2시간뒤에 촬영한다니까 밑에 샵갔다와서 준비하고있어 "
너징은 한번더 실장님께 죄송하다 하고 말하고 나와서 샵으로 가기위해 계단으로 내려감
그때 딱 연습실로 올라가려던 경수랑 부딛힌거임
너징은 발끝만보고 걷다가 부딛혀서 누군지몰랐지만 지금 그걸신경쓸 기분이 아니라
낮은목소리로 죄송합니다 하고 지나치려했지만 경수에게 팔목을 잡혀버림
너징이 고개를 들어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울컥해버려서 바로 경수한테 안겨서 울어버림
경수는 당황했지만 이내 너징등을 토닥이며 위로해줌
한참을 울고서야 정신을차린 너징이 훌쩍이며 경수의 품에서 빠져나오자
경수가 손으로 너징눈을 쓸어주면서
" 으유 이쁜눈이 붕어가됬네 "
하면서 장난을침
너징 살짝 웃고서 아까있었던 일을 다 말해주자
조용히 듣고있던 경수가 맞장구를 쳐주면서 너징기분을 풀어줌
그렇게 40분정도를 경수와 같이 시간을 보낸 후 연습에 늦었다며 경수가 연습실로 올라간 후
너징도 사옥바로밑에있는 샵에 감
샵에갔다와서 촬영준비를 마친 너징은 빨리 올라가서
카메라를 설치하고계시는 다른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한뒤 옷을가다듬고서
수상소감을 말한뒤 상을받고 촬영을 마침
비록 그 자리에 참석하지못해 전해받은상이지만 뜻깊은상이라 너징 기분이좋음
그래서 상을들고 동네방네 뛰어다니면서 자랑하고다님
그런 너징을 보는 스엠관계자들은 허허 하고 웃으며 축하한다고말함
너징 좋아서 소시랑 에펙한테도 문자찍어서 상받았다고 자랑함
그러자 축하한다는 문자가 막 쏟아짐
[ 징어야!! 상받았다며 축하해!! ]
[ 대박대박 징어 완전축하해~ ]
[ 우리징어 대세네~ ]
[ 짱짱 ! 우리막내 완전잘햇어요~ ]
[ 언니한테 자랑하려구 문자찍은거야? 아유 귀요미 ]
[ 장하다 우리딸! ]
[ 언니는 우리징어 상탈줄알았어 ! 축하해~ ]
[ 왕 대다나다 ! 축하해 ~ 나중에 맛있는거 사줄게 ]
너징 축하한다는 문자에 기분좋아서 헤헤거리다가
마침 눈앞에 엑소가 있는 연습실이 있어서 문을 살짝열고 지켜봄
마침 쉬는시간이었는지 전부 바닥에 앉아서 물마시고있었음
너징연습실문을 확 열고 들어가서 오빠들! 이러자 환하게 웃으면서 반겨주는 엑소들임
" 우리징어 ! 오빠보러왔어? "
" 징어 오늘도 이쁘네~ "
" 오늘 오빠랑 데이트하려고? "
" 지어 와전이뻐 "
" 징어 안녕 ~ "
" 징어야아아아ㅏ아아 "
시끄러운 엑소들만의 환영인사에 너징 씩 웃고서 엑소들가운데로 가서 털썩앉음
그러자 준면이
" 여자는 차가운데 앉으면 안돼 오빠 가디건 깔고앉아 "
하면서 너징을 일으키곤 가디건을깔아주고 다시 너징을 앉힘
너징이 아까부터 계속 싱글벙글 웃고있자 종대가
" 무슨 재미있는일 있어? "
하고 물음
그러자 너징은 뒤에 숨기고있던 상을꺼내 신인상받았다고 자랑함
그러자 너징보다 더 좋아하는 엑소임
" 와 진짜? 완전축하해~ "
" 거봐! 내가 징어 받는다고 했잖아 "
" 우리징어 축하해~ "
" 와 신인상이다 ! "
" 짱짱 축하 ~ "
" 지어 완전자래써 "
" 축하해 "
" 와~~ 징어 상받았다 ! "
" 우리 징어 축하해 "
서로서로 축하한다고 막 박수치고있는데
마지막에 세훈이 너징볼에 뽀뽀함
너징도 놀라고 엑소도 놀라서 다 세훈을쳐다봤지만
세훈은 그저 싱글벙글웃으면서 축하한다고말함
다른엑소멤버들도 갑자기 나도 ! 나도 ! 하면서 너징볼에 돌아가면서 뽀뽀함
얼덜결에 받게된 뽀뽀세례에 당황할만한 너징이지만 이미 익숙해진듯 그러려니하고 받음
그렇게 너징이랑 엑소랑 연습실에서 계속놀다가 어둑어둑해져서 다같이 숙소로 감
*
아까있던 뽀뽀사건이후로
서로를 견제하게 된 엑소들임
세훈을 몰이하려고 준비하려던 세훈을 제외한 엑소들은
갑자기 저번에있었던 일을 떠올렸는지
흠칫 하고 몸을떨더니 서로 한숨을쉬면서 방에 들어갔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