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스티즈에서 글을 써봅니다.
왜 이렇게 늦나면...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너무 부족한 사람인 것 같아요.
말과 글들을 아껴왔습니다.
이런 저를 보이기 싫었어요.
당시에 제가 너무나도 부족한 것 같더라구요.
그런 제가 하는 말이 나쁜 말일까봐 인격 수양을 해왔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것 같아서 조용히 있었습니다.
모자란 제가 지금 쓰는 이유는 다들 투하츠를 기다리다 지치실까봐 빨리 말을 해야 될 것 같아서입니다.
시시콜콜한 제 이야기도 해보려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도 제게 사적인 얘기해주시지 않을까..
글과 여러분의 피드백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네이버에서 글을 쓰는 동안은 글에 대한 말씀이 거의 없으셔서 주저하시는 걸까 생각했습니다.
아님 제가 예전보다 글을 못 쓰는 건가 진지하게 생각해봤죠. (맞음)
사생활이 공개될까봐 그러시지 않을까 싶어 여러분이 댓글을 부담 없이 달 수 있는 인스티즈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블로그는 사담만 적기로 할까 합니다.
거북뎐도, 투하츠도, 금단의 왈츠도 여기에다 올리려고 합니다.
금단의 왈츠는 제가 틀린 부분이 있을까봐 자다가도 일어나서 고치고 여러 번이고 갈아엎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 자식이라며 열심히 했지만 생활을 해야 되니까 필요한 수익이 없죠.
하하 ㅠㅠ
대신 공식으로 영화나 소설책으로 나올 수 있게끔 노력하는 중입니다.
사담이나 공지를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투하츠 1말고도 2, 3 등등 나올 예정입니다.
2016년에는 투하츠를 투하츠 1로만 끝낼 생각이었지만 더 늘인 이유는 수정한 투하츠의 소재들이 너무 매력적이라서입니다..
원래 투하츠보다 더 다채로운 이야기가 많은 투하츠가 되겠습니다.
저만 아는 투하츠네요.
미정입니다.
여러 가지를 도전하고 있어 달라질 것도 있고 아직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드려야 마땅할 거라 생각합니다.
오래 전부터 하고 싶었던 말을 좀 하겠습니다.
제작 과정 말하지 않고 다 완성시켜서 짠하고 진짜 멋있게 나타나고 싶었어요.
고뇌의 시간이 값어치 있었음을 보여주고 싶었죠.
허나 아무리 해도 모자라서 독자님들께 얘기는 해야겠더라구요.
어떻게 지내는지, 어떻게 글을 만들고 있는지 이런 것들요.
요즘 저는 투하츠를 위해 다른 작품들을 보며 상상력을 높이고 있어요.
요즘 작품 말고 고전 작을 좀 보고 있어요.
뭐 보는지는 비밀입니다.
^^ 앗 맞다 제가 쓰는 글 느낌이 좀 변했어요.
그 글이 이입이 안 될지도 몰라요..
투하츠도 투하츠지만 제가 공 들여 글을 쓰는 작품이 있습니다.
여튼...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제가 그 글을 올리게 되면 어쩌구 저쩌구 많은 말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요새 좋아하는 음식은 베라의 베리 베리 스트로베리입니다.
패밀리 사이즈에 그거 하나만 해서 꽉 채웁니다.
그리고 비빔밥 좋아합니다.
여러분은 뭐 시켜드시나요??
좀 이따 금단의 왈츠를 인스티즈에 올릴 예정입니다.
거북뎐은 아마 일주일 뒤지 않을까 싶어요.
이만 작가의 말을 마칩니다.
절 잊지 않고 찾아와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암호닉은 요즘도 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