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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몽 전체글 (탈퇴 )ll조회 937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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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주들! 저 잠깐 들어왔어요. 다섯명까지 제시된 걸로 즉석에서 짧은 글 올릴게요. 다음에 또 해줄테니까 놓쳐도 속상해 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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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6.8
ㅇㄷㄱㅈㅂㅈㄱ
8년 전
비회원56.8
비회원도해주세요ㅜㅜㅜ
8년 전
비회원56.8
나 왜 만날 인티 들어올꺼먼서 나결정 왜했니ㅜㅜㅜㅜㅜㅜㅠㅜ 하 정말ㅜㅠㅜㅜㅜ나결정 왜한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비회원은 사진 첨부가 안되네여ㅜㅠㅜㅠ흐어어엉
8년 전
오자몽
내 궁예 아마 이거 비회원이라서 슬프다
8년 전
비회원56.8
마자요8ㅅ8 퓨ㅠㅠㅠ나레기 나결정 왜 했니ㅠ
8년 전
독자1
ㅈ저ㅓㅈ 움짤되나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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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독자3
GIF
닭키우는순영 타이밍 쩌렀다진짜...! 뽀뽀하기 전에는 안경을 빼야겠지요?ㅎㅅㅎ 아 자꾸 저 자몽님한테 설ㄹ레요 연하의 매력이 이거신가

8년 전
오자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에요 사진? 제시어는?
8년 전
독자5
어 제시어...뽀뽀...?설레고싶....ㅎ...
8년 전
오자몽
"원우야!"
세자가 시간이 난다고 했다. 해서 궁녀들을 재촉해 예쁘게 분칠을 하고 고심고심하다 연분홍빛 색의 치마를 두르고 여러 장신구도 머리에 꽂아넣고 세자의 방으로 향했다. 문을 열어주는 궁인들을 지나쳐 문이 닫히자마자 원우야!하고 달려가자 책을 읽다말고 날 보며 웃는다.
"아명을 이렇게 크게 부르시면 어쩌십니까. 궁인들이 듣고 흉볼까 두렵습니다."
"들으라지 뭐. 곧 나라의 지존이 되실 지엄한 세자를 누가 흉을 본답니까."
원우의 말투를 흉내내며 입술을 비죽이자 원우가 피식 웃으며 어르는 투로 달랜다.
"그치만."
"싫어, 원우라고 할래. 원우야."
"어릴 때 만난 모습 그대로십니다. 몸이 커도 이리 애기같으시니."
"그러는 원우 넌 세자가 되고 난 이후로 말투도 그렇고 애늙은이 같으시니."
"세자비가 되시면 얌전해질 거라고 궁인들이 그러더니 다 거짓입니다."
원우의 말에 결국 원우의 자리로 넘어가 품에 뛰어들다시피 안겨들었다. 아까부터 제 행실에 이리저리 말하는게, 걱정되서 하는 애정어린 말임을 알면서도 입을 막아버려야 겠다는 생각이었다. 세자의 용포가 부드럽게 감긴다. 금색 수를 검지로 살살 쓸어내리다가 위를 올려 원우를 바라보자 익숙하게 입술이 제자리를 찾듯 맞물린다. 그렇게 겹쳐물렸다가 짧게 떨어지는게 아쉬워 먼저 세자의 얼굴을 잡고 연신 입을 맞췄는데, 책을 읽고 있던 터라 얼굴에 닿는 안경테가 거슬려 미간을 찌푸리며 안경을 벗어 서책에 두었다.
"입 맞출 때마다 거슬립니다, 세자."
"그럼 벗어드려야지요."
세자비가 먼저 입을 맞춘다. 어깨에 손을 얹고 높은 턱에 낑낑대며 입을 맞추자 허리를 숙이며 눈을 감고, 진득하게 입술이 빈틈없이 맞닿는다. 연분홍빛 치마를 입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세자의 용포와 색이 참 잘 맞으니.

8년 전
독자11
오세상에...저 분홍색 싫어하는데 대박이자나여...연분홍빛치마 입을래요 사극이라니 으우어ㅏ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자몽ㅇ님ㅠㅠㅠㅠㅠㅠ♥♥♥♥허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저욤
8년 전
독자4
음음 행복한 고민...♥ 저 언붕 쩌는 귀여운 토끼 쥬니 보고 싶지 말입니다ㅜㅜ 대근엄한 척 하지만 제 눈엔 귀여워 미치겠는 쥬니 보거 싶어요...
8년 전
오자몽
도쨔님...언붕이 뭐야요... 언어붕괴...?
8년 전
독자9
예! 귕영겡망랑능겅옝용 이짜나 작가님 나 언부이 보고 시퍼요! 대충 초딩 말투 같은 거지요... 예...
8년 전
오자몽
앗하 이해해씀당 기욥게 말하라꾸><~~~?
8년 전
독자10
오자몽에게
대충 그런 거지요! 'ㅅ' 귀여우면 다 조아요♥

8년 전
오자몽
"……."
인생. 다 꺼져줬으면 좋겠다. 오늘은 진짜 우울한 날이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혼자 청승맞게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곤 검은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전남친을 만났다. 내가 진짜 찌질하게 매달리다 차였던. 모르는 척 고개를 푹 숙이고 지나가려는데 그샛기가 날 붙잡고 아는 척을 하는 바람에 몇번 인사를 하던게, 갑자기 자기 손에 있던 토끼를 쥐어줬다. 얼척없는 표정으로 올려다보자 원래 조카를 주려던 거였는데 내가 너무 외로워 보여 주는 거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더니 사라졌다. ..생명은 죄가 없다. 일단 귀여우니 키우기로 했다.

-토끼쥬니랑 주인님

토끼를 집에 두고 생각을 하다가 이름은 지훈이로 하기로 했다. 토끼를 준 구남친의 이름이 지훈이었으니. 헤어진,,,남자의 이름을 딴,,, 내 새끼...킂... 망상을 하며 지훈이를 꺼내 손에 올리고 목덜미를 검지로 살살 쓰다듬자 기분이 나쁘지는 않은지 우두커니 손바닥에 늘어진다.
"야, 넌 사람이었으면 맞았어. 이름을 지훈이라고 해서 하필 더 때리고 싶네."
"때리꺼야?"
"...?"
"주이나. 쥬니 때리꺼냐구."
낯선 남자였다. 사실 너무 작아서 위협적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내 손안의 지훈이와 여차하면 도망을 가기 위해 손을 말아쥐었...는데 지훈이가 없다.
"주이나. 쥬니 기부니가 좋아서 사라미가 됐다. 에헴."
"예?"
어눌한 발음으로 웅얼거리며 말하기에 미간을 찌푸리며 되묻자 작은 남자는 약간 의미심장한 (나름의 로맨틱한 표정인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눈썹을 꿈틀거렸다.
"주이나. 쥬니의 암컷이 되어조라."
"...."
나참, 살다살다.
"혹시 지훈이...?"
토끼가 사람이 된다거나,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은
"구럼. 쥬니지. 주이니가 나 쥬니라구 하잔나."
"...."
일어나지 않겠지. 게다가 그 토끼한테 프로포즈를 받는 일은,
"내 새끼를 나아도."
더 드물텐데.

8년 전
독자14
악 세상에 이거예요 이거라구요ㅠㅠㅠㅠ 취향저격 탕탕... 에헴유ㅠㅠㅠㅠㅠ 대귀엽 ㅠㅠㅠㅠㅠ 진짜 사랑합니다 작가님 ㅜㅜㅜㅜㅜ 넘좋ㅎ휴ㅠㅜㅜㅜㅠ 귀여워...
8년 전
오자몽
뭐에염 이거 왜이렇게 없어염. 다들 시험기간이라 그런가
8년 전
독자6
ㅎㅎㅎㅎㅎㅎㅎㅎ 뽀뽀 ㅎㅎㅎㅎ
시험기간인데 나레기..

8년 전
오자몽
"자, 잠깐만."
"..왜."
본부장의 개인 업무실에 상관도 없는 말단 직원은 어울리지 않는다. 그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룰을 깨려고 했다. 뭐, 회장의 셋째 아들이라는 본부장은 적어도 라인하나는 물려받을 거라는 소문은 이미 파다했고, 밑바닥 인생을 악으로 받쳐 살아와 겨우 대기업에 입사한 내가 그 룰을 깨려고 한 건 웃기지만. 다시 말해서 남자 한 명 꼬셔서 팔자 좀 펴보려고 했다. 그래서 본부장이 자주 간다는 레스토랑에 모아둔 식비를 죄다 써버리고 컵라면만 먹어가며 우연을 가장해 만나 셔츠에 포도주를 그냥 뿌려버렸다. 옷을 빨아준다, 어쩐다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원하는 뜻을 이루게 됐다는 신데렐라 이야기.
그리고 행복하게 결혼까지 순탄하게 갈 줄 알았더니, 본부장은 또'라이였다. 소유욕이 강해서 날 옆에 두지 않고는 안 되겠다며 권력을 남용해 날 개인 비서로 만들어 놓고 심지어 본부장의 개인 용무실 안에 내 데스크가 있는 꼴이니. 낙하산으로 들어온 주제에 비서실에서 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비서 일에 특출난 재능을 보이는 것도 아니라 이미 회사내엔 소문이 자자했다. 본부장이 여자한테 코꿰었다나, 어쨌다나. 근데 아니라고요. 제가 꿰였다고요.
시도때도 없이 자길 불러 입술을 부비려는 본부장때무에 되려 제가 곤욕을 치룬 게 한두번이 아니다. 아무도 없는 엘리베이터나, 사람이 많으면 비상계단이라던가, 그리고 주로 단 둘밖에 없는 개인 업무실에서도 자꾸 입술을 내밀고 달려드는 바람에 기가 빨린다. 이번에도 일을 하다말고 뭐에 꽂힌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머리를 높게 묶자마자 낮은 목소리로 손을 까딱거리며 오라는 걸 보니 머리를 묶어서인 모양인데 다짜고짜 자기 테이블위에 날 앉혀놓고 귀끝부터 볼을 타고 내려와 입을 맞추다 입술을 깊게 맞물리는 게 아닌가.
당황스러워 잠깐, 잠깐, 하며 어깨를 밀어내자 시무룩한 기색을 하며 다시 얼굴을 들이민다. 그 시무룩한 표정이 측은해저 결국 눈을 꼭 감는다. 난 본부장한테 약하다. 눈을 감자 기다렸다는 듯 입술을 가로질러 혀가 얽혀온다. 아, 진짜. 안된다니까.

8년 전
독자12
작가님 설레서 미치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오자몽
구냥 여기서 마무리하께용
8년 전
독자7
GIF
집착남!!!!!!!! 승처리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앗 너무 늦었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오자몽
"나갔다 오면 내가 모를 거라고 생각했나봐."
네가 있을 시간이 아니었다. 잠깐 외출을 하고 돌아와 도어락을 열고 들어오자 화난 표정으로 소파에 앉아있는 승철이를 보자 나도 모르게 몸이 굳어 입을 달싹거렸다. 응? 무슨 말이라도 좀 해봐. 부드럽게 재촉하는 목소리가 오히려 더 죄여온다는 걸 잘 아는 사람이다.
"스, 승철아. 그게 아니고."
힘겹게 용기 낸 말끝이 발발 떨린다. 그런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데 목이 메어 잘 나오지 않는다. 승철이가 천천히 다가온다. 화가나서 날 다그치려 다가오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눈밑이 빛을 받으면 약간 반짝이는게, 눈가에 물이 고인 모양이다.
"누나."
"....."
"날 떠난 건 한 번이면 됐잖아."
"....."
"나 좀, 사랑해주면 안돼?"
입이 쉽게 열리지 않는다. 깊은 오해에 더하는 말은 상처일 뿐인걸 알기때문에. 우리사이엔 더욱이.

8년 전
독자15
헉쓰... 두근두근... 제 앞에서 잘린 줄 알고 기대도 안 했는데 자까님 사랑해요ㅠㅠㅠ 아니 사랑하고 있어여!!!!!!!!!
8년 전
오자몽
아니야 마음이 바뀌었어 여기까지...^^.....
8년 전
비회원222.48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은 에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란아이야 넌 회원이 왜 아닌거냣
8년 전
비회원222.48
사실 내려오다가 원우세자님깨 반하고 으쥬니에게 반해서 댓글이 좀 늦었 ..!
8년 전
비회원222.48
어쨌든 전 통과 후 올라갈글이지만 .....
8년 전
비회원 댓글
전 작가님 댓글이나 봐야죠
8년 전
독자13
응갸갸갸야ㅑ갸갸 늦었지만 앞에 소재들 넘나 좋은거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이런이벤트 완전 오예입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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