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와트 의 내용은 많이 틀린점이
-영화. 해리포터 , 황금나침반을 본 후 내용의 일부를 모티브 하였습니다
영화속의 세계관을 참고하였을 뿐 누군가의 아이디어나 소재를 악용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마법 지팡이와 데몬의 내용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참고하였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소설속 등장인물과 실존인물의 성격 차이가 존재 할 수 있습니다.
-일부 등장인물은 허구의 인물임을 인지 부탁드립니다.
-영화속 내용과 소설 마법학교 있다는 것을 숙지하시고 읽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국제 마법 학교 호그와트의 내용 도용을 금지합니다.
당신은 마법이... 존재한다고
믿습니까?
마법을 가진다면 무엇가를...해보고 싶다 .........상상 해본적이 있나요?
그 모든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이 있습니다.
그들은 일정 나이가 되면 교복을 입고 학교에서 수업을 듣겠죠. 물론, 수업시간은 마법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하겠죠
그들은 평범하다고 말 못할 마법을 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마법사들이니까요
그들만의 이야기로 출발할 준비가 되어있다면....지금 출발하셔야죠
17. 完
"자식이 원하는 사람이 자네라는데 어떻게 하겠나"
"말리세요"
"그럴 수 있으면 진작에 했네 이건 자네가 오전에 제출한 사직서
용납할 수 없어"
사직서가 담긴 봉투가 남성의 손에서 찢어지는 것을 천천히 지켜보던 징어는 짧게 인사를 하며
"재난지역에 파견을 다녀와서 그런지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
"...."
"사직서는 그럼 다시 작성한 다음 떠나겠습니다"
"기다리면 승진이야 마법부에서는 자네 훈장까지 준비중이고 근데 떠나겠다니?
직장이 장난인줄 아는가?"
"장난이라고 생각해 본 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치료사라는 직업에 어울리는 일을 하다가 나이들어 죽고싶습니다."
.
.
.
.
징어는 다시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처음에 제출했을때와는 다르게 받아드려지지 않고
이유를 물어보자 징어는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었지만
마법부에서 훈장을 수여받은지 한달도 안 되어서 협회에서 임무를 받았는데 이번 일이 끝나면
사직서 제출을 제대로 수리를 해주고 나중에 무엇을 하더라도 관여를 하지 않겠다는 말 한마디에 비행기를 타기전
"삼촌?"
"정말 꼭 가는거야?"
"협회에서 내려온 말이니까"
"..징어야"
"이번일 끝나면 사직서 수리해 주신다고 했어"
"....정말로?"
"돌아오면 부모님 무덤 같이가요"
늘 각자 갔던 일을 함께 간다는 사실에 징어의 외삼촌은 감격한 표정으로 징어를 쳐다보자
징어는 편안한 웃음으로 삼촌을 바라보면서 다녀온다는 짧은 소리와 함께
비행기에서 인원 점검을 마치고 비행기가 출발하는 것이.........누가 마지막일줄 알았을까?
징어의 연락을 전해들었던 백현이의 아버지는 그날 백현이를 볼려고 호그와트에 방문을 했고
교장에게 사정을 이야기 하자 교장선생님은 백현이를 교장실로 불렀고
부자간의 대화가 필요할 거라면서 자리를 비켜주었는데
"무슨 일 이세요"
"..백현아"
"저..시험공부 준비해야 되는데....아버지? 무슨 일 있어요?"
"백현아...징어말이다"
"징어형님 소식 아세요? 그동안 모른다고 하셨잖아요
설마..."
"소식은 얼마전에 들었다."
"..아버지"
"..징어는 사직서를 제출했고...협회는..협회는 말이다 백현아"
"...."
"마법부에서 훈장 수여식 그 뒤로 임무를 하나 받았고 그 임무를 마지막으로 그만둔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소문인줄로만 알았어 백현아 이건 너한테
전해줘야 할 것 같아서 소식듣자마자 너한테 왔다"
"...이건"
"마지막 순간까지 몸에서 간직하고 있었다는 말을 들어서...그 시체가 징어인줄 알 수 있었어"
"아버지 징어형님이 죽었다뇨...거짓말이야"
"폭발사고가 워낙에 순식간에 왔었고 임무를 떠나기 전날 밤에 나한테 찾아왔었다"
"...."
"이번 임무가 끝난다면 자신이 제출한 사직서가 수리가 된다면 그때 백현이 널 만나러 가겠다고
그리고 마지막 일줄은 정말로 몰랐다"
"....."
"그곳에서 징어가 몸에서 때어놓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었다고...협회에 물건이 들어왔을때
꼭 백현이 너한테 가야할 물건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징어는 백현이 넌 치료사 길을 걷는걸 너무 많이
말리고 싶어 했어"
"...."
"얼마나 고통스러운 직업으로 걸어가야 하는지 뻔히 아는 사람이라 그만두기 전에 얼굴을 본다면
백현이가 슬퍼할 말밖에 할지 모른다는걸 징어녀석 표현방식대로 표현했어...백현아"
"농담 진자하게 하지마세요"
"장례식 다음주다. 교장선생님한테는 말 해두었으니까 가야겠다 생각들면 오거라"
"...."
"그리고 이건 숙소에서 찾았다고 생각해서 편지다...이건 놓고 간다"
백현이는 아버지가 사라진 다음에 편지와 자신이 선물이라면서 전해준 팔찌를 보다가 기숙사
방으로 돌아가 한참을 울다가 편지를 펼쳐보았다가 편지에는
/백현이에게..
백현아 출장이 나름 길어진다...기숙사장 된걸 축하해 줘야 하는건지 아니면 치료사가 되기 위해 시험을 공부한다고
울어야 할지 모르겠어
근데 나는 백현이가 치료사의 길을 걷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야 일단 내가 걸어보니까 너무 힘들어
그리고..웃는 얼굴이 점점 멀어지는걸 보니까..근데 내가 본 백현이는 웃는게 너무 이쁘게 잘 어울려서 치료사를 추천 못하겠다.
아마 이번에 출장이 끝나면 난 협회에 사직서 넣은 일이 수리되어 더이상 협회 공문에 끌려다니는일을 더이상
안해도 되는 사람이 될때 백현이한테 그리고 다른 아이들 얼굴을 보면서 다녀왔다고 말하고 싶다
편지가 도착할때쯤에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출장이 딱 2주정도 남았는데 편지는 좀 간지럽네...등수가 올라간 만큼
본인의 노력을 열심히 했다는거니까 백현이 대단하네 형님소리 말고 다른말해도 괜찮아.
맞다 외삼촌한테 출장가기 전에 그러니까 비행기 탑승 전 외삼촌한테 늘 따로가던 부모님 무덤 출장갔다오면
같이가자고 했어..백현이 너도 같이갈래?...대답은 출장 다녀와서 마무리 되면 들으러 갈게
추신..여긴 밤이 호그와트보다 춥다. 그날 놓고간 사진은 적어도 날 잊어버리지 말라는 이기적인 욕심이었어 백현아 /
"...참 이기적이야 징어누나"
각자의 소식통으로 듣는 소식이라도 있는건지 정확하게 일주일이 지나자 교장선생님의 배려인지 몰라도
이미 졸업했던 아이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있었다.
장례식은 조용하게 시작되어 끝으로 갈수록...슬퍼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되다가도
마지막이 다가올수록 울음을 보이는 사람들이 생겨났다가...눈가들이 빨개지는 모습들이
징어의 몸은 화상이 심하게 되어서 팔찌나 입고있던 옷이 아니라면 구별이 어려울 정도였다고 했지만...
치료를 위해 왔던 사람들의 시체와 치료사들의 시체가 건물에서 대피하지 못해 엉켜있는 시체들사이로 찾는것
또한 작업들 중 징어의 시체는 충격이었다고 말을 할 정도였다가...징어의 시신은
장례의 마지막에 부모님의 묘 옆에 묘비명은 외삼촌이 고심한 끝에 좋아했던 글이 적혀지면서 이름과
태어난날과 죽은 날짜가 써진 돌위에...보는것으로 백현이는 장례식 장소를 나왔고
5년이 지난 지금도..
"편지 대답 듣는다면서...정말 이기적이야"
"징어형님을 처음 새멤버라고 학생회에 데려갔던 순간부터 시선은 늘 똑같았는데"
"처음에 교복을 보고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알때도 기숙사가 같다는 단순한 이유들이
너무나 좋았는데..눈치가 좋은 누나는 금방 알았죠? 내가 바라보는 시선같은거"
"졸업하고 경수랑 찬열이는 취직이 아니라 용돈이랑 알바했던 갈레온 모아서 호그스미드 적당한
본인들 마음에 맞는데 찾아서 음식점을 차렸구요
민석형이랑 준면형은 마법부 오러 취직했어요
종인이랑 세훈이는 졸업하고 집안 일 돕고 있구요
종대는 잘 모르겠어요...여행 실컷 해보는게 꿈이라면서 비행기 타고 돌아다니다가 아주 가끔 엽서랑 사진 보내주는데
잘 몰라요 그리고 이씽형은 호그와트에서 교수 다들 직업을 찾아서 학생때와는 또 다른 길을 걸어요
다음에는 다 같이 올게 이 꽃다발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에요 꽃이 시들기 전에 이쁜 꽃 사들고 또 올게요
그때는 정말로 학생때처럼 다같이 올게요 "
"내가 준 선물을 항상 소중하게 간직해줘서 고마워요 징어형님 아니 징어누나"
.
.
.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내가 죽은 줄 알겠네"
"...."
"나보다 부모님하고 말을 더 자주하는 것 같다 아주"
"그때 정말로 누나가 죽은 줄 알았단 말이에요"
"이제는 아주 대놓고 누나라고 하는구나"
"대답은 와서 듣겠다고 해놓고 그리고 누나가 먼저 형님말고 다른소리로 해도 된다고 했잖아요"
"교복입은 백현이는 적어도 이렇게 능글능글 한거는 몰랐는데"
"어허! 남편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어"
"마법부 가정법원가서 재판이라도 할까?"
"에잉 누나앙"
"엄마아빠 내가 남편없이 자식만 두명인가봐.
학생때 몇번 부모님 무덤 왔다고 마음대로 말하는 것 좀 봐. 마법사라는 양반들이
팔찌 하나 보고 했다니 대단들도 하셔라"
당시 상황을 짧게 설명하자면 팔찌를 숙소에 놓고 온게 걸려서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는데
숙소에서 물건을 가지고 치료를 기다리거나 치료를 받고있는 사람들과 치료사들이 같이 있는 건물에 불이 폭발하는 순간에
전달해 줄려던 사람이 지니고 있게 되었고 정신을 잃고 있던 징어가 정신을 차리기 전까지
끝까지 징어라고 믿고 있었다는 말을 듣게된 그때를 생각하면 다시 머리가 어질어질 하지만....지금은
장례를 다시 똑바로 DNA 유전자 등록 법 절차에 따라서 제대로 장례를 해주었고
징어의 모습은 치료를 받는다고 받았지만
왼쪽 팔과 다리에 상처가 심해서
다리는 이제 휠체어가 없으면 불편한 몸인데도 백현이의 끊임없는 애정공세에 백현이 고백을 받아드린지
2년쯤 결혼했고 지금은 3년차 신혼부부인데
장모님과 장인어른을 보아야 한다면서 일주일에 2번은 무덤에와서 아주 작은 이야기까지 계속 하다가
같이 오는날에는 꼭 저런 멘트를 아무렇지도 않게 날려주는 사람이 되어서
살아가고 있기도 하지만
"오늘 저녁은 어떻게 할까?"
"그냥 평소대로 먹어"
"그래도 밖에 나왔는데 경수랑 찬열이 가게 가서 먹을까?"
"사람 많아보이던데"
그리고 역시나 오늘도 사람이 많아보였고 경수의 어색한 웃음을 보이는 모습과
바빠보이는 직원들과 찬열이를 보니 다음을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갔는데
돌아가니
"엄마!!"
"아들 잘 있었어?"
백현이와 징어가 부부로 만들어준 일등공신은 아이였다.
백현이의 강아지상 얼굴을 그대로 닮은 어린 강아지 이자 징어에게 누구보다 소중한 아들덕분에
백현이가 직장에 나가있는 시간도 전혀 외롭지 않게 잘 보낼 수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백현이는 징어의 관심이 아들에게만 있는것이 서운지 우울한 강아지 모드로
징어에게 낑낑 거리는 모습에 징어는 웃다가.
"왜?"
"정말 이럴거야"
"그럼 백현아 나 노래불러줘"
"어?"
서운하거나 정말로 나 삐졌어 라는 표정이 사라진건지 당황해 하는 백현이를 보면서
징어는 화사한 웃음을 보이면서
"노래 부르는거 보면서 적어도 결혼을 하면 진지하게 이혼할 일은 없을 남자구나 싶었거든"
"...결혼식날 생각은 나?"
"..대충?"
"부케를 어떻게...경수에게로 던지는거 내가 다 기억해"
"아직도 생각하는거야? 대단해 역시 우리 멍뭉이"
"..흥"
"그래서 지금 남편이 누구지?"
"그치만...내가 프로포즈 하기 전에 경수가 엄청 근사한 식사 놓으면서 손에 물 안묻힌다 언제나 계속
맛있는 밥 해준다고 감동적이게 했는데 한방에 거절해서 나도 거절당하면 어쩌나
불안해 하던 사람보고 멍뭉이라고만 하고"
"...."
"결혼식날도...경수네 아줌마가 그때 자기보고 도망칠려면 지금뿐이라면서
식장에 들어갈때도 다리에 붙으셔서 이결혼 한번만 다시 생각해 달라고 말하시구 그런데도 다들 말릴 생각 말고
어떻게 경수나 세훈이랑 결혼할줄 알았는데 백현이랑 한다면서 그때만 생각하면 아주 "
"백현아 요새 직장에서 비서가 새로 뽑혔다는 소식은 어떻게 된 걸까?"
"..네?그게요...그러니까"
"음식점이 5분단위로 빠르게 찍힌 카드 내역서는 뭐야?"
"...깹송"
그리고 그렇게 또 이제는 행복한 평범한 하루가 익숙하게 흘러가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징어의 외삼촌과 외삼촌의 약혼녀가 결혼을 한다는 청첩장이 부엉이를 통해 다음날 아침일찍부터
온것과 두사람의 결혼식날 부케를 받은것은 총각이나 처녀들도 아닌 품절녀가 된 유부녀 징어가 부케를 받아
찬열이와 종대 종인이가 웃다가 경수는 앞에 3사람 처럼 대놓고 웃지는 못해도 웃음을 보였는데
민석이와 준면이는 백현이에게
"너 사회보다가 마누라가 부케받았다 어떻게 하냐"
"이참에 경수 어떠냐 징어야"
"엄마 이 꽃은 뭐야? 완전 이쁘다"
"아들 꽃이 이뻐? 엄마가 이뻐?"
그 난리 속에서 아들에게 꼭 물어보는 징어는 이제 아줌마라면서 멤버들이 말을 하면서
즐겁게 결혼식날 사진을 찍는것으로 나름 해피엔딩이라 생각하면서 또 다음날을 준비하면서 살아가는
평범하다면 평범하게 보내는 사람들 중에는
"근데 나 정말 궁금한건데"
"뭔데?"
"경수 프로포즈는 거절하고 백현이 고른 이유는 뭐야?"
"응?"
"진짜 궁금하단 말이야"
"노래 잘하는 강아지가 더 좋아서"
다시 또 시간이 흘러서 백현이와 징어의 아들이 호그와트 입학 편지를 받고 준비를 하다가
호그와트 행 급행열차에 타기전 수많은 학부모들과 마찬가지로 호기심과 두려움 반반 섞인체 긴장하는 아이를 보고
백현이와 징어는 살짝 웃으면서
"아들 긴장하냐?"
"절대 아니거든!"
"아들 기숙사 걱정하지말고 엄마는 어떤 기숙사든 편견없어"
"..그치만....나는 엄마랑 아빠가 갔던 슬리데린에 가고 싶은걸요"
"기숙사를 배정하는 마법모자는 어린마법사의 생각을 존중한단다"
"정말요?"
"엄마는 존중받았는걸? 아들 이제 그만 기차에 타렴
편지 자주하고"
"엄마바보아들은 빨리 가라"
"아빠 미워"
"어느기숙사를 가게되더라도 넌 소중한 아들이야
기숙사는 좋은 아이를 한명 얻으니까 잘 해야겠지
방학때 넥타이 기대하고 있을게"
그리고 배정식날 호그와트 교수로 근무하던 장이씽에게 한통의 편지를 받았는데
징어와 백현이 아들의 기숙사는 그리핀도르 였다.
"우리아들은 용감한 사자였나봐"
"데몬은 귀여운 아기사자였어요"
그리고 평범하게 생각되는 일상을 남은 인생동안 함께하게 될 이들은 누구보다 행복한
해피 해피한 엔딩이 계속 될거라고 굳게 믿으면서 오늘을 그리고 그 다음달을 기다리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일기장 속에서 군대군대 모아져서 빠진부분을 제외한 국제 마법학교 호그와트 였습니다.
그동안 부족함이 한참은 부족하고 많이 모자란 글을 읽어주신 독자님들게 고개숙여(90도 인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국제 마법학교 호그와트를 마치면서 녹차만년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