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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루잠입니다

언제나 오랜만에 오네요

투하츠를 연재한 지 8년이나 지나고...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2015년 산 투하츠를 위해 블로그에서 241명분이 저를 기다린다니 너무 놀라워요 (조금씩 가시지만요)

혼자서 사부작 사부작 거리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과물만 내서 이렇게나 성장해 좋은 글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나타나려 했는데 시간이 빠르게 지났습니다

그래서 8년, 아니 2015년부터 고민한 것들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1. 2017년부터 제 글을 쓰는 목적의 정체성에 혼란이 왔었습니다

제 글이 가치가 있나? 빙의글? 아이돌 소설? 팬픽?

당당하지 못 할까봐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6년 후 고민 끝에 내린 생각은, 작품에 이입해서 보셔도 상관 없을 거 같습니다는 것입니다

방탄소년단분들에서 좋을 멋진 캐릭터를 창조해 독자님들이 상상 속에서 실감나는 경험을 하도록 할 겁니다

1.1. 저작권

제가 쓴 글들이 블로그에 올라가면 다 저작권이 보장되지만 혹여나 있을 만약을 위해서 금단의 왈츠부터 조금 다듬은 뒤 저작권 등록을 할 생각입니다

르세라핌의 크림슨 하트라는 소설이 나온 것을 보고 제가 만만한가라는 생각이 들고 말았습니다

2. 강해져야 했습니다

인스티즈에서 독자님들의 칭찬과 관심에 제 필력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무일푼에 명예 없이 글을 쓸 수 없기에 세상에 인정받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려면 다양한 사람들이 내리는 냉정한 감상을 감내할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또한 완벽주의자 성향이 더 해져서 따뜻한 독자님들께 오지 못 하고 저는 재능을 고독히 갈고 닦아야 했습니다

이런 저를 기다려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여러분을 제 팬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조금 흥분되네요

저를 강단오(이름)라고 불러주시면 될 거 같아요

왜 그루잠이 아니라 강단오로 불러달라 하냐면 제일 밑에 이름을 불러달라는 이유를 적어놨어요

3. 노력

신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떤 느낌이 드실지 궁금합니다

그저 이렇게 밖에 말하지 못 하겠습니다

쉬운 노력들은 만화책, 클래식한 영화들, 유명한 대작들을 보면서 액션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냥 소설로는 중딩 때 완독한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 아른거려서 읽어볼 예정입니다

보고 싶은 영화는 네이버에서 보고 넷플릭스는 가끔 끌리는 것만 봅니다

유행을 잘 안 타는 타입입니다

제가 본 것 중 추천할만한 영화는 7,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스텔레톤 키 이런 게 있습니다

4. 준비하고 있는 작품에 대한 것

표절을 대비해서 선수 치고, 항상 기다리고 계신 독자님들께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1) 식신의 메시아, 식신의 사패지: 석진/정국

꽤 잔인한 글입니다

앞의 줄거리를 말하자면 희망이 없는데 꿈을 꾸었던 자에 대한 천벌이랄까요

하지만 거기에 대한 반격입니다

너무나 재미있게 썼습니다

읽으시면 저를 싸패로 추측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흥미롭게, 지금도 적고 있습니다

2) 투하츠1: 방탄소년단과 그 외 연예인들, 투하츠5 더 원: 방탄소년단과 연예인들

투하츠 1은 제가 고민을 하고 있어요

내용을 바꿀까 말까, 제가 이끄는 대로 하면 추억을 해칠까

아마도 조금 조금은 바뀌어서 예측 되지 않는 이야기로 만들지 않을까 합니다

투하츠1의 태형 이미지는 종이 남친 같이 예전과 똑같도록 하겠습니다

투하츠1은 엉망이 된 우정과 파멸로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투하츠 2부터는 제 상상력과 저만의 철학이 잘 섞여서 더욱 판타지스러워집니다

여튼 투하츠 1에서 좀 동떨어진 투하츠 5부터 쓰려고 합니다

투하츠 5 더 원은 새로운 느낌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투하츠 5는 제일 현실적이면서 제일 충격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을 구하러 온 신(더 원)의 이야기입니다

총 투하츠 시리즈는 7까지 생각 중입니다

3) 그가 아끼는 시인: 엔시티 동혁/재현

블라우스와 셔츠라고 하면 로리타 쇼타 느낌이 나서 바꿨습니다

다만 소아성애는 초등학생까지 포함된다 하더군요

재현님이 성인이자 계략공으로 성장하는 과정과 시인이 꿈인 여주인공의 인생, 소설가로서 센스쟁이 동혁님을 다뤘습니다

4) 여름 특집 싸늘한- 신신당부: 정국

납량특집입니다

이건 꽤 걸릴 거 같습니다

다음다음년에 올리지 않을까 합니다

신신당부는 사자성어를 재해석하여 귀신을 믿어 하는 당부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5) 우어터파구 인 조선타임주: 정국태형지민윤기태연티파니써니

고3 수능생들을 뽑아 워터파크에서 조선시대처럼 신분이 있게 하여 그들끼리 사건이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여주 이름은 문문관입니다

6) 예언의 쌍화점: 지민태형

충렬왕의 쌍화점 시가를 다뤘습니다

7) 바다를 올려다보아라: 석진

바다로 이사 온 검사였던 석진, 고양이로 살아가는 소녀, 고아원, 사탄숭배자 집단의 이야기입니다

5. 하고 싶은 것

1) 블로그(음식 리뷰/화장품 리뷰/홈 만들기 전까진 작품 올리기/사담/사건), 노래(유투브/일상- 강단오)

음식과 화장품의 느낀점을 올리려고 합니다

저는 수부지에 오일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뾰루지가 생기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수분 유지가 좀 까다롭달까요

이것 저것 사용해보며 제가 올리는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 인스티즈(홍보용/사담)

블로그로 제 작품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 작품만 올릴 예정입니다

사담은 홈이 생기기 전까진 인스티즈에도 올리겠습니다

3) 홈 (작품/사담/사건)

만들지도 몰라요 확실하진 않습니다

로그인을 안 해도 되고 아이피만 남게 댓글을 자유롭게 쓰도록 만들 거 같습니다

4) 트위터

알람용 트위터는 없애고 취미용 계정만 가지고 있습니다

하도 알림 올릴 게 없고, 아니 제가 한 4년 전에 몽유병이 생겨서 폰을 막 만지는데 트위터에서 야동에 하트 누른 적 있더라고요

그거 본 사람 있ㅋ나요?ㅋㅋ

죄송합니다

민폐 같아서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5) 포스타입

포스타입은 하지 않습니다

6. 독자님들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무탈하시나요?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알바도 하실 거고, 여행도 가실 거고, 취직도 하실 거고

저는 매일 매일 책을 읽으면서 실력을 기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나이 많이 드셨나요?

전 벌써 26살을 앞뒀습니다

990101이라 생일이 곧이에요

새해마다 제 생각해주시길 바라는 게 욕심이지만 독자님들이 절 떠올리시면 너무 행복할 거예요

예전에 제가 독자님들 바다님들이라고 부르고 암호닉분들은 고래님들이라 불렀었죠

바다라는 가수님도 있어서 바꾸려구요

제 닉이 깨었다 잠드는 뜻을 가진 그루잠이니까...

아, 이름을 잘 지어야 한다던데 이름 따라 산다고 제가 그래서 잠깐 반짝해서 2015년에 투하츠를 못 마무리 했을까 싶어서 강단오로 작가명을 바꿔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요

단오라는 이름은 1년 중 제일 뜨거운 날이라는 뜻이에요

이름처럼 항상 열정적으로 글을 만들고 있으니 가끔씩 제 생각 해주시길 바라요

독자님들 애칭은 '정오'라고 짓겠습니다

언제나 하루에 한 번씩 오는 12시에 독자님들을 생각할게요

정오님들은 어딜 가나 제 글을 읽는다고 작가 강단오(옛 작가명: 그루잠)을 좋아한다고 자부심 있게 말할 수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날이 온다면…

제 소식을 듣고 싶어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 같아요

되도록이면 한 달에 한 번씩은 오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정오님들 매섭게 부는 칼바람과 낮은 온도에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금단의 왈츠와 거북뎐은 아마 크리스마스 때 인스티즈에 올라갈 거예요

못 올리면 못 올린다고 글 올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까지 잘 지내요 정오님들!!

정오님들 댓글에 어떻게 지내는지, 제가 준비하는 글이 어떤지 조금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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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보고싶었어요ㅜㅜ
11개월 전
그루잠
안녕하세요^^♡ 저도 독자님 너무 보고싶었어요 벌써 2024년 다 돼가네요 추운 겨울 몸 따뜻하게 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요!!
11개월 전
독자2
작가님 진짜 오랜만이네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본 글이 작가님 글이라니 너무 감격스러워요🥲 잘 지내고 계셔서 다행이네요. 저는 어느덧 세월이 지나 직장인이 되었답니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클쓰도 같이 보내기로 했구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다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11개월 전
그루잠
안녕하세요 벌써 세월이 이만큼이나 흘렀네요 정말 고마워요 제 글을 보고 기뻐해주셔서!! 항상 올 때 선물 같이 다가올게요
직장인 되셨군요 ㅜㅜ 재미 있게 안전하게 친구분들이랑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저도 행복하게 보낼게요!! 저 맞이 해주셔서 너무 기뻐요 재미 있는 글 써서 또 돌아올게요 ^ㅇ^

11개월 전
비회원122
1
6개월 전
비회원122
1
6개월 전
비회원122
1
6개월 전
비회원122
1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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