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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박찬열] 베란다 | 인스티즈








w.산소








요즘 들어 힘든일이 참 많아. 올 한해도 점점 끝이 보이는데 왜 내 걱정에는 끝이 없는건지. 오늘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근심을 가득 담은채 집으로 돌아왔어. 혼자 사는 집에 뭘 바라겠냐마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냉기에 괜시리 더 슬퍼지는거 같아. 외로워서 그런가? 개라도 한 마리 키워야겠어. 그래, 강아지든 고양이든 일단 지금은 너무 추우니까 보일러부터 틀고…….



"우와…"



실내 버튼을 누른 뒤 아무 생각없이 베란다 쪽을 바라봤다가 평소와 다르게 하늘에 떠있는 별들에 눈을 떼지 못했어. 밤 하늘을 수놓는… 뭐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도시에서 이 정도 별들을 볼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놀라웠거든. 듬성듬성 떠있는 별들을 보고 있자니 어릴 적 엄마 손을 잡고 할머니댁에 놀러가서 별을 보다 잠든 기억에 잠시 멍해지더라. 방금 전까지만 해도 추워서 덜덜 떨었으면서 저 별들을 조금이라도 가까이 보고 싶어서 담요를 챙겨 베란다문을 열고 난간에 기대 하늘을 바라봤어. 아 근데 좀 많이 추운데?



"엣취!"

"아 놀래라."

"으아아 깜짝이야!!!"



차가운 겨울바람을 계속 맞고 있었더니 나도 모르게 재채기가 나왔어. 괜히 멋쩍어서 코를 훌쩍이는데 옆에서 왠 동굴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와 나 진짜 귀신인줄 알고 심장 멎을 뻔했다. 놀란 가슴을 쓸면서 누구세요…? 라며 조심스레 물어봤는데,



"옆집사람인데요."



아, 네…. 그렇게 당연한걸 나 왜 물어 봤지? 얼굴이 확 달아올라 후끈거리는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싼 채 잠시 정지상태가 되버렸어. 딱딱하게 굳어있던 얼음을 땡 시켜준건 다름아닌 아까 그 동굴 목소리였어.



"맥주 드실래요?"

"…주신다면야."



옆집 베란다랑 우리집 베란다랑 이렇게 붙어 있는 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 팔 뻗어봐요. 동굴 목소리를 가진 옆집남자의 말에 팔을 쭉 뻗었더니 내 손에 떡하니 맥주를 올려주더라. 영문도 모른 채 받은 맥주에 당황스럽긴 했지만 일단 받은거니까 마시기는 하는데, 혹시 이거 뭐 탄거 아니야? 내가 따기전에 주사기같은걸로 약같은걸 넣어놨다거나…. 내가 영화를 너무 많이 본거니? 하긴, 그랬으면 티가 났겠지? 담요로 몸을 돌돌 말고서 베란다 바닥에 철퍼덕 앉아 안주도 없이 맥주만 홀짝홀짝 마시고 있자니 그 모습이 또 너무 처량한거야. 에휴. 조금 크게 한숨을 쉬었더니 그게 또 옆집남자한테까지 들렸나봐?



"담배도 줄까요?"

"마음은 고맙지만 담배 안 피워요."

"의외네."

"뭐라구요?"



뭐? 내가 담배 피우게 생겼어? 아니 애초에 너 나 모르잖아. 기분이 팍 상해서 이제 그만 집 안으로 들어가려고 자리에서 일어났어. 베란다 문을 드르륵 열고 한 발짝 들어섰을때,



"무슨 고민있어요?"

"…."

"혼자 속앓이하면 마음 다 상하는데."

"저기요."

"네?"

"제 얘기, 들어주실 수 있어요?"

"뭐 들어주는것 정도는."



무슨 정신으로 얼굴도 모르는 옆집남자한테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는지 모르겠어. 그냥 편했어. 그 동안 힘들었던거, 슬펐던거, 꺼내놓지 못하고 혼자 속에서만 담고있던 말들을 누구한테 털어놓는다는거 자체가 기분을 한결 나아지게 했던거 같아. 쉴새없이 내 얘기만 하다가 30분쯤 흘렀을까? 간간히 추임새만 넣어주던 옆집남자가 드디어 말을 건냈어.



"힘들었겠다."

"네. 엄청나게."

"근데 그거 알아요?"

"뭐요?"

"당신이 무슨 결정을 하던, 전부 다 잘될거라는거."

"…."

"니 인생의 주인공은 너니까. 주인공이 죽는 해피엔딩봤어요?"

"만약 내 인생이 새드엔딩이면요?"

"아니, 니 인생은 무조건 해피엔딩이에요."

"치…."

"감기걸리겠다, 이제 들어가요."

"음, 저기요."

"네."

"내일도 여기서 이렇게 얘기 해도 되요?"

"응, 당연하죠."

"그럼 내일 이 시간에 꼭 베란다로 나오셔야되요! 알겠죠?"

"알았으니까 얼른 들어가요."

"네! 내일 봐요!"



오늘따라 침대에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것 같아. 불이 꺼져 어두워진 천장을 바라보고 있으니 잘될거라며 위로해주던 옆집남자의 말이 귓속을 맴돌았어. 남한테 그런 말을 들어본적이 있었나? 빈말이든 아니든 엄청 힘이 된다는건 사실이니까.





***





그 날 이후로 옆집남자와 나는 베란다 벽 너머로 이것저것 많은 얘기를 나눴어. 아 참 우리 말도 놓기로했다? 나이가 같더라구. 따지고 보면 난 생일이 빠르니까 누나지만 그렇게 집요하게 누나소리 듣고싶은것도 아니고 그냥 편하게 이름으로 부르기로했어. '박찬열' 옆집남자 이름이야. 처음 듣고 되게 이쁘다- 라고 생각했어. 이쁘지않아? 뭐 어쨌든간에 오늘도 베란다에서 찬열이랑 만나기로했어. 밤 10시가 되면 몸에 담요를 돌돌 말고서 베란다로 나가.



"왔어?"

"응. 춥다."

"또 담요만 덮고있지? 옷 입으라니까."

"패딩입었으니까 걱정마."

"참, 너 케익 좋아해?"

"응? 좋아하지."



팔 뻗어봐. 그 말에 이제는 익숙하단 듯이 팔을 뻗으니 찬열이가 뭔가 커다란걸 건네줬어. 힘들게 받아오니 케익상자…? 난 무슨 작은 조각케익 주는 줄 알았지….



"이거 뭐야? 나 왜 줘?"

"오늘 생일이라 받았는데 나 단거 안좋아해."

"뭐? 너 생일이야?"

"응. 그니까 빨리 축하해줘."

"아 뭐야 미리 알려줬으면 선물 준비했을텐데…."

"됐어 코묻은돈으로 사준 선물 사양할게."

"야, 내가 따지고 보면 너보다 누나거든?"

"아 그러셨어요? 누나?"



됐다 말을 말자, 그래도 생일인데. 뭐라도 해줘야 마음이 편해질거 같아서 찬열이한테 잠깐만 기다리라고 말한 뒤 집 안으로 들어가 여기저기를 뒤졌어. 분명 여기 어디 있었는데…. 아 찾았다. 작년 파티때 썼던 꼬깔모자. 내꺼 하나 찬열이꺼 하나 챙겨서 다시 베란다로 나갔어.



"자 이거 받아."

"뭐야? 설마 이거 선물?"

"아 일단 빨리 써. 나도 썼단 말이야."

"넌 왜쓰냐. 자, 썼다."

"흠흠,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박찬열~ 생일축하합니다~"

"아 진짜 ㅇㅇㅇ 귀여워 죽겠네."

"감동이야? 감동먹었어?"

"어 지금 눈물흘리고있어."

"짜식…. 거짓말하지마."



약간 민망한 내 축하 노래가 끝나고 잠시 정적이 흘렀어. 뭔가 큰 어색함을 느끼고 급하게 말을 꺼내려고했는데 딱히 할 말이 없더라구…. 그러다 그냥 갑자기 찬열이에 대해 궁금해졌어. 사실 나는 이것저것 고민상담하면서 다 말했는데 찬열이는 내 얘기만 들어줬지 말해준건 별로 없었거든. 어떤 학교를 다니는지, 아니면 회사를 다니는지. 어쩌다 한번 쯤 문 앞이나 엘리베이터에서 만날 법도 한데 한번도 마주친적이 없으니 나로썬 궁금할 수 밖에.



"찬열아."

"왜?"

"너 백수야?"

"뭐?"

"아니, 그냥…. 맨날 밤에만 보이니까. 낮에는 뭐하나 싶어서."

"음, 휴학하고 지금 아무것도 안하니까 백수 맞나?"

"뭐야 맞네."

"그래도 너 먹여 살릴 수 있어."

"니가 왜 날 먹여살려? 나 부자한테 시집갈거야."

"어쭈?"

"뭐! 뭐! 어떻게 먹여살릴건데?"

"울 아빠 부자야."

"어 좀 설레네."



나 진심으로 설렜는데…. 속물이라 미안하다 흑흑. 아무튼 간에 찬열이도 입이 트였는지 평소처럼 영양가없는 대화를 이어나갔어. 말은 이렇게 해도 사실 누구보다 찬열이가일 편하거든. 마치 10년 된 친구처럼. 진짜 우리도 참 대단하다. 어떻게 서로 얼굴도 모르면서 이렇게 친해졌지?



"야 ㅇㅇㅇ."

"왜."

"너 나 안보고싶냐."

"뭐래."

"안궁금해? 나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긴 해."

"나 안볼거야?"

"뭐야 왜 그러는데."

"지금 갈까. 너네 집으로."

"미쳤어? 오지마 진짜 문두드려도 안열어줄거야."

"사실 지금 몸만 숙여도 볼 순 있어."

"아 하지마. 나 들어갈래. 내일 봐 안녕."



물론 찬열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지. 그것도 무지무지 궁금한데…. 아직은 내 마음의 준비가…. 좀 그렇잖아. 얼굴보고 실망하면 어떡해? 아 내일 우리 집 찾아오는건 아니겠지? 제발….





***





어제 다짜고짜 얼굴을 보자던 찬열이때문에 급하게 자리를 피한거 때문에 하루종일 신경쓰여 죽는 줄 알았어. 화났으면 어쩌지? 만약 진짜 집으로 찾아오면 어떡해? 이것도 문제고 저것도 문제고 미치겠네 정말. 오늘은 그냥 집에 들어가지 말까? 에이, 내가 집 말고 갈 곳이 어디있어. 최대한 집에 늦게 들어가기로 하고 애꿎은 친구만 나한테 붙잡혀서 고생했지 뭐. 



"휴…."



아무리 뻐기고 뻐겨도 더 이상 할게 없다는 결론이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야. 자정이 넘은 지금, 이미 충분히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혹시 모르잖아…? 아냐 이 시간엔 찬열이도 자고 있겠지. 자고있어야해! 어두운 밤길에 천천히 가려던 생각과는 달리 발걸음을 조금 재촉했어. 괜스레 무서워서 조금이나마 빨리 가려고 좁은 골목길로 들어섰는데 가로등 아래 누군가 서있는거야. 이렇게 추운날 등에 땀방울이 한방울 흘러내렸어. 엄마 어떡해 무서워…. 신경안쓰는척 하면서 핸드폰을 꺼냈어.



"여보세요? 어, 나야. 지금 집 거의 다왔어."



이 시간에 누구한테 전화를해! 당연히 하는척이지! 대충 그럴듯하게 혼잣말을 하면서 걷고있는데 가로등 아래에 서있던 사람이 자꾸 따라오는거야. 나 어떡해…? 그냥 같은 방향일거야. 라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우리 아파트단지까지 들어왔어. 심지어 엘리베이터 앞까지. 이, 이건 아니잖아…. 하필이면 바로 내려온 엘리베이터에 탈까말까 고민하는 사이 날 뒤쫓아온 남자가 먼저 탔고 난 눈치를 보다가 따라탔어.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층수를 안누르기에 어쩔 수 없이 내가 먼저 눌렀지. 더 이상 전화하는척도 힘들어 그냥 끊는 척을하고 내일 아침 뉴스에 뜰 나를 생각했어. 아니야 지금이라도 경찰에 신고할까? 어떡하지?



"저기요."

"아아아악! 잘못했어요! 살려주세요!"

"네?"

"죄송해요 잘못했어요 제발 살려주세요."

"무슨 소리세요…."

"…네?"

"아 진짜 ㅇㅇㅇ 골 때린다."

"누구신데 제 이름을…."



설마…. 에이, 설마….



"ㅇㅇㅇ 이쁘네."

"박찬열?"

"안이쁘면 안먹여살릴라 했는데."

"어?"

"내가 먹여 살려야겠다."









암호닉

핫뚜 / 알린 / 토리 / 별사탕 / 고2소녀 / 쌍둥이별 / 염소 / 됴됴/ 요리킹 / 나호 / 챠됴르 / 다시마 / 파파야 / 빅팝 / 잠만보 / 치킨 / 몽구아빠 / 베네딕 / 향수 / 뽀뽀뽀 / 찬블리 / 오리 / 루희 / 가란 / 히융 / 깐족이 / 뿌요 / 나비 / 꿍딩 / 식빵 / 꿀디오 / 선풍기 / 김자베 / 치케 / 뾰루지 / 이산화탄소 / 인어공주 / 1년 / 썬쿨 / 슈밍 / 변배키 / 심현성워더 / 플랑크톤회장 / 져지 / @.@ / ⊙♡⊙ / 크롱 / 망그르 / 메로나 / 일진여친 / 스프 / 0408 / 이수만 / 0시 / 백혓준면 / 러블 / 다원 / 세포 / 캔커피 / 긴가민가 / 준멘+ / 감자 / 초코바나나 / 치즈 / 마이구미 / 비타민 / 핫바 / 독서와문법 / 잭프로스트 / 테라피



오랜마ㄴ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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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0년 전
독자2
작가님 저 조회수도 일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어떡해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도안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이 순간을 위해 여태 타자치는 연습을 했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신알신 알림 뜨자마자 왔는데 오늘 안잔게 너무 행복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쨔 거짓말 안치고 작가님이 쓰신거 한개도 빠짐없이 싹 봤어요!!!!!!! 정주행도 했어요!!!!!! 저 완전 잘했죠!!!!!!!!!! 왜 이렇게 늦게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신청한거 작가님밖에 없어서 쪽지가 조용하단 말이에여 .. ㅠㅠㅠㅠㅠㅠㅠㅠ산소같은작ㄱr님...★ ㅎr.... ㄴHㅁr음ㅇi 죤ㄷH죤ㄷF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그리고 ㅇㅖ전부터 말하고 싶었는데 암호닉신청 되요 .. ? ㅎ ... (수줍) 이수만으로 부탁 드릴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그럼 20000 !!!!!! 사라해여 !!!!!!!!!! ^♥^ !!!!
10년 전
독자3
아 근데 진짜 정말 트루 레알 안 믿긴다ㅠㅠㅠㅠㅠㅠ 말도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내 볼좀 꼬집어줬으면 .. 하 .. 내가 일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조회수도 일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은 제사랑 아이러브유 사쿤캅 아이시때루 워아이니 사랑해요 !!!! ♥♥♥♥♥♥♥♥♥♥♥♥♥♥♥♥♥♥♥♥♥♥♥♥♥♥♥♥♥♥♥♥♥♥♥ 작가님이 체고시다bbbbbbbbbbb
10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라리 종대가 나한테 코털기부 했다고 하는게 더 사실성 있을뻔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극도흥분) 작가님 책임져요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 저 설레서 이제 학교에서 이 생각밖에 안함 ㅋ 하 .. ★ (원래 그랬지만 마치 이번뿐 이라는듯이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무도 없고 !!! 일빠라서 신나고 !!!!!! 다른때는 다른분들 많아서 제 댓글 맨날 붙혔는데 오늘은 제가 일빠라니요 !!!!!! 뒤로가기 누르기 싫어지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아까 이미 이만이라 했지만 계속 쑤고싶어지는 이유좀 ㅠㅠㅠㅠ 네공 100 ㅋㅋㅋㅋㅋㅌㅋㅋ 힝 ㅜㅜ 진짜 나중에 택파 나오면 꼭 받으로 올께요................♥ 안 받우면 저 고자 ㅠㅠㅠㅠㅠ 둉말 .. 하 .. 주옥같으세요 ... 마약 같으니라고! 아주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요 ~~~~~ 물!!!!! 미움미움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진짜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손을 얹을 가슴이 ㅇ벗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작가님이 쓰신글 하나하나 다 읽었어요!!!!!! 금손이시다 체고시다bbbbbbbbbb 킹!왕!짱! 진짜 지금 띄어쓰기 고자에 오타고자인거 아는데어어유유ㅠㅠㅠ어유ㅠㅠㅠㅠㅠㅠ유유ㅠㅠㅠㅠㅠ 흥분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아 그런뜻으로 그게 .. 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 진짜 말로 형용할수 없을만큼 사랑해요!!!!! 답글 안 달아줘도 좋아요!!!!!!!!!!!! 암호닉만 받아줘요!!!!!!!!! 젭!!!!!! 알!!!!!!!!! 세상에 나란 오징어가 있다는것만 알아주세요 .. 오징오징
10년 전
산소
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 잠깐만 좀 웃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산소
5에게
왜캐 귀여우세여8^8 처음에 뭐가 헐인가 싶었는데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산소
5에게
근데 암호닉중에 이수만님이 이미 있으세요ㅠㅠ 같은분...아니시죠...? 간혹가다 신청했는데 까먹으시는분이 계셔서ㅠㅠ 아니시면 다른걸로 신청 부탁드릴게요!

10년 전
독자22
산소에게
... 저 맞는거 같아요 (뻘쭘) 작가님이 너무 늦게와서 그런거 쟈나여!!!!!! 미움!!!!!! 짱시룸!!!!!!!! (남탓) 하 ...... 그나저나 저 지금 작가님한테 답글 받은거 맞아여? ... 아 ..... 눈으로 보고도 믿을수 없는 광경 .....

10년 전
독자23
산소에게
제 잘못 아님!!!!! 저 기억력 나쁜거 아님!!!!! 무저건 작가님이 늦게와서 그란거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어어유유ㅠㅠㅠㅠ엉어ㅓㅠㅠㅠㅠㅠㅠㅠ 캡쳐할꺼야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카톡 배경하면 결★정

10년 전
독자24
23에게
저 진짜 한다면 한다요 .....♥

10년 전
독자25
23에게
그세 제 상매를 확인한 친구의 (과연친구일까) 까까오톡 .. ★

10년 전
산소
25에게
이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카톡프사라니..제가 뭐라고..ㅠㅠ

10년 전
독자6
꺆!!!!!!!!!!!!!!!!!!!!!!!!! 너무 설리설리최자최자두준두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잼있어요!!!
그리고 이 브금 누구에요?? 어반은 아닌데 궁금해요!!

10년 전
산소
방탄소년단 - 커피 에요ㅎㅎ
10년 전
독자7
아ㅏㅏㅏ~~ 그렇구낳ㅎㅎㅎㅎ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8
오리에요!헐 사실ㅋㅋㅋㅋ얼굴 ㅂ모른다고 하기전에 얼굴보고 대화한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ㅋㅋㅋ찬열이 되게 짖궂어요. 왜 범죄자인척햌ㅋㅋㅋㅋㅋ잘보고 가요!
10년 전
독자9
파파야예요!!! 먹여살려준다니ㅠ 일부러 기다리고있었던거죠??ㅜㅜ 너무 멋있네요 베란다에서 만난 인연!! 부럽네요ㅜㅜ 행쇼!!
10년 전
독자10
아 헐..... 진짜오랜만에와서읽어요... 원래신알신해놓고안읽는게 산소님껀재미져서보러었어요 역시퓨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ㅠㅜㅜㅠ 잘보구가욜...ㅠㅠㅠ설ㄹ렐ㅇ다 77ㅑ
10년 전
독자11
헐....왜 우리집은 베란다가 없죠...아 있어도 안되겠네요 얼굴이......또르르...찬열이 완전..고민도 들어주고ㅠㅠㅠㅠㅠㅠ좋겠어요 징어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나호예요ㅠㅠㅠㅠㅠㅠ브금 좋네요ㅜ초반에 힘들때 차녈이가 해준 이야기도 좋아요ㅋㅋ뭘하든 잘 풀리진 않더라도 결말은 해피엔딩이여야겠죠?ㅋㅋ
10년 전
독자13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여ㅠㅠㅠ오셧군여ㅠㅠㅠㅠㅠ
찬여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엉엉

10년 전
독자14
나좀많이먹는데괜찮겟ㄷ니^^?산소님읂상항설레서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내가설레는거짱죠아하뮤ㅠㅠㅠㅠㅠㅠㅠ산소는사랑입니다S2
10년 전
독자15
헐 박잔여류ㅠㅠㅠㅠ설레는 이유는 왜때문인가여ㅠㅠㅠㅠㅠ진짜 좋다ㅠㅠㅠㅠㅠㅠ나도 이쁘니다 나도 먹여살려라ㅠㅠㅠㅠㅠ 허ㅠㅠㅠㅠㅠㅠ ㅈㅅ...ㅋ....나도 먹여살려줘....하...
10년 전
독자16
헐 ㅜ ㅠ 짱설레 아 진짜 저 베란다어디에요
10년 전
독자17
아ㅠㅠㅠㅠ설레료ㅠㅠㅠㅠㅠ저도 아파트 5ㅏ는데 저런 이웃 쥬시죠...아브금도 너머 설렉ㅎ 좋내요ㅠㅠㅠ브금좀 알려주실5ㅜ있으세요?ㅠㅠ
10년 전
산소
방탄소년단 - 커피 에요ㅎㅎ
10년 전
독자18
꾸아어하ㅓㅏ어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에여....짱설리설리함요..........엉어유ㅠ 날 먹여살려줘.......... 브금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ㅋㅋㅋㅋ완전 취향저격이네염
10년 전
독자19
헐 대박이네요ㅠㅠ 저런이웃있었으면....ㅠㅠㅠ얼마나 좋을까요진짜...잘읽고갑니다~!!!♡
10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아주ㅜㅜ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헐 찬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달달해요ㅜㅠㅠㅠ취향저격
10년 전
독자26
열아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여!
10년 전
독자27
산소님 진짜 오랜만이네요ㅠㅠ 쭉봐왔는데 암호닉은 따로안받으시나요??ㅠ
10년 전
산소
신청해주세요ㅎㅎ
10년 전
독자28
와이셔츠로 신청할께요!! 사랑해요 산소님
10년 전
독자29
헐.......진짜......완전.....제 취향저격ㅠㅠㅜㅜㅜㅜㅜㅜ 왜이렇게 설레게 잘쓰세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하고 왔쟈나요.....♥ 음음 혹시 암호닉 아직 받으시면 현블로 신청할께요!! 잘보고갑니다~~~수고하셨어욯ㅎ
10년 전
독자30
고2소녀에요ㅎㅎㅎ우선 선댓후감상ㅋㅋㅋ오랜만에 들어왔는데 평일에글이!!!!이번이2번째인가요ㅎㅎㅎ작가님글을 믿고읽을정도니까ㅎㅎ재밌게읽으러가겠습니다ㄲ
10년 전
독자31
아 찬열아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 설레죠 사랑해요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2
우리옆집엔 왜 아무도 없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3
......아.....박자녈어빠...아....지나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나 설레쥬금 브금부터 사람 설레만드시네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저희옆진엔..왜...ㅎ...사랑합니다 자녈어빠
10년 전
독자34
0408입니다,,,오랜만이에요 작가님,,,,근데 진짜 진지하게,,,너무 설레내요,,,,읽는내내 심장이 두근두근해서 죽는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오랜만에 오셔서 이렇게 심장어택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매번 이렇게 설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잘읽고갑니다ㅠㅠㅠ
10년 전
독자35
뽀뽀뽀에여! 베란다....옆...집..... 우리집 베란다는 서향.. 옆집은 북향....ㅋ........................ 망할 아파트구조..를 탓하기전에 옆집에 애기들살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자애드류ㅠㅠㅠㅠㅠㅠㅠ초딩들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사오기전에 엄청나게기대했는데 내 삶에 그럴리가없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같은 옆집훈남있으면 집에서도 매일 풀메이크업하고있을텐데..하...
10년 전
독자36
헐....찬녀류ㅠㅠㅠㅠㅠ아 좋다ㅠㅠㅠㅠㅠ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흐뷰ㅠㅠ데려가라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
긴가민가예여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옆집남자와ㅠㅠㅠㅠㅠㅠ저럴수있나여?ㅠㅠㅠㅠㅠㅠㅠ근데왜저희집옆집은왜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아는오빠....ㅎ
10년 전
독자38
허류ㅠㅠ저는 왜 주택 왜 안아파트ㅠㅠㅠㅜ차녀라ㅜㅠ
10년 전
독자39
아ㅠㅠㅠ찬욜아ㅠㅠㅠㅠ짱설렘ㅠㅠㅠㅠㅠ작가님 글은 항상 설레고 최고인것가타여.. 작가님 손은 금손! 오늘도 설레고 갑니다ㅜㅅㅜ
10년 전
독자40
어휴ㅠㅠㅠㅠㅠ찬여라ㅜㅠㅠㅜㅜ휴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1
미치겠네... 진짜 혼자 살면 저런 ㄴㅁㅈ 만날수있을렁가여? ...엄청 설레ㅠㅠㅠ 크리스마스 시즈니 다가와서 그런진 몰라도... 지금 제 마음이 퉁쿵ㅋㅇ거걷거더덕 쿵더러러러러럭 콰커ㅏㅇ캉!!!! 하고 설레네요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 사랑한단ㅇㅠㅠ
10년 전
독자42
하 마지막에 정말 미소가...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3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여리진심설렌다..
10년 전
독자44
아아아아아악!!!!! 깐족이 이제서야 와서 이 글도 이제서야 봤어요ㅜㅠㅠㅠㅠㅠㅠ 흡.. 공부한다고 핸드폰도 뭣도 암 것도 안 했는데 점수는 커녕^^… 하.. 오ㅐ 사는걸까..trr 재미있게 보고가유 흡... 합...
10년 전
독자45
만남이 조금운 이상하기도한데 설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박찬열 여주아녔으면 어쩌려고 층수를 안눌ㅇ러...
10년 전
독자46
아할....쩐다....작가님 설러는글을 너무잘쓰세요ㅠㅠㅜㅜㅠ
10년 전
독자47
와진짜재밌어요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ㅡ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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