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전정국] 너탄 덕후 전정국X아이돌 너탄.03 | 인스티즈](//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10/19/11/1e50be2e4c6815e1c919d74a7c606562.gif)
[방탄소년단/전정국] 너탄 덕후 전정국X아이돌 너탄.03
*
"장난하냐?"
"아 왜, 똑같이 생겼구만."
"너 시발 김여주 얼굴 모르지."
정국이 머리를 휙 쓸어넘기며 태형을 노려봤다. 태형이 어깨를 들썩이며 입을 삐죽였다. 정국이 주머니를 뒤져 휴대폰을 꺼내 제 바탕화면인 여주를 보여주자 태형이 창문 너머를 바라보며 말했다. 똑같네 뭐.
"뭐가 똑같아. 눈코입만 달리면 다 김여주냐? 시발 머리 길고 아래 파마하면 다 김여주냐고."
"왜 욕을 하고 그러냐."
"개짜증 나니까 그렇지."
"이거 진심 미친놈이네."
그렇게 남의 교실 앞에서 언성을 높여가며 싸우자 민망했던 호석이 태형과 정국의 멱살을 잡았다. 야, 다 쳐다보잖아. 다른데가서 싸우자, 어? 그렇게 한참을 서로 째려보다 문이 열리고 수줍게 머리를 넘기는 자칭타칭 아미고 김여주가 나타나자 시선이 돌아갔다.
"저기."
"뭐, 나?"
정국은 제 앞에서 눈코입 제자리에 달렸다는 거 빼면 김여주와 닮은 구석이 1도 없는 후배를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김여주 사칭죄로 멱살을 잡고 싶었지만 학생부에 끌려가 여주 얼굴도 못보고 부모님 손에 조져지긴 싫었다. 부들거리는 주먹을 꾹 감싸며 애써 표정을 관리했다. 저를 부르는 거냐며 손가락으로 제 가슴팍을 콕콕 찌르자 수줍어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후배에 정국은 뒷목을 잡고 싶었다. 시간이 아까웠다. 시발 쉬는시간 10분이면 우리 여주 직캠을 세번은 봤겠네.
"오빠 번호 좀 주세요."
"번호?"
"네, 번호요."
허, 참. 이 친구 웃긴 친구네. 정국은 헛웃음을 지으며 제 앞에서 번호를 달라고 말하는 후배를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난 여자가 있는데...
"여자친구 있어."
"네?"
"나 여자친구 있다고, 엄청 예쁜."
놀란 눈으로 정국을 바라보는 아미고 김여주에 옆에서 지켜보던 태형이 급하게 끼어들었다. 저기서 조금만 더 파고들면 우리 본투비 아이돌 김여주가 내 여자요! 를 당당하게 외칠 정국이었기에 마음씨 따뜻한 태형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덕밍아웃을 할 정국을 감싸주었다. 하하, 종치겠다. 그만하고 갈까 정국아? 태형의 따스한 배려에도 그런거 좆도 모르는 덕후 전정국은 결국 외치고 말았다.
"김여주 내 여자야."
"미친놈."
"양심도 없지 진짜 너는."
"전정국 제발 그만..."
정국은 자신의 앞에서 당황스러움과 쪽팔림으로 발갛게 물든 얼굴을 한 후배를 열심히 쪼았다. 태형이 급하게 정국의 입을 틀어막았다. 정국은 태형에게 질질 끌려가는 도중에도 할말은 다 했다. 이 시발 너 한 번만 더 우리 여주 닮았다는 소리 내 귀에 들리기만 해 가만 안 둬!
-
정국은 손에 쥔 덕질 전용 체크카드를 아련하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간절히 기도했다. 김여주 손 한 번만 잡게 해주세요 제발. 꾹 감았던 눈을 뜬 정국은 앨범 백장을 결제했다. 순식간에 빈털털이가 된 체크카드를 지갑에 집어넣으며 정국은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 돈을 얼마 못 모았다던 지민은 팔십장을 결제하고 정국의 등을 두들겼다. 임마 넌 꼭 갈거다.
"백사십 만원..."
"..."
"한 달 월급을 썼네."
"너 취업 안 했잖아."
"엄마 미안."
정국이 손등으로 눈가를 꾹꾹 누르며 다시 두 손을 가지런하게 모았다. 팬싸가게 해주세요. 내 백사십 안 아깝게 해주세요, 시발. 아니 제발... 정국의 간절한 협박아닌 기도가 하늘을 감동시켰는지 정국은 당당히 당첨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0국 01000000000 ... 그리고 박지민도. 정국은 붕붕 뛰며 지민의 어깨를 쳐댔다. 씨발 혼자 안 가서 다행이다! 지민도 어색하게 웃으며 얼얼한 어깨를 쓸어내렸다.
-
"아들."
"음음, 어?"
"뭐야, 데이트 가?"
"데이트는 무슨 그런 거 아니, 아니다. 데이트인가?"
"진짜?"
어머님은 설레는 얼굴로 뒤집개를 꼭 안으며 정국을 바라보았다. 정국은 셔츠를 바지 안으로 넣었다 뺐다하며 여주의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거울을 이리저리 보며 제 모습을 살폈다. 넣어서 입는 게 더 예쁘네. 엄마의 말에 정국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거울을 바라봤다.
"우리 여주 반하겠나."
"여주?"
"응, 여주 만나러간다."
"뭐 드디어 미쳤나."
정국이 으흥흥 하고 음흉하게 웃으며 박스에서 앨범을 하나 꺼냈다. 엄마 아들 부인 만나러 간다. 어머님은 어이없다는 눈으로 정국을 바라보고 껴안고 있던 뒤집개로 정국의 어깨를 툭툭 쳤다. 정국이 인상을 찡그리며 제 어깨를 바라봤다. 아, 엄마 기름! 뭐, 밥이나 쳐 먹어라
-
"와, 와 시발 떨린다."
"나도 떨린다."
"가슴 뛰는 거 느껴지나."
"아 시발 징그럽다 쫌."
정국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지민의 작은 손을 잡아 제 가슴팍에 가져다댔다. 지민은 제 손바닥으로 느껴지는 정국의 심장박동에 인상을 찌푸리고 손을 빼냈다. 헉 나왔다 나왔어. 정국은 급하게 카메라를 꺼내 여주를 담았다. 지민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정국의 카메라를 바라봤다. 니 돈을 도대체 얼마나 쓴거야. 정국은 아무렇지 않게 여주사진을 대충 넘기며 건성으로 대답했다. 나 원래 취미가 사진찍는 거잖아. 지민은 처음 듣는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했다. 그랬나.
"니 나 잘찍어라."
지민이 입을 퉁 내밀고 카메라를 넘겨받았다. 역시 김여주 악개새끼. 여주 앞에 선 정국은 뒤에서 보아도 광대가 한껏 올라간 것이 좋아 죽는다는 게 너무나도 티가 났다.
"누나, 누나..."
"이름이?"
"저, 전, 전정국이요."
"정국이?"
네, 네... 정국은 침을 꿀꺽 삼켰다. 정...국... 정국은 제 눈앞에서 오물거리는 여주의 입술에 눈앞이 헤롱거렸다. 윽 시발 김여주가 내 앞에 있어. 테이블이고 팬싸고 걍 다 엎고 김여주랑 뽀뽀하고 싶다. 정국은 제 머리속을 가득채우는 위험한 생각에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마구 저었다. 전정국 위험해 안 돼. 정국은 사인도 받고 손을 잡아주려 내미는 여주에 급하게 손바닥을 바지에 문질러 닦았다. 여주가 꺄르르 웃음을 터트리며 정국의 손을 잡고 살살 흔들었다.
"누, 누나 너무, 너무 예뻐요..."
"정국이도 잘생겼어."
아, 미쳤다. 미쳤어. 전정국 인생 성공했네. 정국은 배시시 웃으며 여주의 손을 꼬물대며 만졌다. 아 너무 작고 예쁘다. 옆에 있는 팬이 아직 가지 않아 정국은 뻘쭘하게 여주의 앞에 있었다. 여주가 정국을 빤히 올려다보며 눈을 깜박이자 정국은 저도 모르게 제 가슴팍을 움켜쥐었다. 씨발 존나 예뻐서 내 심장에 무리데스요.
"진짜 잘생겼다."
"아, 누나. 누나 너무, 너무 예뻐서. 마음이 아파요..."
정국은 저도 모르게 나온 마음의 소리에 입을 턱 막았다. 미쳤나봐 전정국. 정국이 뭐라 해명도 하기 전에 정국은 옆으로 넘어가야했다. 입을 손으로 턱 막고 눈만 데굴데굴 굴리던 정국은 넘어가실게요 한 마디에 쓱 움직였다. 아, 내가 방금 뭐라고 실언을... 정국은 정신없이 사인을 받고 내려와 제 머리를 탁탁 쳤다. 지민이 눈을 찌푸렸다.
"야, 안 그래도 멍청한 머리 괴롭히지 마라."
"시발 왜 시비야."
"무서워서 옳은 말도 못하겠네."
옳은 말은 무슨. 정국이 꿍시렁거리며 제 머리를 만지작거리다 여주와 눈이 마주치자 배시시 웃었다. 지민이 끼 부리는 거냐며 정국의 어깨를 꽤 힘을 줘서 쳤다. 하지만 곧 단단한 근육에 힘없이 밀려나는 제 주먹을 보며 시무룩한 얼굴을 했다. 정국은 다시 카메라를 들고 여주를 찍기 시작했다. 아 너무 예쁘다. 울먹이는 정국의 목소리에 당황한 지민이 정국의 얼굴을 살폈다.
"전정국 울어?"
정국은 아무말 없이 눈물을 줄줄 흘리며 셔터를 빠르게 눌러댔다. 여주 너무 예쁘다. 지민인 어이없다는 눈으로 정국을 보며 점점 빨개지는 얼굴을 감췄다. 시발 여주가 예쁜데 왜 울어 미친놈아. 정국은 지민이 얼굴을 가리고 점점 멀어지는 것도 모르고서 사진만 열심히 찍었다. 정국이 질질 울고 있는 것을 목격한 여주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손가락으로 정국을 가리켰다. 정국이 소매로 눈물을 꾹꾹 닦았다. 검은 셔츠에 진하게 자국이 남았다. 여주는 제 눈가를 쓱쓱 닦으며 울지 말라는 신호를 보냈고 정국은 입술을 꾹 물고 고개를 끄덕였다. 여주가 해맑게 웃자 정국은 다시 셔터를 눌렀다. 누나 나랑 결혼해요 엉엉.
"... 시발 박지민 어디갔어."
정국은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제게서 멀어지는 지민의 목덜미를 낚아챘다. 가지마 엉엉. 지민은 쪽팔리다는 듯이 고개를 돌렸다. 여주가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다음 팬싸엔 혼인신고서를 가져가야겠다.
-
정국은 자신이 찍은 사진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품에 넣었다. 예쁘게 인화된 사진이 반짝거렸다. 그런 정국을 보며 태형이 혀를 찼다.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나 주말에 김여주봤어."
"누가 물어본 사람~."
"나요."
태형이 인상을 찌푸렸다. 입털지 마 입털면 너랑 친구 안 할래. 정국은 아랑곳하지 않고 제가 찍은 사진을 자랑스럽게 태형에게 보여주었다. 우리 여주야. 예쁘지? 느이 집엔 여주 없지? 태형이 걸음을 재촉했다. 정국이 빠른 속도로 태형을 따라잡았다.
"아 시발 따라오지 마!"
"지랄이야 나 학교가는 건데!"
"제발 전정국 탈덕하게 해주세요."
"그럴 일 없어."
"김여주 열애설 나게 해주세요."
씨발라마! 왁왁거리는 목소리가 등교길을 꽉 채웠다. 정국이 마이 안주머니에 소중하게 인화사진을 품고 태형의 뒤를 따랐다. 교실에 도착한 둘은 숨을 몰아쉬며 의지에 댔다. 지민이 뛰어오며 싱글벙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콘서트."
"뭐?"
"콘서트한대 씨발!"
*
아 졸려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저 오늘 첫출근했어요
이제 학교 안녕이야.
졸업 점까지 안 나가요.
아으ㅡ에에 졸려.
여러분 잘자요.
♥암호닉♥
유은 / 망개와나 / 뜌 / 웃음망개짐니 / 헤융 / 망개 / 지민이어디있니 / 낑깡
정구기어딨니 / 델리만쥬 / 율예 / 숙자 / ♥여지♥ / 현 / 지블리 / 스타일
정콩국 / 무리 / 추억 / 바순희 / 블랄라 / 황새 / 덕별이 / 갓찌민디바 / 열원소
우지소리 / 자몽선키스트 / 베네 / 복숭아꽃 / 케미스트리 / 연이 / 백열
산지직송배추 / 마망고 / 융융힝 / 슈가야금 / 옮 / 정꾸기냥 / 뮤즈 / 가온 / 공배기
팥빵 / 꾹피치 / 윤기자몽 / 저장소666 / 고엽 / 호비 / 윧 / 녹차마루 / 모윤 / 늘봄
환타 / 깜장콩 / 아가요정망개 / 차차 / 모찌섹시 / 배고프다 / 쵸코두부 / 호빗
듀크 / 연듈 / 캔디 / 아이돌 / 레프 / 침벌레 / 밍뿌 / 만두짱 / 청보리청
990419 / 야끙 / 감자도리 / 강여우 / 쿠쿠 / 설화 / 정감 / 팝송장인
지니미니 / 0815 / 꾸꾸꾸 / 0428 / 찬아찬거먹지마 / 펩시 / 공주님93 / 아린
참기름 / 모찌 / 블루 / 정꾹꾹이 / 꾸루 / 보라도리 / Kuky / 코튼 / 라일락
예찬 / 뀨기 / ☆정꾸☆ / 안드로메다 / 계란노른자 / 쀼쀼 / 뚜비 / 물투 / 체셔리어
예화 / 데자뷰 / 몽자몽 / 레이첼 / 영샤 / 비비빅 / 잠만보 / 손깍지 / 윤치명 / 부산정꾹
빠숑 / ♡구기 / 너만볼래♡ / 짝짝 / 럽꾹 / 대구미남 / 알약 / 구구 / 거창왕자태태
일침 / 0054138249 / 핑크공주지니 / 전정국이짜다애미야 / 스뭉이 / 호비호비
꾸기워니 / 방소 / 연화 / 민이 / 침치미 / 낙엽 / 제이 / #현 / 좋음 / 뿌래곤 / 비눗방울
♥심슨♥ / 꼬꼬 / 유자청 / 디보이 / 망고쓰 / 요롱코롱 / 옴마나 / 방봄 / 액희 / 플랑크톤
헹구리 / 꾹꾹 / 현이 / 비회원 / 10041230 / 워더 / 나침반 / 삐요 / 삐삐걸즈 / 꾹왁
세 연 / 란덕손♥ / 호석아 / 꾸꾸낸내 / 붕붕카 / 아이블린 / 토깽이 / 오레오 / 고구마
착한공 / 민군주짱짱맨 / 연꾹 / 지민부인 / 김다정오빠 / 정연아 / 0207 / 몽구스 / 묭댕이
코카콜라 / 꼬치에 꽂혀 / 정일훈 / 쵸쵸 / 바니 / 세젤예세젤귀 / 감자오빠 / 뀨뀨 / 서영
코맛 / 인준이 / 붐바스틱 / 유루 / 무네큥 / 단풍잎손은지미니 / 060909 / 태태마망 / 융기야
목소리 / 물불 / 우럭 / 다람이덕 / 꾹젼 / 헬로미 / 파티 / 지팔 / 0320 / 봄플 / ㅇㄱ39
쿠우쿠우 / 뉸뉴냔냐냔 / 민트 / 모카 / 1204 / @정국@ / 아이고배야 / 뷔애 / 정국오빠 애인
수능 / 유자차 / 전정국20 / 코코몽 / ♥현이 / 지민이배개 / 쿰아몬 / 정꾸야 / 777 / 메실차 / 빡찌
복숭아 / 푱푱이★ / 쫑냥 / 미인윤기왕님 / 응캬응캬 / 샤군 / 코코파이 / pp_qq / 미니꾸기
바닐라슈 / 최진리 선배 / 레드립 / 또이 / 안녕엔젤 / 민천재 / 너를위해 / 베개 / 몬랩이♡ / 나쵸
룰루랄라 / 빵떠기 / 까꿍이 / 찜빵맘두 / 살구잼 / 꾸엥 / 밍공 / 실웨 / 태자저하 / 뿌빠빠 / 0414
티버 / 블슙 / 어화동동 / 하루만 / 녹는중 / 김시준 / 범인은민윤기 / 빠삐코 / 갸륵 / 0128
커몬요 / 0121 / #침쁘# / +솜사탕 / 뀰 / 꾸꾹 / 꾸기 / 풀림 / 슈가가넷 / 슙큥 / 조이 / 기쁠희
꾸꾸야 / 러스티슈가 / 꽃길 / 유자망개 / 망개별 / 민영감 / 삐요 / 와조스키 / 돌고돌아서
072811 / 정희망 / 샹구 / 쬐지 / ☆☆☆투기☆☆☆ / 양선이잉 / 엘런 / 두유망개 / 크으으으
원형 / 찹찹찹 / 진진♥ / 택부 / 꾹꾹이 / 까까쥬 / 링링뿌 / 초코아이스크림 / 모찌한찌민 / 벚꽃파워☆
목욕가운 / 보쯍아 / 찜빵 / 꾸꾸 / 하투 / 퓨어 / 정전난 정국 / 퐁당 / 몽글몽글 / 센빠이 / 츄로슈
주주태태 / 새벽별 / 굔단 / 망개떠억 / 마챠티 / 슈슙 / 마쁘니 / 딘시 / 기쁠희 / 쑥쑥 / 임세명
난나누우 / 아이리스 / 천하태태평 / 명탐정코코 / 룰루랄라뿜룰루랄라 / 루이비 / 꾹토리 / 탄둥이
됼됼 / 호어니 / 꽁꽁 / ♥이현 / 우주의먼지 / 권햇살 / 카라멜모카 / 0207 / 규규궈궈 / !@꼐란말이!@
연애학 / 싹싸기 / 태침 / 플랑크톤 / 주222 / 코리아 / 릉릉부릉부릉 / 비단 / 시나몬 / 수니 / 크왕
칸쵸 / 삐뽕 / 하늘보리 / 골뱅 / 흰색 / 깜귤찍 / 수액맞는 민윤기 / ㅇㅇㅈ / 짜몽이 / 꾹피치 / 망개떡 / 별
후니 / 알았어엄마 / 효우 / 쮸뀨 / 밍슈가 / 버치비자몽 / 정국아 / 쟈몽 / 뽀뽀 / 홉스 / 김안녕 / 틱톡
미니핀 / 누가보면 / 마티니 / 여운 / 망개다 / 1102똑 / 사이다 / 입동굴 / 달빛 / 플럼 / 치어베어
부들부들 / 블락소년단 / 박침침 / 문취 / 슈멬이 / 월드콘 / 망개 / 벌스 / 대박적 / 태형마마 / 뒷방마님
정꾸더쿠 / 3분짜장 / 인연 / 숩숩이 / 골드빈 / 망고꾸기 / 정쿠키 / 군고구마 / 청포도 / 지민즈미
정쿠키야 / 고래밥 / 히동 / 한아 / 달슈가 / 똥똥이 / 줄다리기 / 꾹천사 / 핫초코 / 윤기쟁이 / 벌스 / 바다
하바나콩 / 아린 / 설 / 진세 / 정국왕자 / 윤기야 / 꾸가 / 슙슈가 / 캘 / 새벽 / 달보드레 / 아가야 / 소멸
슈가나라 / 피글렛 / rr / 박하사탕 / 쏘 / 숭 / 침쨔 / ☆권표 / 먼지번지 / 민윤기 / 쑥
★암호닉은 암호닉 신청방(http://instiz.net/writing/2991611)에 신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