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아 내꺼였는데 그걸 빼았겼어 넌 어떻게할거야?"
"다시 돌려받아야지 뭘 고민해"
"근데 뺏긴게 빼앗아간 사람한테 더 잘어울린다해도??"
"음... 그건... 니 생각에 달렸지만 니꺼라며? 돌려 받아야지"
"그치? 맞아 고마워 별빛아"
웃으며 나에게 안겼어
"뭐야 이런거 가지고 자꾸 나한테 안기지마 남자친구가 싫어한단말이야 절로가 에비에비"
이일이 있고 나서 얼마뒤 혁이가 나를 불러서 만나러 갔는데 또 빼앗긴 물건 얘길꺼내
"별빛아 내가 전에 빼겼다는거 되 찾는게 맞는거 맞지?"
"또 그 소리냐? 돌려 받아야지 당연한거야 당장 돌려 받아!"
"그치? 맞지?"
자꾸 되확인하는 니가 이상해
"그럼 별빛아 이거 마셔 내가 직접 만든거얌"
딱봐도 사온티가 나는 오렌지 에이드를 마시며
"오오오오 한상혁~ 어디서 사왔어?"
생과일을 그냥 갈아서 넣은건지 맛있게 먹으면서 오랜만에 얘기를 나눠 남자친구 사귀면서 소홀해진 관계가 회복되는거 같아 근데 에이드를 먹은이후부더 졸려와 눈커풀이 무거워지고 집에 가서 빨리 자고싶어져
"오빠 나 진짜 졸리다 왜 이렇게 졸리지?"
이말을 끝으로 잠이 들어 버려 잠에서 깼을땐 상혁이방에서 내가 잠들어 있더라고
"깼어?"
"아... 나 잠들었나봐 지금 몇시야? 늦었다 집가야되는데"
일어나서 나가려고하는데 내 한쪽 손이 침대에 묶여져있어 그걸보고 널 봤는데 웃으면서 내게 말을해
"내가 뺏긴거 지금 되 찾아 왔어 별빛아"
지금 이상황이 이해가 되지않아 뭘 찾아왔길래 나한테 찾아왔다고 하는건지
"그래? 잘됬네 어떤걸 돌려받은건데? 근데 상혁아 이것좀 풀어줘"
말없이 그냥 날 내려보고있어
"별빛아 상황 파악 안되나 본데 지금 내가 널 다시 찾아온거야"
한상혁이 나를 밀치고 침대에 눕혀 그리곤 그위에 올라탔어 그리곤 흐트러진 머리를 정리해줘 항상 순둥이 같던 한상혁이 아니였어 처음보는 모습이여서 어떤행동을 해야할지 생각이 나질않고 온몸이 빳빳하게 굳어 벌벌떨고 있는데
"왜 이렇게 떨어 내가 나쁜짓 한것도 아닌데"
낯선 모습에 눈물이 차올라 그걸본 한상혁이 당황하는가 싶더니 내 눈물을 닦아줘
"이러면 내가 꼭 무슨짓 한거 같잖아"
묶여있던 한쪽 손을 느긋하게 풀어주더라고 다풀렸을때 벗어나려고 일어났는데 다시 어께를 잡으며 눕혀
"별빛아 도망가려 하지말고 가만있어"
당혹스럽고 무서워서 정말 눈물이 막흘러나오는데 한상혁이 미치겠다는 표정으로 날 내려다봐
"진짜 미치겠네"
한상혁은 내 입술을 덮쳐왔어
>미안해요 저 너무 늦게 왔죠?ㅜㅜ친구와 연인의 관계 기다렸던 독자님들 미안해요ㅠㅠ
사정상 친척집에 있어야해서 글을 못써왔어요ㅠㅠ 내일 다음편 가져올께요!
원래 하루에 한편씩올리고싶었는데 그건 제 욕심이였네요ㅠㅠ
마지막은......미자보호......우리 함께 미성년자를 보호해요.....☆★
그리고 저도 막... 암호닉.....그런거 신청해도 완전 환영인데...ㅎㅎㅎ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