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 익인이들?어옼ㅋㅋㅋ내말쫌들어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부랄친구가있음ㅋㅋㅋㅋㅋㅋㅋ진짜 유치원때부터시작해서지금까지 우정을싹트고있는 나의 부랄친구가있음
이부랄친구가 진짜 정신이어떻게된건지는모르겠지만 몇일전부터 자꾸 내가 좋다고 사귀자고 치대는거임ㅋ
맨처음에 내좋다고그랬을땐 내가 안다니가내좋아하는거 오래전부터그래왔던거안다 이런식으로 장난식으로 받아쳤는데
날이가면갈수록 애가 진짜진지해지면서 자꾸그러는거야ㅋㅋㅋ나도 가면갈수록 애가 진지해지니까 장난못받아치겠는거야
진짜 이게진심같고 그래서내가 엄청나게 진지하게 물어봤었거든?대화 형식으로 적어줄께
나 부랄친구
야
왜
너 나 진짜 좋아함?다까고?
ㅇㅇ진짜 진심으로 다까고 좋다니까
애가 이런식으로 얘기를하는데 내가 어떻게 뭐라고 저기서 더 받아드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지금도 자꾸
나좋다고 사귀자고 자기가잘한다고 받아달래 미친놈이 진짜 어떻게된게아닌가모르겠다.정말 가면갈수록 내머리에 쥐가내리고있어정말로
애가 진짜 한인물하긴해 나보단아니지만 근데 진짜 멀쩡한색끼가 저러니까 더이해안되고 부랄친구가 갑자기저러니까 더이해가안됨
이색끼는 나 골탕먹일라고 저지랄하는거 같은데 진짜 자꾸 저러니까 나도 고민이고 스트레스쌓임..
가면갈수록 진심같기도하니까.. 어떻하지 익인이들아 ㅠㅠㅠㅠㅠㅠ도와쫌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