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신분들 감사해여 그렇다그여 댓글달아주신분들감사해여 ㅠㅠ
읽ㅇㅓ주신모든분께감사드려yo |
Bang Bang Bang! 02
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색끼
아픈건 둘째치고 너무나도 쪽팔려서 멍- 하게 그분을 쳐다보면서 있었다.
"푸..푸하하하!! 괜..괜찮아요? 푸..푸흐..풉.."
그분이 웃으면서 말을 거니까 정신이 확 들었다.근데.. 웃긴 왜웃어 !! 넘어진 사람은 아파죽겠구만 !!
"아..네..뭐..예..괜찮아요..네.."
괜찮긴 뭐가 괜찮아.아파 죽겠구만 - 아이고 아침부터 뭔일 이래니.
"아 저기..언제까지 그러고 계실꺼에요?교복 입고있는거보니까 학교가는거 같던데"
교복?학교? 잠만 나 뭐하고있니 난 나의 빠른두뇌로 있었던 일을 다 정리해봤다.그래 난 늦잠을자서 엄마욕을하다가 엄마가 여행갓다는거알고 엄마한테 사과를 하다가 아침밥도 포기하고 집에서 나와서 바로 뛰었지 그러다가 넘어져서 저분을 만나고 난 멍하니있고, 멍하니 있는시간에 시간은 지나갔을꺼고 결론은 난 완전 지각했다는거니까 시망 나 완전히 새됬어 -
"어억!!!!!!!!!! 그래 !!학교 !!! 아이고 그대 감사합니다 !! "
일단 난 인사성바른대한민국 청소년이므로 인사는하고 폭풍학교로 뛰어갔다.뒤에서 나의 생명의 은인이 뭐라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게 문제니? 내 학교생활이 문제지.일단 학교까지 아무생각안하고 뛰어야겠다.
한편 변백현의 생명의은인 그대는?
"교복보니까 같은학교던데 같이 갈까 말할려고 했더니 먼저 뛰어가네,쩝 아쉽네"
혼자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네요. |
읽어주신분들감사해요 망했어여ㅛ 네 똥글이ㅔ여 진짜 똥글이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