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불러보는 나의 사약러님들애플릭님 , 레디님,초록책상님,뾰뾰경심님,초승달초님 , 쬬리님사약을받들겠사옵니다님 요해수요님 ,요해=마약님 다미원님 , 꺄울님 ,착한공님 , 우유님 , 잘 읽었습니다님 , 해수면님 , 온놔한님 , 해요플레님 ,뽀님 , 요해해요님 ,설레요님 , 뾰로링님 , 조청요해님 , 가순님 , 1978님 , 광년님 , 요샛님 , 당근당근님 , 모미님요해럽님 , 소담스럽게님 , 개기일식님 , 율무차님 , 새콤달콤님 , 루프님 , 요요님 , 오리온님요뾰경심해님 , ssuny님 , 살얼음판을 걷듯님 , 요시다님 ,나무언덕님 , 쑤꾸님, 뾰뾰꽃길만님 , 뉴먼님 , 도날드맹님 오마이샤님 ,ㅏㅏㅏ우유님 , 윤정한님 , 딸기잼님 , 우리 지훈이님 ,너의 세계님 , 우리 지호님 , 퀸수수님*마지막편은 특별히 음악 자동재생이 아닌 본인재생입니다! 꼭 브금 틀고 봐주세요!!!!*30-덜거덕-"수야 몸은 괜찮은거냐"잔뜩 긴장한 수에게 따뜻한 목소리로 그녀를 다독이듯 말하는 문 앞의 그림자는 다름아닌 4황자 왕소였다.그는 날카로운 검을 들고는 수와 요를 향해 서있었다. 수는 놀란표정을 짓다 이내 희미한 웃음으로 풀어졌다."오랜만입니다 4황자님-"그를 광종이라 여겨 멀리한 수였지만 이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지금 자신과 요 앞에서 조금은 차갑지만 따스한 눈빛으로바라봐주고 있었으니까. 이제는 소조차 소중한 사람이 된 수였기에."이쪽으로 오시면 안됩니다.. 그러다 황자님들과 폐하께서 곤경에 처하실수도 있어요""그런건 걱정하지 않아도 돼"소가 수에게 말했지만 시선은 요를 보며 말했다. 마치 무엇인가를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말이다.요는 수에게 몸조심을 당부하며 떨어지지않는 발검음을 뒤로하고 수에게서 점점 멀어졌다.수는 그들의 뒷모습을 보곤 자신의 배를 한번 쳐다봤다."....연아, 우리 힘내자"수는 입맛이 없었지만 억지로라도 입으로 밀어넣고 있는중이었다.자신이 아닌 연이를 위해. 약간은 서투른 모양의 계란말이가 석반통에 놓여져있었다. 바로 앞에 앉아 자신의 먹는 모습을 보는정이를 향해 수는 고개를 들었고 정이는 요리조리 눈을 돌리고있었다."이 못생긴 모양은 누구의 작품입니까-""흠흠 그리보여도 맛은 있을것이다!!"정이는 헛기침을 하며 수에게 말했고 수 또한 웃으며 예 알겠습니다- 라고하며 계란말이를 집었다.이리도 보살핌을 받아도 되는지. 수는 다시한번 이들의 배려심에 감사하고 있었다.-요 며칠 간혹 진통이 잦게 찾아오는것 같았다. 수는 몸을 가누기가 더욱 더 힘이 들어 밖을 나가지도 못하는중이었다.요 녀석은 무슨 복이 많아 이리도 없던 친척이랍시고 삼촌들이 생긴건지. 새삼 현대일때의 시절이 생각나는중이었다.어떻게 보면 자신의 절친과 바람이 난 전남친이라는 녀석때문에 이곳 고려에 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치의 후회도 안한다.수, 아니 하진은 오히려 그 놈에게 고마워하고 있는중일지도."수야 힘들게 왜 이러고 있느냐-"바로 자신을 이렇게 위해주는 황자들이 있기 때문에.백아는 한껏 웃으며 수를 부축해주고 있었다. 수 또한 하루걸러 오지 말라고 그리 말해도 철저히 듣지 않는 황자들이었다.간혹 은이 순덕과 함께 와 말벗을 해줄때마다 수에겐 너무나도 큰 기쁨이었기에, 수 역시 출입에 대해 더이상 말하지 않은것도 같았다."백아님- 매번 이렇게 와주시고..."수는 백아를 보며 푸스스 웃었다.수를 보는 백아는 너무나 이 아이가 안쓰러웠다. 처음 만났을무렵 고려에 이런 아이가 있을정도였나- 라고 할정도로 밝은 아이였는데말이다.은형님과 호기롭게 싸우던 아이는 어디가고 자신의 아이를 품으며 힘겹게 사투를 하며 꽃이 되어가고있는 여인이 되어있었다.힘겹게 자신을 향해 웃으며 인사를 하는 이 아이를, 더욱 더 폐하의 여인으로써 자신의 둘도 없는 벗으로써 최선을 다 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백아였다."이거 폐하께서 너에게 서신을 가져다 주시라고 했어""...감사합니다""매번 무슨 그리 서신을 보내는것인지 모르겠다"어김없이 그곳엔 단 한문장만 써있을것이다. 사랑한다. 이 넓은 종이 한가운데에 오직 요의 마음이 담겨져있었다.차곡히 쌓여있는 요의 서신을 한번 바라본 수는 얕은 미소를 머금었다. 믿습니다. 오상궁님, 저는 폐하를 믿습니다.웃는것도 잠시 수의 진통은 더욱 더 거세져 더이상 몸을 가누지 못할 뿐 이었다. 백아는 수의 상태를 보고는 급히 유모를 불러와그녀 옆을 지키도록 했다. 누구보다 초조한 백아였다. 자칫 폐하의 아이를 폐하가 보지 못 할 것 같았기때문에."이게 무슨일 입니.."정이었다. 부산스러움에 급히 안채로 들어오려던 정은 백아를 발견하고는 서둘러 백아를 향해 왔고 백아는 정이가 말할 새도 없이그곳을 빠져나갔다. 저리도 급히 가는것을 보니 폐하께 알리러 가는것인것만같아 정이 또한 초조히 기다릴뿐이었다.수는 사투를 하는중이었다. 자신과 폐하의 아이, 연이를 세상밖으로 나오게 하기 위하여.곧이어 유모는 수의 아이를 받았고 성별은 여자아이였다. 수는 유모가 아이를 앉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안심을 한 후 힘을 빼버렸다."...폐하...십니까...?"반나절이 지났을까, 하루가 지났을까. 정신이 든 수의 눈 앞엔 자신의 손을 꼬옥 잡고 있는 요의 얼굴이 보였다.수는 요의 얼굴을 본 순간 감정이 벅차올라 그저 눈물만을 뚝뚝 흘릴뿐이었다."폐하..연이를..보셨습니까...""그래... 수 너를 닮아서 아주 이쁘더구나-""다행입...니다... 건강히 태어나서...""고맙다 수야 정말 고맙구나... 이렇게 굳건히 지켜줘서 너무나 고마워"요는 그저 수의 손을 잡고 연신 고맙다는말만을 반복할 뿐이었다. 비록 세상에 알리지 못할 아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으며태어났을 연이를 생각하며 한결 안심을 하는 수였다. 지금 자신의 앞에서 누구보다 자신의 아이를 소중히 생각해주는 남자가 있었기에."폐하 계속 이곳에 계실겁니까?""그럼, 내가 내 부인과 아이를 두고 어디를 간단말이냐-""폐하...""연아- 네 어미가 말이 참 많구나 자꾸 지아비를 가라고하니말이다"그들이 나란히 누운 가운데는 쌔근쌔근 자고있는 그들의 아이, 연이가 있었다.그 누구보다 요의 손가락을 꼬옥 잡고 자고있는 아이를 보며 요는 웃음이 떠날 줄 몰랐고 황궁으로 갈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수는 그런 요의 모습에 미소를 지엇지만 또 한편으로는 연화공주의 해를 살까 걱정이 많았다."연아 너처럼 수도 나를 안놔주면 좋으련만""...폐하....""난 지금 사냥을 떠난것이다. 그러니 걱정하지 않아도돼 수야"요는 살짝 미소를 머금으며 낮은 목소리로 수를 안심시켰다. 한 나라의 황제를 이리도 물가에 내놓은 자식마냥 전전긍긍하는 수 자신도 생각하며웃겼는지 이내 그대로 누워 요와 연이를 바라보고 있었다."황자님들께도 어서 연이를 보여주고싶습니다... 제 몸이 더욱 안좋아지기전에...""수야 거기까지""폐하 전 이제..""...말하지말거라.. 연이가 들어"1년후, 그들은 수에게 현대적으로써의 의미를 들은 요는 작은 탄일연을 만들어주기로 했다.더욱 더 몸이 약해진 수는 그저 분주히 준비를 하고 있는 황자들과 요를 바라보고만 있었다.문득 예전 은을 위해 탄일파티를 준비했던 모습들이 떠오르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수야 내 연이를 위해 만들어봤다!""...덧신이네요?"순덕이 수에게 선물을 건냈다. 그녀의 선물은 바로 조그마한 하얀색 덧신이었다.순덕의 손에 붕대들이 감겨있는것이 보아 또 얼마나 찔리고 상처나고 했을 그녀의 고생이 묻어나오고 있었다.수는 덧신을 자신의 품에 넣었다. 행여나 나중에 연이가 신었을때 차갑지 앉기를 바라며."와 벌써 연이의 탄일이구나!!"은이 갑작스레 큰소리를 내며 허공을 향해 말했다. 누구보다 연이에게 쩔쩔매며 어화둥둥 봐주는 은이었기에 연이의 커가는 모습을눈에 담고싶다며 이 탄일파티도 은의 말로 인해 일사천리로 시작되었다."은아 연이라고 하였느냐?""아 폐하, 엄연히 제가 폐하보다 수를 더 먼저 알았습니다! 그러니 저는 연이의 이름을 연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감히 황제 아이의 이름을 입에 얹는 이 놀랄만한 상황이었지만, 수의 부탁으로 인해 요 또한 폐하의 아이가 아닌 수의 딸로 지내게 해주었기때문에모든 황자들의 명칭은 숙부로써 이름을 부를 수 있었다.너무나 행복한 일상이었다. 오상궁 또한 요양을 잘 하고 있어 아직까지는 괜찮다는 소식을 들어 수는 더욱 더 마음을 놓을 수 밖에 없었다.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는것만 같은 이 행복한 일상속에서 수는 그들을 눈에 하나하나 담는중이었다.선왕이된 누구보다 든든한 큰오빠처럼 잘해주었던 정윤, 처음엔 마주칠때마다 차가웠지만 지금은 늑대개라는 별칭이 누그러질만큼 많이부드러워지신 4황자님, 고려에 처음 왔을때 해씨부인과 함께 친절히 보살펴주던 8황자님, 고려제일가는 철든 벗 10황자 왕은, 그의 베필로 지금은누구보다 적격인 순덕이. 자신에게 언제나 부드럽게 웃어주며 최대한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었던 술친구 백아님, 끝까지 옆에서 봐주던 정이님.그리고 지금 자신의 옆에서 손을 꼬옥 잡고있는 정인, 황제 왕요까지. 모두들 그녀에게 넘칠만큼의 사랑을 주었던 사람들이었다."다들 제게 너무나 과분한 사람들입니다""저들도 그렇게 생각할것이다. 수 네가 와서 너무나 고맙다고.""하하...""탄일파티 후에 우리의 처소로 가서 좀 쉬자꾸나-"-"역시 여기가 따뜻합니다-""황궁에서 제일 조용한곳이자...""제 정인이 계신 곳이기도 하지요-"요가 능청스럽게 말하려다 수가 요를 향해 더욱 더 능청스럽게 말했다.둘은 서로를 보며 한껏 웃고있었고 그들의 눈맞춤을 방해하지않으려는듯 바람소리마저 사라지고 있었다."이곳에 이렇게 셋이 있을 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그러게말이다""폐하께서는 연이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겠지요""...수야""황자님들께서도 아주 자신있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 연이를 잘 보살펴준다고"요는 그저 조용히 수가 덮고있는 이불을 살포시 그녀를 향해 덮어주었다.그녀가 더욱 더 따뜻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저 옅은 미소를 머금으며 수를 쳐다보고만 있었다.도포속의 주먹을 꽉 쥔채."연이는 저에게 너무나 큰 선물입니다. 폐하 역시 마찬가지고요..아니... 이 고려가 제겐 큰 선물일지도 모르겠습니다""..수야 네가 눈을 감았을때 설령 그쪽 세상으로 가더라도 나를 너의 눈속에 담아주겠니?""...예.... 목소리까지 꼭꼭 담아가겠습니다...""....사랑한다 하진아...""...은애....합니다.......황자님..."-한참동안 눈물이 흘렀다. 눈을 뜰 수 없을만큼, 베개에 눈물이 적실만큼.어쩌면 꿈이길 바랐다. 모든것이 그저 그저 그런 모험같은 꿈이었기를. 간절히 바랐다.아니, 잊어버리지 않은게 다행인건가. 눈을 감는 마지막까지 요의 얼굴을 담아온것이 잘한일인것일까."...부디 몸건강히 잘 지내세요... 연이와 함께.."하진의 눈앞은 익숙한 풍경이었다. 자신의 지독히도 익숙한 원룸.눈을 뜨기 전까지 자신과 요의 쉼터인 그의 처소였었는데. 너무나 생생히 기억이 나 하진은 머리가 깨질것만 같았다.일상을 다시 시작하며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그저 터덜텆덜 걸을뿐이었다.'....다"소리가 난쪽을 보니 전자가게였다. 수많은 tv들이 있는 그 곳에서 유달리 큰 tv만이 메인자리에서 뉴스를 틀어주고 있었다.하진은 그저 멍하니 거리를 걷고 있었다. 그저 도착지점 없는 걸음으로말이다."정종의 유서이자 연정시가 발견되었습니다. 00기자가 밀착취재를 해봤습니다-"우뚝-.하진의 발검음이 멈춘 단 한단어. 유서. 하진은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정종. 왕요를 지칭하는 말이었다. 역사는 바뀌지않았다. 아니, 바뀌었다."정종의 시가 연정시라는것이 밝혀지며 시민들에게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 내용인 즉슨 이렇습니다"昔人已乘黃鶴去( 석인이승황학거) 옛 사람 황학 타고 이미 가버려此地空餘黃鶴樓 (차지공여황학루) 땅에는 쓸쓸히 황학루만 남았네黃鶴一去不復返( 황학일거불부반) 한번 간 황학은 다시 오지 않고白雲千載空悠悠 (백운천재공유유) 흰구름 천 년을 유유히 떠 있네晴川歷歷漢陽樹 (청천력력한양수) 개인 날 강에 뚜렷한 나무 그늘芳草妻妻鸚鵡洲 (방초처처앵무주) 향내나는 풀은 앵무주에 무성하구나日暮鄕關何處是(일모향관하처시) 해는 저무는데 고향은 어디인가煙波江上使人愁 (연파강상사인수) 강의 물안개에 시름만 깊어지네하진은 그만 그 자리에 주저앉아 고개를 묻고 펑펑 울기 시작했다.자결. 왕요는 자결을 했다. 티비속에선 계속해서 시를 향해 말을했다. 과연 어떻게 정종의 시에서 천년이란 말이 나왔는가.이 연정시는 누구에게 바치는 시인가.하진은 더욱 더 눈물을 보일 수 밖에 없었다. 익숙한 서체였기에. 누구보다 오래봐왔던 서체였다.한자에 서툴어 잘 읽지 못했던 글이었다. 하진은 다른사람의 시선따위 신경쓰지 않았다. 그저 너무나 보고싶은 요였다.그리고 자신이 세상에 내옿았던 자신의 분신 연이 또한 너무나 보고싶었다.역사는 바뀌지 않았지만 광종의 이면은 폭군의 이미지보단 명군의 이미지로 남겨져 있었다."...백운천재공유유...."하진은 그저 조용히 읇었다. 누구도 들릴 수 없었지만 그저 읇조렸다.톡톡-"울지마세요..."하진은 누군가가 톡톡 치는 느낌에 돌아봤고 그곳엔 어여쁜 어린 여자아이가 있었다.연이가 생각난다. 그 아이도 이렇게 커가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았을걸. 하진은 자신도 모르게 그 아이를 뚫어지게 보고있었다.이내 정신을 차려 아이의 부모를 찾아주려 슬픔을 뒤로한채 일어나려고했다."연아!!!"심장이 내려앉는줄 알았다.아니, 어쩌면 이것이 꿈일지도 모른다. 지금 자신의 귀에, 눈에, 모든게 꿈이라고 말하는것같았다.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부리나케 달려오던 남자는 서서히 하진의 눈앞으로 왔다."죄송합니다 제 딸이..."그는 자신의 딸이라고 칭하는 아이로 다가가더니 급히 몸을 숙혀 아이의 신발끈을 묶어주는것이었다.티비속에선 아이러니하게도 자결한 정종에 대해 나오고 있었다.이게 꿈이라면. 아니 꿈이 아니라면 환생이라는 단어를 써도 될까요 폐하."백운천재공유유..."그가 쳐다봤다. 너무나 그리웠던 그가. 아니 그와 똑같이 생긴 남자가.그 남자가 일어나 하진의 앞에 서서 말했다." 천년을 찾아 흰 구름 떠있네""폐....하.....""......천년의 시간속에 드디어 너를 찾았구나"
*마지막 브금*
-
끄아 드디어 완결이 났네여...
결말 마음에 안든다고 말하시면...난 몰라 으앙ㅠㅠㅠㅠ
수능날이네요ㅠㅠㅠㅠ 내 사약러님들중에도 수능러들 계신데
진짜 사약기운 팍팍 받아 쓰디쓴 노력과 인고끝에 결실을 맺을겁니다!. 힘내세요
부디 수능 후에 보시겠지만....
진짜 해수야를 연재하면서 진짜 제 스스로도 너무 행복했어요ㅠㅠㅠㅠㅠ
이따 1차 제본신청 공지 바로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이니만큼 댓글 주절주절하시는거 다 봐야지 두눈 부릅뜨고!!!
그럼 공지에서!! 20000(하트)
ps. 저 연정시 넘나 스윗한거 아니냐능....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