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글 내가 사랑하는 여름

첫글 오늘의 기력 미터

원래 귀엽긴 했다...... 그냥 귀엽기만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귀엽다는 거네...... 넌 꼭 그런 식이야

여전히 찌질하고 아방해 보이네......

뭔 또 냄새가 구려요 구린 건 누나 퇴근 시간이 구리지...... 마음 잡고 멤놀 좀 해 보려고 하니까 실눈 뜨고 덤비면 나더러 엉뜨 켜라고 오픈카라고 모루카라고

그런데 너 왜 어플 다시 깔았어? 냄새가 구리네

나도 오기미 10 레전드 해바라기는 오늘도 일탈을 꿈꾼다 누나 나 지금 벌이랑 눈 마주친 것 같음 근데 누나한테 이르고 돌아보니까 얘 없어짐 어디 갔어?

오기미 10이라 국수 삶아 먹었으니까 그런 줄 알아...... 그런데 날씨가 왜 이리 좋아 여름인가 봐

누나 오랜만 나 밥 잘 먹고 다녀 먹태 뭔 포카칩도 먹었어요 지금요 누나 아직도 닭가슴살만 먹냐?

아무래도 막내가 좋죠 당연한 걸 왜 물어...... 입 아프게

현진아 막내가 좋냐? 막...... 내가 좋냐?

오늘의 기력 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