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안녕ㅎㅎ 나 지금 형아랑 같이있지롱! 난 이제 자요 안녕!! 오늘은 내가쓴다ㅋㅋㅋ 연이 너무바빠서 오늘 못만날뻔했는대 요즘 다 시험기간이니까 학원이 다 자습같은걸로 바뀌고 문제풀리고 해서 연이는 빨리 풀고 나왔어 집에가면서 글잡에 어떤 썰을보고있었는데ㅋㅋㅋ 거기에 상품백화점 괴담?같은거 써져있는걸 봤데 그때 연이 집앞이었거든 근데 무서웠는지 못들어가고 나한테 전화해서 나오라고하길래 나감 나 1분대기조임 연이전용ㅋㅋ 아무튼 나갔는데 연이가 웅얼거리면서 무서워ㅠㅠ 이러길래 난 아무것도 모르고 무슨일 당했나 걱정되서 열심히 달래고 안아주고 그러고있다가 상품백화점 글 읽었다고 말해줌 그리고 얘기 계속 하다가 내가 같이잘까? 하고 물어봤거든 ㅋㅋㅋㅋ연이 엄마한테 허락맡는다고 전화했는데 완전귀여웠어ㅋㅋㅋ 역시 막내는 막내인가봐 리얼하게 써줄께ㅌㅋㅋㅋㅋ 연이가 어머님 전화 받으시자마자 엄마아아 나 나ㅎㅎ 형아집에서 형아랑 같이자두되요?? 이럼ㅋㅋㅋ 진짜 엄청 귀엽게말했거든ㅋㅋㅋ 근데 연이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나한테 너무 폐끼치는거 아니냐면서 안되요 이러셨어 아 너무 단호하게써버렸네 아무튼 연이가 포기하지않고 그럼 그럼ㅎ 우리집은 안되요?? 이랬거든ㅋㅋ 어머님께서 허락하심ㅋㅋㅋㅋ 아 나 옆에서 듣는데 진짜 귀여웠어♥ 그리고 엘레베이터 타는데 그 괴담얘기가 엘레베이터얘기였단말이야 나한테 안겨서 같이 올라가고ㅋㅋㅋ CCTV에 다 찍혔겠지ㅋㅋㅋ 우리동네 경비원분들은 되게 부지런하시던데ㅋㅋㅋ 그래서 같이 씻고 연이 머리말려주고 지금 옆에서 자고있다 아 귀여워 아귀여워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 연이는 얼굴도 작고 머리도작고 다 작아서 한손에 힌품에 다들어온다ㅋㅋ 아 맞다 연이 주사 써주기로했지ㅋㅋㅋ 연이 주사는 강도가있어 좀 심하게? 많이 취하면 유혹해ㅋㅋㅋ 야해 그리고 저번처럼 살짝 취하면 귀여워져ㅋㅋㅋ 근데 둘다 섹시해 예뻐♡ 아무튼 연이 취히고 나는 계속 마시고있었거든 근데 내 술잔 뺏고 아.. 어떻게써야되지? 기억니는거 그냥 다쓴다? 연이 내일 부끄러워하겠다ㅋㅋㅋㅋ 각설하고ㅋㅋ 흥 형아 나랑 안놀아줄꺼에요?? 나랑 놀아ㅎ헿ㅎ헿 이러면서 나한테 안기고 부끄러워함ㅋㅋㅋ 내가 귀여워서 머리 쓰다듬어주니까 응아아앙 이러면서 내손에 지기가 부비고 기대고 핳.. 연이가 평소때도 스킨쉽같은거 되게좋아하거든 근데 술취하니까 더 좋아하고 적극적으로돼서 먼저 형아 나 머리머리! 응??응??? 이러면서 내 무릎에 앉아서 나 올려다보고 다른의미로 못참을뻔했어ㅋㅋㅋ 아 그러다가 침대로 가서 키스해주고 연이랑 눈 마주쳤는데 연이 ㅋㅋㅋㅋㅋㅋ 꺄아아아 이소리랑 비슷힌소리내면서 이불로 얼굴 숨기고ㅋㅋㅋ 뽀뽀해주다가 연이가 내 무릎에 앉아서 뽀뽀해주는거야ㅋㅋ 그래서 머리쓰다듬어주면서 뽀뽀 받고있었는데 어느순간 뽀뽀가 끊김 보니까 자고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옷 갈아입히고 재우고ㅋㅋ 나도 자고...ㅋㅋㅋ 아 나도 자야겠다 안녕 잘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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