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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의 나랑 같이 해줄래 라는 곡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조용히 자고있는 형의 모습은

견딜수 없을 만큼 귀엽다.

'자는데 방해되니까 보기만 해야지' 여러번 다짐해도

나도 모르게 어느새 형의 입에 입을 맞추고 있다.

그러면 눈을 감은채로 미소를 짓는 형의 모습에

심장은 주체할수 없을만큼 뛰기 시작한다.


"동운아"


서서히 눈을 뜨며 내 이름을 부르는 형을 볼때는

심장이 터져버리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뛰기 시작한다.


"동운아"

잠에서 아직 덜 깬 목소리가 좋아 일부러 대답을 안했더니

다시 한번 들려오는 형의 목소리.

그제서야 대답을 하자 형이 살짝 웃는다.


"동운아. 나 꿈에서 니가 나왔어."

"어땠어요?"

"동운이가 나한테 고백하는 꿈이었어.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평생 같이 하자고."

"꿈에서 들은걸로 만족하는 거예요?"


형을 안고 귓가에 속삭였다.

내 진심을 가득 담아서.


"정말 좋아해요. 정말 사랑해요."

"나도 많이 좋아해. 많이 사랑해."

"매일 사랑한다고 말해줄게요."

"나도 매일 사랑한다고 말해줄께."

"평생 나랑 같이 해줘요."

"평생 너와 같이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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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이쿠 아침부터......감사합니당...♥
13년 전
독자2
달달하네요요ㅠㅠㅠ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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