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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이번에는 기차에서 다 보는 것 같네?"

 

"저..징어라고 불러도 될까?"

"...."

 

"우와 형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너희들도 입학생이야? 반가워"

 

객실안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커지려고 하자 징어는 지팡이를 한번 영국식 억양이 아닌 다른 발음으로 들리는 말을 입으로 하더니 객실안의 공간이

늘어났다.  그런 모습을 볼때 다들 놀라워 했지만 그 중에서도  비글라인 3사람이 많이 놀랐는데 물어볼려는 찰나에 징어는 이미 교복을 미리 갈아입은 뒤

객실안의 방문자가 늘어난 셈이라 상관은 없었지만 슬슬 교복으로 갈아입어야 할 시간이 왔는데 그런 것은 이미 잊혀진지 오래이며

징어의 마법에 다들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방금 그거 마법이야?"

 

"발음 엄청 신기하다"

"짱이다"

 

"객실이 아까랑 많이 달라졌어"

 

"준면이형 이거 무슨 마법이야?"

 

경수는 한층 더 눈을 크게 뜨며  궁금하다는 눈빛을 아주 강력하게 징어를 바라보자 징어는 짧게 이야기 했다.

 

"프랑스 마법학교 다닐때 배운거 지팡이가 변해서 걱정했는데"

 

"아까 분명히 입학생이라고"

 

"다른 학교로 들어가는 거니까 아주 틀린말은 아닌데"

 

"근데 지팡이가 변하다니?"

 

"오는길에 사고가 좀 있어서 난 자리 불편하게 가는거 질색이니까 스콘"

 

"네! 스콘이 주인님의 말씀에 단번에 대답 할 수 있다니 스콘은 너무 기뻐요"

 

"책에서만 보던 집요정이다"

 

"스콘 홍차 같은걸로 전부 대접하도록"

 

"알겠습니다 주인님"

 

"집요정이 엄청 고급진 옷을 입고 있어 짱이다"

 

"보통 옷을 선물받으면 떠나지 않아?"

 

"스콘을 그런 불량한 집요정과 비교하다니 기분 나빠요! 나빠!"

 

"스콘 홍차를 말 했을텐데"

 

"스콘은 주인님 말씀에 따라야 해요."

 

집요정을 이용하는 것이 상당히 익숙해 보이는 것을 행동으로 확실하게 알 수가 있었는데 준면이와 민석이는 생각했다. 어쩌면

순혈가문의 아이가 확실하다고 그리고 부모님은 아주 무서우실 거라 생각하며 어느새 호그와트 행 기차는 아주 안전하고 무사하게 호그와트에 도착하며

짐들은 알아서 기숙사에 도착해 있을테니 몸만 움직이면 된다는 말씀에  다같이 일어나 움직이지만  징어는 다른 아이들과 틀리게

천천히 움직였는데 태어나 딱 한번의 사고로 왼쪽 발목에 관한 문제로 빨리 걷는다거나 달리기를 할 수가 없었다.

치료사들은 말했다. 아주 강력한 저주라 벗어날 방법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징어는 발목을 바라보며 그때를 생각해보다가 천천히 기차에서 나오니 

스네이프 교수가 나와있었는데

객실에서 마주쳤던 아이들은 스네이프 교수를 바라보면서 놀라워 했지만  스네이프 교수는 주위를 신경쓰지 않으며

징어를 발견하고 징어의 앞으로 왔다.

 

 

"호그와트에 무사히 도착을 했군"

"네"

"예상했던 것보다 느리지 않아서"

 

"칭찬이세요?"

"당연하지 덤블도어 교수님께서  널 부탁하셨다. "

 

.

.

.

.

 

"슬리데린!"

 

"이거 직속후배가 이번학기에는 없구나"

"근데 아까 객실에서 봤던 아이는 누구일까?"

 

"올해부터 시작하는거 있잖아 마법부에서 발표했다는거"

 

"다른나라 마법사회아이를 다른나라 마법학교에 보내는걸로 문화를 넓혀간다는 거?"

 

"그거로 오는 아이들은 귀빈 예약실에 보냈다고 하던데"

 

"설마 아까 봤던"

 

"민석 벌써 만난거야?"

 

"준면아 너는 누가 직속후배로 왔으면 좋겠어?"

 

"그건 모자가 해결 할 문제일 뿐이야"

 

"분명히 아까 교장선생님 말씀도 있었고"

 

"학년은 랜덤이라던데"

 

"호그와트에서 마지막 교환학생 입니다. 징어군은 3학년으로 생활을 할 겁니다.

프랑스 마법 학교에서 고대 룬 문자 수업과 동물 돌보기 수업을 들어다고 하니 교수님들께서는 혼선 없이 움직여 주시길 바랍니다.

징어군의 졸업은 이곳 호그와트에서 할 것입니다. 교수님들과 학생 여러분들은 착오가 없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호그와트에서 수업을 듣던 몇명은 다른 국가의 마법학교에서 무사히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응원의 힘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징어군의  배정식이 끝나는 대로 식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징어가 단상앞으로 가 의자에 앉기 무섭게  미네르바 교수님은  말하는 모자를 올려놓았으며  모자는 그런 징어의 머리속을

보는것인지 혼자서 말을 하는 것인지 구분이 가지 않도록 상당히 많은 말들을 하기 시작하면서

징어를 지켜보는 학생들은 새로운 모자걸이의 탄생이라며 매우 기쁜듯이 말을 하고 있다.

 

 

"이런 그때와 똑같아. 4명의 창립자들은 아주 강력하게 싸우고 있어 그래 널 데리고 가고 싶어하면서 싸우고 있구나

책을 좋아하고 있지만  모든 분야가 아니라니 하지만 그래도 널 포기 할 수 없다고 래번클로가 주장하고 그래 너의 대한 용기를

그리핀드로가 상당한 칭찬을 하고 있어 용기로 많은 것을 움직이고 소중하게 할 줄 안다며 박수를 치고 있군

배려심은 있지만 누구에게나 공평하지 못하는 구나  많이 아쉬움을 보여 이런 안타깝게도  넌 그곳에 가면 아주 뛰어난 학생이 될 거란다"

 

 

"아니야"

 

"그래 창립자들이 도저히 진정을 할 수가 없는  배정식이라니 아주 재미있구나 재미있어  받았던 상처가 모두 똑같이 올 거라고는

믿지 말거라 그래 원하는 곳  널 도와줄 수 있는 곳이라면  내 선택을 믿어보라구.  래번클로!!!"

 

 

 

래번클로 기숙사 생 모두가  일어나 박수를 쳤고  민석이는 매우 아쉽다는 듯 보였으나  덤블도어는  그리핀도르가 아니라는 점이

살짝 아쉽게 느껴졌다고 속으로 생각했지만 기숙사 배정식을 마친것에 대해 박수를 쳐주며 맛있는 식사를 하다가

 

기숙사로 돌아가니  분위기는 매우 따뜻하며 기숙사 이동할때 계단이 없는것에 상당히 만족스로운 징어는

매우 기분이 좋았다.

 

 

"1학년들은 4인 1조가 맞는데...거기서 부터 점점 학년이 올라갈때 나누게 되는데 말이지  근데 나랑 방을 쓰던 룸메이트가

다른 마법학교로 가는 학생에 선발되어서 징어 너는 나랑 방을 쓰면 될거야  다시 한번 소개할게 김준면이야"

 

"징어"

 

"엄청 간단하네?"

 

"미리말하지만 난 다리 한쪽이 불편해서 빨리 걸어 본다던가 달리기는 할 수가 없어"

 

"어?"

 

"징어야?"

 

"응?"

 

"그 책 나도 읽어봐도 될까?"

 

그제서야 징어는 자신이 어떤 기숙사에 들어왔는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그날로 딱 한달만에 말하는 마법 모자를 바라보면서

말하는 마법모자를  끔찍하게도 싫어하게 되었다.

 

 

선택수업에서  룬 문자수업에 아는 얼굴이 없었지만  동물 돌보기 수업에서 징어는  의외로 동물들에게 친절한 모습을 보고

준면이는  자신의 애완동물 수호까지  징어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에 

준면이는 한동안  서운함을 가득 담아서 징어를 바라보게 되었고  그렇게 1년이 지날려고 하는 기숙사 우승컵을 발표한 뒤 방학을 보내기 위해

다들 기차에 탑승하고 있는 와중에  징어는 전날까지도  차라리 학교에 남아버릴 것이다 말했지만  아이들의 방해로 현재

본인의 생각과는 전혀 상관없이  잠들은 상태로 함께  호그와트 학교에서 멀어지고 있었다.

 

 

"우리 혼나는거 아니야?"

 

"귀차니즘이 강력한 징어선배한테요?"

 

"동생들 보고 싶다"

 

"나도"

 

"근데 형들 정말로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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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230
래번클로!!!!두근두근...!!!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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