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 사랑아 여기에요~

(요리를 해준답시고 우현과 마트에와서 장을보는)음..어떤거 해줄까??

 

 

 

하는 내 우현이 있어요♡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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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성규의 옆에서 카트를밀며)음...오늘은 카레? 아니면 두부넣은 된장찌개 먹고싶어. 이건 만들기너무어려운가?

[베베규]

으씨....나 할수있거든???(카레가루를 카트에 담고 쿵쿵거리며 걸어가는)

[독자2]

(뒤따라가면서)진짜? 카레에 또 뭐들어가는줄아냐? 모르잖아!! 뭐들어가게 말해봐

[베베규]

음...당근..!이랑....감자??랑.....음.....(옆에있던 오이를 들고)ㅇ..오이??

[독자3]

(오이를 다시 제자리에두며)이바보야! 오이를 누가 카레에 넣어. 양파랑 고기. 아 불안한데... 진짜할수있어?

[베베규]

3에게
당연하지!!
(불쌍한 눈과 안하던 애교를하며)자기야아..나 못믿어요오..?
내 요리 먹기 싫구나아...(시무룩하더니 축처져서 가버리는)

[독자4]

베베규에게
(당황하다가 손을다시잡으며)
아니..아니야! 성규니가해준거 먹고싶어. 마음껏장봐. 다먹을께

[베베규]

4에게
(이때다 싶어서 신나게 고르는)진짜지? 하나도 남기면 안됀다!!
(다 샀다싶은지 계산대로 걸어가며 심각하게 고민중인 너의 표정을 보고)왜그래??
어디 아파?? 설마 내 음식 남길생각하는거 아니지 우현아?

[독자5]

베베규에게
(내가다먹을수있을까 생각을하다)어? 음...아마...다먹을수있을꺼야.
아마... 근데 양이너무많지않아?
너무많은거같은데...

[베베규]

5에게
많은가??
음..아침에도 먹지뭐!
(계산을 끝내고 집에 걸어가며)

[독자6]

베베규에게
(눈곁질로 장바구니를보곤)규야... 이건 파티를 해도될것같다. 음...
진짜 자신있어?

[베베규]

6에게
(자꾸 추궁하는 우현에 짜증내며)아 왜자꾸그래!!
나 못믿어?? 아아아!!먹지마!!!!먹지마!!!
나 혼자먹을꺼야!!

[독자7]

베베규에게
(어쩔줄모르며)아니야. 그냥 궁금해서 우리성규 얼마나잘하는지 궁금해서. 그래도 헷갈리거나 힘들면 나한테말해. 난 네가한거먹고싶지만 힘든건싫으니까 알겠지?

[베베규]

7에게
(그런가 생각하다가 그냥 넘어가잔 생각에 집문을 빨리열고 부엌에가는)으아..도착!
음..앞치마가...

[독자8]

베베규에게
(앞치마를주며)
여기. 성규야 화이팅!
내가 도와줄껀없어?

[베베규]

8에게
(앞치마를 매곤)잘 어울리지?
히히-
(한번 고민하곤 너를 식탁에 앉히는)없어! 나 요리하는거 보기만해요~

[독자9]

베베규에게
응. 성규야 맛있게해줘야해.
기다리고있을께

[베베규]

9에게
(물끓이면서 엉성하게 칼질을 하는)음..이렇게..썰고...
(아슬아슬하게 칼질하면서도 베이진 않는)어어...

[독자10]

베베규에게
(아슬아슬하게 칼질하는걸보며)
으...규야 너무 위험하게한더.
저쪽에 막 물 끓는데. 물넘친다.

[베베규]

10에게
(칼질하다가 달려가서 불을 줄이고 카레가루넣고 썰던 엉성한야채를 넣는)이렇게 하는거겠지?
(서랍에서 이것저것 다 꺼내서 조금씩 넣는)

[독자11]

베베규에게
(잠시 폰을만지다가 카레에 설탕을넣는 모습을보곤)
김성규! 카레에 설탕을 왜넣어?
설탕들어가는거 아니잖아.

[베베규]

11에게
(괜찮다고 말하며 간장도 넣는)에이 괜찮아!

[독자12]

베베규에게
(울상을지으며)아...성규야...
카레에 간장을... 이럴수가..
이건 카레의 색이아니야.

[베베규]

12에게
(카레의 색이 아니란 소리에 갸우뚱하면서)얼레?
이게 아닌데....아!(이리저리 돌아다니더니 마늘을 넣는)됐다~~

[독자13]

베베규에게
(이젠 해탈한표정을지으며)
성규야.....마늘....
성규야 밥은 다해가는거야?
저기서 연기나는건 뭔데? 도와줄까,

[베베규]

13에게
(카레에 고추냉이를 넣고는 불끄러 가는)어어ㅓ!! 타겠다아...으으..안도와줘도돼~

[독자14]

베베규에게
(자리에앉아머리를 뜯으며)
아..망했다. 성규야 밥 안탔어?

[베베규]

14에게
밥???가장자리 2cm정도..?
괜찮아! 먹을 수 있어!

[독자15]

베베규에게
아...그래?
(물을가지고와 마신후)성규야
카레다되가는거야? 탄냄새나는데..

[베베규]

15에게
(카레를 보며)아니야! 안탔어!
(여유가 생기자 우현에게 안기며)우리 우현이 표정이왜이리 안좋아-?

[독자16]

베베규에게
(성규를토닥거리다 부엌의 모습을보곤)응? 그냥 며칠동안 힘들겠다 싶어서 그래. 별꺼아니야

[베베규]

16에게
(궁금하단 표정으로)응? 힘든일있어?? 뭔데~
(안겨있다가 다시 요리하러 가선 카레에 고춧가루도 뿌리는)

어떡해요ㅋㅋㅋㅋ좀 힘들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7]

베베규에게
ㅋㅋㅋㅋ실제라면..대박

(고춧가루를뿌리는 네모습에한숨을쉬며)살빠지겠다. 성규야 그냥.
여러가지로 힘들것같아요

[베베규]

17에게
(한숨쉬는 우현의 볼에 뽀뽀해주곤 웃으며 밥과 카레를 접시에 옮겨담으며)빨리 자리에 앉아! 다했다~~~

[독자18]

베베규에게
(카레와밥의모습을보고는)아...
음...규야 너는 안먹어?

[베베규]

18에게
응! 음식하는사람은 별로 안먹고싶다는 말이 사실인가봐
냄새계속 맡으니까 헛배불러..(숟가락을 손에 쥐여주며)한번 먹어봐!
매콤하라고 고추냉이랑 고춧가루넣었어!
매운거 좋아하지?

[독자19]

베베규에게
(마음을굳게다진후에 숨을참은후 한입크게 먹은후 얼굴의 빨개지고 기침을하며)어? 어..좋지..좋아하지

[베베규]

19에게
(물을 주며)목에 걸렸어?? 왜그래~
맛있어?? 어때??

[독자20]

베베규에게
응? 아..맛있어 니가만들어서 더맛있는거 같다. 정말맛있네.

[베베규]

20에게
(베시시 웃으며)많이먹어 우현아~~

[독자21]

베베규에게
(한입삼킬때마다 숨을참고 먹곤 물을계속마시면서)응...성규야. 근데 많이 남았어?

[베베규]

21에게
(물을 더 따라주며)응!!완~~~~~~전 많이 남았어
오늘따라 물 많이 마신다! 물 많이 마시면 안좋아!

[독자22]

베베규에게
아니야,물많이마셔야 몸에좋데.
뉴스에서봤어. 그래서 물이먹게
얼마만큼?3일정도?

[베베규]

22에게
아니야~ 밥먹을땐 소화 안됀데!
보니까..5일정도?

[독자23]

베베규에게
어?5일? 음... 친구들한테 나눠줄래? 상하겠다...맛있는데..진짜맛있는데5일은 너무많은거같아

[베베규]

23에게
아니야!
안상해~ 그니까 많이먹어!!

[독자24]

베베규에게
응(아직 반이나 남은 카레늘 보며)근데 규야,나 배부르다. 오늘 점심너무많이 먹었나봐

[베베규]

24에게
(눈꼬리가 축 처지며)그래...? 아쉽다아..
(접시를 싱크대에 가져가 붇는)아까워라아..

[독자25]

베베규에게
(뒤에서 성규를 안으며)아니야.
진짜맛있는걸. 규야 앞으로 내가 음식만들께. 넌 쉬고있어

[베베규]

25에게
(고개를 돌려 입술을 대고 웅얼거리는)으응..아라써어....

[독자26]

베베규에게
(설겆이거리를보며)규야..설마 설겆이 내가해야해?

[베베규]

26에게
(혀로 입술 할짝이며)내가 할께요-
그냥 티비보고있어.

[독자27]

베베규에게
(입을맞추며)응. 내가 도와줄꺼있으면 말해요. 너무많지않아? 힘들면 꼭말해

[베베규]

27에게
(쪽쪽거리며 웅얼거리는)우리 현이꺼 만들다가 한거니까 괜찮아아-

[독자28]

베베규에게
(거실로 나가면서)고무장갑꼭끼고 칼조심하고 그릇도조심해 알겠지?

[베베규]

28에게
(거실로 가는 우현이 바라보면서 설거지하는)걱정말아~
(열심히 설거지하며 끙끙대는)으이..많다...

[독자29]

베베규에게
(끙끙거리는 성규를보곤)많이 힘들어 규야? 핫쵸코먹을래? 만들어줄까. 아님 유자차

[베베규]

29에게
(설거지를 겨우 끝내고 뒤를 돌며)음.. 핫초코!

[독자30]

베베규에게
알겠어,거실에서 쉬고있어.
곧 만들어서 갈께(뜨거운물을끓이고 핫쵸코를 타며)마시멜로우도 타줄까?

[베베규]

30에게
응! 마시멜로우~~
(마시멜로우 소리에 신나서 아이유 노래를 흥얼거리는)

[독자31]

베베규에게
(성규의 목소리를듣곤 피식웃으며)
자 다했다. 여기핫쵸코있습니다. 공주님.

[베베규]

31에게
고마워요!!(뜨거운지 혀를 내밀고 입술에 다 묻히고 마시는)

[독자32]

베베규에게
이구. 맛있어? (휴지를들고와 입술을 닦고는 입을 맞추며) 아~~달다. 너입술 핫초코처럼달아

[베베규]

32에게
(입술을 검지로 톡톡 두드려 주며)달면 길~게 해줘요- 응?

[독자33]

베베규에게
쪼~~~옥
우리공주님도 해주세요.

[베베규]

33에게
(볼을 잡고 잘게 쪽쪽거리며 애태우는)쪽-
쪽-쪽-

[독자34]

베베규에게
(허리를잡고 무릎에 앉히며) 규야~해주세요?응?

[베베규]

34에게
(무릎에 앉아 목에 팔을 두르며 입술을 길게 붙였다 떼며 장난치는)

[독자35]

베베규에게
(성규의 고개를잡고는 입을맞추며)
이렇게! 이렇게 해달라구

[베베규]

35에게
(아랫입술을 살짝씩 깨물며)혀니가 해줘요오-

[독자36]

베베규에게
(성규의 입술을 살짝깨물고는 입천장은 살살 긁으며 혓바닥을 섞는)

[베베규]

36에게
(간질거리는지 푸스스 웃으며 같이 혀를 섞는)

[독자37]

베베규에게
(허리를꽉껴안으며 더깊게 혀를 섞고는 코를부비며)공주님. 이렇게 해주시라구요~응? 한번만~~!!

[베베규]

37에게
(볼을 쓸어주며)내가 할수있을까요오...(고민하다가 입술을 할짝이고 혀를 조금씩 넣는)

[독자38]

베베규에게
(살짝씩 넣는 규의혀를 섞은후 다시 규의 입안에서 혀를 섞으며)하아... 공주님 잘했어.(귀에바람을불며)그래도 앞으론 조금더 잘해줘

[베베규]

38에게
(나른해지는지 혀를섞곤 풀린눈으로 바라보는)으응- (귀에들어온바람에 소름이 돋는)흐으..

[독자39]

베베규에게
(이마를붙이곤 속삭이며)규야. 안피곤해?? 눈이 없어지려고한다.
(코에 입을맞추며)잘까?

[베베규]

39에게
(같이 코에 뽀뽀하며)안졸린데-..

[독자40]

베베규에게
(쇼파에 눕히면서)진짜, 정말안졸려?.

[베베규]

40에게
(팔을두르고 뽀뽀하며)안졸린데-?

[독자41]

베베규에게
(성규의 위에 올라타고는 입술을 살짝 깨물며)그래? 우리 공주님 우리 놀까? 재미있게?

[베베규]

41에게
(혀로 살짝 핥아주며)뭐하고놀게요~?

[독자42]

베베규에게
(옷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배를 만지며)이렇게놀까?

[베베규]

42에게
(푸스스웃으며 저도 허리에 손을 쓸어주며)이렇게요?

[독자43]

베베규에게
(옷을위로벗기며)응. 이렇게 놀자.
(목선을따라 입을맞추다가 쇄골부위에 키스마크를 찍으여)

[베베규]

43에게
(목에 남겨진 키스마크에 머리를 껴안으며)으응-...다보일텐데...

[독자44]

베베규에게
(가슴에 입을맞추다가)그니까 깊게파인옷 입지말라구. 너 요즘 너무파인옷 입더라

[베베규]

44에게
(베시시웃다가)파인옷?? 나 니트좋은데-..아깝다!

[독자45]

베베규에게
(입을쪽맞추고 코를살짝물면서)
뭐? 너 니트입지마. 사람들이 다본단말이야

[베베규]

45에게
(우현의 배를 살살쓸며)그럼 현이도 여기 가리고다녀- 운동하고 벗지마

[독자46]

베베규에게
(피식웃으며)왜? 질투나?
운동하다보면 더워서 벗게되는데

[베베규]

46에게
(몸을 뒤집어 올라타며)질투나 그러니까 벗지마-..(배를 앙하고 깨물며 키스마크를 남기는)

[독자47]

베베규에게
(머리를쓰담으며)질투났어 공주님? 알겠어 안벗을께
(살짝일어나 입을맞추곤 허리를 안으며) 더해줄까? 성규야. 너 얼굴 빨개 지금

[베베규]

47에게
(어깨에 얼굴묻고 웅얼거리며)더해달라고하면 해줄꺼에요오-?

[독자48]

베베규에게
(머리를쓰담으며)너 자야하지않아요? 다음에할까? 너무늦었는거같은데.. 이까진 햇는데 그이상은 내가 배우고 할께요ㅠ

[베베규]

48에게
알았어요오!
쪽쪽- 잘자요...
어디서 배우는거에요ㅋㅋㅋ

[독자49]

베베규에게
음...나의 친구? 팬픽쓰는 친구욪ㅋㅋ 쪽쪽쪽♡잘자구 내일봐요

[베베규]

49에게
아까 깜짝놀랐어요-,못한다고 하는데 완전 잘해서..쪽♥ 잘자요오 내일 답글달께요!

[독자50]

베베규에게
응응. 내친구의 덕분이죠.
내일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