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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전체글ll조회 1185l 9

 

 

[쑨환] 雪花 (설화) 26 | 인스티즈

 

그대를 처음 만나던 날.

나는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하였다.


처음 본 순간... 그대를 雪花 라 일컬으니 너는 내게 스며들어와 하얀 '눈꽃' 이 되었다.

 

 

 

 

 

 

 

 

 

 

 

 

 

 

 

 

 

 

 

 

 

 

 

한참을 섞여있던 두 사람의 입술이.. 천천히 떨어졌다.


떠올린 두 눈에 가득히 들어오는 촉촉히 젖은 까만 두 눈.

그의 허리를 감싸고 있던 한쪽 손을 들어 단정한 눈썹을... 동그란 눈매를... 작은 숨을 토해내는 입술을 매만지다,

제법 흐려진 뺨의 상처에 손끝을 멈췄다.


하얀 뺨에 붉은 선 하나를 긋고 어깨를 떨며 울던 그 날이... 마치 어젯밤의 일인것처럼 선명하다.


눈앞에 떠오르는 그 날의 모습에 쑨양의 짙은 눈썹이 일그러지자 그의 마음을 안다는 듯 뺨에 머문 커다란 손을

태환이 겹쳐 잡았다.

그러고는 그의 이마에 살며시 입맞춘다.

 

 

"팔의 상처는... 이제 다 나으셨습니까?"

 

 

이마에 닿아오는 부드러운 입술을 느끼며 조심스럽게 묻자, 그 물음에 얼른 입술을 떼어내고 태환이 쑨양을 바라봤다.

입가에 떠오른 엷은 미소.

겹쳐 잡았던 손을 끌어 살구빛 저고리 고름에 손을 가져다대는 태환의 행동에 쑨양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물든다.


별 뜻 없는 행동인지... 고름을 풀러도 된다는 뜻인건지... 쑨양은 순간 머리속이 멍해졌다.


고름 끝에 시선을 두고 깊은 생각에 빠진 그의 모습에 태환은 그제서야 상황을 이해한듯 그의 손을 끌어 단단히 묶인 매듭을 당겼다.

천천히 풀어지는 매듭... 살며시 벌어지는 저고리 사이로 보이는 그의 하얀 살결에 쑨양은 마른 침만 간신히 삼켰다.

 

 

"저는... 괜찮습니다..."

 

 

두 눈을 지그시 내리깔고 건네오는 그의 말에 쑨양은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하얀 깃에 손을 가져다댔다.

조심스러운 손길로 살구빛 저고리를 벗겨내자 꼭꼭 숨겨져 있던 그의 보드라운 피부가 손끝에 닿아온다.

 

툭- 하는 소리와 함께 저고리가 바닥으로 떨어져 내리고... 그안에 모습을 드러낸 팔의 흉터.


고운 피부에 자리잡은 상처를 손끝으로 쓰다듬던 쑨양은 고개를 숙여 그 위에 살며시 입술을 포개었다.

 

 

"..흡...."

 

 

따스하면서도 간지러운 느낌에 그의 어깨를 쥔 손에 힘을 주고 태환은 두 눈을 질끈 감아내렸다.


길게 이어진 상처를 따라 닿아오는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

입술 사이를 비집고 살며시 흘러나오는 그의 따스한 숨결에 태환은 눈썹을 찡그리고 그의 목언저리에 얼굴을 파묻었다.

 

 

"이젠... 못 놔드립니다."

 


살짝 거칠어진 음색으로 말을 내뱉은 쑨양은 그대로 태환의 허리와 등을 감싸 침장 위로 천천히 뉘였다.


붉게 상기된 얼굴로 촉촉히 젖은 두 눈을 깜박이는 태환을 바라보다 쑨양은 고개를 숙여 하얀 목에 입술을 묻었다.

 

 

"흐...흣..."

 


자신의 팔을 붙들고 작은 숨을 힘겹게 토해내는 모습에 쑨양은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렸다.

두 눈을 꼬옥 감고 입술만 깨물고 있는 그.

손끝으로 미세하게 떨리는 입술을 살며시 매만지자 꼭 감은 두 눈이 떠올려진다.

 

 

"그렇게 바라보시면.......... 너무 창피...."

 


태환의 말이 끝나기도 전, 쑨양은 그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고 두 손을 잡아 자신의 목 뒤로 감쌌다.


붉은 그의 입술에... 하얀 뺨에.. 부드러운 목에 따스한 숨을 물들이다 가슴께에 묶인 치마끈을 천천히 잡아 당겼다.

 

 

"안된다고 하시기엔... 이미 늦으셨습니다."

 

 

귓가에 나지막이 들려오는 나른한 목소리에 두 눈을 천천히 떠올린 태환은 코끝에 닿아오는 그의 포근한 향에

살며시 미소 지었다.


목덜미에 닿는 간지러운 숨결.

쇄골에 깊숙히 박히는 말캉하고 부드러운 입술의 느낌.


무거워진 눈꺼풀을 내리감은 태환은 입술을 비집고 터져나오는 신음을 그의 입술에 빼앗기고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하는 그의 손끝을 따라 점점 깊은 낙원으로 빠져들어갔다.

 

 

 

 

 

 

 

 

 

 

 

 

 

 

 

 

 

 

 

 


 

 

 

얼굴에 닿아오는 밝은 햇살에 눈가를 찡그리며 무거운 눈꺼풀을 밀어올렸다.


방금 일어난 일인듯 생생하게 꿈에 나타난... 그 날 밤의 기억.

입술에 닿아오던 그의 뜨거운 숨결이 느껴지는것만 같아서 태환은 매마른 입술을 손끝으로 쓸어내리고 푸흐흐..웃어버렸다.

 
누마루 위에 톡- 하고 내려앉아 맑은 울음소리로 아침을 깨우는 새의 지저귐에 그는 나른하게 기지개를 켜고

이불 밖으로 몸을 내밀었다.

 

 

"흐음~"

 

 

눈가를 비비며 문을 밀어 열자, 포근한 기운이 물씬 느껴진다.

 

 

"날씨 좋다..."

 

 

입가에 엷은 미소를 지은채 맑은 하늘을 올려다보는 그의 눈동자가 생기로 반짝인다.

 

 

 

[곧, 돌아오겠습니다.]

 

 

'안녕'이라는 마지막 인사는 하지 않았다.


마중을 나온다면 그대로 붙잡고 싶어질지도 모른다는 그의 말에... 청나라로 떠나던 날, 배웅을 나가지 않았다.

자신을 붙잡고 싶어질 그보다... 잠시 떠나는 그에게 눈물을 보일까봐 태환은 나갈수 없었다.

아쉬움 가득한 눈동자가... 아쉬움 가득한 눈물이... 잠시 떠나는 그의 발목을 잡을까봐 태환은 걱정이 되었다.

마지막 뒷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그가 두고 간 마음으로 스스로를 위로했다.


그가 떠난 뒤, 하루하루가 흘러... 어느덧 봄.


부드러운 바람이 살랑이며 초록의 나뭇잎을 흔든다.

 

 

 

 

 

 

 

 


 

 

 

 

"음... 오늘 알아볼게...노리개랑...꽃신...아! 비단 비단~"

 

 

종이에 적힌 목록을 눈으로 훑으며 마당을 가로질러 나가던 그가 눈앞에 불쑥 나타난 손 하나에 흠칫 놀라 걸음을 멈춰섰다.

눈앞에 들이밀어진 약과 하나.

미간을 찡그리고 얼른 받으라 거듭 내밀어지는 손에 태환은 살포시 웃어보였다.

 

 


"굳이 안 챙겨도 되오~"


"안됩니다요~ 살이 조금이라도 빠지시면 나중에 소인이 죽습니다요."


"한끼 굶는다고 마르진 않소~"

 

 

끼니를 거르고 나가려는 태환을 붙들고 굳이 간식을 챙기는 하인의 마음씀씀이에 태환은 고마워졌다.

손에 든 종이를 접어 옷 깊숙히 넣고 약과를 받아들자 그제서야 벽에 세워둔 싸리빗자루를 챙겨들고 하인이 마당 정리에 나선다.

 

 

"오늘은 조금 늦을수도 있소!"


"오늘'은' 이 아니라 늘 늦으십니다요! 나중에 나으리 오시면..."

 

 

태환은 받아든 약과 반을 갈라 잔소리를 시작하려는 하인의 입에 쏙- 집어 넣었다.

커다래진 눈으로 태환을 바라보는 그.

그 표정이 재밌다는듯 깔깔거리고 웃어보인 태환은 또다시 잔소리가 시작될까 얼른 대문밖으로 발을 내딛었다.

 

 


"일찍 들어오셔야 합니다요! 설ㅎ..아니, 도련님!"


"알았소~! 잔소리 좀 그만 하시오~!"


"늦으시면 소인이 또 찾아다녀야 합니다요!"

 

 

대문을 붙들고 한참을 걸어나갈때까지 들려오는 하인의 목청에 태환은 졌다는듯 어깨를 한껏 늘어뜨리고

힘없이 손을 흔들어 보였다.


잔소리쟁이라더니... 나으리 말씀이 틀린게 하나 없었다.


슬~쩍 돌아본 대문 앞에 여전히 걱정 가득한 얼굴로 서있는 그 모습에 태환은 한숨을 푹- 내쉬고

혹, 그가 따라나설까 장터까지 힘껏 내달렸다.

 

 

 

 

 

 

 


 

"왔소?"

 

 

북적이는 사람들 틈에 끼어 인사를 건네는 비단 가게 주인에게 눈인사를 해보인 태환은 가게 앞에 내걸린 한복을

이리저리 훑어보며 서 있었다.

가게 앞을 지나는 많은 여인들의 시선이 태환의 손끝에 걸린 한복에 집중된다.

걸음을 멈추고 가까이 다가와 옷을 홅어보는 시선에 태환은 슬쩍 한걸음 물러나 여인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였다.

 

 

"곱다~ 요즘 여기에서 만든 옷 많이 입는다던데."


"나도 들었다오. 멋 좀 부린다는 여인들은 한벌씩은 꼭 가지고 있다 하던데?"


"아직도 안샀소? 난 여기서 한벌 쫙- 맞췄는데~"

 

 

이곳에서 옷을 샀다는 여인의 한복을 슬쩍 훑어본 태환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정말이오? 여기 옷인지 알려면 소매 끝단을 뒤집어 봐야하오~"


"맞다니까! 우리 선비님이 사주신건데?"

 

 

맞다고 호언장담하는 여인의 옷을 다른 여인이 확인하려하자 태환도 슬쩍 그 틈에 끼어 눈을 굴렸다.

뒤집어진 소매 끝단에 붉은 실로 새겨진 이름 하나.


'솔화'


그 이름을 본 여인네 둘이 뒤집어지듯 웃는다.

 

 

"가짜요! 가짜를 사주셨네~"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해지는 여인네의 낯빛에 두 여인은 곧 웃음을 멈추었지만 놀림을 당한 여인은

그대로 가게 앞을 벗어나 저멀리 걸어나간다.

급히 뒤쫒아가는 두 여인의 모습을 쫒던 태환은 그제서야 입술을 비집고 나오는 웃음때문에 얼른 입을 가렸다.

 

 

"뭐 재미난 구경거리라도 있소?"

 


어느새 곁에 다가와 묻는 주인의 목소리에 태환을 고개를 가로저어 보였다.

그럼에도 웃음은 멈추질 않는다.

 

 

"우리 누이가 만든 옷 흉내내는 곳 있소?"


"엥?"


"솔화라는 가짜가 있는 모양이던데~?"


"어~ 있지 있지~ 요즘 자네 누이 옷이 워낙에 잘 팔리다보니 비슷하게 만들어 파는 곳들이 생기더라고! 어허이~참!"


"그만큼...반응이 좋다는 건가?"


"그럼~그럼~이번에도 주문이 많이 들어왔소! 누이가 고생이 많겠어~"

 

 

품안에 꼭꼭 넣어둔 종이 하나를 꺼낸 주인은 얼른 태환에게 넘겨주었다.

접힌 종이를 펼쳐내자 줄줄이 나열된 주문 목록들.

손에 꼽히는 양반가 규수들의 이름까지 적힌걸 보니 입소문이 많이 나긴 난 모양이었다.


손끝으로 이마를 긁적인 태환은 천천히 고개를 끄덕여보이고 좌판에서 몸을 일으켰다.

 

 

"알았소~ 약속에 맞춰 가지고 오겠소!"


"그려~그려~"


"아! 그리고! 노~란 비단 열필 준비해 주시오!"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여보이는 주인에게 잘 부탁한다 인사를 건넨 태환은 비단 가게를 나와 곧장 장터의 가운데로 발길을 돌렸다.

북적이는 사람들 틈에서 끼어 여인들의 장신구 가게로 향하는 그가 기분좋은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

 

안녕하세요~흰둥이입니다ㅎ

원래 더 써야하는데!! 오늘은 여기까지...헙ㅋ

두,세편이면 끝나겠다 했는데...어쩌면 30회까지 가겠네요~

한 편분량을 조~금 줄여서요;;;

한편에 여러 상황을 적으려니 복잡한듯 해서 끊었습니다~ㅠㅠ

 

지난 이야기에 이어 끈적~한 이야기가 오늘까지 이어졌는데...

전 재주가 없어서...끊었어요ㅠㅠㅠㅠㅠㅠ

아름다운 그림은...독자분들의 상상력에 맡기겠습니다!!ㅎㅎ

 

봄.

쑨양이 떠나고 벌써 봄이 왔네요~

오늘 중,후반부에는...알쏭달쏭한 모습들이 좀 보였죠?

ㅎㅎㅎ

 

다음이야기로 다시 찾아올께요~

늘 재밌게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 꼭 조심!! 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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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스에요!!!!! 으앙 드뎌 둘이 진짜 그렇고 그런...♥ 얼레리꼴레리
하인아즈씨는 여전히 잔소리쟁이네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솔화보고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 역시 태환이 솜씨란^*^ 제남자답네요
쑤냥이는 언제쯤 돌아올까나?

11년 전
흰둥이
얼레리꼴레리~~~ㅎㅎㅎ
솔화ㅋㅋㅋ 저 시대때에도 뭔가 짝퉁은 있었겠죠? ㅎㅎㅎ 태환은 한복 디자이너로 활동을 하는가 봅니다~역쉬!!
이제 봄이 되었으니...정인이 그리워져 곧 돌아오겠죠?? 헤헤~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ㅂ<

***근데 아스님 왜 비회원 댓글이십니까?? 읭?? ㅇㅁㅇ!!

11년 전
독자1
[ 마린페어리 ]
헐... 흰둥님 ㅠ_ㅠ 이번 브금... 제가 가장좋아하는 거예욤 .. 어뜩해 >ㅅ< 저 깜놀램 ㅠ_ㅠ 감동의 노가니탕임
"그대에게 가 닿으리" 젤 좋아해요. 거짓뿌렁아니고요.. ㅠ_ㅠ 둘의 러브러브한 장면이 이리도 잘어울리다니요... 격정적인 부분도 있는 부금이라긍가.. 너무 좋으네요 ^////^ 태환의 메인사진도 예뻐용! 뽀얀 우윳빛깔 태환과 초록색 장옷이 어쩜 상콤터지네욤. 남자가 부럽긴 처음임 ㅎㅎ 저도 한복입고 싶어지네요... 저런 분위기는 안날꺼지만서도 ㅎㅎ
아휴... ㅠ_ㅠ 회사에서 이게 뭔... 갑자기 음마껴서 화들짝 ㅎㅎㅎ 그래도 좋네요~ 흐뭇하게 지켜보니... 제가 너무 부끄러워지기도 하고
ㅠ_ㅠ 비로서 화합(?)한거군요. 서로를 애지중지 여기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태환의 여리여리한 하얀살결과 붉은 입술이 충분히 쑨양을 녹아들게 만드는듯 합니다. 쑨양이 얼굴 터지는거아님? ㅎㅎㅎ 너무 붉어져서리...걱정스러운데.. 제가 괜한 오지랖을 ㅎㅎㅎ
살구빛 저고리가 반쯤 걸려 드러난 태환의 모습이 꼭 하얀 연꽃 같아요 >ㅅ< 연꽃 봉오리 터지듯 포텐이 마구 터지네요 ㅠ_ㅠ
헐... 이젠 못놔준대요.. 어케요? >ㅅ<
쑨양이 남자답네요~ 역시 말을 막는건 입술뿐이죠? ㅎㅎㅎ 저도 푸흐흐 웃고싶어용
이미 늦었쓰~ 이 둘의 모습을 보는데 진짜 포근하다~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대로 침대 CF찍어두 될것 같아용~
손끝을 따라 낙원으로 가네요~ 저도 덩달아 같이 가야하는데... 점심시간이 다가오는 바람에... 밤에 자기전에 한번 더 읽고 낙원가야겠네요 ㅎㅎ 행복한 이둘의 모습을 보니 지금까지의 고생(?)스런 모습들이 씻어지는듯해요
태환 쑨양네 집에 사는건가요? 아니면 하인만 댈꼬?
대문을 보아하니 쑨양네 집인데.. 쑨양청에가면서 태환에게 있으라 했나봅니다 ㅠ_ㅠ
고생할까봐 이런 세심한것까지도 챙기네요.. 역시.. 쑨양나으리..
벌써 봄이온건가요... 태환 잘 참내요 ㅠ_ㅠ 쑨양이 보고싶을 텐데도..
하인의 말을 보니 쑨양이 신신당부했나봅니다. ㅎㅎ 잘 보살펴주기를 말입니다. 태환이 이제까지 보면 잘챙겨먹는다고는 볼수 없기에..ㅜ_ㅜ
이리 누군가 곁에서 챙겨주면 조금이라도 잘 먹을것 같긴해요~
태환이 남자인걸 그대로 드러내는 걸 보니 하인도 이젠 다 아는구만요 ^^ 그래서 마음편히 쑨양네에 있을 수 있나 봅니다.
태환의 솜씨가 이제야 널리 알려졌나봐요 >ㅅ< 이야~ 소매끝단에 로고(?)를 박아놓은 센스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나봐요 ㅎㅎㅎ
이젠 짝퉁까지 등장하고 ㅎㅎ 태환 이제 입에 풀칠하며 살던 예전의 태환이 아니네욤~ 아주 잘나간다능
콧노래까지 흘얼거리고 ㅠ_ㅠ 우리태환이 많이 밝아졌어요 행복한 모습이 연신 보이니 저또한 기쁘네요
오늘도 읽어내려가면서 많은 상황들이 펼쳐서서 끊은게 나은것 같아요 ^^ 근데 분량이 줄은 느낌은 없어용~

11년 전
독자2
진짜 30회 가는겁니까 >ㅅ< 기쁜소식이네요 ^^ 분량을 줄여서 30회 가는게 제가 전쟁드립친거보다 훨 나은듯해요.. ☞ㅅ☜
오늘 애정씬 전 너무 좋았어요 ^^ 사극분위기에 맞게 은은하면서도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넹.. 알송달쏭한 모습들... 궁금증은 다음편에서 나오겠지요? 언능 보고싶네요 ^^
오늘도 너무 잘읽었어요~ 감기조심하시고 ! 다음편에서 만나욤

11년 전
흰둥이
이 음악을 좋아하신다니!!! 저도 좋아해요~ 근데... 자세한건 아니지만...이 음악 제목은 '그리움 지고' 랍니다~
마린페어리님께서 좋아하시는 '그대에게 가 닿으리' 와 같은 음악인데 분위기와 사용된 악기가 달라요;;; 그래서 제목을 다르게 정한 모양이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확실한건지는..모르겠어요!! ㅠㅁㅠ

일단...모든게 적혀 있지는 않지만...화합(?) 한건 맞는것 같습니다ㅋㅋㅋ 부끄러워서 저기서 짤랐어요ㅋㅋㅋ☞ㅅ☜ 헿
저고리가 반쯤 걸린 모습이 하얀 연꽃같다니............우와......저 상상했어요...장난아니네요. 역시 마린페어리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표현력 짱이십니다!! 굿!!!
다시 나오겠지만...현재 쑨양댁에 태환이 살고 있는건 맞아요~ㅎ 혼자 두고 가기 걱정되었던 쑨양의 배려인 모양입니다~
궁금하게 해드리려고 했는데!! 정답을 딱딱 맞춰주셨어요!ㅋㅋㅋㅋㅋㅋ 태환의 솜씨가 널리 알려져 지금 표현을 빌리자면 잘나가는 한복
디자이너겸 제작자로 활동하는것 같군요~ 사랑하는 그이가 지어준 이름을 상표화 했습니다~ 대박나라!!!ㅋㅋㅋ
아무래도 한 화에 적을걸 둘로 나눠 올려야 할 듯 싶어 30화까지 가지 않을까...추정해봅니다~
반가워해주시니...ㅠㅠㅠㅠㅠㅠ저 좋아해도되죠?? ㅎㅎㅎ 너무 좋아요!! >ㅂ< 꺅
얼른 우리의 멋진 쑨양님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다음화 준비해서 다시 올께요~
부산은 지금 날씨가 어떤가요?? 지금 서울은 눈이 엄청 내리고 있어요ㅠㅠㅠㅠ 길 미끄러우니 조심히 다니시고요!!
하얀 눈이 내리니...'설화'를 볼수 있겠군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년 전
독자7
안그래도 듣는데 다른 악기인것 같있어요 ㅎㅎ 제목도 다르게 했나보네요 ^^ 드라마ost 제목은 저건데 ㅠㅠ 무튼 다른 악기인데도 멜로디가 참 좋네용ㅎㅎ
네 좋아하셔요 !마구마구 ㅎㅎ쑨양나으리 오실때는 따뜻한 봄이라 다행인 ㅎㅎ
서울은 눈이 펑펑이군요 @.@ 여기 비가 부슬부슬 내려요 ㅎㅎ저도 설화보고싶네용 ㅠㅠ

11년 전
흰둥이
드라마ost 제목은 저거인가요? 허~그렇군요... 암튼 음악은 참 좋아요ㅎㅎㅎ
이제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데...전 얼른 봄이 왔음 좋겠어요ㅎ 추운건 너무 싫어요ㅠㅠㅠㅠㅠㅠㅠ
비가 내린다니... 날씨가 많이 추워지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 감기 조심하세요~!

11년 전
독자3
잔디에요 ㅎㅎㅎㅎㅎㅎㅎ
잉잉 너무좋자나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신못차리겟네 너무조아성 ㅠㅠㅠㅠㅠ

11년 전
흰둥이
이리도 좋아해주시니...제가 더 좋아서 정신을 못차리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4
식빵녀에용ㅎㅎ
작가님.., 아 완전 사랑해요 작가님 제가 루팡♥
솔화 너무 웃겼어요ㅎㅎ 개그감도충만하시공 진쨔 조아여ㅠㅠ

11년 전
흰둥이
루팡! 뿅~! ㅎㅎㅎ
솔화에서 웃음을 드렸다니!! 다행이예요~ 저혼자 웃긴거 아닌가 했는데;;;;;;꺅 ㅎ
오늘 함박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폭설이라고 해서 걱정은 되는데...'설화'를 볼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네요! 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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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흰둥이
딩동댕동~~~~~~!!! 쑨양의 집에서 하인의 관심을 온몸으로 받으며 잘 지내고 있는 모양입니다~ㅎ
혼자 두고 가기 걱정되어 그랬겠죠? 이런.....다정한 남자 쑤냥!! 그가 지어준 예쁜 이름으로 디자이너 겸 제작자로 일도 하고 있습니다~잘 나가네요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 오래 오래 보고싶으시다는 그 마음도...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준비해서 다시 올께요!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11년 전
독자5
푸른비여요~ ^^ 흰둥이님... 아름다운 모습이네요...ㅎㅎ 쑨양이 떠나고 봄이 왔군요...언제쯤 돌아오려나.. ㅎ 그래도 태환이 덜 외롭겠네요.. 혼자가 아니라... ㅎㅎ 태환을 걱정해주고 함께 기다려줄 사람이 있으니까요 ㅎㅎ 역시 태환은 솜씨가 좋아서 ㅎㅎ 짝퉁까지;; ㅎㅎ 솔화;; ㅋㅋ 픕;; 웃겼어요~ ㅎㅎ 흰둥이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구절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ㅎㅎㅎ 오늘도 글 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다 ^^ ㅎㅎ 몇편 안남아서 무지 아쉽지만 좋은글 읽어서 좋아요~ ㅎ
11년 전
흰둥이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가고 있는 오늘입니다. 생생한 '설화'를 볼 수 있는 날이네요! 기분 짱!! ㅎㅎㅎ
연재중에 하얀 눈이 내리니...기분이 좋아요~ㅎ 운전하시는 분들...일하시는분들께는 너무 죄송하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이제 봄이 오고 혼자 둔 정인이 걱정되어 곧 돌아오겠지요? ㅎ 솔화에서 웃어주셨다니 천만다행이예요! 저만 웃길줄 알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편도 열심히 준비해서 다시 올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년 전
독자9
부산은 비네요 ㅠㅠ 눈오면 좋을텐데..ㅋㅋ 부산에선 좀 힘들죠 히히
솔화는 센스짱이였어요~ ㅎㅎ 쑨양이 언제쯤 돌아올란지..ㅎㅎ 둘다 서로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질거같네요..
빨리 둘이 만나서 꽁냥꽁냥하는거 보고싶네요 ^^

11년 전
흰둥이
부산은 따뜻한 곳이라ㅎ 아~ 부산가고 싶다!!! 대구탕이랑 숯불 쭈꾸미랑 돼지국밥이랑..... 먹은 기억이 생생해서ㅠㅠㅠㅠㅠㅠ 쩝쩝;
얼른 쑨양을 조선으로 데리고 와야 겠네요! ㅎㅎㅎ 조금만 기다리세요!! ㅎㅎ

11년 전
독자6
콩순이에요!!ㅎㅎ30편까지 연재해주신다니 정말 기뻐요♥둥이님이 올린 글을 보면서 끝나면 어쩌나..하고 마음 졸인적도 많았는데...ㅋㅋ그래도 더 볼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이고 좋습니다!!ㅎㅎ그리고 오늘도 잘~봤어요~!!ㅎㅎ태쁘는 가면갈수록 너무 이뻐져서 어쩌나 싶어요!ㅋㅋ사진도 너무 이쁘고,성격도 너무 이쁘고,마음도 이쁘고,사랑스럽고♥ㅋㅋㅋ이렇게 늘어놓다보면 끝도 없겠어요ㅋㅋㅋㅋ전 정말 태쁘의 매력에 푹!빠진 것 같아요ㅋㅋㅋㅋ이게 다 둥이님 덕분이에여!ㅎㅎ근데 정말..아주 쪼큼...그...쑤냥이랑 태쁘의...음..첫날밤이...아주 조금...아쉽네요...ㅎ;;;아 저 원래 이렇게 밝히는 애가 아닌데...>//<ㅋㅋㅋ둥이님이 너무 아름답게 써주셔서 뒷편이...궁금해지네요ㅋㅋㅋㅋㅋㅋ근데 귀염둥이 하인도 설화가 태쁘라는 것을 잘 알고있는 것 같아요!!쑤냥이가 말해줬나...?!ㅎㅎ뭐 어찌됬든 다들 너무 행복해보여소 좋네요♥둥이님 좋은 꿈꾸시고요!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맞으시길...ㅎㅎ
11년 전
흰둥이
아마도...30편이 되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ㅎㅎㅎ 태환은 '설화'속에서 점점 더 아름다워지고 있네요~꽃이 피고 있어요ㅎ
태환을 향한 콩순님의 애정이 팍팍! 느껴집니다~ㅎㅎ 첫날밤 씬이 너무 아쉽죠?? 저기서 더 적었다가는 아름다움을 깰것만 같아 자신이 없었어요ㅠㅠㅠ
다음 부분은 콩순님의 상상력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쑨양댁 하인은 태환의 실체를 알고 있는것 같죠? 혼자 두고 청나라로 돌아가기
걱정되어서 그를 맡기고 간 모양입니다~ 이제 봄이 왔으니...얼른 쑨양이 돌아오기를~ㅎㅎㅎ
오늘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이고 있어요~ 눈이 이렇게 많이 오면 모든 분들께 해가 되겠지만...연재중에 하얀 눈을 보니 저는 기분이 조~금 좋네요ㅎ
생생한 '설화' 구경을 해야겠습니다~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음이야기 열심히 준비해서 다시 올께요^^

11년 전
독자8
리엔입니다 헣ㅋㅋㅋㅋㅋㅋ솔화ㅋㅋㅋㅋㅋ저오늘 좀 늦었죠?ㅋㅋ제 아픈 허리가 학교에서 급 악화되어 어제는 초저녁부터 계속 누워있었네요ㅜㅠ하지만 개근상은 놓치지 않았습니다ㅋㅋㅋ그나저나 쑨양은 언제쯤 올까요...ㅜㅠ다음편 되면 나올것같기도 하지만요ㅋㅋ그리고 진짜 몇편 안남은것같아 아쉬워요...오늘도 둥이님이 신중하게 골랐을 브금도 잘듣고 글도 잘보고가겠습니다!!^^아참 오늘 나무를 본순간 설화가 떠오르더라구요 둥이님의 파워인가봐요ㅋㅋㅋㅋ
11년 전
흰둥이
허리가!! 벌써부터 허리가!!ㅠㅠㅠㅠㅠㅠㅠㅠ 관리 잘하셔야해요 안그럼 진짜 고생하십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공부로 상은 못 받아도 개근상은 꼭 탔었는데ㅎ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출석과 근태관리가 제일 중요합니다~!!ㅎㅎㅎ
몸관리 잘하시고요~ 감기도 조심하세요! 눈이 내려서 가지에 설화가 피었나요?!! 그 모습을 보고 이 글을 떠올리셨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원하던 일이 이뤄졌네요ㅎ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0
둥이님! 유스포프입니다...오랜만이죠?
5일간 출장갔다 하루꼬박 독감에 시달리다 오늘 컨디션이 좀 회복되어 인티에 왔더니 둥이님 글이 왜케 많은지 보는 내내 장편 소설 읽는 기분이었어요....이제 두세편이면 끝을 맺는다니 아쉽네요....둥이님의 순수하고 군더더기없는 매끄러운 내용의 글이였어요...
전편은 둘아 알콩달콩 토닥토닥하다 이번편은 정인으로써의 사랑을 보여주셨네요....
읽다가 불마크있는줄 알고 깜놀했어요..
둥이님은 그부분에선 잘 피해가셨잖아요?ㅋㅋㅋㅋㅋㅋ. 절제하시는 분이라 생각했거든요...ㅋㅋㅋㅋㅋ. 그런데 역쉬나 잘 끊으셨더라구요...독자의 상상으로.....
꽃피는 봄이되면 쑨양이 꼭 돌아오겠죠......
하인도 태환을 많이 챙겨주는군요....물론 쑨양이 신신당부했을거라 생각되고 쑨양의 배려로 태환이 생활하는덴 지장이 없을거고 음음....
태환이 정말 바느질 솜씨가 대단한가봐요....짝퉁까지 생기다니 솔화에서 그만 빵빵 터져...ㅋㅋ....둥이님의 센스...ㅋㅋㅋㅋㅋ.
재밌게 잘 읽었어요.....이번에 출장을 중국으로 갔다왔어요...그래서 기념품으로 쑨양 사진 인형 티셔츠 샀는데 구하기가 쪼매 어려웠어요...올림픽기간이 끝난 뒤라서인지 제품들이 눈에 안띄더라구요.....요거 다음에 함 올려볼께요..
그리고 이번에 패키지로 아프셨다구요?
저런..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나요......
몸 따뚯하게 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저도 감기땜에 고생하고 있어요....에구..
다음화는 늦지않게 와서 볼께요...
좋은꿈 꾸시고 ......유스포프♥♥♥♥♥♥♥♥♥♥

11년 전
흰둥이
아....정말 정말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스포프님이 안 보이시니....쓸쓸하긴해요...바쁘시니까...기다려야지~하다가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독감에 시달리셨다고요? 저도 며칠 고생을 했는데... 컨디션 회복이 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이제 두 남자는 본격적으로 꽁냥꽁냥 연애질을 시작했어요~ 불마크!! ㅎㅎㅎ 많이 놀라셨겠군요! 저는 불막 재주가 없어서...ㅠㅠㅠㅠㅠㅠ
저 위에 글이 저의 한계랍니다ㅎ 이제 봄이 왔으니 쑨양은 돌아올거예요~ㅎ 하인에게 태환을 맡기고 갔으니 청에 가는 발걸음이 조금은 가벼웠겠죠?
솔화에서 빵빵 터지셨다니!! 다행이예요ㅎ 의외로 솔화에서 웃어주신 분들이 계시네요! 오호호호~저와 개그 코드가 맞으시나봐요ㅎ
혼자 웃기면 어쩌나 했는데....;; 컹~ㅎㅎ
중국 출장! 오~출장...왠지 멋져요! 쑨양 사진과 인형 티셔츠!!! 완전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쑨양이 사는 중국 땅을 밟아보고 싶네요ㅠㅠㅠㅠㅠ엉엉 담에 사진 올려주세요~ 구경이라도 좀 해야겠어요ㅎㅎㅎ

병원 다녀오고 약도 먹고 조금은 나아졌어요~아직은 완벽하게 나은건 아니라 조금더 관리가 필요하지만~많이 좋아졌답니다~ㅎ
유스포프님도 얼른 나으세요~ 관리 잘하시고요! 다음화 열심히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년 전
독자11
안녕하세요 양양스마일입니다~으아..ㅠㅠㅠ쑨양이청나라로떠낫군요...ㅠㅠㅠㅠㅠ하지만슬퍼하지않겟어요!!!곧돌아올것이라거믿으니까요!!!ㅎㅎㅎㅎ그리고 태환의 바느질솜씨를이제야 많이들알아주시네영ㅋㅋㅋㅋㅋ설화의짝퉁솔화!!!ㅋㅋㅋㅋ오늘도재미잇네요~저는그럼다음27화를읽으로고고씽~
11년 전
흰둥이
ㅎㅎㅎ쑨양은 곧 돌아올거예요~ㅎ 태환은 정인이 지어준 '설화'라는 이름으로 한복 디자이너겸 제작자가 되었군요~올~ㅎ
그럼 다음화로 고고씽~~~ㅎㅎ

11년 전
독자12
하이블루쑨입니당 ㅎㅎ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소한 일상 ㅠㅠ너무 좋네요ㅠㅠ
이 소소한 일상에 쑨만 잇다면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행복하네요 ㅎㅎ

11년 전
흰둥이
ㅎㅎㅎㅎㅎ소소한 일상... 이 일상에 사랑하는 님이 있으면 딱! 이겠네요ㅎ 곧 돌아올거예요~^^
다음화로 고고!!

11년 전
독자13
고무에요!!! 힝...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태쁘 손재주 넘치네요!!! 다음편 보러 갑니다1!
11년 전
흰둥이
너네.....여기서 저 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쁘 얼굴만큼 솜씨도 곱네요~ㅎㅎㅎ 다음편으로 고고!!
11년 전
독자14
아롱입니다 오랜만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고기회식하고 stop을 먹어서...허허허 이렇게 비회원이라도 흰둥이님 찾아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벌써 쑨양이가 떠나고 봄이 찾아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우리 태환이는 억척스럽게 잘 살고있네요 아니, 아니려나요??? 많이 보고싶을텐데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하인분... 쑨양이 하인 그분 맞죠??? 도련님이라고 하는거보니 알았나보네요... 근데 태환이는 이제 현대로 치면 디자이너가 된건가요??? ㅋㅋㅋㅋㅋ 그럼 '설화'브랜드 디자이너겠군요 지금으로 따지자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전 27편 보러가야겠어요!!! ㅎㅎ
11년 전
흰둥이
이럴수가...비회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가입하려면 너무 힘든데...어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찾아와주셔서..너무 감사합니다~ㅎ
봄이 오고~태환은 정말 억척스럽게ㅋㅋ잘 살고 있습니다~ 그 하인! 쑨양네 하인 맞습니다! ㅎ 그 이야기는 28화에 있습니다~놀러오세요!
요즘 현대로 치자면! 맞습니다ㅋ '설화'의 제작자겸 디자이너죠! 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다음화로 고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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