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익인이들?ㅋㅋ너희가궁금해하던 대박썰을 들고옴ㅇㅇㅋㅋㅋㅋ일단웃고시직할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웃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치챈사람도있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썰을쓰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이공원에서 계속놀다가 저녁 아홉시사십분쯤 버스를 탔는데 날따라 버스안에 사람들이없는거야 그래서 조용하게 집에갈수있었어ㅋ근데 내가 너무 졸려서 버스안에서 잤어 그러다 내려야되는정거장에서 형이 나 업고내림ㄷㄷ....무거웠을텐데...형이 나업고 걸어가는도중에 내가 깨서 형이내려줘서 걸어가고있는데 막 잠에서 깨서 너무추운거야그래서 좀 떨고있는데 형이 날 갑자기껴안는거야나 그전까지는 약간 몽롱한상태로있었는데 형이 껴안자마자 정신듦ㅋㅋㅋㅋ고개만들고 형쳐다보니까 형이나랑 눈마주치고 가만히있다가허리숙여서 내 어깨에 얼굴묻고 좀쎄게 날 껴안는거야난 그때 멘붕?ㅋㅋ유체이탈경험할뻔했다 내가 꿈꾸고있는줄알았어ㅋ진짜그렇게 아 굳어서 형한테 안겨있는데 형이 내 어깨잡고 내얼굴보더니입술끝쪽에 살짝 뽀뽀를한거야나 그때 진짜 심장튀어나오는줄..정말 너무깜짝놀라서 주저앉으니까 형이 다시일켜세운다음에 완전진지한표정으로 "나랑사귀자"이러는거야!!!!!!나 잘못들은줄알고"..네?"이러니까 형이 나다시 ㄲ안은다음에 귀에다대고 "나랑사귀자고" 이럼ㅠㅠㅠㅠㅠㅠ진짜 그때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흙ㅠㅠㅠㅠㅠ이렇게 울었어 나 ㄱ러고보니까 왜이리자주우니ㅠ쪽팔리게ㅠ튼, 내가우니까 형이 당황해서"왜울어?그렇게 싫었어?미안해,미안"이러는거야 난 또 깜짝놀라서 울면서 이니라고하고내가형 껴안음ㅋㅋㅋ앜그러니까 형이 피식하고?웃으면서 "그럼나랑 사귈꺼지?"라고해서 바로끄덕임내가 진짜 지금까지 누구좋아해본적도 없고 사귀어본적도없고 그랬거든?난 형이 첫사랑이란말이야정말 형이먼저 고백했을때 완전 눈물날정도로 기뻤어ㅠ지금도 일욜날형이했던말이나 나한테 해줬던 행동들생각해보면 눈물날꺼같아 좋아서ㅎㅎㅎ,내가 계속 우니까 형이 눈물계속닦아주면서"울지마,응? 울지마"이러고 계속 안아주고ㅠㅠ내가눈물그치니까 진짜 입에다가 뽀뽀한다음에 "진짜 잘해줄께 고마워"이러고 같이손잡고 집에감ㅎㅎ완전대박사건이지!!ㅠㅠㅠㅠㅠㅠ아~~빨리 내일이됬으면좋겠다아아아아~형보고싶다아아아~그러니까 나 오늘은 일찍잘께ㅋㅋ익인이들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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