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짤이 저를 음마로 만들었슴다 혼내주세요
오랜만에와서 이런거나 투척하고 가는나란사람...
김성규는 나빴슴돠
액정위를 떠다니는 세글자
남우현
왜?갑자기 연락을 한다.내가 자신을 막대한 후로 연락하지 않겠다며 화를내고 나간 사람이 왜?
받을까.받아야할까 받아야만한다?
머릿속에서 이생각저생각을 하는것보다는 마음이 빨랐다.난 재빨리 휴대폰을 집어들어 귀에 가져다 댄다.
"....."
"김성규.만나.만나서 얘기해.니가 날 어떻게생각할지 몰라도 일단 만나"
"니가와.내집.알잖아.섹스할때도 많이 와보지 않았어?"
"...10분뒤에갈게.준비해"
10분이라-오랜만에 김명수를 불러들여야 하나.남우현.김명수.그리고 나.김성규
이 세명의 이름이 내 머릿속을 헤집고 다녔다.
그리고-
"명수씨?요즘 나랑 한지 오래됐죠?"
복수극이라면 우습지만.상처를 주기에는 딱맞을듯한.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