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까지 쓴다고생각해놓고서 까먹고 한번도 쓴적없는 암호닉을 먼저쓰고 시작할께!잉여(생산물). 불꽃남자 정대만. 사회인(맛있는)배추. (닥터드레)이어폰. (get you)크레옹도비(누나). 파워셱스(ㅋㅋㅋ). 날다오타쿠. 두요. 부농이냉장고. (아직난적없는)수염. 빠른(비투더아이투더)뱅뱅. 모모. 상상이빛거울(누나). 여행자. (롸잇)나우삐뽀삐뽀. 순수. 악어검마. 땅콩. 보라돌이(뚜비 나나 뽀)콜레스테롤이제 오늘썰을시작하겠어ㅇㅇ오늘 아침에 형이랑 카펫위에누워서 딩굴딩굴거리다가ㅋㅋ난 학원을갔다오고ㅋ형은 투표를하고왔지ㅋㅋ그리고 밖에서 점심먹고 들어가려고 하는데형이 내머리계속만지다가 뜬금없이"나도염색할까?레드와인으로"이러는거야ㅋㅋ그래서 내가 가만히 형보다가 "올ㅋㅋ잘어울리겠다 해 지금미용실갈까?"이랬어ㅋㅋㅋ진심반 농담반으로ㅋㅋ형잌ㅋㅋㅋ고민안하곸ㅋㅋㅋ내손잡곸ㅋㅋ미용실감ㅋㅋㅋ그래서 한 세시간?정도기다려서 형머리완성되고ㅋㅋ미용실나왔는데ㅠㅠ 왼전이뻐ㅠㅠ 아,물론 형의머리만ㅋ또 형이입고있던 코트랑 잘어울리는거ㅋㅋㅋ그래서 딱나오자마자 멍때리고 형쳐다보다가ㅋ집와서 난 피아노치고 형은 소파에기대어읹아서 나치는거보고있다가 연찬곡만 줄줄이같이치고ㅋㅋ형이랑 책읽다가 강이지랑놀아주다가 오랜만에 빔프로젝틀어서 영화보고ㅠ 아 영화보기전에 셜록홈즈(영드)보고ㅋㅋㅋㅋㅋ핰ㅋㅋㅋ셜록홈즈ㅋㅋㅋ진짜재밌어ㅋㅋㅋㅋㅋ시즌3빨리나와라..무튼ㅋㅋ그리고 영화보는데..갑자기 형이 무서운연화를트는거야ㅋㅋㅋ미친놈ㅋㅋㅋ그래서 형때리다가 그냥같이보다가 이불가져와서 이불덮고 형을 베게삼아 잠ㅋㅋ깨보니까 침대네?근ㅋ데ㅋ내방벽은 회색이아닌데ㅋ 이건 뭐지?ㅋ왜보들보들한거지?ㅋ는 형..형이날 곰인형끌어안듯 끌어안고 자는거야ㅡㅡ뭐 나는 따뜻해서 좋았지만..ㅋ그래서 형깨우려고하다가 재밌는거떠올라서ㅋㅋㅋ왼전개미만한목소리로"형아..일어나..밥먹어야지~"이런다음에 형배위에올라가서 그ㅋㅋ말타듯이 그위에서 튕기면서놈ㅋㅋㅋㅋ형"아씨발 어떤새끼야ㅡㅡ"이러면서 일어났음ㅋㅋ그와중에 목소리는진짜ㅠ 나한텐 왜 여자목소리를줬냐고 이 망할유전자야ㅠㅠ느낀점은 '아~이형이 운동은 제대로 하고있구나'와'아~형목소리는 진짜 좋구나 왜나는 저런목소리가없지?망할?'이었음ㅋㅋㅋ튼ㅋㅋ인상쓰고일어났는데 천징이아닌 내가보이니까 형이깜빡놀랐나봐ㅋㅋ내허리잡고 자기다리쪽으로 민다음에 앉은후에 웃으면서"잠은 좀 곱게깨우자연아?^^"이러는데ㅋㅋㅋ무서워ㅋㅋㅋㅠ그러고 날 갑자기 들쳐매더니 거실카펫에 눕혀놓고자기도 옆에눕고 다시잠ㅋㅋㅋ날 겨울잠자는 곰인줄아나ㅋㅋ아니 형이 곰인가?근데 나는 이미 잠이다깼기에 한 이분동안 그러고있다가 형이 다시잠들었을때 형위에누움ㅋㅋ처음에는 반응없더니 계속그러고있으니까 눈뜨고 나보다가 피식하고 웃더니 다시 눈감고잠ㅋㅋ그래서내가 일어서서 형다리밟으면서 "고언!!!일어나!!!!!일어나라고!!!너가 곰이야??왜이렇게믾이자!!!일어나!!!"이럼ㅋㅋ 걍 한마디로 나댐ㅋ그랬더니ㅋㅋ형이 일어나서 나들어서 내방 침대로던지는거야ㅠㅠ그러면서 하는말"그래^^일어날께 우리예쁜동생이일어니라는데 일어나야지^^그치?자 뭐하고놀까?"이러면서 날괴롭히기시작함 진짜ㅠ내위에앉아서 나막간지럼태우고ㅠ 나 진짜 간지럼잘타는데ㅠ민감하다고할까 예민하다고할까;ㅠㅠ간지럼진짜잘타ㅠ막 나 눈물맺힐때까지 간지럽히는데 나진심죽는줄ㅋㅋㅋㅋㅠㅠ우리형사악해 그러니까 우리형 좋아하지마ㅠ엉엉엉..ㅠ아..형이 나보고 놀자네..뭐하고놀지?ㅋㅋㅋ형과의썰은 내일아침에!는구라...내일학교가야돼...ㅠ아내일또 영화만보겠지..?흙흙ㅠㅠ학교왜가는지 모르겠네..단축도안하면서ㅠㅠ무튼 내일은 용형과의썰을 쓸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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