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챙임미다!!!!!1우와오아ㅗ아오앙
잉잉 반응좋아야 연재할거에욤!!ㅋㅋㅋㅋㅋ많은관심과 사랑부탁드려용~
어린왕자는 늘 혼자였다.
천재라는 이유로 어릴적부터 언제나 혼자였다.
그의 곁엔 언제나 어두운 음영만이 존재했고 그는 점점 그의 세상속으로 갇혀가고있었다.
그러던 그의 곁에 내가 다가갔다.
그는 서투르지만 꽤나 밝은표정으로 나에게 미소지었고 난 그거면 되었었다.
그로인해 그의 곁엔 점점 그를 찾는사람이 많아졌고
난 그걸로인해 그에게서 멀어지고있었다.
지금이 아닌 과거를 떠올리며 그는 아직 나만의 것이라고 단정지어왔고 그가 나이외에 다른 사람에게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미소짓는다해도
겉으로만 그럴뿐 그저 마음에 없는 친절이라고 그렇게 그에게 집착하고있었다.
나는 어린왕자에게 보호받고 사랑받았던,아니 사랑받아마땅했던 장미꽃이였으니까,
그러던 어느날
'내 여자친구야,이쁘지?'
그는 여느 남자들처럼 연애도 했고 그녀에게 물도주고 햇빛도주고 모든걸해주어 피어나게했다.
그때 난 알았다.
언제나 그가 나만의것이라 생각했던 나는,
그의 미소에 언제나 위안을 얻었던 나는,
나도 모르게 그의 모든것에 관여하려했던 나는,
동화속 이야기에서처럼 나는 그의 첫번째친구였다.
마치 그의 오랜 방랑자생활에서 그를 구원해준,그에게 모든걸 내준 어린왕자의 친구 늙은 여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