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vidence;the protective care of God or of nature as a spiritual power
영적인 힘으로써의 신이나 자연의 보호.
* * *
"It has taken humans or as I would say 'muggles', years and years
to seek the existence of Witches and Wizards in present day
As the actions of the dark forces seem very unsettle
I have invited all you representatives of Witches and Wizards
to form a secret association called the 'providence'
to not only protect our world but also the world of humans
-M.틸다
B: The Beginning
Mo0n
*
2년전
피레네 숲속, 프랑스
*
도착한후 눈을뜨자 아름다운 풍경에 탄식을뱉을수밖에없었다. 웅장한 숲너머 보이는 화려한 성을 가리키며 엘르는 나한테 말했다.
"저기가 오늘부로 블릿양이 지내게될곳입니다."
가는길은 생각보다 오래걸렸다, 엘르는 교장선생님이 학교와 학생들의 보안을위해 철저히 마법으로 일반인들 한테는
쉽게 보이질않는곳을 원해 잘안보이는 피르네산 꼭대기에 지은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난 아직도 이해가 안갔고 동시에 많은 질문들이 내머리속을 휘집어놓고있었다.
마법? 그...마법? 동화속에나오던 마법사들?
엘르는 혼란스러운 내표정을보며 마치 내생각을 읽은듯이 말해주었다.
"이세상은 마법의 세계와 인간들의 세계로 나누어져요."
마법의 세계에는 동화에 나올것만 같은 요괴들, 귀신들, 악마들, 요정들, 마법사들과 마녀들로 이루어져있다.
엘르는 덧붙이며 요즘따라 타락한 영혼들로 두세계가 위협의 휩싸여있다고말했다.
타락한영혼들은 '악의 추종자'들을 칭하면 모두 원래는 같은 마법사들과 마녀들이였지만 '볼드모트'로 인해 타락한 이들을 칭하는것이었다.
엘르는 곧 어두워진 하늘을 보며 걸음을 빨리했다, 조금만 더 이숲에머물면 타락한영혼들이 우리를 위협할거라는 말을덧붙이는것을 잊지않은채.
엘르는 성을바라보며 싱긋웃으면서 조금은 더 희망적인 얘기를 꺼냈다.
"저희가 지금 가는곳은 프랑스에 위치하는 유일한 마법학교인 보바통 아카데미에요."
마법세계에는 각나라마다 마법학교들이있었다. 카스텔로브록스는 브라질에, 덤스트랭은 노르웨이에, 그리고 그 유명한 호그와트는 스코트랜드에.
마법사들은 인간들과 별다를것없이 같이 생활을해왔다, 20살이되기전에 능력을 발현하면 I.C.W (International Confederation of Wizards)에서 정해주는 마법학교에 재학을했어야된다.
엘르는 나를 가리키며 신기한듯이 말했다. 보통 마력이강한 마녀가아닌이상 보바통 마법학교에는 쉽게 재학할수없었다고...
하지만 마법사들이 아닌 부모밑에서 자라온 나로서는 마력이 강할수는없었다. 나는 손사래를치며 그것이아닐수도있다고 엘르한테 말했다.
"흐음-"
흥미로운듯이 웃으며 엘르는 다시얘기로 돌아가 보바통 학교에대해서 알아야되는것들을 알려주었다.
보바통 학교는 마녀 들만 재학할수있는학교로 품위, 아름다움, 따듯한 마음등등을 추구했다.
호그와트와 맞붙는 보바통 학교는 이름과 걸맞게 마법능력치가 높았다, 동시에 성격은 자존심과 자존감이 강한걸로 알려져있다.
호그와트와 달리 보바통은 3개에 기숙사로 나누어져있다: Bellefeuille, Ombrelune, Papillonlisse.
*
BELLEFEUILLE
마력: C등급 - AA등급
상징색: 초록색
상징: 다섯개의 잎
용감하고, 세심하고, 충실하고, 자연을 사랑하는자들
마음이 온화하고 주변에있는 사람들을 배려할줄안다
그들은 무엇보다 친구들과 가족을 중요히 여긴다.
논리적인 사고를 필요한 사람들 보단 활동적이고 손으로 만드는것을 좋아한다.
OMBRELUNE
마력: B등급 - S등급
상징색: 회색
상직: 불길한 달
호기심이 많고, 논리적이고, 야망이깊고, 교활한자들
그들이 직접적인 이득을 보는것이 아니라면, 공공연하게 감정을 드러내는것이 드물다
매우 똑똑하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이며 매사에 차갑다
무엇보다 권력과 완벽을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많다
PAPILLONLISSE
마력: C등급 - A등급
상징색: 보라색
상징: 우아한 나비
상냥하고, 성숙하고, 이상주의적 이며,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자들
예술에 재능이있고 주변에있는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사려가깊다
감정적이며, 정교하며 모든이들에게 친근하고 재밌다
마음의 아름다움과 외모의 아름다움을 귀하게 여긴다
"기숙사는 성격과 마음 그리고 마력으로 따져져요. 4년마다 예외가 생기긴하지만요."
"....?"
보바통은 마녀들의 학교로서 예전부터 내려오는 풍습이있다. 그것은바로 4년마다 정해지는 백마녀이다.
백마녀를 칭하는 이름은 바로 White Queen.
그녀의 마력치는 무려 SS등급이며 보바통아카데미에 발을 더딛는순간부터 그녀의 마력은 진가를 발휘한다.
4년동안 보바통 아카데미를 학생부 총회장으로써 책임을맡으며 통치를한다.
"이번년도에 드디어 49대 백마녀가 정해진다고하네요. 누구일지알것같지만요-"
어느새 얘길하다보니 벌써 우린 그 웅장한 성앞에 도착했다. 엘르는 조심히 유리로되있는 성문에 손을대며 주문을외웠다.
"Débloquerla-"
쿠구구쿵-
"....굉장하다"
성문이 열리자마자 보이는 정원을 보며 감탄하자 엘르는 아직 끝나지않은 얘기를 마저 이어나갔다.
"백마녀는 특별하게 파트너쉽, 일종에 계약을 맺어야되죠."
백마녀에 권력을탐내는자들로부터 그녀를 보호하기위한 수호자와 (GUARDIAN) 계약을 맺어야된다.
수호자는 S등급이어야되며 일종의 힐링계열인 마법을 완벽히 터득해야됬다.
만약에 상황을 대비해 보호차원에서 가디언이라는 위치가 정해져있는것이다.
계약이 파괴될시, 그말인즉슨 백마녀가 죽는 즉시 수호자도 함께 죽는다.
우뚝.
엘르의 말에 정신이팔려 어느새 긴복도를 걷고 또걸어 엘르는 큰문앞에 걸음을 멈추었다.
똑똑-
"교장선생님, 말씀하신데로 미스 블릿 피릭스양을 데리고왔습니다."
"Come in."
"그럼 전 이만."
"잠시...!만...."
끼이익- 쿠궁.
"Come here and take a seat Blythe."
"....."
*
방을들어서자, 엘르가 분명히 교장선생님이라고 칭하는 한여인이 창문밖을 쳐다보며 내게 자리를 권했다.
내가 자리에 조심스럽게 앉은후 방안을 조용히 둘러보자 그녀는 내게 인자한 웃음을 보이며 말해왔다.
"어서와요 블릿양. 저는 보바통 마법아카데미 현재 교장인 올림프 틸다 스윈튼 이라고해요.
제가 너무 갑작스럽게 불렀죠?, 그점에대해선 미리 사과 할게요.
미안하지만 가정사를 한번 묻고싶네요. 부모님은 잘지내고 게신가요?"
"아.. 제어머니는 병사로 어렸을때 돌아가셨고 아버지는....잘모르겠어요"
".....아끼던 친구를 이렇게 소식없이 떠나보낸다니 마음이 착잡하네요"
"네....?"
"블릿양이 잘모를수도 있지만 피네세는 제 친한친구였어요. 보바통 마법아카데미에서 처음만났죠. 퀸이라는 타이틀과 걸맞게 어쩜그렇게 예뻤었던지..
블릿양의 엄마는 잘알아주던 마법사 집안에 유일한 손녀이자, 유일한 백마녀출신이라 어른들에게서 기대가컸어요.
어쩌다가 호그와트에서 말도안통하는 마법사랑 결혼해서 잠적을탄후론 소식을 몇십년동안 못들었어요.
근데 고작 몇십년지나 들려오는 소식은 병사로 죽었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스윈튼 교장선생님은 나를보며 쓸쓸히 웃으셨다.
"그래도 피네세한테 딸이있다는 소식을 듣곤 얼마나 기뻤는지- 엄마를 똑닮았네요.
얘기를 하다보니 너무 시간을 뺏은것 같아서 어떡하죠? 일단 오늘은 입학서류와 마력측정검사가 있을거니까 엘르를 부를게요.
오늘은 이만쉬고 엘르가 방으로데려줄거에요. 내일은 입학식겸 발표식이있을거니까 늦지말고 참석해주세요."
똑똑-
"Elle, take Blythe to the castle dorm in the left wing. Don't let others see her"
"Yes, Madam"
끼이익- 쿵.
"엘르! 보고싶었어-"
"교장선생님이 그렇게 무서웠어요?"
"그냥... 그런건 아닌데 어색했어요.."
"네네 잘알겠습니다-"
"엘르!!!"
"아알았어요- 일단은 닥터한테 가서 마력측정검사받고 그다음에 블릿방으로갈게"
교장선생님에 방을나오자 엘르한테 나도모르게 안겨버렸다. 교장선생님은 호위를 배풀어주셨지만 난 그래도 무서웠다...
엘르는 웃으며 내게 장난을쳤다, 어느센가 벌써 우린 몇년동안 안 친구만큼친해져있었다. 내평생 친구도 사겨도보고 장하다.
속으로 눈물을삼키며 엘르와 말을나누다 복도끝쪽에 있는 양호실안으로 들어섰다. 엘르는 능숙하게 나를 소개한후 능력치검사를 시작했다.
"엘르 근데 왜 나만 지금 하는거야? 다른학생들은?"
"다른 입학생들은 이미 한달 전부터 학교 적응기간동안 합숙하고있었어. 블릿은 늦게온거고"
"아... 그럼 내일부로 다들 정식으로 보바통의 마녀가 되는거고?"
"그렇지."
엘르와 옆에서 말을 섞다보니 어느센가 30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닥터는 내일 입학식에서 결과를 발표를 할거니 걱정하지말라고 당부를했다.
나는 엘르와 함께 걸으며 성 왼쪽복도끝에 있는 방문을 열고 함께 침대에앉았다.
"여기서 오늘만 자고, 내일 입학식때 기숙사가 정해지면 그때 기숙사방에서 정식으로 생활할거야.
완드 (WAND), 마력레벨, 파트로너스 (PATRONUS)는 입학식때 발표해줄거고."
"알겠어 너도얼른자."
"간다-"
엘르는 짧은인사와함께 내 방문을 닫고 나갔다.
후우-
깊은한숨을 내쉬며 방안쪽을 차지한 큰창문을 열고선 발코니로 발을 내딛었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어느센가 해는지고 밝은 달이 하늘을 밝혀주었다.
오늘은 내가 생각해봐도 복잡했지만, 신비로운, 오묘한 날이었다.
".....it's just the beginning"
*
안녕하세요! 하루만에 다시왔습니다!
스토리 전개가 너무 느린것같아요...
아마 다다음편에 남주들이 출현할예정이니
조금만 더 기달려주시고 더 사랑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