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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수프 전체글ll조회 13096l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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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대리님, 혹시 임 팀장님 못 보셨어요? "

" 임 팀장님이요? 잠시 복사실 가신 걸로 알고 있는데, 급한 일이면 거기 한 번 가보시는 게 어때요? "






김 대리님의 말이 끝나자마자 복사실로 걸음을 바삐 움직였다. 홍보팀이 단독으로 진행하던 대형 프로젝트가 시기 때문에 엎어졌단 소식을 어쩌다 듣게 된 뒤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영민이가 그 일을 총괄로 맡게 된 뒤부터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고, 또 스트레스를 받아왔는지 알아서 너무 걱정되어서였다. 본인과 팀이 부족해서도, 결과물이 나빠서도 아닌 오직 시기 때문에 노력했던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되니까 상실감이 클 게 분명했다.




복사실에 도착함과 동시에 고민의 여지도 없이 문을 잡아당겼다. 

이젠 내게 너무 익숙한 넓은 등이 눈에 들어왔다. 그 큰 몸을 복사기에 기대서있는 그의 뒷모습은, 누가 봐도 축 쳐져 있는 것처럼 보였다. 





" 임 팀장님. "





회사니까,

의식적으로 어느새 어색해진 호칭으로 그를 조용히 불렀다. 복사기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작동하는 소리에 내 부름이 묻히기라도 한 것인지 그는 미동조차 없었다. 복사실 문을 닫고, 정확히 그의 맞은 편이 되는 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제야 숙여져있던 그의 고개가 천천히 들어 올려졌다. 조금은 창백해 보이는 영민이의 얼굴에 마음이 쓰려지는 걸 느꼈다.





여전히 복사기에 몸을 기대서 있던 영민이가 내가 여기에 온 이유를 알아챈 모양인지 금방 괜찮다는 표정을 지었다. 살짝 웃을 때 떨리는 눈꺼풀에, 그가 전혀 괜찮지 않음을눈치챘다. 어떻게 그를 위로해야 할지를 몰라 안절부절하며 그를 바라보다가 복사기 위를 짚고 있던 그의 손을 말없이 잡아 쥐었다. 그러자 그의 복잡한 속과는 달리 부드럽게 내 손을 맞잡는 그의 손힘이 느껴졌다.






" ...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봐. "

" ... . "

" 오늘은 이상하게 힘드네. "






조금은 지친 표정과 피곤 감에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

듣는 사람도 힘 빠지는 것 같다며 '힘들다' 표현을 늘 피하던 영민이가 오늘 있었던 일을 돌려 말하듯 힘들다고 표현했을 때, 나는 그를 바라만 보고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영민이를 바로 끌어안았다. 보는 눈도 많고, 듣는 귀도 많은 회사라 항상 조심해왔던 스킨십이었지만 그러지 않고서는 내가 견딜 수가 없었다, 유난히 힘들어 보이는 연인의 모습을.




갑작스런 내 행동에 복사기에 몸을 기대고 있던 몸을 잠시 휘청이다 바로 중심을 잡은 그가 내 어깨에 얼굴을 기댔다. 말로는 다 전하지 못할 위로를, 그의 등을 천천히 쓸어내리는 것으로 대신 전했다. 그러다가 복사실 너머로, 요란한 소리를 내는 복사기 소리를 뚫고 가까워지는 말소리에 몸이 굳어 급하게 몸을 빼려는데 영민이가 날 안고 있는 팔을 조금 더 자기 쪽으로 잡아당겼다.





" 딱 1분만. "

" ... . "

" ... 1분만 더 이러고 있으면 안 될까. "






약간 투정부리는 듯한 그에 결국 항복한 것처럼 몸을 빼느라 주고 있던 힘을 풀었다. 날 안고 있는 팔로 그게 다 느껴졌는지, 영민이가 아주 작게, 그리고 짧게 웃음을 터트렸다. 말소리가 복사실 바로 너머에 들리자 영민이가 약속한 1분이 채 끝나기 전에 팔을 풀며 한 걸음 뒤로 물러섰다. 한결 나아진 그의 표정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의 등 뒤로 복사실 문이 열리는 게 보였다. 문을 등진 채로 서 있던 영민이가 뒤 한 번 돌아보지 않고 내게만 들릴 정도로 작아진 목소리로 속삭이듯 말했다.




고마워.











절한

: 인연과 연인.











" 영민씨, 진짜 미안한데요 딱 5분만─ "

- " ─ 천천히 나와도 괜찮아요. 대신 나올때 전화해주세요, 차 대기가 애매해서 잠시 다른 곳에 있거든요. "






웃음기 섞인 다정한 그의 말투에 두배는 더 미안해져 다시 사과를 하며 통화를 종료했다. 

밤새 오늘 뭘 입을지, 화장은 어떻게 할지 등등을 고민하다가 밤을 꼬박 새버렸더니 해가 뜰때쯤에서야 잠이 든 나는 열한시 반에 일어나고야 말았다. 약속시간은 열두시였는데. 시간을 확인하자마자 충격에 빠져있기도 잠시, 온 집 안을 뛰어다니며 나갈 준비에 서둘렀다. 첫 데이트에 지각이라니. 마음같아선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다. 그게 불가능 한 걸 아니까, 최대한 빨리 나가려고 통화 화면에서 다이얼 화면으로 돌아가있는 핸드폰을 손에 쥔 채로 부산스럽게 가방 안으로 잡다한 것들을 집어 넣었다. 


과거 귀찮아서 그냥 꾸겨넣었던 영수증들이 같이 가방 안으로 들어가는 게 보였지만 그것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5분만 더 기다려달라고 해놓고 무려 10분을 넘기고 있었기때문에. 악세사리는 집 밖으로 걸어나가면서 하기로 생각을 바꾸고 팔찌와 목걸이를 한 손에 쥐고, 다른 손으론 다시 임팀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올때 전화해달라고 했으니까.






- " 여보세요? "

" 영민씨, 저 이제 나왔어요! "

- " 그래요? 그럼 예전에 제가 내려줬던 곳으로 와요. "

" 네─ ... 그리고, 늦어서 미안해요... . "

- " 전 진짜 괜찮으니까, 괜히 서두르려고 뛰거나 그러지 말아요. 잘못하면 다치니까. "





급한 마음에 뛰다가 임팀장의 말에 곧장 달리던 두 발을 멈췄다. 아무래도 힐을 신어서 뛸 때마다 나던 구두굽 소리가 핸드폰 너머로도 들린 모양이였다. 뛰는 대신 조금 빠르게 걸으며, 서로 곧 보자는 말을 끝으로 통화를 끊었다. 골목을 따라 걸어내려오면서 팔찌를 차고, 바로 목걸이를 하면서 걸어가는데 오늘따라 목걸이의 고리연결이 계속 어긋났다. 혼자 끙끙대다가 임팀장의 차가 보이기 시작해 고리를 연결하는 것을 포기하고 다시 목걸이를 한 손에 모아쥐었다.


내가 그의 차를 본 것처럼 임팀장도 나를 발견한 모양인지 차에서 내리는 게 보였다. 언제나처럼 보던 와이셔츠에 정장식 바지같은 격식차린 옷이 아닌, 조금은 캐주얼한 복장이였다. 안 꾸민 듯 꾸민 그런 스타일로. 신기하게도 저번엔 우리가 남색으로 약속한 사람들처럼 옷을 입었다면, 오늘은 하늘색으로 서로 맞춰입고 있는 상태였다. 연애를 처음하는 사람도 아닌데, 나도 모르게 사소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었다. 지금처럼 하늘색 셔츠를 입은 임팀장과 하늘색 파스텔 톤의 치마를 입은 나의 모습같은.






" ... 많이 기다리셨죠? 늦어서 진짜... 죄송해요.  "

" 기다리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괜찮았어요. 여주씨, 더우니까 일단 차에 탈까요? "

" 아─ 네. "

" 그리고 머리 조심. "






15분, 혹은 그보다 더 오래 기다렸을 그에게 너무 미안해서 절로 울상이 지어졌다. 그런 내게 괜찮다며 손사레를 치던 그는 내가 또 사과하며 미안해할까 바로 조수석쪽 차문을 열었다. 저번에 날 우리집에 데려다줬을 때 차에서 내리면서 천장에 머리를 박았던 적이 있어서였는지 이번엔 임팀장이 다정히 주의를 주었다. 주의뿐만 아니라 내가 머리를 숙일때 쉽게 부딪힐 수 있는 부분을 손으로 아예 감싸막고 있었다. 



그래서 알 수 있었다. 

그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일들도 기억해주고, 또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사람이라는 걸.






" 오늘 되게 덥네요, 그쵸? "





내가 조수석에 타는 걸 확인하고 문까지 닫아준 뒤, 운전석에 탄 그가 웃는 얼굴로 가볍게 물었다. 골목길을 걸어내려오는 그 잠깐동안 벌써 피부가 익은 기분이 드는 오늘의 날씨는, 그의 말대로 더운만큼 화창했다. 후덥지근했던 밖과는 달리 차 안은 에어컨을 미리 틀어놓았었는지 적당히 시원했다. 열기를 식히며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기장의 치마 특성상 앉으면 짧아져서 무릎 위엔 가방을 올렸다. 


그의 물음에 그러게요, 라고 대답을 하며 안전벨트를 매자, 그런 나를 따라 안전벨트를 매던 임팀장이 갑자기 뒷자석을 향해 몸을 틀었다. 그가 몸을 다시 앞으로 돌렸을 땐 얇은 겉옷이 그의 손에 들려있었고, 안전벨트를 다시 고쳐 맨 그가 자연스럽게 내게 그 겉옷을 건냈다.






" 가다가 추울까봐. "





자연스러운 그의 행동과는 달리 임팀장의 억양엔 경상도 사투리가 묻어나왔다. 그게 그가 긴장을 할 때 나오는 일종의 습관인 걸 알아서, 내 가방 대신 임팀장이 건내준 겉옷을 무릎에 덮으며 그의 표정을 힐끔 백미러로 확인했다. 왠지 귀여울 것 같아서. 백미러로 차 뒤를 확인하던 임팀장도 자기가 경상도 억양으로 말한 걸 눈치 챘는지 눈동자만 굴려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백미러를 통해 눈이 마주친 우리는 결국 웃음을 터트렸다.








[브랜뉴뮤직/임영민] 친절한 영민씨 E | 인스티즈



" 이게, 그, 뭐라고 해야할까요. 조금 긴장이 되네. "

" 왜요? "

" 어─... 떨려서요. "






정말 안 그런 것 같아도 귀여운 면이 있는 임팀장이 머쓱해하는 걸 보니까, 나라고 첫 데이트에 긴장 안되는 건 아니였지만 괜히 짖궂어지고 싶었다. 그래서 더 장난스럽게 왜냐고 웃으며 물어보자, 언제 민망해했냐는 듯 마주 웃어주며 떨려서─ 라는 대답을 내놓는 그였다. 사이 좋게 부끄럼 타는 것도 아니고, 이번엔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눈을 굴렸다. 매번 이렇게 훅 들어오니까, 적당한 대응을 못한다.


아예 백미러에서 시선을 떼고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보는 임팀장에 나는 잠시 잊고 있었던, 줄곧 손에 쥐고 있던 목걸이로 시선을 돌렸다. 마치 그의 시선이 부끄러워 도망가듯이. 






" 해줄까요? "

" 네? "

" 목걸이. "






물론 그의 시선을 피하는 건 단 5초도 안되서 끝이 났다. 

내가 고민하느라 대답하기도 전에 그는 내게 한쪽 손을 내밀어보였다. 뭐에 홀린 것처럼, 나는 그가 내민 손에 대답 대신 손에 쥐고 있던 목걸이를 올려놓았다. 임팀장이 목걸이의 연결고리 부분을 풀고 있는 동안 나는 자연스럽게 몸을 반대로 틀면서도 운전석 쪽으로 몸을 기울였다.





" 머리카락, 잠시만 이렇게 할게요. "





등 뒤로 부드러운 그의 말과 동시에 내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한쪽 어깨로 모아 넘기는 그의 손길이 느껴졌다. 임팀장이 먼저 말하기 전에 내가 해줬어야했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 잠시만요, 라고 말을 하고 아예 머리카락을 묶듯이 들어올려주자 작게 웃음을 흘리던 그가 말했다. 고마워요.





" 됐어요 이제. "




아침에 내가 연결고리를 끼우지 못해 낑낑대던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정도로, 그가 내 목걸이를 해준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단지 내가 그렇게 느끼지 못했을뿐. 게다가 그의 손끝이 살짝 스친 뒷목이 괜히, 정말 괜히 화끈거렸다.







***







시간이 유독 빠르게 흐르는 순간들이 있다. 좋아하는 일에 몰두를 하거나,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그런 순간들. 

임팀장과 함께 점심을 먹고, 함께 영화를 보고, 함께 저녁을 먹은 그 모든 순간들이 내게 그런 순간들이였던 모양인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다. 같이 웃고, 얘기를 나누는게 그렇게 간질거리고 즐거울 수가 없어서, 헤어지는 게 왠지 모르게 아쉬워 작은 산책로에 둘러싸여있는 카페에 들어와 마주보고 앉았다.


정말 한결같이 그는 자기 취향의 커피를 시켰고, 나는 주문하는 순간 전에 겪은 이별의 순간이 생각이 나 예전이라면 보지도 않았을 티 메뉴에서 레몬티를 시켰다. 천천히 이별의 후유증에서 벗어나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했다. 빨대를 손에 쥔채로 집으로 갔던, 그래서 빨대를 꽂아 마시는 걸 싫어하게 된 그 과정으로부터. 그러다가 문득 궁금해졌다. 임팀장은 처음 우리가 만난 그 날, 왜 날 도와줬을까. 



첫만남부터 오늘까지 모든 일들의 시점이 나였으니 그의 시점의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 영민씨. "





커피잔을 들어올리던 그의 손이 멈췄다. 







" 우리 처음 만난 날 있잖아요, 그 가구점에서. "

" 아, 그 날. "

" 그때... 당황스럽지 않았어요? "






잠시 대답 대신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가 그의 긴 속눈썹이 다 보일정도로 눈을 내리깐 채로 살짝 웃었다. 

그는 들고 있던 커피잔을 다시 내려놓았다.







" 당황스러웠죠, 당연히. 처음엔 날 부르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 "

" ... . "

" 그러다가 누가 부르는 건지 확인하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

" ... . "

" 금방이라도 울 것같은 표정인 거예요. 그래서 뭐에 홀린 사람처럼 여주씨한테 갔었던 거 같아요. "






내가 그를 애타게 바라볼때,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었구나.







" 제가 남자친구인 척 했을때도 계속 그 표정이였어요. 진짜 금방이라도 울 것만 같은. "

" ... 제가 그랬어요? "

" 네. 헤어질땐 결국 우는 모습도 봤고. "







임팀장이 다시 시선을 나와 맞췄다.

처음보고 말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추한 모습을 보였던 그때가 생각이 났다. 전 남자친구가 떠나자마자 눈물이 쏟아져서 화장이 다 번졌던 그 모습이. 그래서 몰려오는 민망함에 어색히 웃자 임팀장은 살짝 어깨를 으쓱였다. 그때의 내 모습도 괜찮다는 듯이.








[브랜뉴뮤직/임영민] 친절한 영민씨 E | 인스티즈




" 그래서 다시 만났을 때 인연이라고 생각했어요. "

" ... . "

" 계속 생각났는데,  다시 만나서. "







회사에서 다시 만났을때, 웃으며 우리 인연이지않냐고 물었던 그가 생각이 났다. 그러자 정말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왔다. 그 순간의 나는 악연이라고 생각하고 퇴사를 고민 했었는데, 그는 인연이라고 생각했어서. 잠시 말을 멈춘 임팀장이 옆 의자에 팔을 걸치며 창 밖을 바라보았다. 그의 붉어진 귓볼이 눈에 들어왔다. 덤덤히, 나긋나긋하게 말해주어서 몰랐는데 아무래도 진심이 섞인 대답이다보니 임팀장도 민망함 혹은 부끄러움을 타는 것 같았다. 덥네요, 갑자기


웃으며 덥다고 말하는 그의 시선은 여전히 창 밖이였다. 

그를 따라 고개를 창문쪽으로 돌리자, 작은 조명들과 귀여운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짧은 산책로가 눈에 들어왔다.






" ... 같이 걸을래요? "






산책로를 바라보다가 내가 먼저 걷지 않겠냐고 물었다. 서로 시켰던 음료는 거의 마시지 않아 일어나기엔 애매했지만, 서로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으려고 들어왔던 지라 서로음료에 신경 쓸 것 같진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임팀장은 내 물음에 고개를 끄덕여보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 다음엔 여주씨가 말해주는 거죠? "

" ... 네? 뭐를요? "

" 그냥, 뭐든지. "






나란히 느린 걸음으로 카페 건물을 둘러싼 산책로를 따라 걷는데, 다음엔 내 얘기를 해주는 거냐고 묻는 임팀장이였다. 그 '얘기'의 범주가 그가 물어볼 질문에 대한 답인지, 아니면 순전히 나에 대한 '모든지' 인지 애매모호하게 느껴져 되물었지만 그는 더 애매한 대답만 남겼다. 장난스럽게 그를 흘겨보며 아직 그의 순서가 끝난 게 아니라고 대꾸하자, 그 역시 나를 장난스럽게 흘겨봤다. 아직 그의 시점으로 알고 싶은 일들이 많은 건 사실이니까.


그러기도 잠시, 서로 침묵 속에 처음 그대로 느린 걸음으로 맞춰 산책로를 따라 걷기만 했다. 그렇게 바짝 붙은 것도 아닌데, 자꾸만 서로 스치는 손등때문에. 

닿을락 말락 스치는 그 순간들이, 계속 신경 쓰였다.






" 우리, 생각해보면 신기하지 않아요? "







손등끼리 계속 스치는 와중에 임팀장이 낮지만 다정한 목소리로 물었다.

우리, 신기하지 않냐고.







" 애인에서 직장동료. 직장동료에서 애인. "

" ... . "

" 그러다 다시 직장동료로 돌아왔는데─... 이젠 정말. "

" ... . "

" 연애하는 사이인 거 잖아요. "






그의 손등이 우리의 걷는 걸음에 맞춰 다시 한 번 내 손등을 스쳤다.

정말 금방이라도 닿을 것처럼.







" 인연과 연인. "

" ... . "

" 글자의 순서만 다른데 느낌이 다르지 않아요? "

" ... . "

" 근데 인연이라고 믿으면 연인이 될 수 있으니까. "







그래서 우리가 신기해요. 인연이면서 연인이니까.

그 말을 끝으로 계속 스치던 손등이 허전해짐을 느꼈다. 대신, 내 손을 조심스럽고 다정하게 잡아오는 그의 손이 느껴졌다. 내 손을 잡은 그의 손을 바라보다 시선을 올려 그를 쳐다보았다. 조금은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던 그가 나와 눈이 마주치자 천천히 한쪽 입꼬리를 먼저 끌어올리며 웃었다.


임팀장이 웃을 땐,

언제나 그의 왼쪽 입꼬리가 먼저 올라간다.









[브랜뉴뮤직/임영민] 친절한 영민씨 E | 인스티즈



" 우리 이제 천천히 연애해요. "

" ... . "

" 그동안 너무 빨랐어. 그쵸? "







천천히 연애하자는 말의 의미.

계속 연인과 직장동료 사이를 오가느라 있었던 일들을 말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상황에 따라 다른 호칭과 반말까지 써가던, 지금 돌아보면 정말 인연같은 순간들을. 이제는 서로 천천히 알아가도 늦지 않고, 서로 모르는 게 많다고 해서 서두르거나 조급해할 필요가 없는 사이가 된 지금. 그런 지금이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기분과 그로 인해 드는 설레고 달달한 감정들이 한데 모아져 감당 할 수 없을 정도로 벅차게 느껴졌다.


그동안의 우리가 너무 빠르지 않았냐고 묻는 그의 다정한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며 그가 그랬던 것처럼 내 손을 잡고 있는 그의 손을 조심스럽게 맞잡았다.

따스한 이 손을 잡고, 앞으로 서로를 천천히 알아가며 연애하는 것.





그 생각만 해도 드는 벅차오르는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그런 생각을 했다.

오랫동안 이 손을 잡을 수 있기를.

천천히, 오래.


















*









주저리


안녕하세요, 드래곤 수프입니다.

후반부를 날려버려서 원래 어제 새벽에 올리려던게 오늘 새벽에 올리게 되었네요..ㅠㅠㅠ


분량조절을 약간 실패한 것 같아서 조오금 당황스럽지만, 이번 화에 담고 싶은 게 있어서 꾹꾹 눌러서라도 다 넣었어요.

하나하나 짚으면 갑자기 부끄러우니까, 자세한 언급은 자체 생략할게요..ㅎㅎㅎ


영민이가 사투리를 쓰는 걸 제가 굉장히 애정해서, 매번 써보려고 시도는 하지만 경상도 독자님들이 보실때 어색하실 것 같아서 최대한 피하고 있어요ㅋㅋㅋ

오용과 남용을 할까 겁이 나더라구요...

혹시 경상도에 거주하시는 독자님들 계시면, 사투리 조금씩 써주시고 가시면 제가 보고 배워서 나중에 한 번 날잡고 영민이 말할때 사투리로 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이 부족해도 항상 읽어주시는 독자님들과 과분한 댓글 남겨주시는 독자님들 모두 감사해요♥

영민이 그리고 영민이를 향한 애정으로 이 글과 함께 해주시는 것도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주저리를 여기서 줄이고, 다음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암호닉

1. 암호닉은 최신화에서 [] 안에 신청해주세요!

2. 암호닉이 누락되신 분은 댓글에다가 바로 알려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수정하겠습니다.

3. 가끔 사랑고백 하시는데, 저도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아티/돌하르방/40745/임금/

챱챱이/영민아/짭짤이/네오/

쁘니야/빵민/요를레히/영민뿌우/

1MILK콩/경찰차/감자도리/밍스/

15/REAL/꾸루/보호/

파카야/배챙이/맑음/임알파카/

1121/으갸갸갹/흥흥/달빛/

스타일/크리스마스/메이/어어/

바밤바/포동이/바구진/앒파카영민/

체리/영민수니/923/0212/

찰떡/809/1225/영미니겨로내/

코튼캔디/습기/영부인/토마토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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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수끼/수시/몽글몽글/핫초코/

임서방/퍼지네이빌/푸르린/딥영라부/찌요나

팤영미니/#새벽 세시/luv_ym/유자/

DS/가람/방울파카/령민/

라프리마베라/초롱이/연애학/0226/

균킹/인연/잉어킹/샘봄/

찌요나/힐링미/yuns/찬아찬거먹지마/

넌내희망/1206/김곰/치즈/

빨주노초파남보라/뭉게구름/콩알뼈/으낭/

국캥거루/곤듀/밀르/안녕/

203/군밤/얄루얄루/구르밍/

첫눈/뚜기/달밤/햄찌/

뿡뿡이/은처언재/영민봄/우동/

망고망고/R=VD영민/11023/영미니맘마/

잰/알파카파카/99/어부/

팤하야/사랑사랑사랑/킬링/데헷/

임0미인/아마수빈/괴물/비니/

장순/자몽레몬청/리치/피치라벤더/

영원/두부두부둡/용국맘/영부/

만월애/늘봄/파이리/뿡빵이/

천령/꾹복칭/슈우/기화/

딸기모찌롤/감자감자/흑토마토/녜르/

물파스/MeeU/예희/낭낭/

경화수월/파카앞길창창/얄류/갓빵



BGM

김지수의 Dream Al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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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아앙
7년 전
드래곤수프
으아앙 댓글 다신 시간 보니까 제가 글을 막 올렸을 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
아ㅜㅠㅠㅠ
7년 전
드래곤수프
아ㅠㅠㅜㅠ 독자님도 제가 글을 올린지 얼마 안되었을때 읽으셨던 분이시네요.
새벽부터 제 글을 함께 하셨는데 오늘 하루 좋은 일만 있으셨길 바래요. 그리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
와ㅠㅠㅠㅠ진짜 달달해요ㅠㅠㅠㅠㅜ
7년 전
드래곤수프
자칫 오글거리게 느껴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달달하다고 느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친절한 영민씨 E편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4
돌하르방이에요ㅠㅠ 아나 영민이 첫부분보고 순간 금요일의 일이 생각나서 약간 울컥했어요 너무 맘이 허하네요ㅠㅠ 그래도 영민이를 응원하니까ㅠㅠ 그나저나 영민이나 여주나 진짜루 달달한 연애를 하네요 부럽다 진짜루... 서로서로 천천히 알아가면서 연애 이쁘게 잘하기를.. 영민 오래보자8ㅁ8
7년 전
드래곤수프
안녕하세요, 돌하르방님! 저도 금요일 날 프로듀스 마지막화 마지막으로 본 영민이의 모습때문에 한동안 많이 허했어요ㅠㅠㅠ 그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같이 영민이 오래봐요, 돌하르방님! 항상 읽어주시고 예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
크으으으으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브금도 내용도 시간도 다완벽...
7년 전
드래곤수프
이른 새벽부터 <친절한 영민씨>와 함께 해주셨었네요! 브금은 항상 분위기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네요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
너무 좋아요ㅜㅜㅜㅠ영민이ㅜㅜㅜㅜㅜㅡㅠㅠ너무 쏘 스윗해요ㅜㅜㅜ잘 읽고갑니다...아마제가 알파카파카일거에요?ㅎㅎㅎㅎ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7
구르밍이에요 ,,ㅠㅠㅠㅠ 령민 스윗해 ,,,.. 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읽다가 새벽 감상 터지네요 갑자기..!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 스윗 영민 ㅠㅠㅠㅠㅠㅠㅜ 아침부터 심장이 사르르 녹아드는 기분이 드네요 마음도 따뜻해서 내 심장이 광ㅈ광 우르고 또 우른다 ㅠㅠㅜㅠㅠㅠㅠㅜ 감사합니다 자까님 아침부터 수고가 많으셔요 오늘 하루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7년 전
독자9
[경꾸]입니다 자까님 오늘도 영민이에게 치이고 가네여;ㅡ; 넘나 스윗한것...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서 죽씀니다ㅠㅜㅠㅠ
7년 전
독자10
와ㅠㅠㅠㅠㅠㅠㅠㅠ 임다정 최고네여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 전 작가님 썰에서 영민이가 왜이렇게 설레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 맨날 레이어드 티 입은 영밍이 보다가 수트뽝 이케 맛깔나게 입은 영민이를 상상하게되서 모르겠는데 팀장이름표 단 영민이가 저에게는 왜이렇게 설레고 멋쪄보이는지... 으항 이번편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 제광대 폭팔해효...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힐링미 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민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윗해서 제 심장이 막 도끼도끼 하네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글 항상 예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
아 영민이 어째 이리 말도 예쁘게 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천히 연애하자는 말 보고 심장이 쿵... 진짜 너무 섬세하고 다정한 거 같아요 너무 좋아서 어쩌지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클레멘타인]으로 신청할게요ㅠㅜ!
7년 전
비회원166.193
학교에서몰래보고있었는데ㅜㅜ소리지를뻔했어요ㅜㅜ항상좋은글감사드려요ㅜㅜ
7년 전
독자13
11023입니다! 영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세상다정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잘되는거 보니까 제가 다 기분이 좋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고 심장이 막 두근두귿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읽고ㅠ가요!!!
7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설ㄹ렙러류류류류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02.167
와 완전 달달해요 지구 뿌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유닝이에요!!! 영민이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 갓갓.... 안고있는것도 완전 설레네요.. 물론 실제로 회사가면 저런 사람은 없을테지만...ㅎㅎ
7년 전
독자16
어우우웅ㅠㅠㅜㅜ너무 설레네여ㅠㅠㅜㅠㅜㅠㅠ영민이의 사진을 보면서 읽으니깐 더 좋아여ㅠㅠㅠㅜㅡㅠㅠ암호닉 [모니]로 신청합니다!ㅠㅜ
7년 전
독자17
영민아..., 진짜 어흑ㅠㅠㅠ 난 너 못 잃어 앓다죽을 임영민 이 자리에 완전 예쁘게 딱 기다리고 있을게ㅠㅠ 작가님 진짜 글이 너무 예뻐요ㅠㅠ 그냥 영민이랑 찰떡ㅠㅠㅠ
7년 전
독자18
작가님 809에여 ㅠㅠㅠㅠ 아진짜루 그 뭐라하지 약간 현재에서 다시 과거로 가는거 그런 구성 너무 좋아요 ㅠㅠ 하 복사실 ㅠㅠㅠ 어제 새로운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는데 그거랑 약간 겹쳐보여서 더 좋습니다 .. 이렇게 또 임영민은 멋있습니다 ... 좋은 글 써주신 작가님 사랑합니다 ❤❤
7년 전
독자19
아 진짜 너무 설레요...작가님 진짜 다음화 너무ㅜ기대됩니다!'!! 영민이가 여주 처음 만났을 때 가줘서ㅜ너무ㅜ좋은 것 같아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0
luv_ym이에요! 아 일어났는데 이렇게 기분 좋은 선물이 기다리고 있어서 오늘 하루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막 연애를 시작한 담백한 연인을 보고있자니 제가 더 달달해지네요 인연에서 연인이 된 두 사람이 서로를 더 알아가고 더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21
영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대박 레알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대되네요...!! 잘보고갑니다 :)
7년 전
독자22
헐 돼지바 임댜 학교 가기 전에 딱 들어왔는데 ㅠㅠㅠㅠ 오늘 영민이 하는 말 엄청 스윗하고 설레네요 ㅠㅅㅠ 연인에서 직장동료 직장동료에서 연인 다시 직장동료로 돌아왔다가 진짜 연인사이라니ㅠㅠㅠㅠㅠ하 너무 좋습니다 센세 감사합니다!! 인연 연인 정말 예쁜 말인 것 같아요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3
0226입니다! 아 ....영민이 수트핏보고싶다....ㅋ따흑
7년 전
독자24
[러브미]로 암호닉 신청합니다!영민이랑 드디어 정말 연인사이가 되는거군요ㅠㅠㅠ진짜 달달하고 설레요
7년 전
독자25
영원입니다ㅠㅠㅜ 영민으라ㅜㅠㅠㅜㅜㅠㅜㅜ 영민으라ㅜㅠㅠㅜ 조는 진짜ㅜㅠㅠㅜㅠ 아 너무 좋습니다ㅜㅠ 진짜 ㅇ투퉈나나카맘 저의 마음을 가지세요ㅜㅠㅜ 그리고 다 하세요 저를
7년 전
독자26
피치라벤더에요! 피곤한 월요일 아침에 이렇게 달달한 글 보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덕분에 기분 많이 좋아졌어요 이번 주말은 참 다사다난했던 주말이었던 것 같아요! 글 내용은 항상 그렇듯이 예쁘고 설레고 간질간질하고 참 좋아요 이런 남자친구 만나보고 싶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당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27
아마수빈입니다!! 일어나자마자 보는데 너무 좋아요 ㅠㅠㅠ흑흑 음악도 찰떡이고 몽글몽글 설레요 ㅠㅠㅠ
7년 전
독자28
ㅠㅠㅠㅠㅠㅠ오늘 진짜 너무 달달해요ㅠㅜㅜㅜㅜ 저 경상도사람인데 제가 사투리랑 표준말 구분을 못해서 댓글로 사투리를
쓰기가 애매하네요ㅠㅠㅠ힝

7년 전
독자29
아 임영민 미치게한다 또.. 영밐이는 언제나 옳습니다 옳아요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영민아
7년 전
독자30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 쏘스윗 영민이를 다시 보게되어서 너무 기뻐요 작가님ㅠㅠ 부담가지시 마시고 천천히 써주셔도 돼요! 화이팅!!
7년 전
독자31
미쳤다.... 영민 쏘스윗..... 영민아 힘들지마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봣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리코]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ㅠㅠㅠㅠ진짜 영민이가 있는 회사가 있다면 돈주고라도 다니고 싶네요ㅎㅎ
7년 전
독자33
아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드디어 설렘 가득한 첫데이트네요ㅠㅠㅠ영민이 존재자체가 설레는사람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가요!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
7년 전
독자34
ㅠㅠㅠㅠ영민이 너무 설레는거아닙니까ㅠㅠㅠㅠ아 진짜 제 심장이 남아나질않아요ㅠㅠㅠㅠ [토마토마]로 암호닉신청하고가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방구뿡]으로 신청할게요!ㅜㅜ
영민이랑 여주의 분위기가 너무 달아요ㅜㅜ
서로가 배려하는 모습이 보기좋아서 내내 엄마미소를 지으며 봤네요!
작가님 정말 글 잘쓰시는 것 같아요ㅜㅜ
취향저격했어요ㅜㅜ❤️

7년 전
독자36
와 정말 너무 좋아뇨ㅠㅠ오늘도 잘 읽고가요!
7년 전
독자37
와ㅜㅜㅠㅠㅠㅠ달달해요ㅠㅠㅠㅠㅠ [민트초코]로 암호닉 신청할게여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
물파스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 말도 그렇게 설레게 하는지ㅠㅠㅠㅜㅠ일어나자마자 막 너무 좋네요ㅠㅠㅠㅠ이번편도 잘 보고 가요!!ㅠㅠ
7년 전
독자40
힝 영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1
제가 원하는 정말 이상적인 연애여서 볼 때마다 정말 곱씹고 곱씹으면서 더 몰입해서 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ㅎㅎ 정말 너무 행복해지는 글이에요! 브금도 너무 달달하니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다 좋네요ㅠㅠㅠㅠㅠㅠ암호닉 [햇살]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42
와 달달달달달달.....달달.....달달달....따흐흐흑 갑자기더 외로워지고 슬퍼지는 건 왜일까요....?
7년 전
독자44
헐ㄹ류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요ㅠㅠ
7년 전
독자45
너구리에용!! 드디어 둘이 연애를 하네용ㅎㅎㅎㅎㅎ❤ 넘 설레는 글 감사합니당 자까님❤❤
7년 전
독자46
ㅠㅠㅠㅠㅠㅠ아진짜 대박 작가님 너무 금손 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하거 좋아여
7년 전
독자48
아 너무 달달ㄹ해서 녹아내렸어여.......... 영민...... 쏘스윗.....
7년 전
독자49
괴물입니다! ㅠㅠㅠㅠㅠ 너무 달달해요 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50
a편부터 몰아서 보고 왔어요 드디어 영민이 쏘스윗인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암호닉은 [빵빰]으로 신청하겠습니다! 몰아봤더니 여운이 가시지가 않네요ㅠㅠㅠ 작가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설레는 글 써주셔서ㅠㅠㅠㅠ❤
7년 전
독자51
아 진짜 넘 설레요ㅠㅠㅠㅠ 넘 다정하고 스윗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와...진짜 영민이 다정킹이야ㅠㅠㅠ영민아 너 정말 말 따뜻하게 하고 다정하고 행동하나하나 다 느껴진다ㅠㅠ너는 그런사랑야 영민아 ㅠㅜㅜ둘이 이제 정말ㄹ...ㅠㅠㅠㅠ저런 목소리로 연인이라고 얘기하는데 누가 아니라고할까요ㅠㅠ정말 짱이에요ㅠ❤
7년 전
독자53
ㅠㅠㅠㅠㅠㅠㅠㅠㅠ15입니다ㅠㅠㅠㅠ 너무 달달해요 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67.92
작가님! [얄류]에요! 오늘도 이렇게 심장터질것같은글 너무너무감사해요ㅠㅠㅠㅠ 영민찌에게 이렇게한번 또 치이고갑니다ㅜㅜㅜ 감사해요ㅠㅠ
7년 전
독자54
습,, 하 심장 부여잡기.. 따흐읃 ㅠㅠㅠ
7년 전
독자55
짭짤이토마토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천천히 연애하자는 말이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영민이랑 여주랑 행복한것처럼 영민이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ㅜㅠ항상 감사해요!
7년 전
독자56
아 영민아ㅠㅠㅠ스윗한 영민씨ㅠㅠ
7년 전
독자57
와ㅠㅠㅠㅠㅠㅠㅜㅠㅜ 완전 힐링돼ㄴ여 작가님 글 넘 잘쓰시네요 완전 몰입해서 봤습니다!ㅠ 다음화도 기다리겠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58
[507] 암호닉 신청이요!
와진짜대박 ㅠ 말너무 이쁘게한다....ㅜㅜ계속 기다렷는데 그만큼 너무 재밌잖아용 ㅠㅠ

7년 전
독자59
안녕하세여 네오입니다 어떻게 하는 말마다 사람 설레게... 글자 수대로 심장을 얻어맞는 기분이고요... 재정주행 욕구가 너무 상승하는 중이고여...
7년 전
비회원79.10
파카앞길창창 입니다ㅠㅜㅠㅜ제 암호닉도 명단에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셨다니 다행이에요!!!!! 아.....되게 몽글몽글한 느낌의 그런 화네요ㅠㅜㅠ달달해 달달하구 영민이생각나구.... 웁니다ㅠㅜㅠㅜ 계속 연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0
안녕하세요 작가님 영민수니입니다( ღ'ᴗ'ღ )
흐어어 오늘도 역시 무지하게 설레는 글을 들고ㅠ오셨네요 보는 내내 마음이 간질간질 좋았어요 ㅜㅜ 임팀장님과 본격적인 연애 시작이군요! 꺄!
역시 처음은 뭐든 설레요 상상하면서 보니까 진짜 황홀한 것 같아요 또 브금은 왜이렇게 찰떡인지 글 분위기 넘나 제 취향,,, 지금은 뜨거운 여름인데 글에서는 살랑살랑 봄 바람 부는 느낌이에요 엉엉 너무 좋아요!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또 흘러나올지 기다려집니다 작가님 늘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61
인연입니다. 。•́︿•̀。임 팀장님은 오늘도 역시 다정미 뿜뿜 넘치시네요. 말이든 행동이든 자연스럽게 사소한 부분에서도 다정함이 묻어 나오는 것 같아 좋아요. 실제 영민이처럼요! 여주가 영민이에게 처음 만났던 날을 묻는 장면에서 저도 저절로 그때를 같이 회상하고 있더라고요. 생각난 김에 이전 글도 정주행할 거예요!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
7년 전
독자62
앒파카영민 / 영민이의 스윗함에 죽을 거 같아요 (づ_ど) 작가님 항상 재밌어요 항상 스윗함에 치여요 엉엉ㅇ.... 영민아 사라애... 작가님 글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63
꺄아아아 꺄아아아 영민씌ㅠㅠ 짱짱 귀여웃데 나긋나긋한 게 넘나 설레는 것이예요ㅠㅜ
7년 전
독자65
바밤바예요!!!! 와 ㅣ진짜 미쳤어요 임영민 저랑 진짜로 결혼해야 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66
킬링이에요!! 너무 달달해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ㅅㅣㅁ장이 남아나질 않아요...
7년 전
독자67
와 영민이 진짜 좋아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68
가람입니다!! 오늘도 너무 예쁜 글 감사드려요:) 친절한 영민이는 항상 따뜻하고 간질거리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ㅎ 처음의 그 설렘과 떨림이 고스란히 전달돼 저까지 다 떨리고 부끄럽고 그렇네용 천천히 하는 연애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69
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친절하고 다정하고 ㅠㅠㅠㅠ 진짜 항상 작가님 글 읽으면 뭔가 마음이 둥둥 떠있는 기분이에요 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진짜... 이제 영민이랑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 ㅠㅠㅠㅠ 후 행복해서 미칩니다
7년 전
독자70
슙달입니다
따흐흑ㅜㅜㅜㅜㅡㅜㅠ작가님 글 전체적인 분위기랑 브금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ㅜㅜㅜㅜㅜ이제 여주랑 영민이랑 진짜 예쁘게 연애하겠네요ㅠㅜㅜㅜㅠ물론 위기의 순간들도 있겠지만 영민이를 믿슴미다!! '^' 이렇게 심장이 오키독키하게 예쁘게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한층 더 가까워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71
크으.... 사내연애 넘 조아요.... 달달 그 자체.... 행복해요.....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72
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해ㅠㅠ 임팀장님 다정미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12062508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비회원217.56
퍼지네이빌이에요! 영민아 드디어 연애해?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73
작가님 뚜기입니다 ❤️❤️❤️❤️❤️ 아 넘넘 좋아오 ㅠㅠㅠㅠㅠ 다정한 영민씨 .... 사랑해 ...... 영민이 같은 남자친구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흐긓긓끄흑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4
와...소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ㅠㅠㅠㅠㅠ 제가 이거 맨날 보는거 모르시죠ㅠㅠㅠㅠ 보고또보고 보고또봐요ㅠㅠㅠㅠ 좋은글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ㅠ
7년 전
독자76
아 배경음악도 글이랑 너무 잘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배경음악으로 나온곡들이 전부 너무 제취향이어서 다운받았어요ㅠㅠ
7년 전
독자75
글 너무 잘쓰시는거아니에요??ㅜㅜㅜㅜㅜㅜ설레서 죽을거같아요ㅜㅜㅜㅜㅜㅜ영민이정말 저성격이랑 비슷할거같아서 더설레요.....ㅜㅜㅜ숨멎.....
7년 전
독자77
고맙습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78
[유자청]으러 암호닉 신청할게요♥ 신청한줄 알았는데 안해서 오늘 확인하구 엄청 놀라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천천히 연애하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친절하고 스윗하구 달콤하고 상콤하고 사랑스럽고 사랑해여... 너무 설레서 심장이 콩콩하내오... 사랑해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항상 감사합니아!
7년 전
독자79
정말 영민씨 ㅜㅠ
7년 전
독자80
진짜 영민씨 나랑도 사겨여ㅜㅜㅠㅜㅜㅜ엉엉ㅠㅠㅡㅠㅜㅜㅜㅜㅜ작가님 글로 절 죽이시네여........
7년 전
독자81
핫초코
오늘도 역시 설레...진짜 다른 일에 집중안될정도로...ㅠㅠㅠㅠㅠ 어쩜이럴수가 있어
말하는거 하나하나 너무 예쁘다

7년 전
독자82
[호어니]로 암호닉 신청해요 진짜 미텼나봐요 진짜 뭔일이에요 너무좋아요ㅠㅠㅠ
7년 전
독자83
203입니당.. 오능도 잘보고가여ㅠㅠㅠㅠ
7년 전
독자84
몽구에요 너무 좋고 설레고 진짜ㅜㅜㅜㅜㅜ영민이 너무 좋다ㅜㅜ
7년 전
독자85
아ㅠㅠㅠ영민아진짜너무설렌다 사소한것하나하나까지ㅠ
7년 전
비회원251.122
헐ㅜㅠㅜ너무 달달해요ㅜㅠㅜㅠㅠㅜ [참새짹짹]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독자86
오늘도 심쿵합니다..... 여주 이름 바꿔주는 이 기능 누가 만들었어요 ㅠㅠ 작가님 ㅠㅠㅠ 심쿵해요 ㅠㅠ
7년 전
독자87
잉어킹이에요ㅠㅠㅠㅠㅠㅠ역시 오늘도 임팀장은 다정다정 하네요ㅠㅠㅠㅠ 보는 제가 다 마음이 간질간질 거려요ㅠㅠㅠ
7년 전
독자88
[호두] 신청해용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좋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89
와아아야유ㅠㅠㅠ진짜 대박 설레네여ㅠㅠㅜ영민아 천천히가자!!ㅠㅠㅜ말이 너무 이쁘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90
아 진짜 영민이 너무 스윗해요 너무 달달해요 진짜 작가님 예쁘게 글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영민리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다 너무 좋고 그럽니다 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항상 재밌는 글 올려쥬셔서 감사해요 진짜루 너뮤 재밌게 봐요 작가님 짱짱
7년 전
독자91
[다녤]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영민 너무 말을 이쁘게 해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3
팝스..독자 녹아 내리는 중....영민 너무 달달해 녹아 내리는 줄.....자까님...현생에 지쳐있었는데 덕분에 힐링하구갑니다 ㅠ-ㅠ...감사해요❤
7년 전
독자94
우리 임팀장님!!!너무 설레요 설레ㅠㅠ왜이리 친절한지ㅠㅠ설렐 수 밖에 없어요ㅠㅠ말투도 다정하고 행동도 다정하고ㅠㅠ오늘도 즐독하고가요!!
7년 전
비회원86.21
얄루얄루 입니다!! 돌아와주셔서 기뻐요 ㅡㅜㅜㅜㅜ 오늘편도 역시 너무 쟈밌어요!!!
7년 전
독자95
뿡뿡이입니다!!! 아 영민이 다정하고 스윗허고 매너있고.. 혼자 다 하네요 진짜ㅜㅜㅜㅜㅜㅜ 너무 설레요 이렇게 잔잔한 분위기로 연애하는게 전개되는 글 굉장히 좋아하는편인데 작가님이시라면 큰 사건이 나와도 재미있게 볼수 있을거같은 느낌이..! 진짜 항상 감사해요ㅜㅜㅜ
7년 전
독자96
세상에 진짜 너무 설레요ㅜㅜ 와 진짜 저렇게 배려깊고 다정한 남자 만나고싶어요ㅜㅜ 영민아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표현을 너무 예쁘고 설레게 하시는 것 같아요ㅠㅠ 기분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97
흐어어억 신알신하고 갑니다 이런 글 정말 좋습니다 너무 설레고 영민이 멋있고 이쁘네요ㅠ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98
아 대박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자까님 최고십니다ㅠㅠㅠㅠㅠㅠ 이 글만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9
ㅜㅜㅠㅠㅠㅠㅠㅠㅠ흐ㅏ허ㅓㅜㅜㅜㅠ영민아ㅠㅠㅠㅠㅠ넘 달달...
7년 전
독자100
제가 누울자리는 여기인가봅니다....ㅠㅠ이렇게 달달해도 되는건지..ㅠㅠㅠㅠㅠ심장이 아파요8ㅅ8...
7년 전
독자101
안녕라세요 뿡빵이입니다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오구 우리 영민이 말도 참 예쁘게 하지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저 진짜 맨날 이 글만 기다려요 매일매일 들어와서 신알신 알림 안 울렸나 확인하고ㅜㅜㅜㅜㅜㅜㅜ전 영민이 글 중에 이게 제일 조아요ㅠㅜㅜㅜㅜㅠㅠ
7년 전
독자102
최고입니다 ,,,, 역시 ...... 아 저 암호닉 신청 한 줄 알았는데 안했나봐요 8ㅁ8 [참새]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ㅠㅠ 영민이 너무 설레고 진짜 원래도 저런 성격 일 것 같아서 겹쳐 보여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03
영민이 너무 설렙니다ㅠㅠㅠㅠㅠㅠ 으어허허허허헣ㅇ
7년 전
독자104
[666666]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정말 이렇게 흐름이 자연스럽고 보는 내내 미소지어지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고맙습니다 임영민 입덕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아요
7년 전
독자105
토마토예요! 아 진짜 작가님 글을 항상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달달하구 설레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ㅠㅠ 읽으면서 늘 힐링 받구 있어요ㅠㅠ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06
와ㅠㅠ 영민 너무 쏘쏘쏘쏘 스윗해요ㅠㅠ 진짜 회사에 저런 사람이 있으면 회사 다닐 맛이 날텐데ㅠㅠㅠㅜㅠ 현실엔 없겠죠 ㅠㅅㅠ
7년 전
독자107
으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너무 잘쓰시는거갘으요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8
이제 천천히 연애하자는 영민이 말이 너무 좋네요ㅠㅠㅠ 항상 배려해주고 쏘스윗ㅠㅠㅠ 앞으로 행복한 연애 계속했으면 좋겠네요
7년 전
독자109
99입니다! 아 영민씨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고있었어요:) 아 진짜 우리 친절한 영민씨 덕분에 다른행동을 하고있을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친절한 영민씨를 떠올립니다 진짜진짜진짜 좋아요흐:)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110
안녕하세요!! 도메이러 입니다ㅠㅠㅠㅠ흑흑 오늘 화도 너무너무 좋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욧ㅠㅅㅠ
7년 전
독자111
너무 재밌어ㅛ유ㅠㅠㅠ
7년 전
독자112
세심한 모습이 하나하나 표현된게 너무 설레요ㅜㅜㅜㅜ캐릭터도 영민이랑 찰떡같이 잘어을리고요!!
7년 전
독자113
안녕하세요 작가님 비니에요ㅠㅠㅠㅠㅜㅜ와 정말 영민이랑 제가 연애를 ㅋㅋㅋㅋ쿠ㅜㅠㅠㅠ 영민이 팬픽중에서 정말 재미있게 보는 것 중 하나에요 작가님 필력이 역시 어마어마하시고 짤도 되기 너무 적절하시고 영민이를 글잡프린스로 만들어주신 분 중 한분이라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그리고 항상 우울할때마다 친절한 영민씨 정주행하곤 그래요 저에게 힐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항상 사랑하는거 알죠?!! 작가님 주2회 연재라는 것도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너무 좋은 글 보게 해주셔서 가사해ㅕ 정말 제 진심을 다 못담은 것 같지만 제 애정이 담기도록 적어보았는데 ㅎㅎ 작가님 다시한번 사랑해요 ❤️
7년 전
독자114
오늘도 역시 설레고 다정하고 그렇네요ㅜㅜ 영민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캐릭터인거 같아서 아주 좋습니다ㅜㅜ 암호닉[0622]신청할께요❤
7년 전
독자1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영민이너무설레서어떡하죠,,,?영민이의그달달한눈이막상상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잉영밍]으로암호닉신청학겠쑵ㄴ니다!!
7년 전
독자116
오늘도 제가 누울 자린 여기인 것 같아요.... 달달한 영민이한테 거하게 치이고갑니다..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항상 감사합니다ㅠㅠ ♥
7년 전
독자117
[메리크리스마스]로 신청해요! 기분이 되게 몽글몽글해요 너무 간질거려서 표현을 못하겠어요ㅜ다음 화도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비회원174.243
어흜ㅌ..ㅜㅜㅜㅜ 진짜간질간질♥
7년 전
독자118
헐랭 ㅠㅠㅠㅠㅠ항상 설레는 영민이글 써주셔서 감사해용 작가님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9
온갖 스윗한 ㅅㅐ럼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0
저 이작품을 어째서 이제서야 본거죠 ㅠㅠ.. 영민이때ㅜㅁㄴ에 제 이상형이 다정한빨간머리로 바뀔것같아요.... 아니어쩌면이미... 엉엉 작가님 정말 이잫ㄱ품 너무좋습니다 ㅠㅡㅠ 암호닉 [나로]로 신청하고가겠슴당 !!
7년 전
독자121
자몽레몬청입니다♥ 작가님 오늘 글도 잘 읽었어요! 다음 편도 기다릴게요 진짜 이 시리즈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글이에요ㅠㅠㅠ
7년 전
독자122
아 달달해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민이 세상스윗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민이랑 여주 계속계속 행복하게 해주세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3
크ㅜㅜㅜㅜ 진짜 작가님 사랑해요 제가 좋아하는 세심한 남자들의 포인트를 다 담고 계시네요ㅜㅜㅜ
7년 전
독자124
넌내희망이에요 오늘도 달달함 한바가지 얻어가네요ㅠㅠ 자기 전에 보는건데 설레서 잠이 안와요 진짜 영민이도 너무 다정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여주 생각하는거 같아서 더 설레요❤️
7년 전
독자125
[팤마토]로 암호닉신청합니다! 영민씨ㅠㅠㅠㅠ너무 설레요 금방 정주행하고왔는데 진짜 넘넘좋네요 자까님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26
헐 대박 설레요...천천히 오래...저말 너무 이쁘고 설레네용ㅠㅠㅜㅜㅠ사투리쓰는 영민이 저도너무좋아요ㅠㅠㅠㅠ거기다 반말로 사투리쓰면 저 정말 쓰러져용ㅠㅠㅠ
7년 전
독자127
와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영민이너무달달하다ㅠㅠㅠㅠㅠ최고다ㅠㅠㅠㅠㅠ[윙지훈]으로암호닉신청핮니다
7년 전
독자129
녜르입니다!
그렇게 연애도 시작하고 제 망상의 길도 시작됐네요 아주 좋은 증상이고 탁월힘 처이스가 아니었나 싶네요 ^^ 후회따위 옆집 개나 줘버리고 줄기다 갑니다 씨 유 어게인...

7년 전
독자130
#새벽세시에여
드디어 연애를 하네요~~ 러브러브하네요~~
예쁘네요~~ 오래오래 행복하길~~~~
꺄>< 제가 다 기뻐요

7년 전
독자131
방울파카에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영민씨는 너무 다정하네요ㅠㅠㅠㅠㅠㅠ언제나 따듯하고 다정한 사람이에요ㅠㅠㅠㅠㅠ사랑해요 영민씨ㅠㅠㅠㅠ작가님도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2
꿍낑꿍꽁 이에요 ! 오늘 처음부터 영민이 너무 설레요... 힘들어하는 거 보고 안아줬던니 1분만 더 하자고 하는 거랑 나중에 고마워라고 얘기하는게 진짜 너무 가슴이 약간 간지러운 기분..?ㅎㅎㅎㅎㅎㅎㅎ 실제로는 저럴 일이 없지만 그래도 진짜 너무 설레는 것 같아요 !! 잘 읽었습니당 ❤
7년 전
독자133
크으으영민이 말 하나하나가 너무 좋네요...♡
7년 전
독자134
[빨간머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저도 부산사람이고 맨날 듣고 내가하는게 사투린데도 영민이 말투 들으면 왜이렇게 귀여운지ㅎㅎㅎ 영민이 말을 참 이쁘게 하네요ㅠ 인연이라고 믿으면 연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참 와닿아요ㅠ
7년 전
비회원82.72
만월애예요! 오늘도 친절한 영민 씨는 세상 달달하네요... 몸이 녹아 흐물흐물해지는 느낌이에요 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35
[딸기맛초코파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ㅜ진짜 이 글을 이제서야 읽은 제가 한심하게 느껴질만큼 글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가슴이 두큰두큰 설레네여ㅠㅠㅜ잘 읽고갑니당
7년 전
비회원240.213
완전 너무 좋은 글 아입니까ㅜㅜㅜ 경상도 사투리가 잘 안 나온다 아이요 ㅎㅎ [칸쵸]로 암호닉 신청하고 총총...
7년 전
독자137
와 진짜 너무 설레어서 심장이 터질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민씨 나랑도 사귀어조....
7년 전
독자138
최고 설렌다 진짜ㅜㅜㅠㅜ
7년 전
독자139
안녕하세요 작가님! 작가님을 만나게 된지 이제 한달쯤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조심스레 [희동이]로 암호닉 신청 할게용..작가님 글 정말 재밌어요! 영민이 정말 친절하고 다정하고 넘 설레요ㅠㅠㅠ막 썸탈때 그 간질간질한 묘한 분위기를 글로만으로도 이렇게 잘 표현하신다니 대단하십니당! 앞으로 이야기가 점점 더 궁금해지네요~ 다음글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연재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7년 전
비회원94.223
슈우에용! 영민이 넘나설레는것...브금도 평소에 자주듣던곡이라 더좋구 잘읽고갑니댱
7년 전
독자140
아흑 ㅠㅜㅠㅠㅠ 오늘 잠 자기는 글렀어요 작가님....책임지세욧....!!!(앙탈) 아 설렘폭탄이라서 진짜 광대가 안내려유ㅏ요 ㅅㄹ려주세요ㅠㅜㅠㅠㅠ
7년 전
독자141
[징징이]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요!오늘 봤는데 너무설레네요ㅠㅠㅠ항상 글 잘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42
영민씨ㅠㅜㅜㅠㅜㅜㅠㅜㅠㅜ이렇게 설레게하는건 반칙아닌가요ㅜㅠㅜㅠ중간중간 부끄러워하는 영민이 세상 귀엽ㅡ누
7년 전
독자143
아... 작가님 진짜 너무 달달하고... 너무 설레요ㅜㅜㅜㅜㅠㅠ 저 진짜 요즘 이상형이 바꼈어요 딱 이 글에 나오는 임영민같은 사람이요..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현실엔 없겠지만ㅎㅎ 아무튼 이렇게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함미당❤
7년 전
독자144
ㅜㅠㅜㅠㅠㅜㅜㅜ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암호닉 [파카빵] 으로 신청할게요!!! 너무 설레요ㅜㅠㅜㅜ담편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145
암호닉 [박캐도] 신청할게요! 하아,,,작가님 너무 좋아요 진짜 영민씨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대 쓰는 거 진짜 너무 설렙니다...ㅠㅜㅜㅜ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53.141
잰 입니다 !!!! 시험기간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주네요,, 너뮤 좋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46
[아듀] 암호닉신청해요! ㅠㅠㅠㅠ 너무너무 설레고 ..다정보스 영민씨 아닌가요ㅠㅠㅠ?
7년 전
독자148
기화입니다. 임영민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스윗해.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영민이한테 반하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9
배챙이입니다 아우 진짜 설렘보스 임영민 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다정하고 설레고 스윗할 수가 있죠...? 앞부분 영민이 때문에 맴찢이었는데 그것 마저 설레버렸고,,, 옛날 얘기 나누는 부분에서 더 설레버렸고,,, 진짜 천천히 오래 예쁜 연애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ㅠㅠㅠㅠ 잘 읽고 가요 작가님 사랑해요 ㅠㅠㅠ ❤❤
7년 전
독자150
진짜로 영민이 세상 다정ㅠㅠ 작가님 진짜 설레게 글 쓰시는것 같아요.. 사랑.. 그거 제가 합니다 작가님을ㅎㅎ 다정,스윗이 사람이 된다면 영민이가 아닐까요..?? 그렇겠죠??
7년 전
독자151
진짜 너무 설레서 죽어버릴 것 같아요 ㅠㅠㅠㅠ 언제나 영민이는 쏘 스윗합니다 ㅠㅠㅠ 오늘도 브금이 정말 좋아요 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 가여 ㅠㅠㅠ
7년 전
독자152
[꾸스] 로 신청할게요 암호닉!ㅠㅠ 제가 작가님 덕에 영민이 입덕했다 이거 아닙니까......영민.......영민이최고야....작가님..최고예요...
7년 전
독자153
진짜ㅜㅜㅜㅜㅜㅜ 임영민 이 위험한 남자야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이번편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작가님 글 보고 힐링하고 갑니다ㅠ
7년 전
독자154
헐 임영민 왤케 스윗해....
글 분위기가 너무 달달해요♡
그 와중에 작가님 임영민 입꼬리까지 디테일에 감탄하구갑니당
아! 그리고 예전부터 말해드리고싶었는데 처음부분에 현재시점 쓰고 과거회상하는 거 진짜 좋은 것 가타용

7년 전
독자155
이런 달콤함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암호닉 [머랑둥이]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156
푸르린입니다!! 드디어 첫데이트를....ㅎ 둘이 서로 위로해주는거 넘 예뻐요ㅠㅠㅠ브금도 제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에요ㅠㅠ따뜻한 분위기랑 찰떡입니다ㅠㅠㅠㅠ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57
세상에ㅠㅠ진짜ㅠㅠㅠㅠ이글때문에 더 영민이한테 빠지고있어요ㅠㅠ
7년 전
독자158
정주행하고왔는데...진짜..작가님..넘설레게쓰세요ㅠㅠ
노래도 딱맞구ㅠㅠ볼맛난다구요..ㅠㅠ오늘도 잘 읽고갑니다ㅠㅠ

7년 전
독자159
[9525]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 독방에서 추천 받고 왔는데 도대체 왜 이걸 이제야 읽고있는지 저를 아주 혼내주고 싶네요...ㅠㅠ 진짜 보는 내내 광대가 내려올 생각을 안해요... 너무 좋아서... 비지엠까지 완벽해서 진짜 행복합니다...
7년 전
독자161
ㅜㅜㅜ영민이 어떡해ㅜㅜㅜㅜ너무설레요진짜 브금이랑 진짜 찰떡...................작가님 필력 장난아니신데요...?흐아ㅏㅏㅜㅜ넘설레용..
7년 전
독자162
[레몬소스]로 신청할게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읽을 때마다 설레는 기분이 드네요ㅠㅠㅠㅠㅠㅠ 항상 잘 읽고 있어요!!
7년 전
독자163
진짜 저런 남자는 어디가면 만날수 있을까요 ㅠㅠㅠㅠ 작가님 필력에진짜 항상 감탄하고 갑니다 !!
7년 전
독자164
으아아 영민이 같은 사람 주위에 어디 없나여ㅠㅠㅠ 좋네여
7년 전
독자165
와...진짜너무설레요ㅠㅠㅜㅜ하 자가님...제사랑가지세여
7년 전
독자166
[5732]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사랑합니다 ❤❤
7년 전
독자167
[윙팤카]로 암호닉 신청해요!!
영민이는 진짜 다정하지 않은 구석이 없써요 ㅠㅠㅠ

7년 전
독자168
흐어어규ㅠㅠㅠㅠㅠ세상에ㅍ퓨ㅠㅠㅠ너무 설레요....! 오늘도 잘보ㄷ고 갑니당ㅇ 브금좋아요!
7년 전
독자169
둘이 너무 보기좋아요~ 영민이 말 너무 예쁘게 한다... 저런 남자 어디 없나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0
아 세상에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입꼬리가 씩씩 막 올라가요ㅠㅠㅠ
7년 전
독자171
아 작가님 저 설레서 오늘 잠 다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저런남자 어디없나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87.101
[복숭아]로 신청해도 될까요?ㅠㅠㅠ 너무 설레서 잠이 안와요 이렇게 설레도 되는 건가요? 괜히 연애에 대한 환상이 막 생기는 것 같아요
7년 전
독자172
[토마토딸기]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 너무 설레요ㅜㅠㅠㅜㅜㅜ 다음편도 나와있다는게 지금 너무 행복ㅎ고 빨리보고싶네요ㅠㅍ
7년 전
독자173
흑 영미니 최고야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4
진짜 세상 다정한 영민이한테 치이고 갑니다...ㅜㅜ 뭔데 이렇게 다정하기 있나욧... 너무 사랑스러워요
7년 전
독자175
와....작가님 저 설레서 진짜 심쿵했어요...ㅠㅠㅠㅠㅠㅠ 너무 예쁜 커플이네요! 서로를 예쁘게 바라보는 시선이 저에게까지 느껴져요ㅠㅠㅠ
7년 전
독자176
와 이런남자 왜 없는거에요? 영민이 같은 남자 찾습니다...없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7
존댓말하는 임영민 팀장 정말 설레네요... 너무 좋습니다...
7년 전
독자178
작가님 저 계속 보게 돼요ㅜㅜㅜㅜ
7년 전
독자179
염민 너무 설레욤 ㅠㅠ
7년 전
독자180
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넘 달달해요 작가님...전 이걸 이제 봐가지고 혼자 난리라니..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8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현기증 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잘 보고 가요ㅠㅠㅠ
7년 전
독자182
진짜 브금이랑 내용 다 찰떡...
7년 전
독자183
사투리쓰는 영민이 좋죠ㅠㅠㅠㅠㅠㅠㅠ저도 그때 일의 영민이 시점이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딱 해결하고 가네욯ㅎㄹㄹ
7년 전
독자184
작가님 신알신 하구 가요 진짜 너무 설레버리고 진짜 계속 생각난다구요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흑흑 넘 설레요ㅜㅜㅠㅠ
7년 전
독자185
하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글 너무 너~~~무 잘쓰세요,,,진자 사람 설레게 하는 멘트 잘쓰십니다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 정말루,,대리설렘이라도ㅠㅠㅠㅠㅠㅠㅠ잘 읽구가요ㅠㅠ!
7년 전
독자186
아악 어떡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7
어ㅡ흐ㅡㅜㅜㅎ후ㅜㅜㅠ 어쩜저리 스윗할까요...❤❤❤❤❤❤❤ 진짜 설레서 잠도 못 잘 거 같아오
7년 전
독자188
영민이 말을 어쩜 그렇게 곱게하지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9
영민이 쏘 쓰윗한 사람... 진짜 자까님 항상 느끼는거지만 글 너무 잘 쓰십니다...!! 한 마디마다 주옥같고 예뻐요 정말ㅠㅠ
7년 전
독자190
으으ㅜㅜㅠㅠㅠ너무 달달하게 사귀네요 ㅠㅠㅠㅜ
7년 전
독자191
ㅎr...내 생은 이제 마감해도 조화...정말 조화....
7년 전
독자192
아진짜 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ㄷ넘달달해여!!!!
7년 전
독자193
크으으 영민이 진짜 스윗가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연이고 연인이고 다 해먹어라 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보기도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4
오 스윗... 쏘 스윗... 네 갱상도 여자 여기 있습니다! 영민이 사투리 너무 좋은 것 ㅠㅠ 가끔 들려오는 그 말투가 진짜 귀여운 것 같아요 엉엉 사투리는 자신 있어요 엉엉
7년 전
독자195
아니 나는 저런 설레는 영민이와 그런 영민이를 써주시는 작가님이 너무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196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진짜 너무 예쁘게 사귀네요 ㅠㅠㅠㅠ 설레구 그냥 다하네여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7
달달하고 풋풋하게 사귀는 것 같아요 설레고 막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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