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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빵 전체글ll조회 1963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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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정식연재 축
<1편입니다>
https://www.instiz.net/writing?no=3865907&page=1&k=%EC%86%8C%EC%84%B8%EC%A7%80%EB%B9%B5&stype=4
<2편입니다>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no=3867286&&noinput_memo=
<3편입니다>
https://www.instiz.net/writing?no=3888342&page=1&stype=3








#11 명화감상이 뭐죠?



때는 5월.. 생활주제 중 나와 가족을 맞이하여
가족 관련 명화를 감상하며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생각이었다.
(사실 이맘 때쯤 학부모참여수업으로 아이들이 많이 들떠 있어서 평화를 줄 생각이었음)


오늘의 명화는


르누아르의 '화가의 가족'

[세븐틴/유치원] 샤다유치원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4 | 인스티즈


딱 봐도 정다움이 느껴지는 이 그림을 가지고 나는 들뜬 마음으로 수업을 했다.





"오늘 선생님이 르누아르 화가가 그린 '화가의 가족'이란 명화를 준비했어요."



"우와!"






우리 반 아이들은 일단 내가 뭘 준비했다고 하면 감탄하고 보는 경향이 있다.






"선생님이 그림을 보여줄 테니 자유롭게 느낀 것을 발표해볼까요?"



"저요!"






사실 찬이는 명화나 이야기 나누기에 관심이 없는 편이다.
말을 잘하고 똑똑하긴 하나 수업에는 통..
아무튼 그런 찬이가 실로 오랜만에 이렇게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니
나나 지훈쌤이나 놀라서 찬이를 볼 수밖에 없었다.
물론 찬이를 1빠로 시킬 수밖에도 없었다.






"그래요! 우리 찬이가 이 그림을 보고 느낀 것을 말해볼까요?"



"저기 엄마가 있짜나여."



"아, 찬이는 이 모자를 쓴 여자분이 엄마라고 생각했구나? 
이 엄마를 보니 어땠어요?"



"눈이랑 코랑 입이, 억찌로 붙어 있는 것 가타여(뿌듯)"






킬링은 뿌듯한 표정이었다.
나와 지훈쌤은 그대로 멈췄다.
아이들의 표현력이란..
도대체 누가 이목구비가 억지로 붙어 있다고 생각을 하겠어..

아무튼 찬이의 첫 대답에 내가 빵 터져서 웃으니
우리 반 아이들의 아무말이 시작되었다.




"그림이 쫌 지져분해여."

"애기 모자가 개성이써여."

"엄마 기부니 쪼끔 안좋아보여여."




심지어 내가 다 쓰는 말들이었다..
더럽다는 표현보다는 지저분하다,
이상하다는 표현보단 개성있구나,
짜증났다는 표현보다는 기분이 조금 안 좋구나.
너네들.. 명화 감상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야..8ㅁ8









#12 아물어가요=X


이건 오늘 있던 일이다.
이제는 제법 친구가 많이 생긴 지수가 2호차량반(우리반)에 달려들어왔다.
곧 반바지를 굳이 걷어 허벅지를 보여주는 거였다.






"엥? 이럼 부끄러운 거야~"



"아니요! 여기요. 여기 다쳤어요!"






약간 하이텐션이라서 의아했으나
지수가 웬일인가 싶어 조금 다행이기도 한 이상한 느낌에 사로잡혀 있는데
진짜 흉이 져 있는 허벅지가 보이는 거였다.






"어머어머, 어디서 이런 거야? 많이 아팠겠다.."



"지금은 괜찮아요. 이불을 푸우하고 덮으면 다 나은 거예요."






...솔직히 우리나라 마데x솔 광고주 반성해야 된다.
새살이 솔솔 이라는 표현따위 우리 지수에게 쨉이 안된다는 거지.
어느 누가 새살이 돋아난다는 표현을 이불을 푸우 하고 덮는다고 하겠어!!










#13 하이텐션의 이유


나는 각 연령별 아이들이 내 기준 놀라운 어휘력이나 행동을 보이면 
그 연령 종일반 쌤에게 쪼르르 달려가 말한다.
그건 이불이 푸우 지수도 마찬가지였다.

2호차량 돌고 오자마자 달려서 승철선생님한테 세이프하니
승철선생님은 환하게 웃으며 두 마디 하셨다.






"애들 다 보는데 뛰지 좀 마세요. 
찬이가 선생님이 뛰지 말랬다고 아주 천천히 화장실 다녀오던데:)"



"아..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아니 글쎄..!"






자초지종 말씀드리니 지수는 자주 그렇게 표현한다며 대수롭지 않아하셨다.
뭐야? 나만 놀라워?






"아 오늘 지수가 절친을 사귀었거든요. 그래서 아마 기분이 좋았나봐요."



"절친이요? 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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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이요:)"






...그거 살짝 지수에게 위험한..









#14 친한 선생님이 남자라서 좋은 이유


원장님이 교구를 잔뜩 사오셨다.
오늘도 나는 여유롭다.
고로 나는 원장님의 차로 가서 교구를 짊어지고 와야한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심부름. 진짜 핵무거움. 탈골직전)


차키를 들고 터덜터덜 내려가는 도중 올라오고 있는 순빵선생님이 보였다.






"오늘은 *순빵선생님이네요?"
(*종일반 간식 빵일 때의 별명)



"내일은 *순떡선생님이 될 예정이랍니다^^"
(*종일반 간식 떡일 때의 별명)






서로를 마주보며 쳐웃다가 갈 길 갔다.
거의 다 내려왔을 쯤 순영선생님의 목소리가 위에서 들려왔다.






"어디가요? 우체국?"



"아니요. 원장님이 교구 사오셨대요."



"아, 또? 조금만 기다려봐."
(아무도 없을 땐 주로 반말을 더 자주 씀)






하지만 나는 신참이지.
신참은 스피드가 생명이지.
이 자리는 CCTV가 있지.
결국 나는 문을 열고 나왔다.

원장님 차가 있는 곳에 도착하니
거친 숨과 함께 순영선생님의 목소리가 뒤에서 들렸다.






"아 좀, 기다리라니까."



"아니 하필 cctv있는 곳에서 기다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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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의였어."



"그럴 땐 빈말이라도 실수였다고 하는 거야^^"






트렁크를 열자마자 보이는 교구의 양에 놀라고 있는데 
뜻밖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뭐 옮겨야 돼요?"



"너 이런 거 싫어해서 이지훈도 불렀지, 내가."



"헐, 최고야..!"






그렇다.
남자선생님이 친하면 짐 옮길 때 최강으로 좋아준다.








#15 눈치힐끔


개나리반 선생님의 횡포로 인해 잔뜩 저기압인 이지훈 선생님은
자본주의 미소와 함께 아이들의 비행기를 태워주고 있었다.






"얘들아, 선생님 힘드셔. 이제 그만."






한 마디해서 들으면 그게 아이들이겠는가..
더 득달같이 달려들었다.
결국 미간을 좁히며 말했다.






"그만하세요."






그제야 아이들이 눈치를 보고 지훈선생님에게 멀어졌다.
지훈선생님은 자리에 앉아 가위질을 편안하게 하기 시작했다.
반일반 시간 땐 순영선생님 괴롭히더니 종일반 시간 되니까 괜히 이지훈 선생님 괴롭히고 난리야, 하여간 개나리.






"아침이슬반 시계봐봐. 벌써 10에 다왔네? 이제 정리합시다!"






종일반 간식시간이었다.
그래서 간식을 가지러 가야되는데..
이지훈 선생님이 지금 막 앉은 상황이었으니 내가 가야했다.
아무도 모르게 발걸음을 떼려고 하는데 이지훈 선생님이 날 불렀다.






"김00선생님."



"예?!"



"아이들이랑 손 닦고 오세요. 제가 다녀올게요."



"아, 아니.. 오늘은.. 제가 가도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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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워요. 제가 다녀올게요."






자리를 빠르게 정돈하더니 그대로 나가버리는 
지훈선생님의 뒷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이런.. 오늘 보니까 아이들이랑 상호작용도 많이 안하시던데..
필시 오늘은 술 각이군b

회식 메뉴를 생각하며 아이들 데리고 손 씻으러 화장실로 향했다.











---
아무래도 제 실화를 쓰다보니 금방 쓰네요.
다른 글들은 오래걸리니까 혹시라도 기다리기 심심하실까봐 올려놓고 도망갑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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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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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빵
으아아아앙 야근 없애주실 분 구합니다..
7년 전
독자1
아이고 소빵님!!! 나 없는 사이에 또 무슨 이런 재밌는 걸 들고 오셨대용!!
7년 전
소세지빵
제가 또 한 재미합니다^0^/
7년 전
독자2
ㅋㅋㅋ 작가님의 사랑둥이 사랑둥이입니당!! 오늘 공부 하기싫어서 인티켰더니 소빵님 글 알림울리네요... 정주행하러갑니당 총총♥
7년 전
소세지빵
다녀오세요~^0^/
7년 전
독자10
넘나리 재밌쟈나여....ㅠㅠㅠㅠ 저 원래 유치원 교사도 하고싶었는데.....제 마음에 불을 지피네요 나를 식히는건 무리야
삼촌 어린이집에서 일 도와드린 후로 아이들 돌보는건 스트레스이자 힐링이구나를 느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유치원교사의 주된 업무가 아이들 돌보는게 아니라는것도 뼈저리게 느끼고...8ㅅ8

7년 전
소세지빵
헐 통하시는 분..! 바로 그거에요. 오히려 아이들이랑 있는 시간이 힐링이거든요8ㅁ8 이건 뭐 사무직인지 생산직인지 헷갈릴 때도 참 많아요8ㅁ8
7년 전
독자11
소세지빵에게
ㅎㅎ당욘히 저는 작가님의 사랑둥이니깐녀!!!!
엉엉엉엉 힘내세요 내 소빵님ㅠㅠㅠㅠㅠㅠ 대체 왜 교구를 직접 만들어야 하는지.... 카드 일일이 오려서 코팅해서 다시 오리고...^^

7년 전
독자3
루미너스입니다!!!!!아 아가들 단어선택 하나하나가 다 기여워요ㅠㅠㅠ시험기간인데 시험문제 눈에 1도 안 들어오니까 샤다유치원 정주행하면서 다른 작품도 정주행하고 올께욤ㅋㅋㅋㅋㅋㅋ
7년 전
소세지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부해요..! 공부.. 공부우.. 다들 공부하라 그럴 텐데 나 하나쯤은 안 그래도 되겠죠? 편안하게 쉬다 와요~!
7년 전
독자4
역시 소빵님 최고에여❤️❤️
7년 전
독자5
워 정식 연재 소리 워후~!~!~!~!~! 작가님 야근 때려부시러 지금 갑니다 (비장) 우후 꼬솜이에여 지수야 ㅡㅠㅠㅠㅠㅠㅠㅠ 애기야ㅠㅠㅠㅠㅠ 이불 푸우하면 나아?ㅜㅠㅠㅠㅠㅠ 그럼 얼른 나아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푸우 보는 순간 ㄹㅇ 심장 부여잡았ㅇㅓ요... 지수야... 누나 너 귀여워서 죽어...8ㅁ8 그나저나 순빵선생님 순떡선생님 하는거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별칭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8ㅅ8 진짜 힘든 현생에서 아이들 보는건 참 좋은 것 같아요 힐링되는 기분ㅠㅠㅠㅠㅠㅠ 현생 진ㄴ짜 집어치우고 애기들이랑 띵가띵가 놀고싶네요^ㅁㅜ...☆ 그럼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소세지빵
저는 오늘도 띵가띵가 놀고 왔습니다^0^/(자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 저도 현생 얼른 접고 애기들이랑 띵가띵가 놀러가야될까봐요 (롬곡줄줄) 학교도 부시고! 뭐 다른거도 부시고! (?) 애기들이랑 놀러^ㅁ^)/!
7년 전
소세지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야근만 없다면.. 이번주도 주말출근..
7년 전
독자7
와 주말출근 세상에...8ㅁ8 애기들도 없는 주말출근...(세상끔찍) 작가님의 주말 칼퇴를 기원합니다ଘ(੭ु*ˊ꒳​ˋ)੭ु*.°
7년 전
소세지빵
7에게
오 그 말 아주 좋습니다! 이 말들이 모여서 내일은 칼퇴할 수 있기를!!!

7년 전
독자8
소세지빵에게
내일도 칼퇴하세여 야근 사라져라 얍얍얍 ✧*。٩(ˊᗜˋ*)و✧*。

7년 전
소세지빵
8에게
오예!!!^0^/

7년 전
독자9
냐 정식연재라니 덩실덩실 아가들 귀여운 모습 계속 보는거네요 완전 행복해요!!! 오늘도 아기들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 아가들ㅠㅠㅠㅠㅠㅠㅠ 지수 말하는거 진짜 짱짱베이비ㅠㅠㅠㅠㅠ 이물 덮는대ㅠㅠㅜㅜㅠ 누가 그런 말 쓰래ㅠㅠㅠㅠㅠㅠㅠ 심장 폭행이잖아ㅠㅠㅠㅜㅠㅠ 진짜 애기들한테 어휘력을 배워갑니다... 작가님 실화라니 매번 놀라면서 봐요ㅎㅎ 진짜 이런 아가들이 있다니ㅠㅠ 너무 잘 읽고 가요. 항상 감사합니다❤❤
7년 전
소세지빵
음.. 살짝 깰 수 있지만.. 저런 아이들은 극 소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인지라 순수함은 확실히 모두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0^/
7년 전
독자12
우앙!!!정식연재라니!!!!! 정말ㅠㅠ감격적이에요ㅠㅠ 그나저나 개나리....저런 개나리..!!!애들 보고 참겠습니다 제가..후
7년 전
독자13
늘부예요 어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 마지막에 인생의 시련ㄴ이 느껴지는 뒷모습이었을 것 같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4
메뚝입니다! 세상에............드디어샤다유치원이 정식연재를시작했군요!!!!! 축하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소빵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ㅣ게다가 소재도 무겁지도않고 귀어운 세봉이들과 함께해서 그저...........행복할뿐입니다..........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쌤들이나애기들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화인것도놀랍네여 소빵님 애기들이랑 되게잘놀아주시나봐여? 전 아가들컨트롤ㄱㅈ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도잘못걸어여........ㅎ.........흑흑 이제하루의마무리는샤다유치원과각이네여!
7년 전
소세지빵
헿 저 여주가 실제 저인걸요?^0^/
7년 전
독자15
당근먹는꿀벌입니다! 이 글의 여주이시자 작가이신 소빵님!! 질문 있습니답! 그 유치원에 남자선생님을 많이 뽑았다는 건 실화인가요? 뭔가 신기해요 저 유치원 때는 남자선생님이 한 분도 안 계셨어서! 순빵, 순떡이라는 이름 너무 귀엽네욬ㅋㅋㅋㅋ 지수 어린이 표현력 최고구...정한이랑 친햐진게 조금 위험해(?) 보이지만 절친이 생겨서 정말 다행이에요! 고생많았다 지수야ㅠㅠㅠㅠ 소빵님 근무환경 정말 개나리반 쌤만 안계신다면 아주 좋은 근무 환경이였을 텐데 말이에요...ㅎ 그 개나리 반 샘이 더 직급이 높은가요...? 같은 직급이라면 너무 많이 시키는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소세지빵
만약 저에게 지훈이 같은 부담임이 있고 종일반 쌤들이 남자라면 유치원에 살고 싶을 텐데요.. 아쉽게도 지훈이는 아예없고 나머지 6, 7세 종일반 두 분의 모델은 여자입니다^0^ 개나리반 선생님은 경력이 저보다 2년 많다고 들었어요. 따지고 보면 나이차이도 별로 안나는데.. 네.. 그렇습니다^0^
7년 전
독자21
앟ㅎㅎ그렇군요! 여자 선생님들이 모델인데도 그런 궂은 일들울...ㅠㅠ많이 힘드시겠다....유치원 선생님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멋있어요ㅠㅠ❤
7년 전
소세지빵
이제 못하는 일 따위 없습니다. 아주 좋아요!하하하핳
7년 전
독자16
갸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저 오늘부로 유교과 지원하렵니다...
7년 전
독자17
제주도민입니다!!
와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지수가 드디어 절친이 생겼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정한이라 조금 위험하다곸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개나리반쌤이 도대체 누구길래! 우리지훈쌤을! 힘들게! 그리고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훈쌤 힘들텐데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
동공팝핀이예용ㅎㅁㅎ정식연재 훠우!!!!ㅋㅋㅋㅋ애기들 너무 귀엽구욬ㅋㅋㅋㅋㅋㅋㅋ지훈쌔뮤ㅠㅠㅠ힘들게하지말어라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
세솔입니다 헐 정식연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짱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축하드립니다!!!!♡
역시 지수의 표현력은 대단하네요!! 진짜 너무 예뻐요...
수녕ㅇ 넘 귀여워요ㅠㅠㅠㅠ 징짜 별명이 아주 찰떡이네요!!!
누가!!!우리 지훈쌤을!!!지훈쌤 힘들게 증말!!!! 아주!!!!못됐어요!!!너무해요!!!!

7년 전
독자20
수리수리, 수란입니다! 우아아아아아 정식연재ㅜㅜㅜㅜㅜㅜ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ㅠㅡㅠ 유치원 선생님 세봉이들이랑 아가 세봉이들을 더 볼수 있다니ㅜㅜㅜㅜㅜ 행복하네요ㅜㅜㅜㅜㅜ 찬잌ㅋㅋㅋㅋ 아 학교에서 보는중인데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 지수 표현력 크ㅜㅜㅜㅠ 멋있네요ㅜㅜㅜㅜ 정한이 절친ㅋㅋㅋㅋㅋ아 귀여워ㅜㅜㅜㅜㅜㅜ 유치원 쌤들도 하 최고ㅜㅜㅜ 저런 쌤들이랑 저런 아이들이랑 같이 있으면 진짜 힐링 최고일꺼같아요...ㅜㅜㅜㅜ 소빵님 멋있어요ㅜㅜㅜㅜㅜ❤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독자22
오늘 회식은 제가 쏩니다!! 따흐흑,,,순빵선생님 너무 스윗가이 cctv 앞에 날 세워두다니,,,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아가들,,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23
뿌랑둥이입니다!세상에ㅠㅠㅠㅠ지수 표현력은 언제봐도ㅠㅠ 하필 사귄 친구가 정한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앜ㅋㅋ 눈코입이 억지로 붙어있는건 어떻게 붙어있는거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진짜ㅠㅠㅠㅠ 순빵선생님ㅋㅋㅋㅋ순떡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권순영이랑 너무 잘 어울려욬ㅋㅋㅋㅋㅋㅋ 하 부러운 환경...ㅠㅠ 아카들도 귀엽고ㅠㅠ 남자들이 대스윗...
7년 전
독자24
뜌입니다ㅠㅠ 으허휴ㅠ 아이들 넘 귀여워요ㅋㅋㅋㅋㅋ 명화감상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해여❤❤❤❤❤
7년 전
독자25
순수녕이에요!! 헐 세상에 정식연재라니 소빵님 너무 좋잖아요ㅠㅠㅜㅠㅜㅜㅜㅜㅜㅠㅜㅜㅠ 게다가 소빵님 실화라니ㅠㅜㅜㅜㅜㅠㅜㅠㅜㅜㅠ 설마 소빵님 실화일줄은 몰랐어요ㅠㅜㅜㅠㅜㅜㅠㅜㅜㅠㅠㅠ 하... 역시 소빵님은 넘나 사랑인것...♥ 바쁘실텐데 이렇게 자주 와주시고ㅠㅜㅠㅜㅜㅜㅠㅠㅜㅠㅜㅜ 또 아이들도 너무 예뻐요ㅠㅜㅜㅠㅜㅜㅜㅠㅜㅜㅠㅠ 지수야... 어쩜 이렇게 말을 예쁘게 하니...ㅠㅜㅠㅠㅜㅠㅠㅜ 천사가 따로 없네요ㅠㅠㅜㅠㅜㅜ 하지만 절친이 정한이라니... 음... 지수라면 괜찮을거야...!! 하핫 역시 오늘도 승철쌤은 설레는 군요 대화만 해도 느껴져요^0^ 순영쌤은 귀엽구ㅋㅋㅋㅋㅋㅋㅋ 지훈쌤도 짱짱입니다...♥ 그럼!!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26
급식체입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귀엽군요...
이렇게 귀여운 애들이 많은 곳으로 가고 싶어용...!!

7년 전
독자27
1234입니당~ 르아아아아 정식연재라니요!! 와아아아ㅏ아~!!! 이거 읽으면서 진짜 귀엽고 더 읽고싶다는생각을 많이했었어요! 그런데 정식연재가 되어서 정말 기쁘답니다!! 앞으로도 귀여운 유치원아이들을 볼수있으면 좋겠네요!♡
7년 전
비회원10.185
이제 처음 봤는데 넘 재미써요
이건 너무 현실적이야 라고 느꺘는데 역시 실허ㅏ셨군요 힘내세여 글 진짜 재밌어요!!

7년 전
독자28
나도 친산남자좀 만들고싶..ㅡ,..ㅜ킁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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