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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코꾸녕 전체글ll조회 2095l 26













06










주머니속에 상자를 넣고 꼭 쥐고 있는 모양새가 아니꼬왔지만 지훈은 내색하지않고 허공에 입김만 훅훅 불어댔다. 둥실 떠올랐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하얀연기를 보고있자니 오랜만에 담배가 땡기는 순간이였다. 






" 담배 좀 필게. "



" ... ... ... "





한참이 지나도 대답이 없는 지호. 바지 뒷주머니를 뒤적이던 지훈이 왠지 옆자리가 횡하니 빈듯한 느낌에 옆으로 고갤 돌렸다. 아니나 다를까. 없다, 우지호가. 지훈은 아랫입술을 꽉 물었다. 몸을 뒤로 돌려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니 


바닷물처럼 밀려드는 인파속에서 분홍색 쇼핑백을 덜렁거리며 사람들안에 낑겨있는 지호를 발견했다. 자신을 찾고 있는 건지 사방을 두리번 거리는데 화가 나기보다는 다행이라는 생각. 


안도의 한숨을 내쉰 지훈이 삐죽이 나와있는 지호의 손목을 잡아챘다. 아아아..아파-  자신도 모르게 힘이 들어간 것 인지 지호가 작게 신음을 흘리며 지훈의 손위에 자신의 손을 겹쳐올렸다. 


차가운 살갗의 느낌에 화들짝 놀라 급히 손을 땠고, 따라서 놀란 지호가 눈을 동그랗게 말아올리고 지훈과 눈을 마주했다. 입술만 달싹달싹. 뭐라고 하는데 잘 안들려서 가까이 다가갔는데 하는소리가. 





" 미안해..지훈아. "





감기가 살짝 들었는지 코를 훌쩍이면서 띄엄띄엄 말하는게 어쩜 그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이런 우지호를 최진리한테 넘겨주라니, 그건 존나 말이 안되는 이야기다.  


날아갈것같은 기분을 못참고 지호를 꼭 안아버린 지훈이었다. 과연 이게 꿈일까, 하는 생각에 볼을 꼬집는 순간. 물감을 섞어 놓은 것처럼 세상이 어지럽게 돌아갔다. 


마이러버 지호는 사라진지 오래였고 지훈이 감은 눈을 떴을땐 새벽의 중간, 하늘이 약간 어스름해 졌을 때 였다. 오늘 있었던 일을 반복해서 꾼 꿈이었다. 마지막은 좀 달랐지만. 약하게 눈발이날리는 창밖에 주황색 가로등을 멍하니 쳐다보던 지훈이 아랫도리가 뻐근한 느낌에 이불을 걷었다. 


당당하게도 불퉁히 솓아있는 아들래미에 지훈이 이마에 손을 짚었다. 최악이야,이건. 





" 알몸도 아니었는데 왜? "   





진심으로 울고 싶었지만 이로서 지호를 가져야하는 이유가 확실해졌다. 







*







햇살은 반짝 반짝 빛이 나고, 내 마음은 풍요롭기 그지 없구나. 시끌 벅적한 점심시간, 경은 자신의 옆에서 침을 질질 흘리며 꿈나라에서 헤매이고 있는 권이를 한번 보고 씩 웃었다. 


오랜만에 용돈도 받았겠다, 분명 저 새끼앞에서 이 초록색지폐를 꺼냈으면 또 뭘사달라고 졸랐겠지.  들뜬 마음으로 신나게 계단을 세칸씩 내려가고 있던 경이의 패딩모자를 잡아챈 누군가. 순간적으로 숨이 턱 막혀서 사망에 이를 줄만 알았다. 시발 어떤 놈이야. 


경이 콧잔등을 씰룩였다. 안그래도 커다란눈을 부릅뜨고서 뒤를 돌아보니 짗은 눈썹을 움찔거리며 무섭게 자신을 내려보는 지훈이 서있었다. 아..악마다. 지훈은 겁에 질려 잔뜩 움츠려든 경이의 어깨를 턱하고 잡았다. 


가만히 있던 턱이 절로 벌어졌고, 사시나무 떨듯 목소리도 덜덜 떨렸다. 미..미안한데, 오늘은 초코우유가 없어. 






" 여기 받아, 저번일은 아주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었어. "






피크닉이네. 초코우유보다 삼백원 더 싼거. 아니 이게 아니고. 사과맛 음료와 지훈의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던 경이 위험한 야생동물에게 다가가는것 마냥 아주 천천히 피크닉에게 손을 뻗었다. 방심한 순간 피크닉을 뒤로 휙 숨겨버리는 지훈의 뜬금없는 행동에 경은 미간을 좁혔다. 


뭐여, 지금 놀리는거? 





" 너, 우지호 친구 맞지? "



" 응. "



" 그럼 최진리도 잘 알겠네. "




" 그, 그렇다고 할수 있겠지."

 




나한테 정보좀줘, 그럼 내가 너한테 이거 줄게. 마치 동물원 원숭이를 조련하는 사육사처럼. 경이의 달팽이관에서 낮게 울려퍼지는 지훈의 목소리는 최면 같았다. 

 시선은 여전히 지훈의 뒤에 꼭꼭 숨겨져있는 피크닉에게 가있는 경이 홀린듯 응응만 연달아 대답했다. 피크닉,피크닉,피크닉님. 당신을 위해서 무엇을 못하리. 



*



' 최진리 여우로 유명하잖아. 거의 좀 생겼다 싶으면 가서 꼬리치는거, 그거에 지호가 넘어간거야. 처음엔 말렸지, 사귀지말라고. 근데 이미 푹 빠진걸 어떻게해. '



" 어제 내가 카톡했는데, 봤어? "



' 그래도 한번 봐야겠다 싶어서 소개시켜달라고 했는데 그때마다 진리가 피곤하다나 뭐라나. 그 병신같은..아니, 여튼 걔가 최진리한테 쏟아부은 돈이 30은 넘을 꺼야, 아마도. "



" 니가 답이 없길래 관심 없는 줄 알았지. "




'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는데 그래도 좋다그러는걸 내가 뭘 어쩌겠어. 정신차릴때 까지 냅둬야지. "




" 지훈아, 지훈아? 듣고 있어? "





어,어? 어. 듣고 있어. 지호와의 하굣길을 포기하고 진리를 카페로 불러들인 지훈이었다. 그녀를 앞에 두고 다시한번 한참동안 경이 해준말들을 곱씹어보았다.

무슨 말이라도 해야되는데 입이 안떨어져서 예의상 억지로라도 웃음을 지어주니 누가봐도 반할것 같은 미소를 한껏머금고 있는 진리였다.  


발랄하기 그지없는 말투에 지훈의 눈앞에서 보이냐며 귀엽게 손을 휙휙 저어 보이는 행동까지. 다른 남자들이었으면 한방에 뻑 갈것같은 완벽한 작업의 요소중 하나였겠지만, 지금 지훈에게는 그런게 먹힐리가 없었다. 쪽 찢어진 눈매로 휘어지게 웃는건 누군갈 연상시키게 했지만 지호는 양손을 턱에괴고 예쁜척을 하지는 않는다. 


그런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인위적이게 쥐어짜려 애쓰는 행동에 지훈의 눈살이 찌푸려졌다. 




" 있잖아 지훈아, 너 정말 멋있는것같아. 눈썹 찡그리는 거랑. 막, 그런거."



" 고맙다, 근데 "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알 수 없는 지훈의 눈빛에선 귀찮음이 묻어나왔다. 연신 종알거리는 입술, 진리가 양손으로 쥐고있는 머그컵만 뚫어져라 쳐다보며 응,그래? 어. 성의 없는 대답만 툭툭 내던졌다. 



" 사실 나도 너 좀 맘에 들었어. 얼굴도 예쁘고, 착한것도 같고. "


" ... ... ... "


" 설마,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 있어? "


" 아니? 있을리가 없잖아. "




내가 관심 있는 남자는 너밖에 없어,지훈아. 

지훈은 천연덕스럽게 말을 이어가는 진리를 힐끔 보며 픽 웃었다. 아이- 거짓말하면 못쓰지. 얼음과 함께 잔잔히 물결치는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는 뻑뻑하게 감긴 눈두덩이 위를 중지와 검지로 꾹꾹 눌렀다. 



" 나말고 다른 누구랑 만나는거 존나 싫거든, 니 물주하고 헤어져. "



" 물주? "



" 우지호 말하는거야. 지금 내눈앞에서 카톡 보내. 헤어지자고.  "




아..우지호- 작게 벌린 진리의 입술사이로 탄식이 터져나왔다. 단지 걸렸네. 그럴 수도 있지. 하는 식의 표정일뿐, 여유있는 페이스는 절대 잃지 않았다. 

알겠어, 어차피 이제 필요 없었거든. 라며 핸드백에서 폰을 꺼내는 진리의 덤덤한 반응에 지훈의 이가 악물렸다. 


그동안 정말 최진리를 좋아하고 설렜을 지호를 생각하면 당장 여기서 남녀구분 안하고 개패듯이 때리고싶었다. 그렇지만 계획이 어긋날까 쇼파 시트를 꽉 움켜쥐며 끊어질듯 말듯 위태롭게 일렁이는 이성을 간간히 붙잡았다.


진리가 핸드폰을 만지작 거릴동안 지훈은 끓는 속을 잠재우려 차가운 커피만 연신 들이켰다. 마지막 한모금이 남았을때쯤 진리가 핸드폰 액정을 지훈의 얼굴에 들이댔다. 


됬지? 걔랑은 끝났어,이제. 후련하다는듯 싱글싱글 웃는 진리의 낯에 지훈은 보이지 않게 인상을 구겼다. 휙 핸드폰을 낚아채서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글자 하나하나 읽어가기 시작했다.  



- 헤어지자



- .. 왜?  



- 그냥 질렸어 이제 나한테 연락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왜? 라는 두글자에 심장이 덜컥했다. 지호의 음성이 머릿속에 웅웅거리며 맴돌았고, 왠지모를 죄책감에 다리에 힘이 들어갔다.  

진리의 카톡명에 지호는 스타덤고우지호.  남자친구가 맞았는지 의문이 들정도로 딱딱하게 저장되있었고, 마지막까지도 진리의 어투는 냉정하기 그지없었다.  


엄지손가락으로 위에 나눴던 카톡들을 넘겨보니 소수의 몇개 빼고는 다 핸드폰고리, 목걸이, 가방 같은것들을 사달라는 부탁의 말들 뿐이었다. 

나머지는 더이상 봐봤자 같은 말들 뿐이란걸 잘알고 있었다. 어오, 씨발. 지훈은 간신히 정신줄을 붙잡고 핸드폰을 탁자위에 올려놨다. 힘조절을 잘못해서 쿵소리가 났긴 했지만 아무도 신경쓰지않았다. 


이렇게 한게 과연 잘한 짓일까, 분명히 지호가 상처 받았겠지. 죽고싶다 진짜. 

지훈아! 뒷통수를 헝클이며 작게 욕을 읖조리던 지훈이 상큼한 진리의 부름에 고개를 들었다. 



"그럼 우리 오늘부터 1일이지?"



"... 어, 아마도. "




*




" 내가 얼마나 흑.. 좋아했는데 흐으.. "




나쁜 최진리. 너한테 내가..내가...흐엉엉..  한쪽손엔 핸드폰을 꼭쥐고, 고개는 폭신한 배게 속에 파뭍어 들리지도 않을 하소연을 밷고있는 지호였다. 멈출만도 한데 이게 벌써 15분째 대성통곡이었다. 


바람 핀적은 셀수도 없이 많았던 진리 였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헤어지자 통보한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서러웠고, 서러웠고 또 서러웠다. 놀고있는 반대손을 말아쥐고 침대를 몇번 내리치다가드러누웠던 몸을 바로하고 양반다리로 고쳐앉았다. 


눈물은 쉴세 없이 줄줄 흘렀지만 아까보다 소리는 좀 누그러들었다. 양손으로 눈을 박박 비비던 지호는 눈물이 어느정도 멈춰지자 가슴에 손을 얹고 심호흡을 몇번했다. 

멈췄어, 괜찮아 이제.. 아냐 사실은 ..사실은. 코를 훌쩍이며 끅끅거리는게 또 안에 가득 담긴 눈물이 삐져나올 것만같았다. 아플정도로 아랫입술을 짓이기던 지호가 띠리링 울리는 카톡음에 신경질적으로 핸드폰을 켰다. 짜증나는데 또 씨..뭐야. 



오이놈 


- 야 지금 장난아님


- 카스 들어가봐 



유권놈


- 대박사건! 야 너 최진리랑 헤어짐? ㅋㅋㅋ? 



헤어진지 20분도채 되지 않았는데, 게다가 자신은 절대 입밖으로 꺼내지도 않았는데 이게 무슨 상황이란 말인가. 두친구의 정신없는 카톡 세례에 잠시 멍해진 지호가 경이 시킨대로 카카오스토리에 들어갔다. 


새로운 소식이 뜨고 맨위에 올려진 진리의 카스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오늘 즐거웠쪙>< 지훈아 우리 앞으로 이뿌게 사귀자♥ 라며  오글거리는 메세지와 함께 둘의 커플사진이 떡하니 프로필사진으로 되어있었다.



" 말도 안되. "


 

지금 지훈에게서 느끼는 배신감은 진리가 헤어지자고 한 충격보다 몇십배는 더 컸다. 뒤통수도 아닌 앞통수에 핵폭탄을 투척 받은 기분. 무슨 말이라도 표현이 되지않았다. 간신히 멈췄던 눈물이 다시 왈칵 쏟아졌다.   





늦게 찾아와서 죄송해요ㅜ ㅜ

사정이 있어서 늦게 찾아뵙네요 ㅜ  기다려주신 여러분들 죄송해요ㅜㅠ




완결나면 쓸 픽 예고

안녕 병신아 완결 된다음 차기작 입니다 ㅎ 





남녀가 뜨겁게 사랑했을 적에 낳을 수 있는 결과물.


그 결과물이 세상에 머리를 들이밀고 빛을 보았을때,사회에서 떳떳하게 인정을 받을수 있다면. 그것은 마땅히 축하 받을 만한 일이다.


그렇지만 겉으로 보기에 단순한 구조가 시계태엽이 맞물리듯 딱딱 맞아 떨어지는 일은 그다지 쉬운일은 아니다. 안타깝게도 나는 거기서 완벽히 제외된 불쌍한 아이였다.


재벌가의 첩으로 들어온 어머니. 두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아버지. 


그렇기에 마음속을 가득히 메운 외로움과 어두움은 태어날때부터 타고난 것 일지도 몰랐다. 





*



어서오세요, ??? 베이커리(빵집)에


제목이구요 ㅋㅋㅋㅋ ???은 독자여러분들이 정해주시면 제가 그중에 골라서 제목으로 넣겠습니다. 

차기작 표지 만들어주실 금손분들 안계신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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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피코여!!!!!!! 다음작도 피코로...ㅋㅋㅋㅋㅋㅋ 피코러여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코 아님 재코로...아님 범권도 좋은데 전 피코!!!!! 아님 재코!!!!!! 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지코 코꾸녕
전 온리 피코!!!!
11년 전
독자2
뱅뱅이에요!!!!
최진리나쁜!!!!!!!!!!!!야!!!!!!!!!!!!!!!!빨리 지훈이가 우죠한테 오해를풀어줘야할텐데..지호는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을까요....불쌍한우리 지호....엉엉엉엉엉엉엉엉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그건그렇고!!!!!!!왜이렇게늦게왔어요ㅠㅜㅠㅜㅠ얼마나기다렸는데!!!!!!!!!!!!!!!!!!!!!!!!!!!!!!!!!!!!!!!!!쁘와악!!!!!!!!!!!!!!!!!!!!!!!!!!!!!!!!!차기작을 준비하신다니 우워후!!!!!!!!!!!!기대할껑ㅋㅋㅋㅋㅋㅋㅋ워낙 너님은 금손이니까 잘쓸꺼라 믿어이심치않슴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기작도 피코로쓰시는건가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무렴어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능돌아와야해!!!!!!!!!!!!!!!!!!!스릉흔드 그긋드 으즈므느ㅋㅋㅋ꽉찬하트받아라♥♥♥♥♥♥♥♥

11년 전
지코 코꾸녕
ㅜㅜㅜㅜ늦게와서 죄송해여ㅜㅜㅜ 차기작은 당연 피코로♥♥♥♥뱅뱅님도하뚜받아연!!!♥♥♥
11년 전
독자3
손나재효에요ㅜㅜ 아까 댓글썼는데 지금 인티가 잘 안되서 못 썼네요 다시 쓰고 있어요ㅜㅜ 그러므로 댓글은 짧아집니다.... 다음편도 ㄱㅣ대하고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ㅎㅎ 표지만들수있는 금손도 아니고 제목 정하는데도 도움이 못될것 같아 저는 댓글로 응원을 해드리겠습니다ㅎㅎㅎ 화이팅!
11년 전
지코 코꾸녕
감사합니다!! 화이팅!!!!
11년 전
독자4
복숭아에여!! 진리 나빠여 ㅠㅠ 지호 순수터지네여 ㅠㅠ 사달라는대로 다 사주고ㅠㅠ 지호가 얼른 지훈이의 마음을 알고 좋아해야할텐데여...!!! 피코 어서 행쇼했으면 좋겠네여! ㅎㅎ 차기작도 엄청 기대되여!!!ㅎㅎ 기대하겠슴돠!!ㅎㅎ 작가님은 금손이시니까!ㅎㅎ 작가님 잘봤습니당!!ㅎㅎ알라부♥
11년 전
지코 코꾸녕
ㅜㅜㅜ차기작이라ㅜ 안병도 끝날라면 좀멀었는데ㅋㅋㅋㅋ 그냥 설레발이에요ㅋㄱㅋㅋㅋ ♥♡
11년 전
독자5
챕스틱이에요! 조회 1을 찍었으나 캐..캡쳐가 뭐져? 하는 저는 보여드릴 방도가 없네요ㅠㅠㅠㅠ아우 아쉬워 이런 기회가 늘 있는 게 아닐텐데 말이에요ㅠㅠㅠ오늘 지훈이는 나쁜 남자와 착한 남자가 다 보이는데 아무래도 지호에겐 겁나 나쁜 남자겠죠? 나쁘다 뿐일까 멍멍이일지도 몰라.. 우리 지호 상처 훅 받은 것 같아서 슬퍼요 브금도 밝은 것 같지만 애잔하고! 표지훈이 최진리에게 우지호랑 헤어지라고 카톡 하랬을 때는 표지훈 이자식!!! 예쁘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표지훈이 최진리와 사귐... 안 돼 지호가 오해할 거야....! 했는데 정말 진짜로 오해를 했네요 아이고 아이고ㅠㅠㅠㅠㅠㅠ이제 겨우 데이트(?) 했더니 완전히 사이가 틀어지겠다 원래 잘 알지 못 했던 때보다 더 사이가 나빠지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댓글은 울기만 하네요 흑 아 맞다 이러면 안 되는데 중간에 우는 지호가 너무 귀여워서 웃을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너무 잘쓰세요 진짜 지호 통곡 묘사하시는 거 보고 완전 감탄했어요 역시 작가님!!!! 이런 생각도 들었구요 우리 지호 너무 귀엽게 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트 뿅이다 우지호! 차기작 기다릴게요 작가님! 제목 아이디어도 드리고 싶고 표지도 만들어 드리고 싶은데 제 똥아이디어 똥손으로 작가님 글 망칠까 엄두도 못 내요 그저 내일도 모래도 응원하고 기다릴게요!! 제가 작가님 진짜 좋아하는 거 아시죠?! 모르시면 지금부터 알고 계시면 돼요!!! 참 그리고 여담인데 작가님 오늘 안 오시면 어쩌나 걱정했어요 새해 인사 못 드릴까 봐ㅠㅠㅠ 이렇게 오셔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평소보다 조금 더! 기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님!!!!!! 제 사랑도 같이 받으세요!!!!!! ♥.♥ 오늘은 특별하니까 하트 더 ♥♥♥
11년 전
지코 코꾸녕
아요ㅜㅜㅜㅜㅜ 챕스틱님 항상긴 댓글!!!감사해요ㅜㅠ진짜ㅜㅜㅜ님은 제가 아껴요 ㅜㅜㅜㅜㅜㅜ번외 나오면 일순위로 드리고싶은분 ㅜㅜㅜ
11년 전
독자6
새주애요~ 안녕아가....그럼 곧끝나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헐.....안대요ㅠㅠㅠ
11년 전
지코 코꾸녕
아뇨ㅋㅋ끝날라면 좀 한참 남았는데ㅋㅋㅋㄱㅋ그냥 설레발 친거에요ㅎ
11년 전
독자7
포텐이에요ㅠㅠㅠ아 자까님 완전 보고싶었어요ㅠㅠㅠ흐아 지호 어떡해요ㅠㅠㅠ어긋나버리면 어떡해여ㅠㅠㅠ하여간 진리 저,저...아오 나쁜기지배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화나고재밌고 좋네요 엉엉엉 +++++베이커리 그거 썰 작가님이셨구나ㅠㅠㅠ완전 좋은소재다 했는데 헐헐 무려 금손작가님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
11년 전
지코 코꾸녕
저도 포텐님 보고싶었쓰요ㅜㅜㅜㅜ독방에서 보셨나여!?ㅋㅋㅋ금손이라니 하트머겅요♥♥
11년 전
독자8
이불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괜찮아요늦으신대도기다릴수있어요꼭꼭ㅠㅠㅠㅠㅠㅠㅠ아최진리는뭐죠??????????정말???????? 지훈이는또왜바보같이 어아마도라고답했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호랑등교까지포기했으면...어어엉제가글만보고이렇게화났던적은없을것같아요진짜......카카오스토리보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착한지호어떡해요...아........정말...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아!!!!!독방에서봤어요!!!!!!!!책도재밌게읽었는데그게피코로작가님작품으로볼수있게되다니!!!!!!!!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기대할게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1년 전
지코 코꾸녕
독방에서 보셨구나!! ㅜㅜㅋㅋㅋ이불님 기다리게해서 죄송함다ㅜㅜ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11년 전
독자9
노랭이에요ㅠㅠㅠ아..최진리!!!!!!!!나쁜ㅠㅠㅠㅠㅠㅠ지호랑 지훈이랑 사이멀어지지않겟죠...??차기작도 기대되요!!기다리고있을께요!!잘보고가요~새해복많이받으세요♥
11년 전
지코 코꾸녕
노랭님도 복많이받으시구 하는일마다 잘되세요!!♥♥
11년 전
독자10
죠죠에요!!여전리 최진리는 악역이군뇨ㅠㅠㅠㅠㅠㅠㅠ지호가 너무 불쌍해졌네요ㅠㅠ 차기작도 예고만 봐도 벌써부터 설렙니다 흐흫 저는 그냥 나만의 베이커리!이런거 추천해드리고싶어요!빵집이름이 되는건 아니지만 그냥 여러의미를 함축할수 있다고 생각해서요!다음편도 그리고 차기작도 기다릴게요!!
11년 전
지코 코꾸녕
오..나만에베이커리!!좋..좋은데여?ㅋㅋㅋㅋㅋ 설리설리ㅎ
11년 전
독자11
불낙지에요!
지훈이가그러고싶어서그런게아닌데지호가상처를많이받았네요ㅠㅠㅠㅠ지훈이랑지호랑멀어지면안되는데ㅠㅜㅠ짛ㅎ가빨리진리가나쁘다는걸알고지훈이랑잘됬으면좋겠어요ㅎㅎ아그리고다음픽완전기대되요ㅎㅎ전그런작명센스가없어서제목추천을못하겠어요ㅠㅠ죄송해요ㅠ오늘도잘보고갑니당ㅎㅎ

11년 전
지코 코꾸녕
ㅜㅜ 작명센수가없어도 그냥지르는 겁니다!ㅋㅋㅋㅋㅋ 담편도 봐주시구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1년 전
독자12
이슈보이에여..이번에 지호는 쫌 슬프겠지만 차라리 자신의 맘을 깨닫는 계기가 됐음 조켔네여..여튼 차기작 화이팅이에여!!!
11년 전
지코 코꾸녕
화이팅!! ㅜㅜ 불쌍한 지호 ㅜㅜㅜ
11년 전
독자13
빡댐 이예요 ㅠ 지호 너무 불쌍해요 ㅠ 인제 지호가 지훈이를 싫어하는거 아니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불쌍행 ㅠㅠ
11년 전
지코 코꾸녕
ㅜㅜㅜ들켰으니 이제 어떻게될지는ㅜㅜㅜㅜㅜㅜ 지호가 참 이리치이고저리치이네여ㅜㅜ
11년 전
독자14
빵떡이에요~ 이번편 잘보고가요 다음얘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궁금하네요ㅠㅠ 잘보고가요!
11년 전
지코 코꾸녕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새해복 많이받으쎄여♥
11년 전
독자15
떡덕후예요 ㅠㅠㅠ헐..아...안돼ㅠㅠㅠㅠ지훈어..으..워...어..워ㅓ...할말이고갈됐네욬ㅋㅋㅋㅋ 지호많이화났네여 참 떡덕후베리커리어때요 는 무슨 ㅋㅋㅋㅋ 죄송해여....
11년 전
지코 코꾸녕
떡덕후베이커맄ㅋㅋㅋㅋ한번 생각해보죠!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6
피코방앗간♡//작까님 ㅠㅠㅠ 인티 이벤트한다고 접속 폭주해서 렉걸린다고 로그인도 안되고 해서 지금 켰는데 아.......느므 잠이와서 아침에 일어나서 읽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같아선 지금 읽고싶은데 맨정신으로 읽어야죠...ㅠㅠㅠ 그래숴 감상평은 쫌만 기달려주세요잉♥ 일단 잘자요ㅠㅠㅠ/////////아 일어나서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글 이제 봐요 으앙어ㅓㅇ아이앙지훈아ㅠㅠㅠㅠㅠㅠㅠ진리언니진짜그러는거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호야ㅠㅠ지훈이의 마음을 알아주렴 이 순수남아 ㅇ허엉헝 알리가없지 지훈이는 니가 생각하느그런게아니라규 아니라규!!!!!!!!!! 너랑 꽁냥하고싶은 표피오의 마음을 알아달란말이야!!!!!!!!!흙.. 작ㄲㅏ님 차기작 기대할게요..♡ 특히 피코/효일/범권.......이면 스릉흠느드..♥♡♥ 아니야 그냥 작가님이 쓰는 건 다 좋아유ㅠㅠㅠ 감히 저 따위가!!!!!!!!!!! 으흑 작가님 새해복 많이받고 올해도 금손으로 대박나길바래요!! 하트하트왕하트쁑뿅!!!
11년 전
지코 코꾸녕
ㅜㅜㅜ 차기작도 당연히피코!! ㅋㅋㅋㅋ 감히저따위라녀..제가 할말씀을 ㅜㅜ독자님들은 항상 저에게 왕이심다ㅜㅜㅜ
11년 전
독자17
쀼뀨에여 자까니임!!!ㅠㅠㅠㅜㅠ완전기다렸어여ㅠㅠ매일매일정주행중!스크ㄴ롤내릴때마다아카워 죽겠네요ㅠㅠㅠㅠㅠ진리너무밉고 지훈이알면서도 쪼끔밉네요ㅠㅠ이제 지호랑갈등을빚겠져...하...안돼!내가안되면 노네들이라도 달달해야해! 진리카톡내용때문에 제가다가슴이 아파여..지호야 내가다사줄게ㅠㅠㅠㅠ그와중에 홀쨕거리는지호..씹덕...근데왜진리랑깨진것보다 지후니에게 더실망감이들까여 흐흐 그것은사랑으시작~.~ 오!차기작! 저몇줄에벌써부터 떨리네여흐흐 앗근데 예고편은뭔가 다크포슨데 제목이귀염터지네요ㅋㅋㅋㅋㅋ제가 금손이아니라 제목엔도움안되서 죄송해요ㅠㅠ 자까님 새해복마니마니받으시구 마지막은역싱 자까님워더^♡^ 나랑행쇼^♡^
11년 전
지코 코꾸녕
ㅋㅋㅋㅋㅋ 그런 반!전!있는 팬픽ㅋㅋㅋㅋㅋㅋ 쀼뀨님도 제가워더ㅎㅎㅎ 강제행쇼합시다♥♥
11년 전
독자18
구들장임다 ㅋㅋㅋㅋ안돼ㅠㅠㅠㅠ지호야 오해하지마 ㅠㅠㅠ안더ㅐ 꼬이지마ㅠㅠㅠㅠㅠ작가님 새로쓰시는 글도 꼭볼거에여 ㅠㅠㅠㅠ
11년 전
지코 코꾸녕
ㅜㅜㅜ꼭봐주세여ㅜㅜㅜㅜㅜ댓글감사합니다ㅜㅜㅜㅜ
11년 전
독자19
쌀알이에요♥ 카스 어떻게 아아앙아지호가또오해하겠네ㅠㅠㅠㅠㅠ이제안녕아도 끝날때가 된건가요ㅠㅠㅠㅠ힝 아쉬워ㅠㅠㅠㅠㅠㅠ다음차기작도 기대되요!!!!제목부터가 까리한데?>^< 내용은 어두운데 제목이 귀여워서 놀랐어욬ㅋㅋㅋㅋㅋ어서오세요 우지호,표지훈 베이커리에 어떤가요.....아이디어가 이것밖에없는 절 욕하세요!!!!ㅠㅠㅠㅠ베이커리주인이 누군지몰라서 두명이름다썼어용ㅋㅋㅋㅋ^♥^
11년 전
지코 코꾸녕
ㅋㅋㅋㅋㅋ 아직 끝날때안됬어요!!그냥설레발일뿐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9
열이에요!!! 제..제목은 제가 차마..지을슈없네여...ㅋ쿠ㅜㅜㅠㅠㅠㅠㅠㅠㅠ최진리 이 나쁜 기지배..지호는 왜이리 서럽게우는건지요ㅠㅠㅠㅠ진짜 저라도 지호였으면 지훈이한테 엄청 크게 배신감느끼고 화났을것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지호는 왜 최진리를 그토록 좋아했던거야ㅠㅠㅠㅠ아 마치 제가 진짜 헤어진기분이들어요ㅠㅜㅠㅠㅠㅠ감정이입굿b...표..표지는 한번 시도는해볼게여 근데 만약 다완성한다는가정하에 어떻게 작가님께 전달하죸ㅋㅋㅌㅋㅌㅌㅋㅋㅋㅋㅌ으익복잡해 차기작도 피코였으면 좋겠네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해피유희열이고 2013년도 후회없게잘보내세옄ㅋㅋㅋㅋ!!!피코행쇼작가님은 나랑행쇼...♡♡♡ 브금 제목알려주실슈있으신가요 엉엉 너무조타
11년 전
지코 코꾸녕
오!!! 표지ㅜㅜㅜㅜ 드디어 금손한분등장하셨군요 열이님을 만나려고 이렇게한참을기다렸나봐요!!ㅋㅋㅋㅋㅋ브금..앜ㅋㅋ저도 그냥 좋은거 제목안보고 골라서ㅜㅜ 잘모르겠네요ㅜㅜ죄송합니다ㅜ ㅜ
11년 전
독자20
저저ㅏㅁㄴ어ㅣㄹ 저 우샤론이에요 하 정말 이렇게 또 막 진리..아오 우리지호 울디마 우쭈쭈 아 지호와 지훈이느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왕 금손작가님 기대할게요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11년 전
지코 코꾸녕
ㅜㅜ ㅜㅜ저도하트♥♥♥♥
11년 전
독자21
구두입니다아...벌써 안병이 끝나가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유일하게 읽는소섷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다음 연재작에 기대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지코 코꾸녕
아직 안끝나옄ㅋㅋㅋ에잏 제가괜히 설레발쳐서 오해하시는 분들이 생기네욬ㅋㅋㅋ
11년 전
독자22
깎두기에욯헐최진리...?지금우지호를차다니...나도사귀고싶다....아니이런게아니곸표지훈이제어떡해옄우지호울잔아ㅠㅠㅠㅠㅠ표지후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으엉엉아저벌써끗난단말에깜놀햇습죠근데댓글을보니아직남앗다니다행입니덬ㅋㅋ진짜달달하게가다가반전...짱드세요어서담편을뱉어내세요전기다릴준비가됫슴돠그리고차기작제목하고예고를보니재밋을것같아여!!!~자까님그럼담편기다릴게욯헣
11년 전
독자23
우어어어어어어!!!!!!폴지에요ㅠㅠㅠㅠㅠㅠ지호야오해하지마ㅠㅠㅠㅠㅠ울지두마!!ㅠㅠㅠ최진리뭐좋다구!!진짜너무재밋게잘보고있어요!!차기작도벌써기대되요!!제목에뭘쓰고싶은데....제머리가꽝이라...ㅠㅠ이쁜제목지으시길바래요!!
11년 전
독자24
지호야ㅠㅠㅜㅠ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ㅠㅠㅜㅠㅜㅜㅜㅠㅡ지훈이는아주착한아이라굿!ㅠㅜㅜㅜㅠㅠㅡ느노ㅜㅜㅜㅡ
11년 전
독자25
작가님 저 빕씨예요ㅠㅠㅠㅠ그동안사정이있어서 이제야 쪽지확인하고 바로 읽으러왔어요ㅠㅠㅠㅠ지호 여전히 귀욤귀욤열매를 먹었나ㅠㅠㅠ왜저렇게 귀여워ㅠㅠㅠ너무 재밌게읽고가요ㅠㅠㅠㅠㅠ최고최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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