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아.. 내가 영민이의 이름을 불렀을때는 이미 얼굴은 붉게상기되어있었고 몸이무겁고 나른해진 상태였다.
... 너 처음 먹어봐..? 속이좋지않아 보이지못할꼴을 보이게될것같았다. ... 화장실로 달려가 변기를붙잡았다 우웨에에엑 말없이 내등을 두드려주는 영민이 이런꼴을 보이고있다니 이대로 변기와 한몸이되어 버리고싶었다.
좀쉬어.
영민이는 이불을덮어주고는 자리를 일어나려했다. 가지말지.. 나잠들때까지만 옆에있어.. .. 영민이는 아무말없이 다시자리에앉았다 . 자리에 앉아서는 내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내옆에서자면 안돼? 혼자자면 무서운데.. 우리벌써 같이산지도 한달이나됬는데.너 자꾸 그런말하면 나진짜 못참아. 말이 끝남과동시에 영민이는 점점 가까이다가왔다.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이렇게 겁먹는데 옆에서자라고? 언능자 잠들때까지 옆에있을게. 치. 나는 영민이를 흘깃 보다가는 잠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