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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새멤버 시즌1 (에필로그)上




[방탄소년단] 새멤버 시즌1 (에필로그) 上 | 인스티즈


-4주년 기념 가족사진-


지금 상황 방탄소년단이 4주년를 기념하여 항상 챙겨왔던 가족사진을 찍고 있는데.


저는 오늘 피땀눈물 컨셉의상을 입고 찍고있는데요


랩몬형이랑 같은 컨셉의상이죠


"아니! 이사람이 !! 방탄소년단하면 셉미아닙니까!!"

"방탄소년단이면 아니쥬죠!!"

"에에에이~~다 비켜요!!아련미 올라오는 런이죠!!"


예. 여러분 가족사진 찍을때도 역시나 방탄소년단은 왁자지껄하네요


"어! 탄소!!피땀 컨셉옷이네!! 남준이랑 겹쳐!"


"네 그러게요 셉미랑 아니쥬,런,불타오르네는 옷이 거기서 거기라서 한 사람 씩만 있으면

된다고 의상팀장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전 피땀눈물로 하게 됐어요"


"아까 들었는데 탄소 낫투데이 옷 입고 싶었다며"


"사실 전 낫투데이 하고 싶었긴 했는데 뷔형이 하기로 했다고 들어서

저보다는 뷔형이 더 알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의상도 많은 피땀 눈물 이구나"


"(끄덕)"


"누구 아들인지 자알 생겼네"


진형이 피땀눈물 의상을 입은 저를 보고 랩몬형과 의상이 같다고 하시면서

피땀눈물 옷을 입게 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드리니

지나가던 슈가형이

누구자식인지 잘생겼다며 어께를 두둘기고는 촬영장 의자에 앉습니다.


진형은 이해했다는 듯이 끄덕이시고든 저의 목덜미를 쓰다듬어 주셨네요


"탄소야!!"


진형의 반응에 같이 끄덕이고든 같이 촬영장으로 갈려고 발을 옮겼으나


뒤에서 저를 부르는 목소리에 뒤를 돌아봐 부른 사람을 보니


명랑한 모습으로 웃고있는 뷔형입니다.


"형.. 형은 양반은 안되겠네요"

"응?"

"아니 아까 형에 관한 이야기를 진형이랑 주고받았거든요"

"뭐?무슨 이야기?"

"저도 낫투데이 의상 입고 가족사진 찍고 싶었는데 형이 낫투데이 의상을 입을 거라고 정해져 있어서

그 컨셉페이퍼보고 수긍하면서 포기 했다고 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죠"


[방탄소년단] 새멤버 시즌1 (에필로그) 上 | 인스티즈

(방긋)

"탄소는 무슨 옷이든 잘어울리는데~"

"


 

"형(진지)그 소리 어디가서 하지마세요. 

저 쪽팔리게 밖에 나가서 그런 소리 하지마세요 진짜;;;" 

[방탄소년단] 새멤버 시즌1 (에필로그) 上 | 인스티즈

 

"므시라꼬? 니 자신감 왜 없는데! 이렇게 잘생긴 동생 처음 봤다 내가" 

 

"둘다 잘생겼으니까 재수없다 빨리와!" 

 

뷔형한테 뷔형 오기전 상황을 말해 주다가 뷔형이

 "탄소는 무슨 옷이든 잘어울리는데~"라며

칭찬하는데 나도 장난 반 진심 반으로 정색하면서 밖에서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하자

뷔형도 정색하면서 화내는것 같은데 아니 화를 내는거야 칭찬을 하는거야?

....장난인듯..

[방탄소년단] 새멤버 시즌1 (에필로그) 上 | 인스티즈


"왜왜 갑자기 언성이 높아지는데? 별거아니면 와라 칼퇴 하고싶다"


나와 뷔형은 슈가형의 조용히 경고하는 듯한 목소리로 부르는것을 듣고

서로 바라보면서 어깨를 같이 올리면서

"뭐 싸우는걸로 들러나~ 안싸웠는데!그치?" "응,맞아 우리 너무 진지하게 했네"라고

서로 싱긋 우스며 촬영장 으로 쏙 들어갔다.


"뭐야 뭐 싸웠어??"


"아뇨"-뷔탄소


"그냥 웃으면서 놀았엉.. "


"안 싸웠는데요 그냥 장난으로 하는건데

그렇게 들었다면 정말..."


"착각하셨어요 저 연기 경력이 몇년인데~"


촬영장에 뷔형이랑 어깨동무하면서 들어갔는데

아까 슈가형이 한말을 들었는지 무슨일이나고 묻는 진형


그 소리를 듣고 뷔형이랑 나랑 서로 바라보면서 싱긋 웃으며 능글맞게 받아쳤다.


"쯧. 나이가 몇이니 정말"


"형은...뭐.. 그래 형은 아재진이지..."


옛날이면 당연하게 조용히 굴었을 텐데

 (사실 뷔형이든 다른 멤버형들이랑 이런 웃음거리를 만들지 못했겠지..)

요즘은 분위기가 많이 풀어졌고 소속사도 내가 꽁꽁 감싸쥐고 있던 일부분을

같이 해결하고 있고 그러면서 드라마도 다시 복귀했다.


이번 정규앨범에 내 솔로곡도 못 넣을 것같아서 조마조마 했던게


이런일로 한방에 끝날줄 알았으면


미리 말해둘걸 싶기도 하지만.

후회는 안한다 해서 지금 득볼 일이 없으니까.

지나간 이야기이고.


"아, 저 제가 여기 있을 필요없잖아요 전 남준이 형이랑 찍는데.. 아 뷔형 "


하핳 웃다가 버득 생각난 컨셉 페이퍼

컨셉페이퍼에 난 남준이 형이랑 찍는데 왜 끌려서 여기 있는가..


"에이 낫투인 나도 있는데? 전엔 너가 사진에 너무 없었잖아! 이번에 사건도 있고 이젠

있을 이유가 있어"


뷔형이 웃으며 내가 본인들과 같이 있을 이유를 설명하면서 슈가형 옆에 있던 날

본인의 의자에 앉혀 싱긋 웃는다


"감독님 저 여기 있어도 되는 거에요?"


"...원래 따로 단독으로 찍을려고 했는데 같이찍는것도 좋네 "


"우리 탄소 이제 사진 많이 찍어야해요!! 그동안 이 얼굴이 감춰있던게 말이 되요?"


감독님께 불안한 눈 빛을 보내며 묻자 감독님이 생각하시더니 괜찮다고 하자

막 메이크업이 끝난 지민이형이 감독님께 다다닫 도도돋 뛰면서

우리 탄소 이제 사진 많이 찍어야 한다며 어떻게 여태 안찍었는지

있을 수 없다는 듯이 나를 쳐다본다.

형... 그런 얼굴은 저에게말고 아미분들께 많이 써줘...

나만 보기 많이 아깝다


"형 제가 데뷔전이랑 최근 합쳐서 말하면 저 아미에요"


"....?"(7명모두)


"..왜..뭐튼. 저 초창기부터 이번 4기도 가입했어요."


"야!"


"아니 왜요 제 개인 다음 아이디로 가입했던거여서 상관 없어요!

방PD님께 허락 받았다구요!"


"...니가 가입해서 얻는게 있니.."


"네!"


"..."


"일단 팬분들의 마음으로 형들을 바라 볼 수 있어서 좋고 팬입장으로 생활하다보니

저를 좀 더 음... 수정? 할 수 있었어요.. 되게 얻는게 많았어요"

"아미의 입장으로 많은걸 알 수 있다보니 팬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려고 하는것 같아요"


"아 그래서 실장님이 저번 에필로그랑 이번 콘에서도 팬미팅때도 막...불렸던이유가.."


"..사실 저도 그렇게 적극적으로 제 의견을 받아 주실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갑자기...좋은 생각이라고

막... 계속 부탁한다고...무섭게 오셔서.."


"거절을 못했구만"


"..예"


"우리 모니랑 슈가,탄소 덕에 이렇게 콘서트도 팬미팅도 좋게좋게 끝났네"


"사실 저 콘서트 회의 갈때마다 막 매니저형한테 이건 좀 아닌 것같다고

그냥 의견 수렴이 아닌 것 같다고 나 좀 다시 대기실로 보내 달라고 징징 했는데.."



"...형은 불안한 눈빛으로 널 설득했겠지"


"예.."



좀 지난 소리지만 내가 아미였고 아미여서 좋았고 지금도 아미다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콘서트 의견을 냈는데


방PD님이랑 실장님 외의 회상 운영진 분들께 굿 아이디어라며

질질 끌려 다녔다.고 얘기했더니


그때 그게 그런거였냐면서 형들은 헛 웃음을 터트린다


"나 그때 에필로그때 니가 와서 얘 왜 와 이러다가 다들 널 반기길래 ? 했다"


"나도"


"..전 처음에 뭐 잘못한줄 알고 쫄았었어요.."


과거썰을 서서히 웃으면서 풀다가 정신차리고 보면 형들 모두 모여 앉아서

나의 이야기를 듣고 내가 말할때 마다 여러 표정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정신차리고 엇 우리 촬영 딜레이 되겠어요!

하자 모두 헛! 하더니 감독님을 동시에 바라 보았다.


"아니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음.. 너무 풀어져서.. 이건 너희들 줄게 진짜 간만에 가족사진같다"


하면서 조감독님이 오시더니 상황을 정리 했고


우리는 모든 촬영을 다 깔끔하게 마쳤다.


+

"어디가니 탄소야"


"?다 끝났다고.."


"그래 4기 가족사진은 끝났지...하지만 너의 개인 팬미팅이 준비 되있거든.."


"예?"


"이번에 찍는 드라마가 되게 인기가 좋나봐 팬미팅 한데 너의 개인 팬미팅 그거 사진찍어야해"


"아니 전 그 소리를 지금 처음 듣는데요?"


"그래? 지금이라도 들었으니 됐지 준비해!"


뭐죠.. 제가 지금 찍고 있는 드라마는 녹화한것만 10화인데 뭐요...

아직 방영 안됐을텐데..


"너의 기대치가 커서그래 너가 요즘 브라운관에 은둔해서 잊었나봐

너 아역배우였다 것도 잘나갔던"


"요즘 배우분들 연기 잘하시던데.."


"잘하지 하지만 너 처럼 잘나가고 지금도 잘나가는 배우로써 굴곡이없는 사람은 드물지"


"... 오호.."

.

.

.

.

+(다 같이 꾸밈 없이 웃는 모습으로 둘러 앉아서 찍힌 사진 대형 액자로 뽑아주신

포토그래퍼님)


"이거 가져가 너희 숙소에 걸어놔"


"..너무커요"


"너희 인기만큼 할려고 했는데 액자 크기 고려해서 그정도 뽑았어 아마

여기서 뽑을 수 있는 최대치 일거야 가족사진은 그렇게 화목해야 한다의 표본이랄까.."


"감사합니다."


"내가 고맙지 이쁘게 찍혀줘서"


"ㅎㅎ 역시 사진기술 짱짱"


"탄소야"


"네"


"언제나 웃고 있어 나 너 믿어서 항상 너 찍고 다니잖아"


"..예"


"부담은 가지지말고 너 15년찍고 다닌 삶중에

오늘이 제일 멋지고 너 나이 다웠어 앞으로도 그렇게 웃었으면 좋겠다"



.

.

.


@bts_bighit

=탄소 배우 님의 (어떨결의) 팬미팅 촬영기!

잠시만여! 우리 배우님 촬영하고 가실게여!


(사진)(사진)

(사진)(사진)


@BigHitEnt

방탄소년단 너탄소가 케베스2 수목 드라마 'ㅇㅇㅇㅇ'을 마치고 

팬미팅을 할 예정입니다.

장소는 핸드볼경기장이며 추후 시간과 장소는 드라마 종영후

자세히 안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

.

.


우리 소속사는 진행력 대단해~


이젠 무서울 정도다 진짜 팬미팅 당사자도 모르게 일이 치뤄지고 있다.


"탄소야 왼쪽으로 좀더 고래를~ 그래! 좋아"


이런 저런 말을 해도 사실 지금 이 상황이 좋은 건 어쩔 수 없네.


"헿"


.

.

.


(단독 팬미팅 사진찍는 탄소 지켜보는 형들)


"우리 탄소 연기하고 싶어서 아주 사리가 나왔겠네"-(J-HOPE)


"지금 무슨 막 결혼하는 새신랑 같이 웃어"-(V)


"그러게여...근데 탄소 웃으니까 진짜 잘생기고 왠지 울먹해지네"-(JK)


"...우리는 저런 모습 처음이니까.."-(JIN)


"데뷔하고 나서 처음 드라마 찍는거지?"-(RM)


"그럴거에요 단독으로 뭘 한게 없으니까.."-(JM)


"....난 이제 저 아이가 행복해하고 당당한 모습만 보고 싶어"-(SUGA)



.

.

.

.

.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 수상 소감 中 )


"이번 정규앨범 덕분에 멤버들의 속 사정 그리고

바라던 꿈을 다시 한번 더 자세히 듣게 됐다"


"다음 앨범은 아마 또 다시 우리의 바램도 담겨 있지 않을까 싶다"

라며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 수상 소감으로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가 말했다.













여러분 분명 어제 올릴려고 시간보니 12시 여서..그냥 오늘 올립니다. 죄송해요!!

다음에는 시간보고 말씀드릴게요...

상,하로 주제가 달라요

상은 4주년 가족 사진이니까..

하는..뭘까요?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는데.. 제가 발글인데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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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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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7.113
안녕하세요!! 그동안 비회원으로 계속 뎃글 썼는데 ㅎㅎ 오랜만에보니 너무 반갑고 또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
7년 전
흔설
오!!비회원 댓글!!알아요!!기억해요!! 언제나 저를 기다리게 했던 분이셨거든요! ㅎㅎ 감사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구요..ㅜㅜ 다음편은 빨리 돌아올게요!:)
7년 전
독자1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다음 편도 기대중ㅎㅎ
7년 전
흔설
ㅎㅎ 얼른 돌아올게요!
7년 전
비회원184.11
다시 떴길래 또 읽었는데 ㅎㅎㅎ 기억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신선하고 재밌어서 계속 읽게되요 ㅎㅎ
7년 전
흔설
ㅎㅎ 웬만해서는 기억할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ㅎㅎ 다음화가 시즌1 마지막이에요!!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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