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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판타지톡 하자! | 인스티즈

 

 

오랜만이예요ㅠㅠ 흐엉흐엉 그동안 못본동안 만히하고싶지만 어휴.. 암튼 열심히 할게요!!!

둘다 마법학교를 다닌다는 전제하에

 

상황 1

밥이랑 찮이랑 은근 썸타고있는 사이였는데 밥이 장난식으로

급식먹을때 '진실의 물약' 을 반찮이 컵에 넣은거야 이약은 누가 먹어도

진짜마음을 얘기하게 되는거지 10분이라는 제한시간내에 반찮이는 뭣도 모르고

컵에 담긴주스를 마시지 밥은 실실 웃으면서

 

"반찮아- 나 좋아?"

 

 

상황 2

반찮이네 기숙사에서 연초파티를 했어 그래서 막 선배들도 같이 참여하고

그러는데 파티에는 당연히 뭐야? 술이지 근데 반찮이가 아직 미성년자야

그래도 술을 먹겠다고 낑낑대는데 일부러 밥은 으르렁거리는거지 술에가다 손대려고 할때마다

마법지팡이들면서 "마시기만해봐 돼지로 만들어버릴꺼야" 라고해

그런데도 너는 먹어서 금방취하지 그러면서 밥한테 앵겨 근데 또 막상 밥은

싫지는 않단말이야? 그래서 너가 술주정하는걸 다 받아줭

 

"어- 반찮이 그래서 슬펐쪄?"

 

 

 

선착 5명!

[상황 1,2 / 맴버/ 답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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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대현/응!! 나 너 완-전 좋아해! (하고서 놀라서 두손으로 입막음)
12년 전
글쓴이
(실실웃으면서) 너그럼 밤마다 내생각해?
12년 전
독자15
응..! (억지로 입막으며)으어?! 왜이러지 (벌떡 일어서면서)나 먼저 갈게
12년 전
^ㅁ^
(손목잡고 다시앉히면서) 가긴어딜가 밥 아직 많이 남았는데, 그럼 준홍이가 고백했을떄 어떻게 거절했어?
12년 전
독자22
너 준홍이가 나한테 고백한거 어떻게 알아?(입떼고 말하다)너 좋아한다고 그랬지
12년 전
^ㅁ^
(기쁜미소지으면서) 만약에 내가 너 고백거절한다면 어떨거같아?
12년 전
독자27
(고개 푹 숙이며)울것같아..완전 우울하겠지
12년 전
^ㅁ^
(볼감싸고 고개들리게 하면서) 근데 어쩌냐 난 너가 너-무 좋은데?
12년 전
독자33
(눈 크게 뜨고 어버버 거리다)..진짜? 나 놀리지마, 너..아까부터
12년 전
^ㅁ^
(입톡톡치면서) 우와 10분끝났다 다음에도 이거 많이 만들어서 먹여야지 근데 나는 진심인데?
12년 전
독자2
2 / 대현 / 우응... 막 그 선배가 나 밥도안주고 돼지라고 그러고.. 막 슬펐어(대현가슴팍에고개부비적거림)
12년 전
글쓴이
(눈꼭감고 기뻐하면서) 내가 술을 더 일찍먹였어야되는데..
12년 전
독자13
대현이가 그선배 혼내줘! 코는 돼지로 만들고- 킥킥, 웃기게 만들어줘!
12년 전
^ㅁ^
(반찮이 고개들어올려서) 씁- 그러면 나 퇴출되요
12년 전
독자18
웅웅, 너도 퇴출당하고! 그 선배도 못나지고! 꺄르륵, 일석이조다 일석이조! (웃으면서대현안음)
12년 전
^ㅁ^
(반찮이 밀어내면서) 야 넌 그렇게 내가 싫어? 치.
12년 전
독자25
우응.. 아니야! 난 세상에서 대현이가 제-일 좋아! 그르니깐, 대현이도 나 좋아해야돼? (웃으면서다시꼭안음)
12년 전
^ㅁ^
(어이없이 웃다가 안아주면서) 응, 나도 세상에서 너가 제-일좋아
12년 전
독자31
(갑자기또울면서)근데 왜 표현을 안해 이 나쁜놈아!! 너 진짜 나좋아하는거 맞아? 응?
12년 전
^ㅁ^
(눈물닦아주면서) ㅇ..야 왜울어..
12년 전
독자35
니가 나 좋다는데 맨날 나보고 돼지로 만들어버린다고 하자나 흐아아앙-
12년 전
^ㅁ^
알았어 알았어 돼지로 안만들게!
12년 전
독자41
헤에, 너도 나좋고 나도 너좋고! 그럼 뽀뽀만하면돼겠다! (눈감고대현한테뽀뽀)
12년 전
^ㅁ^
(잠깐 경직됬다가 웃으면서) 너 지금 뭐한거야
12년 전
독자47
바부야, 그것도 몰라? 또할까? (술취해서 눈풀려서 웃음)
12년 전
^ㅁ^
(피식웃고 부드럽게 키스함)
12년 전
독자48
(어떻게해야될지 굳어서 눈감고 입꼭닫음)
12년 전
^ㅁ^
(살짝떼고 인상쓰면서) 입닫으면 안할꺼야
12년 전
독자50
우응... 부끄럽단 말이야...... 나 술냄새나... (얼굴빨개져서)
12년 전
^ㅁ^
(볼감싸면서) 샴페인냄새라서 좋기만 하구만
12년 전
독자54
이씨, 몰라!! 키스는!!!! 안돼.. 나 잠온단말이야...
12년 전
독자3
2/준홍/ 아니.. 안 슬퍼써! 친구끼리 싸우며는.. 그럴쑤도 있는거지!
12년 전
글쓴이
(반찮이 볼 쿡쿡찌르면서) 아이구 귀여워라
12년 전
독자14
아아- 찌르지마라구.. (손으로 꽃받침하면서) 히- 근데 나 귀여워?
12년 전
^ㅁ^
아이구아이구 눈감기는거봐라
12년 전
독자21
(눈 부릅뜨고) 아니야.. 나 눈 안 감겨! 이것 봐!
12년 전
^ㅁ^
(볼 꼬집으면서) 으이구 애기야
12년 전
독자28
아야.. 왜 꼬집구 그러냐 아푸게.. 힝.. 나 괴롭히면 힘차니선배한테 너 혼내주라고할꺼야!
12년 전
^ㅁ^
(발끈하면서) 야! 힘찬이형보다 내가 더 마법실기점수 높아!!
12년 전
독자30
(깜짝놀라다가 쳐다보면서) ...높으면 높은거지 왜 나한테 화내고 그러냐!!
12년 전
^ㅁ^
ㄱ..근데 너가 막 힘찬이 형얘기만 하니까 그러지!!
12년 전
독자38
힘차니선배가 얼마나 나한테 잘해주능데- (웃으면서) 우리힘차니선배-
12년 전
^ㅁ^
(삐져서) 야 나 그럼 너랑 안놀아
12년 전
독자39
으응? (옷깃 잡아당기면서) 왜- 나랑 왜 안노라..
12년 전
^ㅁ^
너가 힘찬이선배 더 좋아하니까 너랑 안놀아
12년 전
독자42
(팔짱끼면서) 아니야! 나는 주농이가 더 조아!
12년 전
^ㅁ^
(살짝째려보면서) 진짜?
12년 전
독자44
응응 진짜로- (울상인 표정으로) 진짠데..
12년 전
^ㅁ^
(입술내밀면서) 뽀뽀해봐 그럼
12년 전
독자45
뽀뽀? (입술에 쪽하고) 된건가..? 뽀뽀하며는 된거지!?
12년 전
^ㅁ^
(머리쓰다듬으면서) 어.. 진짜할줄은 몰랐는데 이쁘네 우리 반찮이-
12년 전
독자51
이제 나랑 노는거야! (손가락 내밀면서) 약속-
12년 전
^ㅁ^
(귀여워서 피식웃고 손가락걸어줌) 약속
12년 전
독자52
약속하고 복사하고 코딩까지- 다 대땅! (씩 웃고 테이블에 엎어지면서) 아 졸려..
12년 전
독자4
ㅓ멈
12년 전
독자11
[22222222/응응 그래서 반찮이 지짜슬퍼따? 그래서 막막 우러써]
12년 전
글쓴이
(우쭈쭈하는 표정지으면서) 왜 울었어!
12년 전
독자17
내가 고백햇는데 안바다죠서 내가그렇게 매력이업나?(술먹고)크하 힘차니가 2개다!!
12년 전
^ㅁ^
(표정굳으면서) 아.. 그래서 걔가 아직도 좋아?
12년 전
독자24
아니아니 나실타는애 나도시러!!걔보다더 조은남자만나꺼야 (팔쓸면서)아추어..
12년 전
^ㅁ^
(살짝안아주면서) 난 더운데..
12년 전
독자26
(파고들면서)이제 따뜻해 아 잠온다..
12년 전
^ㅁ^
(이마에 뽀뽀해주면서) 나는 너 좋은데 나랑 만나자
12년 전
독자32
(잠꼬대하면서)응?머라구?나못들어써 힘차나
12년 전
^ㅁ^
응응 못들으면 못들은거지
12년 전
독자36
뭔데 말해바 궁금하게해노코 그러는게어딧냐
12년 전
^ㅁ^
ㄴ도 너 좋다고
12년 전
독자5
빵형이 선배여도 되니? / 상황2 / 빵형 / 으응.. 선배가 안와서 슬펐어요, 왜 안와써요?
12년 전
글쓴이
당연하징!/ (속으로 좋아하면서) 응.. 나 대회참가해서..
12년 전
독자16
고마우이! / 씨잉.. 그럼 말이라도 해주지- 내가 얼마나 마니 기다렸는 줄 아라요? 선배는 몰라...(취해서 고개가 이리저리 꺽임)
12년 전
^ㅁ^
(고개 자기쪽으로해서 기대게 해주면서) 앞으로는.. 응원하러와 반찮아
12년 전
독자20
내가 어떻게 가요.. 선배 옆에는 다른 여자 선배들도 많은데.. 그리고 내가 가봤자 아는 척도 안할거면서
12년 전
^ㅁ^
(살짝 움찔하면서) ㅇ..아니야 너만 볼게
12년 전
독자29
(일어나서 휘청거리며 밖으로 나가면서) 뻥-치면 돼지로 만들어버릴거야! 하하! 선배가 두명이네
12년 전
^ㅁ^
(헐레벌떡 익인이뒤에가서 잡아주면서) 아니라니까? 응?
12년 전
독자34
(히 하고 웃으면서) 그래요? 그럼 나 선배 만나러 가도 되는거에요? 응?
12년 전
^ㅁ^
(손잡아주면서) 응 , 나 사실 대회하면서 맨날 너만찾는데.. 안오더라 너오면 나 이길 수 있을것같은데..
12년 전
독자37
(울상이 되서는) 졌어요? 지면 안되는데.. 다음부터는 꼭 갈게요, 가서 열심히 응원할테니까 지지마요. 알았죠?
12년 전
^ㅁ^
(볼쓰다듬어주면서) 응응 절-대 안질게
12년 전
독자40
(빵형 어깨에 기대서) 선배, 따뜻해요. 추운데 선배랑 같이 있으니까 안 추운거 같아요
12년 전
^ㅁ^
(살짝 코트안으로 익인이 넣어주면서) 추우면 안돼지 우리 익인이-
12년 전
독자43
(살짝 기대서) 괜찮은데, 사양하지않을게요. 전 선배랑 이러고 있는게 좋으니까요-
12년 전
^ㅁ^
(익인이 안아주면서) 나 좋지?
12년 전
독자46
(취해서 푸념을 늘어놓는다) 좋아야 하죠..근데 나만 좋아하면 뭐해요, 선배는 나 안 좋아하는거 같아서 나 혼자 고민이라구요.
12년 전
^ㅁ^
(놀래서 반찮이 쳐다봄) 나 너 진짜 많이 좋아하는데..!
12년 전
독자49
(빵형 올려다 보며) 진짜요? 거짓말 안하고?
12년 전
^ㅁ^
(고개끄덕거리면서) 응 나 너많이 좋아하는거 티냈는데..
12년 전
독자53
(울상이 되서) 언제요? 맨날 못한다고 돼지로 만들어버린다고 하고 연습하고 있으면 와서 놀리고 가고 볼때마다 괴롭혔으면서..
12년 전
독자6

12년 전
독자7
으어어엉 놓쳣다
12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진짜 하고싶었는데
12년 전
독자9
으앙
12년 전
독자10

12년 전
독자12
ㅜㅜ
12년 전
독자19
1번 하고 싶어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3
자기야 화이팅 !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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