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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상황/선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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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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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자1
대현/예전에둘이사귀었었는데대현이가어디론가떠나버림..그후로는대현이를볼수가없엇음...옛날대현이집에들어와있는데아무렇지않게대현이가들어오는거!/후.. 여긴 변하지도 않았네..
12년 전
글쓴이
(도어락풀고들어옴)아 머리야, (익인발견)...너 왜 여기있어,
12년 전
독자7
(어이없다는듯이보면서) 뭐야.. 너 왜 이제와? 잠깐.. 어..
12년 전
글쓴이
(머리헝클이며)니가 왜 여기있냐고 묻고있잖아…,
12년 전
독자2
대현이랑나랑사귀는사인데남자문제때문에자주싸우다가오늘폭발해서내약속깨고대현이가잠수타서내가대현이집앞에서몇시간동안기다리고있는데대현이가늦게들어오다가나본거/(쪼그려앉아서고개숙이고대현이기다리고있음)
12년 전
글쓴이
(술마시고들어와서비틀거리다찮발견하고)너 뭐야…,
12년 전
독자11
(대현이목소리듣고일어나려다가다리저려서못일어나고)아,잠깐만..아니일단..술마셧어?
12년 전
글쓴이
(손으로일으켜주고도어락풀면서)내가 마시던말던, 하지도않던질문은왜해
12년 전
독자21
(대현이뒤에붙어서)..화많이낫어?오늘연락도하루종일안되고..걱정했잖아-
12년 전
글쓴이
내걱정을 왜해, 나말고걱정할남자들많잖아 (들어가면서)일단 들어와,
12년 전
독자28
(들어가서현관에계속서서)걔네는그냥친구!..아니,알았어미안해.니가남자랑연락하는거싫어하는거알면서계속연락해서미안해,응?
12년 전
글쓴이
(들어가다가뒤돌아보며)계속 거기서그러고있을꺼야? 들어와추우니까,
12년 전
독자33
싫어,너화풀릴때까지안들어갈래..(코훌쩍거리면서)벌받는거라고치지,뭐..
12년 전
글쓴이
고집부리지말고 들어와, 내쫓는수가있다 얼른, 안들어오면 화낼꺼야
12년 전
독자44
(눈치보다가들어가서대현이손목잡고)아아,진짜마지막!한번만용서해줘,응?니가하라는거다할게!진짜야..
12년 전
글쓴이
(물마시면서)니가무슨 내 노예냐, (마시고쓱보면서)진짜 내가하라는대로할꺼야?
12년 전
독자49
(고개세게끄덕이고)응!무릎꿇으라면꿇고핸드폰을달라그러면주,줄게!
12년 전
글쓴이
(손끌고와서쇼파에앉히면서) 오늘나랑자그러면,
12년 전
독자59
(당황하다가웃고)오,오늘?오늘..꼭오늘?
12년 전
글쓴이
응 오늘, 나랑자 그러면풀게
12년 전
독자65
(볼에뽀뽀하고)나감기걸려서옮을텐데..
12년 전
글쓴이
왜 감기가옮아, 그냥자는거뿐인데 (입술만지작거리면서)
12년 전
독자72
..그래,그럼!(대현이손잡고)오늘하루종일뭐했어?
12년 전
글쓴이
뭐하기는, (입김불면서)후- 술마셨지,
12년 전
독자78
(술냄새나서얼굴약간찡그리고)오늘은화많이났나봐?하루종일잠수타서걱정시키고..
12년 전
글쓴이
걱정은됬어? 넌오늘뭐하고있었는데, (눈감고쇼파에기대면서)
12년 전
독자84
(대현이머리쓰다듬어주면서)나오늘하루종일너기다리고,걱정하고,전화하고..그랫지,뭐-
12년 전
글쓴이
미련하게 왜 거기서기다리고있어, 그냥집가서 있지
12년 전
독자92
나때문에화난거니까..보고싶기도하고-이제다시는남자랑연락안할게(손가락내밀고)약속!
12년 전
글쓴이
(손보고서손가락걸며)그래약속, 앞으로진짜그러지마,
12년 전
독자95
(웃음)당연하지-밥은먹엇어?배안고파?
12년 전
글쓴이
밥이고뭐고, 속쓰려 너무마셨더니,
12년 전
독자100
(걱정스럽게쳐다보면서)음..그럼좀잘래?
12년 전
글쓴이
씻고자야지, (일어서서욕실로가다가뒤돌아보면서)오늘자고가,
12년 전
독자108
알았어,알았어!빨리씻고나와,티비보고있을게
12년 전
글쓴이
(씻고나와서머리털면서)뭐해?
12년 전
독자115
(대현이기다리면서티비보다가잠듬)
12년 전
글쓴이
(팔흔들면서)여기서자지말고 침대가서자, 일어나
12년 전
독자123
아..씻었어?(눈못뜨고)오분만..오분만있다가일어날게..
12년 전
글쓴이
(안아들고침대로가며)오분만자다가 거기서 계속잔다, (살포시내려놓으며)이불꼭덮고자
12년 전
독자134
(눈살짝뜨고옆자리툭툭치면서)너는?너도빨리자,여기누워서
12년 전
글쓴이
너불편할꺼같아서, 다른방에서잘테니까 잘자(이불덮어주면서)
12년 전
독자3
정대혀이/대현이랑찮이랑몰래사내연애중대현이는어린나이부터높은직위나는이번에대리로들어왔는데짧은거입고맨날다른대리들이랑떠들고노는거보고질투질투하는거/(옆에 앉은 문대리랑 떠드는중)
12년 전
글쓴이
(둘의어깨에한손씩걸치고서)이봐요들, 무슨얘기가 그렇게재밌으시나?
12년 전
독자10
(한번 쳐다보고 큭큭되면서) 아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얘기중이였는데요?
12년 전
글쓴이
(씨익웃으면서)이번프로젝트에 고기가들어가나요, 사적인대화는 회사밖에서하셨으면하는데
12년 전
독자15
아 그럼 나가서 대화할까요? 문대리님,나가서 마저 얘기할래요?
12년 전
글쓴이
(이빨꽉깨물고서)근무시간 끝나고 얘기하시죠, 요즘새로 진행하는프로젝트때문에 바쁠텐데, 보고서얼른작성해서 올려요
12년 전
독자23
(대충 대답함) 예-예- 안그래도 보고서 가져다드릴랬는데 지금 드릴까요?
12년 전
글쓴이
지금 가지고오세요, 오타하나라도있으면 오늘 좀 시달릴거에요(씽긋웃음)
12년 전
독자32
어휴.. (보고서들고 따라감) 여기 완벽하죠?
12년 전
글쓴이
(보고서받고서조그만한목소리로)자꾸 문대리랑얘기할꺼에요?
12년 전
독자41
한참 재밌는 얘기 중이였는데! 이제 안하면되죠 뭐,
12년 전
글쓴이
(턱괴고쳐다보면서)자기야, 자꾸그럴꺼야? 딴놈들이랑얘기하고 나 질투많은데
12년 전
독자46
(웃으면서 똑같이 쳐다봄) 일 때문에 그런건데? 질투해 우리대현이? 우쭈쭈
12년 전
글쓴이
(인상찡그리며)우쭈쭈라니, 일때문은무슨 히히덕덕 신나게웃드만,
12년 전
독자52
(입 삐죽 내밀고) 웃을수도 있는거지 뭐- 이제 얘기안할께 됬지!?
12년 전
글쓴이
눈빛이수상하던데 문대리.. 얘기하지말고, 컴퓨터로 메신저보내거나 (핸드폰흔들면서)카톡카톡, 알았지?
12년 전
독자57
알았어, 알았어~ 문대리님 착한분이야 쓸데없이 의심하기는
12년 전
글쓴이
남자 속은모르는거라고, (사원이다가오자정색하며)얼른 가보세요, 보고서 검토하고 다시 부르겠습니다,
12년 전
독자66
남자 속은 모르는거야? 그럼 자기속도 시컴겠다 그치? (킥킥웃음)
12년 전
글쓴이
(아무말없이핸드폰흔들면서)카톡카톡,
12년 전
독자74
저봐저봐 대답안하지 카톡 씹으면 뽀뽀한번,늦게 답하면 두번 나 나간다!
12년 전
글쓴이
(카톡으로)[일부로 씹어야겠다 그치?]
12년 전
독자79
[어우 변태 근무시간에 일 안하고 뭐해]
12년 전
글쓴이
[일하고있거든 집가고싶다 얼른퇴근하고싶어]
12년 전
독자85
[난 여기있고싶은데 대리님이랑 놀고싶은데~]
12년 전
글쓴이
[진짜 화낸다]
12년 전
독자90
[(하트) 화내지마요 치킨마요]
12년 전
글쓴이
[뭔드립이야그건 배는안고파?]
12년 전
독자96
[배고파서 자기 먹고싶어 냠냠]
12년 전
글쓴이
[무슨뜻이야 나먹고싶다고?]
12년 전
독자103
[기회를 놓쳤네 자기입술 먹고싶다는거였는데]
12년 전
글쓴이
[ㅇ3ㅇ 먹어얼른]
12년 전
독자111
[ㅋㅋㅋㅋ아뭐야 유리액정은 맛없어]
12년 전
글쓴이
[지금손에 레몬사탕있는데 먹을래?]
12년 전
독자116
[당장 그리로갈께 그거 내꺼다!]
12년 전
글쓴이
[어떡하나 지금내가먹어버렸는데]
12년 전
독자124
(카톡확인 못하고 대현이방에 노크도 없이 들어감) 자기야 사탕!
12년 전
글쓴이
(놀라서눈똥그랗게뜨고)사탕 내가먹었다니까? (입안에사탕보여주며)이거봐봐,
12년 전
독자130
와 대박, 나 레몬맛 제일 좋아하는거 알면서 그래? 아- 그거 나먹을래!
12년 전
글쓴이
(오물오물먹으면서)이거를 니가어떻게먹어, 나중에딴거사줄게
12년 전
독자137
(앉아있는 대현이 앞에가서 대뜸 입맞춤) 이러면 레몬맛나겠지 뭐 더 먹고싶은데..
12년 전
글쓴이
(손잡아당겨서입벌리고사탕넘겨주며)많이드세요-
12년 전
독자142
(웃으면서) 아 이거 자기가 다 먹어서 너무작아 다른거 없어?
12년 전
글쓴이
다른거있으려나 (서랍뒤적뒤적하다가박하사탕하나꺼내며)이거라도먹을래?
12년 전
독자149
아- 먹여주세요 대현님~
12년 전
글쓴이
(사탕까서넣어주면서)많이드세요 사탕너무많이먹으면안된다
12년 전
독자150
죽어도 같이 죽지 자기도 먹을래? (사탕 깨물어서 입에 넣어줌)
12년 전
글쓴이
으, 나박하사탕좋아하지않는데 이거맵단말이야,
12년 전
독자154
시끄러 그냥 먹어 내 사랑의 힘으로 달게해줄께 (말 끝내고 입 길게 맞춤)
12년 전
글쓴이
(혀로사탕넘겨주고쪽소리나게때며)너 다먹어라,
12년 전
독자159
냠- 맨날 이렇게 먹자 그나저나 퇴근 언제해? 응?
12년 전
글쓴이
좀있으면해야지, 오늘뭐먹고싶어?
12년 전
독자162
음.. 비빔밥! 자기가 해줄꺼야~?
12년 전
글쓴이
비빔밥, 집가서해먹자 남은반찬비비면 비빔밥이지뭐(헤실헤실웃음)
12년 전
독자166
당근빼고! 아싸 빨리 퇴근하고싶다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일 째고 여기있을까?
12년 전
글쓴이
쓰읍, 얼른일하러가 프로젝트성공해야 우리가더맛있는거사먹지
12년 전
독자171
일하러 가면 옆자리에서 자꾸 놀자고할꺼 같아요 정이사님~
12년 전
글쓴이
그럼, 그냥 여기서때워 어차피 퇴근할때까지 끽해야 십오분?남았으니까
12년 전
독자175
우리 십오분 일찍 퇴근할까? 어때?
12년 전
글쓴이
내가 그럴 능력은없거든요, 회사일은다마치고해야지 나아직할거남았어
12년 전
독자178
아직 할일이 남았나? 나한테 뽀뽀하기? 나한테 키스하기? 나랑 집에가기?
12년 전
글쓴이
왜이래진짜, 니가틀린보고서내가고쳐야한다고멍청아,
12년 전
독자185
틀린거없는데? 완벽하잖아
12년 전
글쓴이
오타가몇갠데 틀린게없대, 너이거졸면서했지?
12년 전
독자188
어제 밤새 야근시킨게 누군데.. 그래도 안졸았는데 그렇게 많아?
12년 전
글쓴이
곳곳에한개씩있으니까 저기의자에앉아서기다려,
12년 전
독자193
네네, 10분줄께 늦으면 1분당 뽀뽀한번
12년 전
글쓴이
더 천천히해야겠네, 그런벌주면 야근까지하겠다
12년 전
독자198
어휴 그럼 난 집가버릴꺼지요 자기 이럴시간도 없어 빨리해!!
12년 전
글쓴이
(십분가량정리하다가기지개펴면서)아 다했따,
12년 전
독자201
시간 거의 다됬네 가자 (대현이 옆에 붙으면서) 자기가 해주는 비빔밥 먹고싶어요~
12년 전
글쓴이
회사사람들한테 안들키게 조금더있다가자,
12년 전
독자206
아 맞네- 그냥 불고 편하게 연애하고싶다
12년 전
글쓴이
그럼 둘다짤리는거알아? 사내연애금지니까어쩔수없지뭐,
12년 전
독자209
짤리면 사장 얼굴도 안보고 좋네! 돈은 못 벌지만..
12년 전
글쓴이
돈못벌면 우리이렇게 만나지도못해 ,
12년 전
독자221
그런가.. 사람들 다 나갔겠다 우리도 가자! (대현이 손 잡고 세워줌)
12년 전
글쓴이
(어깨감싸고서)차끌고왔어오늘?
12년 전
독자223
(실실 웃으면서 고개 끄덕거림) 응,근데 운전하기 싫어
12년 전
글쓴이
운전은내가합니다사모님~
12년 전
독자227
(조수석에 타면서) 오빠 달려~ 저희 어디로 가는거죠?
12년 전
글쓴이
오늘은 기사집에초대합니다-
12년 전
독자232
오늘은 기사님이랑 불타는밤을 보내면 되겠네요 유후~
12년 전
글쓴이
불타는밤이요~? 밤이어떻게 불탈까~
12년 전
독자235
음, 그건 가봐야알겠는데요~?
12년 전
글쓴이
(한손으로운전하고한손건네며)손-
12년 전
독자237
(손 건네주면서) 손! 나는 대현이 펫!
12년 전
글쓴이
(손깍지끼면서)펫은뭐야 큭큭, 이제거의다와간다
12년 전
독자241
밥밥밥- 자기가 해주는 밥~ (신나서 손 흔듬)
12년 전
글쓴이
(내리면서)얼른올라가자, 주차장어둡네
12년 전
독자243
왜 불이 안켜져있어 무섭다 빨리가자!
12년 전
글쓴이
(뒤따라가다가놀래킴)워..!
12년 전
독자246
(놀래서 소리지름) 엄마야!!! 아 정대현!!!!
12년 전
글쓴이
(웃으면서)으핰ㅋ 놀랫어?미안미안
12년 전
독자249
어우 저걸 확!! 놀랬네 이씨..
12년 전
독자4
힘찬/학교c.c인데 학과선배들이 찮이랑 힘찬이랑 사귀는걸 알면서도 찮이한테 계속 작업걸어가지고 삐지고 질투하는것/힘찬아-
12년 전
글쓴이
(쳐다보지도않고괜히끄적거리며)왜,
12년 전
독자17
왜나안봐..어디아파??
12년 전
글쓴이
안아파, 왜
12년 전
독자22
(소심하게)화..났어??
12년 전
글쓴이
화안났어, (엎드리면서)과선배들이랑놀아,
12년 전
독자27
(어쩔줄몰라하면서)힘찬아- 나 진짜 안볼꺼야??응??
12년 전
글쓴이
(가만히있다가엎드린채로쳐다보면서)앞으로 딴사람앞에서 웃지좀마, 니가자꾸 실실웃어대니까 과선배들이계속너한테 들이대는거아니야
12년 전
독자40
(눈꼬리휘어지게 웃으면서)미안해- 선배분들이라 말을 안들을수고 없고 그래서 그랬어..미안해 응??
12년 전
글쓴이
니가 미안할건없는데, 짜증난다 (머리헝클이면서)선배고뭐고확진짜,
12년 전
독자47
(헝크러진 머리정리해주면서)선배들한테 이쁨받아야 학교다니기 편하잖아..
12년 전
글쓴이
아아아싫어, 이쁨이고뭐고..이쁨도정도껏받아야지, 들이대잖아자꾸만
12년 전
독자58
(손잡으면서)그래도 난 너밖에 없잖아-
12년 전
글쓴이
(손꼼지락대면서)불안하다고, 니가다른사람한테갈까봐
12년 전
독자75
내가 김힘찬 버리고 어딜가..나 너아니면 갈데없다??ㅠㅠㅠ
12년 전
글쓴이
갈사람들많잖아, 너좋아하는사람들이 얼마나많은데
12년 전
독자101
내가 안좋아 하는데?(팔에부비적거리면서)좋아하는건 너뿐이란말이야
12년 전
글쓴이
(웃으면서)그래, 마음가짐이아주올바르군역시찮이야,
12년 전
독자110
(웃으면서)화풀렸어??
12년 전
글쓴이
화는 애초에나지도않았고, 그냥 질투나서
12년 전
독자122
으이..나깜짝놀랐자나
12년 전
글쓴이
왜 깜짝놀라, 내가화낼까봐?
12년 전
독자131
응응..ㅠㅠ화내면 어떡하나 싶었어
12년 전
글쓴이
화내면 니가 풀어줘야지어떡해,
12년 전
독자5
대현/이랑 비밀연애중 근데 밥멤버랑 스캔들 터짐 근데 인정해야될판이야 그래서 대현이 화난거 대기실복도/(대현이 슬쩍슬쩍 쳐다봄)
12년 전
글쓴이
(아무말안하다찮쳐다보면서)어떡할껀데,
12년 전
독자16
(고개 푹 숙이며)미안, 근데 사장님이 어쩔수 없대..차라리 이번에 이걸로 뜨래
12년 전
글쓴이
설득해보면안되나, 뜨는건둘째치고.. 니이미지에타격가는건데...
12년 전
독자24
너는..아무렇지도 않아? (살짝 웃으면서)이와중에 내 걱정 해주네
12년 전
글쓴이
아무렇지않을리가없잖아…, 혹여나 너랑 형이랑 공개연애인정하면 둘이 붙어다녀야할꺼아니야
12년 전
독자39
음..그렇지! (한숨쉬고)잠깐 만난게 이렇게 될줄 몰랐어, 그때 싸우고 연락 안되서 만났던건데../좀 추가 해도 되나용ㅠㅠ? 싸우고서 연락못했는데 이일터져서!
12년 전
글쓴이
해볼게용/나도 놀랐다고, 인터넷에서 갑자기너랑 형이랑 열애설터졌는데…,
12년 전
독자6
고등학생준홍이와사귀는사이,성인되서좀문란하게놀다가실수해서덜컥모르는남자애생기고멘붕온거아직준홍인모르고동거하는사이 / (머리쓰다듬으며) 공부해?
12년 전
글쓴이
공부해야죠 커서 우리누나먹여살리려면, 왜요?
12년 전
독자26
아니그냥,뭐하나하고..뭐먹을거가져다줄까?
12년 전
글쓴이
(뒤로돌아보면서) 먹을꺼요? 음, 가져다주면땡큐죠 누나도먹어요같이
12년 전
독자30
나는딱히,입맛이없어서..먹고싶은거있어?
12년 전
글쓴이
그냥, 아무거나요 저녁안먹었더니 배고파요-
12년 전
독자38
저녁왜안먹어,계속거르면안돼,키안큰다너
12년 전
글쓴이
(기지개펴면서)누나도 안먹잖아요저녁 나혼자먹기싫단말이에요, 그리고키는이미다컸어요-
12년 전
독자48
더커도되는데,누나욕심으로는..기다려봐,우유에씨리얼이라도타줄게
12년 전
글쓴이
(의자에기대고서)내가 얼마나크길바래요누나? 나지금도 그래도 내친구들중에서는 제일큰데
12년 전
독자51
한,내두배?..(장난스레웃고) 우유줄게,키커야지
12년 전
글쓴이
누나두배면, 나거의 3미터는훌쩍넘어야되는데 그러면 맞는옷도없겠다(장난스레웃으며)
누나는 시리얼안먹어요?

12년 전
독자63
두리안아,톡잠깐..주제가너무칙칙해 킁_킁 감기가다시되살아나는기분이야 주제바꿔도되? ★ 0 ☆?
12년 전
글쓴이
킁_킁 감기는얼른떨쳐버리길 바꿔도됩니다 그나저나이모티콘짱귀여워 ㅋㅋㅋㅋ
12년 전
독자67
♥0♡귀요어? ... 는무슨아이고내손발>_☆ 주제가생각이안나,이런똥통머리통
12년 전
글쓴이
사실나도생각안나서 자유톡하는건 안비밀 흐흐,
12년 전
독자73
흐흐,메모장에주제가득한거안비밀 쓰기민망한음마라는건비밀
12년 전
글쓴이
☞_☜ 아잌아잌부끄러워...
12년 전
독자80
아잌아잌,내똥통머리통이이렇지뭐..
12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음마마져생각안난다는 똥머리통하나추가요
12년 전
독자88
주제추천좀해줘,힠힠 아무거나..
12년 전
글쓴이
뭐가있을까나..특이한거면재밌는데
12년 전
독자102
신혼인데,힘찬이겨드랑이가운데가비어서 아이라이너로막색칠도해보고결국아래있는털다밀어버리고끝은달달한거로하자 / (잠자고있는힘찬코건들이다가) 야- 잘거야?
12년 전
글쓴이
으아닠ㅋㅋㅋㅋ/(인상찡그리면서)조옴, 건들지좀말고자자
12년 전
독자109
병맛킹>_♥ / (겨드랑이뚫어져라쳐다보며) 에,왜가운데만비어있는거야?..색칠해줘야겠다
12년 전
글쓴이
(이불머리끝까지덮어씀)/으잌진짜 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17
(겨드랑이쪽만이불벗겨내고아이라이너로쓱쓱칠하며) 탈모채우듯,겨드랑이분단된한계선에흑채아닌검정선을그립세- 통일된우리겨
12년 전
글쓴이
(움찔대다가 다시이불덮고 찮쪽으로 몸돌린후다리올림)으,편하다
12년 전
독자128
(잘못해서아래쪽까지그리고) 아씨,아래꺼몇개뽑아야겠다
12년 전
글쓴이
(다리로허리감으면서잠결에머리쓰다듬으며잠꼬대로)아유내새끼, 잘하는짓이다
12년 전
독자135
그래,니야(안쓰럽게바라보다가족집게로한가닥잡고) 미안해,니인데겨드랑이정리좀하자- 하나,둘,셋!(잡아당김)
12년 전
글쓴이
(움찔하며눈살짝뜸)으음 뭐지방금,
12년 전
독자138
헤,꼬불꼬불머리카락같아 (한가닥더집으려다가살찝힘)
12년 전
글쓴이
(눈떠서느릿하게내려다보며)찮아 너뭐해?
12년 전
독자143
에- 그게,겨드랑이털구조가이상해서..탈모치료처럼해주고있었어
12년 전
글쓴이
겨드랑이가뭐어쩌고 저째?(팔들어서겨드랑이보다가)나이렇게안많은데, 뭐지이거?
12년 전
독자145
헤,아이라이너로꽉꽉채웠어- 땀흘리면겨드랑이눈물흘리니까조심해
12년 전
글쓴이
야..! 너는무슨애가 아이라이너로 여기를채워..! (손으로쓱쓱문지르면서)근데 나 이렇게적게있던것도아닌데..설마아까뽑았어?
12년 전
독자151
그렇다고흑채를거기다뿌릴수도없고- 솔직히,좀많이뽑았는데..
12년 전
글쓴이
(이불걷고팔들어서겨드랑이보며)예술이다예술진짜..
12년 전
독자155
잘했지- 너는털빈약한곳이한두개가아니더라,
12년 전
글쓴이
(팔내리고서)근데 아이라이너는 아까워서어떡해, 너눈두덩이에칠해야하는건데 겨드랑이에칠해서
12년 전
독자158
(표정굳어서아이라이너뿌러트리고) 더러워,버릴거야..그생각을못하고겨드랑이만생각해서
12년 전
글쓴이
와, 표정죽인다 제대로뿌러뜨리네, 그러니까 누가여기다바르랬냐, (꼭안아주면서)내겨드랑이까지생각하다니, 흑 역시 우리여보야,
12년 전
독자161
솔직히 (중심부손으로툭툭치고) 여기도좀빈약하잖아,그래서고민하다가 그럼진짜덮쳐지는느낌일것같아서안했어
12년 전
글쓴이
(얼굴빨개지면서)이아줌마가어딜치는거야, 여기다가도 아이라이너바르는거였으니면 ...아..막..어우
12년 전
독자168
거기단,아이라이너바르면나진짜라이너태웠을거야- 거기엔오징어먹물바를까생각중이었는데
12년 전
글쓴이
바를생각을말아야지아줌마야, ㅅ,,솔직히 여기는없는게났지않나..?아닌가,
12년 전
독자172
음,그럼아예확밀어버릴까? 있는거없는거상관없는데 (한심하게쳐다보며) 워낙제구실을못해서
12년 전
글쓴이
(발끈하며)ㅁ..뭘제구실을못해..!! 그리고 밀지마...!왜밀어, 냅둬그냥..아예민둥민둥한것도이상하잖아
12년 전
독자176
제구실못하는거맞잖아- 너는모든게소심소심부끄럼쟁이야- 겨드랑이도어쩜그렇게소심한지,
12년 전
글쓴이
나도달려있는만큼쓸데에잘쓰거든..! 선천적으로털이별로없는걸어떡해..! 아이자꾸 이런얘기해야해?
12년 전
독자182
신혼이니까하는거지,(장난스럽게웃으며) 제구실을못하니까아직애기소식이없는거아니겠어? 솔직하게인정해,
12년 전
글쓴이
그거야 아직까지는 즐기고싶으니까그런거지..! 인정못해!
12년 전
독자187
즐길힘이없는거지,겨드랑이탈모에..(턱짓으로중심부가르키고) 문제있고,신체나이는한60대인가,
12년 전
글쓴이
(씩씩거리며)씨이, 자꾸그럴래..!? 털많이있는남자랑결혼하든가그러면..!
12년 전
독자191
(비웃으면서) 결혼하자고고백한게누군데,내가뭘-사실을얘기한거라니까?
12년 전
글쓴이
(뚫어져라쳐다보다등돌려서누우며)너 미워,
12년 전
독자194
(다른쪽겨드랑이에아이라이너로색칠하며) 나너털사랑해서결혼한거아니거든? 그냥장난으로웃자고한말이야,나미워하지마
12년 전
글쓴이
(손잡고아이라이너뺐으면서)자꾸 칠할래이거?
12년 전
독자197
반대쪽이랑비율을맞춰야지- (족집게로세가닥씩뽑으며) 음,쑥쑥잘뽑히네
12년 전
글쓴이
(버둥버둥대면서)으아야 아파아파 뽑지마..! 너머리카락뽑아버린다?
12년 전
독자202
그러기만해봐,우리각방이야 (정색하고뽑따가살찝음) 어,미안-
12년 전
글쓴이
(겨드랑이에손대고바둥바둥거리면서울먹이며)각방싫은데, 근데 그만뽑으면안돼?진짜아파
12년 전
독자207
(마주보고입술에여러번뽀뽀해주면서빠르게아이라이너칠함) 아이고,이제다했어- 울지마울지마
12년 전
글쓴이
(베시시웃으며)응안울게, 근데 지금간지럽고따갑고미칠거같아 다했어?
12년 전
독자210
응,헤(웃으면서라이너통에신경질적으로던지고) 비싼건데,한방에날라가는구나
12년 전
글쓴이
(흠칫하며)아이라인저거내가사줄테니까 너무그러지마 (겨드랑이들면서웃으면서)엄청많아졌다
12년 전
독자215
오늘밤은아무일없이그냥자야되겠다- 괜히일치르다겨드랑이검은눈물흘리겠네
12년 전
글쓴이
(만지작거리면서)무슨일치를라그랬어? 무슨일?
12년 전
독자218
매일하던거,모르는척하기는- 우리사이에감출게뭐있다고,
12년 전
글쓴이
제구실못한다며- 뭘한다고..
12년 전
독자224
제구실못하니까,제구실할때까지괴롭히려고-
12년 전
글쓴이
ㄱ..괴롭히다니 뭘어떻게..
12년 전
독자229
뭘어떻게- (허공에손올리고꽉쥐면서) 이렇게?
12년 전
글쓴이
(손잡아서내리고고개저으면서)으으야, 하지마 상상되잖아,
12년 전
독자231
상상하지마변태야,뭘그런걸상상을해-
12년 전
글쓴이
변태아니거든, 건장한남성이라면 누구나 상상할수있는..나는거야, 으으여튼,
12년 전
독자236
건장한남성아니라며- (손가락으로볼톡톡건들고) 반응이항상느리면서
12년 전
글쓴이
....언제그렇게자세히봤다고 느린지안느린지아나, (손가락깨물면서)계속건드리면 확 먹어버린다-
12년 전
독자240
어이쿠무서워라- (장난스럽게허리쿡쿡찌르고) 어유,무서워요오빠
12년 전
글쓴이
(환하게웃으면서)어 오빠라했다, 계속오빠라해봐, 듣기좋아
12년 전
독자250
야,싫어- 싫은데
12년 전
글쓴이
왜, 오빠라해봐다시
12년 전
독자253
싫어- (척추꾹꾹누르며) 확먹어버리긴무슨
12년 전
독자8
ㅓㅓㅏㅏ
12년 전
독자13
준홍이/연하준홍이랑 나랑 사귀는데 내가 준홍이 생파몰카해주려고 몇주전부터 권태기인척 하고 그래서 준홍이가 똥줄타고있었는데 내가 헤어지자고 말하고 몰카밝히려는날 준홍이가 몰칸거 알고 서럽기도하고 안심되서 우는거!!꺄하쓰니사랑/(전화걸어서 일부러 무뚝뚝하게)야,최준홍.과방으로 좀 올수있어?지금.
12년 전
글쓴이
(풀죽은목소리로)..안가면안되는거죠,
12년 전
독자20
(웃음참으며)나 할말있어서 그래.얼른와,나 기다린다?(뚝 끊음)
12년 전
글쓴이
뭔말을하려고, (축쳐진채로과방으로들어감)
12년 전
독자25
(의자에 다리꼬고앉아서 턱짓으로 옆에 의자 가리킴)왔어?앉아.
12년 전
글쓴이
(옆에앉고고개숙이면서)왜불렀어요,누나..?
12년 전
독자35
(한숨푹쉬고는)준홍아,우리 여기까지만 할까?
12년 전
글쓴이
(고개번쩍들고서)무슨 소리에요누나, 뭘 여기까지만해요?
12년 전
독자42
우리,이제 그만 만나자고.
12년 전
글쓴이
(고개저으면서)뭘 그만만나요, 싫어요 누나왜그래요…, 내가기다린다고했잖아요.. 권태기끝날때까지 기다릴게요 네?
12년 전
독자55
아,왜 잡아...나 잡지마.나말고 더 좋은사람만나ㅡ,준홍아.
12년 전
글쓴이
싫어요, 나한테지금 누나보다좋은사람이어딨어요, 누나 제발요 네? 헤어지잔소리하지마요, 그만만나잔소리하지마요..
12년 전
독자60
(웃음터질거 같아 고개푹숙이고는)준홍아,누나 미안해지게 자꾸왜이래.이러지말자.
12년 전
글쓴이
(옆으로가까이와서)왜그러는데요누나, 내가뭐잘못했어요..? 나보기도싫어요? 내가다고칠게요, 그니까요제발..
12년 전
독자68
(얼굴피하며)아니라니까,그런거 아니야.준홍아 누나 말 잘들어.
12년 전
글쓴이
(고개푹숙이면서)내가 그렇게싫으면 말을하지그랬어요누나.. 근데 나 누나랑 어색해지기싫어요,
12년 전
독자86
(씩웃고는 의자밑에서 꽃다발과 케이크,선물 꾸러미 내밀며)어색해지지는 말고,더 사랑하는 사이하면 되지.우리 애기,생일 축하해-
12년 전
글쓴이
(벙쪄있다가얼떨결에받으며)..이게뭐에요,
12년 전
독자94
너 생일이잖아,오늘.자기 생일도 몰라 아직 어린게.(준홍이 살짝 안아줌)
12년 전
글쓴이
(울먹이면서)ㅅ.생일이고뭐고 이게뭐에요, 진짜…,
12년 전
독자99
(울려는 준홍이보고 놀라서)헐,자기 울어?미안해 누나가 미안해.울지마.
12년 전
글쓴이
(눈물뚝뚝흘리면서)내가 진짜…, 헤어지자그래서 얼마나놀랐는줄알아요? 이게뭐에요..
12년 전
독자106
(울컥해서 눈물고이며)아,준홍아...난 너 깜짝파티 해주려고 그랬는데.(준홍이 눈물닦아주며)미안해,울지말고 응?
12년 전
글쓴이
(자기눈벅벅닦으면서)앞으로이런거하지마요진짜, 아무리이벤트라도그렇지…,(눈빨개진채로내려다보면서)누나는왜울어요
12년 전
독자112
(울먹이며)나는,니가 우니까,울지.알겠어.나 이제 이런거 절대로 안할게.
12년 전
글쓴이
(눈물닦아주면서)울지마요, 왜울어요누나가…, (손에선물보고서)..오늘생일인줄도몰랐는데,
12년 전
독자121
뭐가 그렇게 정신이 없었어.(싱긋웃으며)이거,다 내가 만든거야 케익.꽃도 예쁘지?
12년 전
글쓴이
(선물하나하나씩보면서)예뻐요, 언제다준비했어요이거
12년 전
독자126
몇주전부터 엄청 신경썼지!(자랑스럽게 웃다가 준홍이 머리만지며)아,내가 너 몰카해주려고 한말.다 걍 잊어버려.알지?
12년 전
글쓴이
(꽃만지다가쳐다보면서)권태기고, 나싫어하고, 헤어지자는말이요?
12년 전
독자141
(장난스럽게 웃으며)음....권태기는 사실이라고 해야되나...
12년 전
글쓴이
진짜에요..? (손만지작거리면서)그래도 헤어지잔소리하지마요, 나진짜싫어요
12년 전
독자146
당연하지,내가 너랑 왜 헤어져.(손잡으며)권태기는 무슨,다 아니니까 걱정마 자기야 응?
12년 전
글쓴이
(한숨쉬면서머리헝클이며)아쫌누나, 나진짜 바보라서 그런말하나에다속아넘어간단말이에요..그러지마요진짜
12년 전
독자174
알겠어,이제진짜 안놀릴게.자기가 나 진짜 좋아해주는거 느껴서 난 너무 고마운데.
12년 전
글쓴이
무릎이라도꿇어서 안헤어진다하면 꿇을생각이였어요아까는,
12년 전
독자180
(살짝웃으며)아 그런게 어딨어.내가 뭐라고-
12년 전
글쓴이
누나진짜좋아해요, 진짜로
12년 전
독자181
(입술에 쪽 뽀뽀하고는 떼며)아,진짜 부끄럽게.
12년 전
글쓴이
(베시시웃으면서)뭐가부끄러워요, 사실대로말하는건데
12년 전
독자186
준홍아,근데 너 이거 케익...혼자 먹어.그리고 맛은 장담...못...
12년 전
글쓴이
누나가만든거면맛있겠죠, 누나도먹어요 (케익꺼내고서)
12년 전
독자189
아냐,너 혼자 먹어야돼 이건.내가 만든거니까.(싱긋웃음)
12년 전
글쓴이
(칼로한입만큼퍼서건네며)먹어봐요누나-
12년 전
독자199
에이,너 혼자먹으라니까-(한입먹고는 떠서 준홍이주며)너도 먹어-아-
12년 전
글쓴이
(먹고서)맛괜찮은데요? 맛있어요!
12년 전
독자203
헐,다행이다.(케익박스에 넣고는)나머지는 집에가서 너 다먹어.
12년 전
글쓴이
(입맛다시면서)근데 신기해요, 케익이매운데..
12년 전
독자211
(당황하며)어..?매워?헐 왜 맵지.나 뭐 넣은거야.
12년 전
글쓴이
(얼굴빨개지면서)많이매운데..뭐넣었어요..?
12년 전
독자216
(옆에 물통 건네주며)헐 뭐야...뭐 넣었지?(곰곰히생각하다가)아...나 아까...
12년 전
글쓴이
(물마시면서)뭐요..? 으, 아이거진짜매운데
12년 전
독자220
어..그니까 옆에 고추냉이있었는데 그거 잘못넣었나..만들때 하도 정신이없어서.(머쓱하게 웃다가 케익뺏어들고)준홍아!이건 버리고 나가자.누나가 더 맛있는거 사줄게.
12년 전
글쓴이
(케익뺏으면서)아뇨, 이거먹을거에요 고추냉이케익신선한데요뭘 누나가만든거니까
12년 전
독자225
신선하기는,너 속 다버려.
12년 전
글쓴이
아니에요,먹을거에요 괜찮아요 (물계속마시면서)다먹고내가인증샷찍어서보여줄게요
12년 전
독자247
(푸스스웃으며)야,왜이렇게 고집부릴까 우리 자기.매워갖고 얼굴 빨개진거봐.
12년 전
글쓴이
원래 매운거먹으면 얼굴이잘빨개져요, 누나가 나생각하면서만든건데버리면안되죠
12년 전
독자251
(우는표정하며)아,진짜 안되는데..그럼 내가 새로 만들어줄게.응?준홍아 이거 버리자.
12년 전
독자254
쓰니야!!!수고했어!!!!!고마워 설렛당 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9
대현이겁내많다.. 그래도대현이^♥^/결혼했는데회식하고술취해서늦게들어온찮이랑싸우는거/(불켜고 슬금슬금들어감)
12년 전
글쓴이
(쇼파에앉아서쳐다보지도않고)옆으로 와서 앉아,
12년 전
독자14
(쪼르르가서 앉음) 어.. 대현이다아-
12년 전
글쓴이
오늘 나한테 몇시에들어온다고 얘기했어?
12년 전
독자19
(고개 휘적휘적대면서) 몰-라 기억안나
12년 전
글쓴이
나 화났어지금, 연락도안되고 전화한통못해줘? 집에서 기다리는사람은 생각안해?
12년 전
독자31
아 맞다 연락하는거 까먹었어 미안해 자기야아..
12년 전
글쓴이
(머리헝클이면서)됬다, 술취한애데리고내가무슨얘기하냐 얼른씻고자
12년 전
독자37
화났어 대현아? 대현이 화내는거 싫은데..
12년 전
글쓴이
화 안낼테니까 얼른 옷벗고 씻고 자야지, ㅇ
12년 전
독자45
옷벗고..*-_-*/(고개 끄덕끄덕하면서) 응! 근데 귀찮아.. 그냥 자면 안돼?
12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뭘그냥자, (외투벗겨주면서)내가 씻겨주리?
12년 전
독자53
(블라우스 단추 풀면서 쳐다봄) 씻겨 줄꺼야아?
12년 전
글쓴이
찮아뭘원해흐흐/(뒤돌고서)혼자못씻겠다며, 들어가서 필요하면 말해, 방안에있을테니까
12년 전
독자64
..*-_-* 난 절때 그런애가 아냐 흐흐흐/씻겨줘어- 응? 아님 나 여기서 그냥 잘꺼야!
12년 전
글쓴이
(한숨쉬고서찮팔잡아끌며)얼른일어나서 씻자, 얼굴만씻고자오늘,
12년 전
독자69
그래! (욕실로 다다다가서 스피드하게 씻고옴) 자기야 나 씻고왔어요~
12년 전
글쓴이
(머리쓰다듬으면서)아유잘했다, 얼른자자 나피곤해
12년 전
독자77
난 안피곤한데... (어깨 들썩 거리면서) 캔디팡할래 캔디팡!
12년 전
글쓴이
(하품하면서)캔디팡은 무슨 캔디팡이야, 자기가무슨애기야?
12년 전
독자82
자기, 캔디팡 무시해? 짱 재밌는데 됬어 자기는 코오- 자 나는 캔디팡 할래!
12년 전
글쓴이
너도얼른자, 내일또 회사가야하잖아
12년 전
독자87
싫은데에에에 캔디팡으로 불태울꺼야!
12년 전
글쓴이
마음대로하세요, 대신시끄럽게하면 너도재울꺼야
12년 전
독자93
에베베베베 그러니까 같이하지.. (폰에 집중함)
12년 전
글쓴이
(지켜보다가핸드폰뻇으며)아이 답답하네, 왜그렇게못해 봐봐내가하는거
12년 전
독자98
(흘깃 째려봄) 지도 못하면서! 씨 내폰!
12년 전
글쓴이
(핸드폰안주고계속하면서)아이쫌 기다려봐, 내가점수내준다니까 나잘해왜이래
12년 전
독자105
혼자해 혼자 나 잘꺼야! (이불 끝까지 뒤집어쓰고 자는척함)
12년 전
글쓴이
(핸드폰주면서)어으 자기야, 삐졌어? 왜삐져
12년 전
독자113
내가 놀자할땐 안놀고 폰만 보니까 그렇지! 나 잘꺼야 흥!
12년 전
글쓴이
(팔흔들면서)아아 왜, 진짜잘꺼야?
12년 전
독자119
(눈만 빼꼼 내밀고 쳐다봄)..아니.. 안잘꺼긴한데..
12년 전
글쓴이
그럼 같이 나랑 애니팡해, 나이거 유영재이겨야돼,
12년 전
독자125
어.. 그래! (다시 해맑게 웃으면서 폰 손에쥠)
12년 전
글쓴이
자 여기를봐봐, (액정에반가르고서)여기는니가하고 여기는내가하는거야, 유영재를이겨야되는건데 걔가 이기면 밥한번산대,
12년 전
독자132
(고개 끄덕) 아싸 그럼 영재랑 밥먹는거네? 이기자!!
12년 전
글쓴이
기회가 몇번없으니까 자 한다, (시작)..어거기..! 거기있잖아
12년 전
독자139
(눈만 끔뻑거리면서 쳐다봄) 어.. 갑자기 눈이 침침해졌어
12년 전
글쓴이
갑자기눈침침해지면안되는데, 그럼영재못이기잖아
12년 전
독자12
힘찬/힘찬이랑 나랑사귀는데 내가아침일찍 힘찬이네로 놀러갔어,놀러갔는데 아직도 침대에서 자고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막 깨우는거/(방에들어왔는데 아직 자고있는거보고 살짝웃고 침대끝에 앉아서 힘찬이 볼 콕콕찌름)힘찬아-
12년 전
글쓴이
(얼굴찡그리면서)우웅, 건들지마아,
12년 전
독자29
씨..지금이몇신데 아직도 자?(귀에 바람 후 불고 귓속말로)이래도 안깨?
12년 전
글쓴이
(몸움츠리면서)흐악, 야..! (눈살짝뜨고서)귀에다대고 말하지말랬지,
12년 전
독자36
네가 안깨잖아- (아직 안일어나는 힘찬이보고)눈만 뜨지말고 일어나,잠탱아
12년 전
글쓴이
(팔뻗으면서)몸에 힘이안들어가, 일으켜줘
12년 전
독자43
남자가 힘도 없고..(팔잡고 일으킬려고 낑낑댐)아,씨 무거워
12년 전
글쓴이
(확일어나서안으면서)아, 우리찮이힘쎄다,
12년 전
독자56
(힘찬이 한테 안기고 머리정리해주면서)빨리 씻고와,머리장난아니야,너
12년 전
글쓴이
(하품하면서)장난아니겠지, 자다가일어났으니 (기지개펴면서)얼른씻고오겠습니다
12년 전
독자62
응,빨리씻고와- (힘찬이가나가고 방 둘러보면서 구경하고있음)
12년 전
글쓴이
(씻고나와서수건으로머리털며방으로들어옴)뭐해?
12년 전
독자71
방구경하고있었지.(애기때사진 가르키며)이거 진짜 귀여워-
12년 전
글쓴이
(웃으면서)내가 어렸을땐 쫌 귀여웠지, 물론 지금도귀엽지않아?(장난스레웃으며)
12년 전
독자83
(으이구-하면서아프지않게 꿈밤때렸는데 머리가축축함)머리 안말렸지? 다 안말리면 감기걸려
12년 전
글쓴이
(수건내려놓으면서)에이 귀찮게 뭘 말려, 어차피알아서말라
12년 전
독자91
그럼 감기걸리거든?드라이기줘,내가말려줄께
12년 전
글쓴이
(화장실에서드라이기가져오며)여기, 말려주면나야땡큐지
12년 전
독자104
(드라이기 코드에 꼽고 힘찬이뒤에가서 살살말려줌)어,냄새좋다
12년 전
글쓴이
샴푸냄새 내냄새 바디워시냄새, 킁_킁
12년 전
독자118
(힘찬이 행동에 풋웃고 다 말렸는지 머리정리해주고)뽀송뽀송하다(볼에뽀뽀하고)
12년 전
글쓴이
(웃으면서)뭐야, 뽀뽀하려고 머리말려준거야? (눈감고입술쭉내밀면서)여기도해줘-
12년 전
독자129
(살짝웃고 입술에 쪽하고)됐지?
12년 전
글쓴이
(웃으면서)잘하네 우리찮이, 누구애인인데이렇게이쁜짓만할까
12년 전
독자133
(침대에 앉고)음,그러게-누구애인이지?
12년 전
글쓴이
(옆에누우면서)아 누우면안되는데, 다시졸릴텐데 누구애인이긴 한글사랑나라사랑힘찬사랑힘찬이애인이지
12년 전
독자144
(힘찬이옆에 눕고 푸스스웃으면서)그럼 안자면되지-
12년 전
글쓴이
나 잠많은거알잖아- 지금도살짝졸려
12년 전
독자148
그럼 못자게 해야지(얼굴 여기저거에 뽀뽀함)
12년 전
글쓴이
(움츠리면서)으아, 간지러워 뭐야-
12년 전
독자153
(힘찬이반응에 웃고)이제 잠안오지?
12년 전
글쓴이
으, 그래 잠안온다- 잠다깼어,
12년 전
독자156
(푸스스웃다가 힘찬이한테 안기고)따뜻해
12년 전
글쓴이
(토닥토닥하면서)밖에춥지,
12년 전
독자160
응,진짜진짜추워(힘찬이품에서 부비적거리고)
12년 전
글쓴이
아침부터 왠일이야우리집에,나보러왔어?
12년 전
독자164
응,너보고싶어서-
12년 전
글쓴이
그래도 갑자기찾아오면어떡해, 나일어나면찾아오지 너무이르다
12년 전
독자165
그래도보고싶은데 어떡해.그래서 싫어?
12년 전
글쓴이
싫은게아니라 아무것도준비안되있고 추한몰골로자고있는데,
12년 전
독자169
괜찮아,그래도좋아(입술에 뽀뽀하고)
12년 전
글쓴이
완전 눈에 콩깍지가씌였나보네, 큭큭
12년 전
독자173
뭐야,넌 아니야?나만 너좋아하는것 같다?
12년 전
글쓴이
(머리쓰다듬으며)아니야나도너좋아해 큭큭,
12년 전
독자177
(자꾸 웃는 힘찬이가 거슬린지 입술삐죽이고)왜자꾸웃어?
12년 전
글쓴이
아니 귀여워서그래 큭큭, (입술톡치면서)왜 자꾸움직일까-
12년 전
독자184
(힘찬이가 입술톡치자 바로집어넣고)몰라-
12년 전
글쓴이
(입술에살짝뽀뽀하고서)좋아한다니까
12년 전
독자190
(힘찬이가 뽀뽀하자 그제서야웃음)
12년 전
글쓴이
(코살짝꼬집으면서)이봐, 뽀뽀해야풀리지?
12년 전
독자195
아,아- (웃다가 일어나고)이러다가 진짜 자겠다, 나 티비볼래.(거실로나감)
12년 전
글쓴이
(따라나가며)계속누워있었떠니 졸리다-
12년 전
독자200
잠만보야,잠만보.(쇼파에 풀썩앉고 옆자리탕탕치며)여기앉아
12년 전
글쓴이
(옆에앉아서어깨에기대며)뭐볼꺼있어?
12년 전
독자205
틀다보면 나오겠지- (틀고 힘찬에 무릎에 베고누움)
12년 전
글쓴이
(머리정리해주면서)어,시크릿이다
12년 전
독자212
(티비힐끔보고 힘찬이보며)너 시크릿좋아해?
12년 전
글쓴이
(뚫어져라쳐다보면서)이쁘잖아, 노래잘하고
12년 전
독자217
(티비뚫어져라보는 힘찬이한번 째려보고)뭐가이뻐,저게?
12년 전
글쓴이
이쁘잖아, 한선화가난그렇게좋더라, 싹싹하고이쁘고
12년 전
독자222
(눈치가없는힘찬이한테 뾰루퉁해져서 아무말없이 티비만봄)
12년 전
글쓴이
(아무말없자쳐다보며)왜 갑자기말이없어졌어,
12년 전
독자226
(무표정으로 티비보며)뭐가,나원래이랬는데?
12년 전
글쓴이
아아 왜, 왜그러는데 너안그랬잖아아까까지
12년 전
독자230
아니야,원래이랬어(리모컨으로 채널틀면서)
12년 전
글쓴이
(아쉬워하면서)아, 뒤에무대하나더있었는데..
12년 전
독자234
(무릎베고있었는데 일어나고 리모컨주며)그럼 계속그거보든가..
12년 전
글쓴이
(눈따라가면서)어, 어디가-
12년 전
독자239
(딴데보면서)너 티비보는데 나 방해될까봐,갈려고.
12년 전
글쓴이
아이, 티비안볼게 얼른와서앉아- 나보러왔다며,
12년 전
독자245
(한숨쉬고 옆에앉으며)그 시크릿?이나 틀어봐, 무대또한다며
12년 전
글쓴이
(리모콘손에쥐어주며)니가보고싶은거봐,
12년 전
독자252
(고개저으면서 리모컨 힘찬이무릎위에 올려놓고)싫어,그냥 너가보고싶은거봐.
12년 전
독자18
어익후감쟈합니다ㅠㅠㅠㅠ/ 대현이! / 내가 고딩 대현이가 수련회 조교! 내가 처음 입소식때부터 대현이 눈에 들어옴 그리고 나도 대현이가 맘에듬 그래서 대현이 줄곧 잘따라다니고 되게 착한척하지만 난 대현이한테 비치는 모습처럼 그리 착하지않음 그냥 모르는애가 어깨한번쳐서 짜증나서 한대때리는걸 지금 정대현이 본상황 이상황을 봤는데도 정대현은 날 좋아함/(여자애 한대치고)아진짜 얘가 돌았나;; 어깨를 왜쳐
12년 전
글쓴이
네하세용
12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아나미치겠네, 계속마주치는거알아요찮? 지금그내용이삭제됬을지아닌지는모르지만 우리 번호까지교환했어요 ㅋㅋㅋ
12년 전
독자34
ㅋㅋㅋㅋㅋㅋㅋㅋ아쓴잌ㅋㄲㅋㅋㅋㅋ 내가맨날한주제만재탕해섴ㅋ...☆하하....어쩌죠 주제를 다시생각할까요...☆근데 쓴이다시만나니깐좋네욯ㅎㅎ
12년 전
글쓴이
여기서톡하면서저주제엄청봤는데재밌는주제에요bbb 주제딴거있어요?
12년 전
독자50
음...주제야많죠!/준홍이/준홍이가고딩 내가 준홍이옆집사는 누나! 준홍이가 하도막나가서 경찰서 들락날락거리고 그러는데 집들어가다가 준홍이가 경찰한테 붙잡혀있는거 근데 나보고 구해달라는 눈치를보냄내가 친누나라고 구해줌 !/(경찰보면서)아 ...제가 얘 친누난데요 제가 잘타이르겠습니다...
12년 전
글쓴이
(경찰한테)우리누나진짜무서운데, 한번만봐주면안되요?
12년 전
독자54
(경찰가고 준홍이보면서)또 뭔사고를쳤길래 그렇게 경찰이 집까지 오셨냐
12년 전
글쓴이
아몰라요, 한번눈에찍히니까 계속찾아와서 미치겠어요저도
12년 전
독자61
그니깐 왜 찍힐짓을해 잘한다 고딩이 벌써부터-
12년 전
글쓴이
아무것도안했거든요, 저아저씨들이이상한거지…, 오늘은고마워요누나
12년 전
독자70
니가 이상한거거든- 야 근데 너- (준홍이 얼굴을보다가)그 상처뭐야
12년 전
글쓴이
상처요? (유리에얼굴비춰보며)싸우다가 긁혔나봐요, 아이씨 이거잘안없어지는데…
12년 전
독자76
(표정찡그리고)싸우다니 아무것도 안했다며.
12년 전
글쓴이
(상처만지작거리면서)아 따가워, 이런건 꼭 알고나면아프다니까, 쌈박질한게뭔자랑이라고 말을하고다녀요
12년 전
독자81
(만지작거리는 손 떼고)야 그거 덧난다 만지지마
12년 전
글쓴이
덧나긴요,맨날이랬는데 멀쩡하게나았는데 바람닿아서따갑단말이에요
12년 전
독자89
(따가워하는준홍이 손목 잡으면서)아진짜- 손 많이가네
12년 전
글쓴이
(잡힌손보고서)에, 손은왜잡아요 아아따가워요, 집들어가서 연고바를꺼니까 손놔요
12년 전
독자97
연고를 니가 잘도 바르겠다-(우리집으로 준홍이끌고가서 쇼파에 딱앉히고)너 딱 가만히있어라
12년 전
글쓴이
(쇼파에누우면서)왜또 뭐할려구요, 연고발라주게요?
12년 전
독자107
(구급상자가져오면서)아니-
12년 전
글쓴이
(눈감고서)이정도가지고는안발라도되는데원래,
12년 전
독자114
연고 안발라줄꺼래도(소독약을 꺼낸다)
12년 전
글쓴이
(쇼파에서일어서서소독약보고서뒤로물러남)아, 그거쓸꺼에요? 에이, 그러지맙시다
12년 전
독자120
(고개끄덕이면서)응 이거쓸꺼야 ㅈ고딩이 개길땐 이게 딱이지
12년 전
글쓴이
(일어서서현관쪽으로가면서)누나, 오늘친누나인척고마웠어요 에이 그거얼른버려요, 그거써서안나아요
12년 전
독자127
(소독약흔들면서)이거 바를래 아니면 누나랑 쌩깔래 아니면 니네 부모님한테 말씀드릴까
12년 전
글쓴이
우리엄마아빠한테 말하지말고 누나랑쌩안깔꺼고 그것도안바를꺼에요 (손뻗어서소독약뺏으려함)
12년 전
독자136
(소독약 뒤로 숨기며)그런보기는 없는데-
12년 전
글쓴이
(찡찡대며)아 그거얼른줘요, 나그거진짜싫어한단말이에요 부글부글끓는다구요그거바르면
12년 전
독자140
안아프게 발라줄게 얼른 다시 쇼파가서 앉아-
12년 전
글쓴이
아싫어요싫어요 그거진짜아프다니까요 이정도는 며칠있으면그냥지혼자사라지는상처에요
12년 전
독자147
너 그냥 누나랑 쌩까고싶지-
12년 전
글쓴이
...아진짜싫단말이에요, 알았어요 가만히있으면되잖아요(쇼파에앉음)
12년 전
독자152
(살짝웃고 솜에 소독약묻혀서 핀셋으로 집고 난뒤 준홍이 얼굴 잡고 앞으로 땡겨서)야 가까이좀 와봐
12년 전
글쓴이
(가까이가서눈꽉감고)조금만발라요진짜,
12년 전
독자157
(눈꽉감은거 보고 웃으면서 솜을 상처 부위에 가져다대고 톡톡하면서 문지르고 호호 불어준다)
12년 전
글쓴이
(손꽉쥐면서)흐,따가워 (살짝식뒤로물러나면서)애들한테차라리맞는게났지,
12년 전
독자163
(손꽉쥔거 풀어서 꼭잡으면서)너 그렇게 꽉주면 손톱때문에 거기 또 상처난다 (마저 바르고 호호 불어주고 구급상자에서 후시딘하고 데일밴드 꺼낸다)
12년 전
글쓴이
누나가안해봐서그래요 진짜따갑다니까요 (눈만굴려서밴드보며)그거붙일꺼에요?
12년 전
독자167
응-(후시딘 약간짜서 상처에 발라주면서)야- 누나도 어렸을때 싸움질많이해서 소독약 많이 발랐거든-
12년 전
글쓴이
(움찔움찔하며)여자가 싸움했다고 자랑해요? 아 따가워, 안발라도되는데
12년 전
독자170
이게 자랑이냐- 나한테 개겼다가 맞지말라고 말하고있는거지 (데일밴드 붙여주고 준홍이 어깨 톡톡치고)자- 끝-
12년 전
글쓴이
(털썩누우면서)그런주먹으로 누굴때리겠다고, 하나도안아프겠구만뭘
12년 전
독자179
(준홍이 옆에 앉으면서)뭐 맞아보고싶다니깐 때려줄까?
12년 전
글쓴이
아이구무서워라, 때리든지말던지요- 순순히맞고있진않을껀데
12년 전
독자183
(이마 톡때리면서)순순히 안맞으면 어떡할껀데 때리기라도 하게?
12년 전
글쓴이
여자때리면 천벌받아요, 그냥때릴생각을말아요 내가누나한테뭐잘못한거라도있나
12년 전
독자192
그러고 보니깐 그러네- 야 너 고개 안불편하냐- 쇼파 낮은데 뭐 베게나 쿠션이라도 가져다줄까
12년 전
글쓴이
괜찮은데- (몸돌려서찮다리에누우며)그냥이러고있을래요
12년 전
독자196
(살짝 웃다가 준홍이 머리 정리해주며)돌라 그런지 머리는 되게 무겁네
12년 전
글쓴이
(꼼지락대면서)머리안무겁거든요, 이정도면가벼운거지뭐
12년 전
독자204
무거운데- (웃으면서 준홍이 쳐다보고)싸우고 다니지좀마
12년 전
글쓴이
내가 싸우고싶어서싸워요? 걔네가먼저시비터는걸어떡해요
12년 전
독자208
한번만 참아주면되지- (준홍이 머리쓰다듬으면서)그렇게 하고다니다가 나중에 나처럼 후회한다
12년 전
글쓴이
참을성격이못되서요, 누나얘기하는말투들어보면 나보다더했나봐요과거에
12년 전
독자213
(한숨쉬면서)그러니깐 이것밖에안됬지- 진작에 공부할껄그랬어
12년 전
글쓴이
공부한다고해서 잘되는게없는데요뭘
12년 전
독자214
그래도 이것밖에 안되진않았을것같다-
12년 전
글쓴이
ㅁ르겠어요난, 그냥그래요
12년 전
독자219
준홍아- 누나는 니가 잘됬으면 좋겠어- 그래서 보란듯이 이쁘게 웃었으면좋겠어
12년 전
글쓴이
지금도 이쁘게웃잖아요(씨익웃으며)잘되겠죠뭘,
12년 전
독자228
단순해서 좋다- (준홍이 웃는거보고 따라웃는다)
12년 전
글쓴이
사람은 단순하게살아가야 좋대요-
12년 전
독자233
그래- 보기 좋네. 준홍아 근데 누나가 부탁하나할껀데 들어줄래?
12년 전
글쓴이
(눈깜빡거리면서)무슨 부탁이요?생각해보고-
12년 전
독자238
(준홍이쳐다보면서)앞으로 1주일만 딱 공부하고 착하게 지내는거- 누나 소원인데 들어줄래?
12년 전
글쓴이
(눈감으면서)나는요 공부안한적도없고 나쁘게지낸적도없어요,
12년 전
독자242
그러면 싸움안하는거-
12년 전
글쓴이
일주일동안 나한테시비안걸어오면 나도먼저싸움안걸어요, 그거는모르겟어요 근데그게왜누나소원이에요?
12년 전
독자244
(기지개 피면서)너 다치는거 보기싫어서- 내가 다시 치료해줘야되잖아- 귀찮은거 싫다-
12년 전
글쓴이
치료안해줘도되는데, 그리고많이다치진않잖아요 (머리허을이면서)모르겠어요그냥,
12년 전
독자248
눈에 보이는데 어떻게 안해주냐 거슬리게 너 얼굴에 상처달고 볼때마다 옛날생각나는데 (준홍이한테 가까이다가가 헝클어진머리를 정리해준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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