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익인이들 ㅎㅇ 여기불마크랑ㅍㅍ이넘쳐나지만 임금님당나귀귀라고외치고싶어서 글잡에 왔어 내 필명은 수지야 잘부탁해 왜 수지냐고? 닮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안 내가생각해도 웃기다 ...하..(땅을보며한숨)아그냥 첫사랑하면 수지 수지하면 첫사랑이니까 난 수지야 세뇌시키는거야 수지수지수지 글쓴이는 수지 그리고 남주??아 뭐라해야하지 암튼! 남주는 수지하면 이재훈이니까 이재훈으로 하는걸로 ...아 쓰면서도 재훈찡한테 미안하네..근데 이재훈 맞지? 이제훈인가?암튼 내 얘기 들어줘 재미없어도 오키? 도키?처음에 나는 이재훈이가 너무 동정심가득했음 같은반인데 겁나 까였거든 나랑 이재훈이랑 애들한테 말고 선생님들한테걔는 자서 혼나고 나는 떠들어서 혼나고 그래서 매일 교무실에 같이 가서 같이 혼났어근데도 서로 말한마디를 안했어 신기하네 지금생각하니그냥 서로 혼나는 상황이라 옆에는 신경도 안쓴것같다아 요즘 학교보는데 맨날 남순이랑 흥수랑 같이 교무실에 불려가더라 아 딴길로 셋네 암튼 얘네 처럼 그럼그러다 어느날 내가 맨 앞자린데 앞문을 열고 이재훈이가 들어오는데 담임쌤 흉내를 내면서 들어오는거야그래서 내가 웃음이 터져서 캬캬캬ㅏ카캬카캌 이러고 있는데이재훈이가 나를 빤히 보는거야 괜히나는 '아 내가 친하지도 않은데 너무 웃은건가?'하며 내적갈등을 무지 심하게 하고 있는데 걔가 날보면서 환히 웃는거야 !!!!!!!!!!!!!!!!!!!!!!!!!!!!반하는게 이런건가 싶더라 진짜 막 떨리고심장이 튀어나오는줄알았어 쿵쾅쿵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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