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스며드는 문달입니다!
이젠 스며들지 못할까요 ㅎ... 호랑이 동혁이와 토끼 여주로 시작해서 엄친아 직장상사 서영호 부서장님을 거쳐 무인도에서 테니를 만나기까지..저 나름 열일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텍파 메일링 받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한 번 된통 당하고 나서 다시 시작 중인데 환경은 여러모로 이곳이 제일 글 쓰긴 좋긴 해요.. 이랬다저랬다 하는 것 같아 보이네요 ㅋㅋㅋ 막 떠날 사람처럼 굴어놓곸큐ㅠ 내가 썼는데 내가 구독료 내고 봐야하는 제 글은 다 사라지게 했지만.. 앞으로도 저는 글을 쓸테니까요~~~?~~!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제 글을 좋아해주시는 도짜님들이 계셔서 똥손으로 글도 쓰고, 감사합니당 다음 글 부터는 스며드는 문달이 아닌 그냥 문달로 찾아뵐게요! 누구랑 함께? 두구두구두구두구 또잉탤과 함께~~~~ 아 맞다 무인도 후기 저는 글을 못 써서 아이디어만으로 빌어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다양한 장르를 생각해봤는데 뭔가가 아쉽더라구요. 세계관을 파고들까 하니 그거는 제 구미에 안 당기고 그러다가 엉뚱한 판타지 하나를 생각했습니다. 무인도에 갑자기 떨어진다면! 그런데 어떻게 떨어지지? 갑자기? 하다가 [엄마가 허리를 삐끗하면서 맡게 된 에어로빅 강사 자리. 친구들은 다 취업해서 남친 사귀고 돈 벌고 꾸밀 때 아직까지 꿈도 없고 엄마한테 빌붙어 사는 여주는 매일이 무료하고 에어로빅 배우는 아줌마들은 궁금한 것도 참 많다. 인생 무상이다 차라리 아무도 간섭 못하는 무인도에나 기어들어가서 로빈슨 크루소처럼 살고 싶다~ 한탄하며 자고 일어났는데 들리는 갈매기 소리와 파도 부서지는 소리에 눈을 뜨고 본 광경은 무인도 서로 인생에 힐링이 필요한 여주와 슈스 발배우 치타폰이 무인도에 떨어지면서 겪게 되는 라부라부 이야기임 개그물처럼 쓰고싶다 가볍게..] 이렇게 막 떠오르더라구요. 중요한거 마지막 부분~!~!~! 이걸 종이호랑이 가위토끼 쓰는 중간에 구상한거라 포인트는 가볍게 가자였어요. 제가 느끼기에 종이호랑이는 무거웠거든요 ㅎㅎ 그래서 제 글을 다 보신 분들은 보이실겁니다. 전보다 대사가 많아졌다는걸! 저는 그래서 종이호랑이 때보다 훨씬 느긋하게 했던 것 같아요. 요래요래 탄생한 무인도 글인데 남주가 왜 굳이 테니냐! 일단 첫째로 테니가 그냥 보고싶었습니다..스엠은 테니를 내놔라... 둘째로 원래 외국인 멤버들 중에서 선정하려고 했었어요! 제가 만든 무인도 남주는 밝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눈치는 없지만.. 캐릭터 설정이 나름 있어서 마꾸, 윈코, 유타 음냐음냐 이미지 매치 해보다가 테니를 픽했답니다. 정말 저 캐스팅 잘 하는거 같아요. 인정해주세요. 낄낄 그동안 다이나믹한 무인도 생활하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무인도를 가본 적이 없어서 묘사도 뮤슨 거지발싸개같이 했는데 테니가 사랑스러워서 살았습니다. 이게 중요한게 아닌데. 아차차 그리고 ㅋㅋㅋㅋㅋㅋ아이고 참 ㅋㅋㅋㅋㅋ 방채리는 여러분이 아시는 체리밤 그 노래에서 따온게 맞습니다^^^ 저 네이밍 센스 지린다고 칭찬해주세오 감사감사합니다 야러분~~♡ 저는 앞서 말했듯이 도영이와 태일이와 함께 컴백하겠습니당~~ 정말 늘 진짜 감사합니다.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