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세운아 과자 그만 먹고 맘마 먹자-”
“(절레절레)” “씁 안돼 과자만 먹으면 세운이 아야해”
“세우니 아야 시룬데..” “그치 세운이 아야 하는거 싫지? 그러니까 당근이랑 채소도 같이 먹자 응?”
“구럼 세우니 나중에 당근브라우니 사조..!” ..그건 또 어디서 배운 음식이야? 〈현재> “세운아 밥먹ㅈ,”
“(후루룩)” ..언제 먹고 있었어? 이젠 내가 늦잠자도 알아서 잘 챙겨먹구나 우리 세운이ㅎ “세운아 미안 늦잠자서 밥 못챙겨줬네..”
“괜찮아. 내가 이제 애도 아니고(옴뇸뇸)” 세상에.. 우리 세운이가 저런말도 하는날이 오다니(울먹)
“주인 배안고파?” “배고파 세운아..흐엉”
“밥 좀 잘챙겨먹어. 나보다 더 게으르면 어떡해.” “그래도 세운이가 해준밥이 나보다 더 맛있는데?”
“그건 당연한거고.” “..ㅎ” 그렇게 돌직구 안날려도 알아요..^^ “근데 주인 밥 만들어주면 뭐해줄거야?” “..조건이 있었어?” “세상에 공짜는 없어 주인.” 대체 그런건 어디서 배워오냐고.. “뭐해줄까?” “음.. 나는” 설마 뽀ㅃ.. 에이 그거야 백번 천번 해줄 수 있어 세운아ㅎㅎㅎㅎ 일루와! 내새낑 눈감고 있을게!
“당근 브라우니 사줘.” 아, 아이스크림 추가해서. ..다 안컸어 아직. 으아 좀 늦었죠ㅠㅠㅠ 팬미팅에 아직 허우적 거리느라ㅎ.. 팬미팅 정말 하.. 세운이가 최고입니다 여러분(엄지척) 〈암호닉> 포뇨 밤비 짜뇨 하공 숮어 암호닉 신청은 다른 글에 따로 신청 받으니 그쪽으로 가주세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