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들어주세요 ♥
인소적 엔시티 A
상속자들st로 보고십다.
여주는 평소에 학교를 잘 다니고 있었음. 근데 어떤 애가 전학을 온지 일주일 정도 된거임. 여주는 몰랐음. 왜냐하면 여주는 일주일간 캐나다를 갔다왔기 때문,근데 그 사이에 전학생이 와서 막 자기가 k그룹 딸인데 이번에 한국으로 이사오게 됬어! 근데 나는 친구가 업구 외로어 ㅜㅜ 잘 지내자 헤헹 이 스타일로 귀엽고 착한 인싸가 되있는거임. 근데 문제가 있다면 여주의 썸남 민기오빠를 건드린거임. 공식 썸남썸녀였던 민기오빠와 여주에서 민기오빠와 윤지 헤헿 하트 이렇게 되있는거임.여주 빡쳐서 흑화함. 흑흑 밍기옵바가 어더케 나한테 이래 이게 아니라 민기오빠랑 사귀는 애 가만 안둘꺼야! 9ㅅ9 하면서 짱친 도영이 한테 말함. 동영아 나 너무 속상해 엉엉 내가 잠깐 캐나다에 간사이에 민기오빠가 뿌엥 8ㅛ8 이렇게 말하니간 김동영이 완전 순한 얼굴로
김동영이 조금만을 강조하면서 말했음. 여주가 아구 귀여운것 하면서 수정이네 반 가니까 수정이 이미 한판 하고 있었음.
"씨발년아 내가 거기 자리 주인 있다고 했잖아. 내가 모르는척 하니까 씹는거 봐라"
빈자리긴 한데 원래 자리 주인이 있었던거니까 앉으면 안된다고 수정이가 착하게 말했음. 근데 그거 못알아 먹고 주인있으면 어때? 오면 비켜줄게. 라는 뉘앙스로 말하니까 수정이가 빡쳐서 말함. 근데 옆에 있던 황인준이 살짝 웃으면서 우와 너 좆됬네.
"그러게 내가 몇번 말했으면 알아들어야지 짝지라고 친한척 할때부터 알아봤으니까 진짜 제발 꺼져"
빙썅 황인준까지 한마디 더하니까서 윤지가 울먹거리면서서 미안해. 나는 근데 진짜 인준이 너랑 짝지 됬으니까 친해지구 싶어서... 수정아 너도 미안해 내가 잘못해서 흐끅 하면서 뛰어나감 근데 그걸로 동정론 만들어져가지구 애들이다 윤지 불쌍해... 이러는데 속으로만 그러고 티는 안내는거. 거기다 민기오빠가 윤지 손잡고 들어오더니 "수정아,인준아 그만좀 해."하고 윤지 착한애 옆자리 앉혀주고 막 괜찮아 울지마. 하면서 등 쓸어주고 감.
당연히 여주는 그거 보고 화나고 속상해서 민기 오빠한테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종쳐서 수업듣고 밥먹으러 감. 물론 짱친 도영이와 수정이, 인준이와 함께. 수업시간에 윤지가 어쨌고 그년이 여우고 썅년이다. 라고 수정이랑 이야기 하는데 도영이가 여주 한테 갑자기
"흐음... 여주야, 저거 민기선배랑 윤지 아니야?"
라는거임. 그래서 여주가 쳐다보니까 밍기랑 윤지랑 팔짱끼고 밥먹을려고 하는거임. 근데 같이 밥먹던 황인준이
" 하이구, 결혼각이네 우리 공주 울겠다." 라는거임. 그거 듣고 더 빡친 여주가 윤지 팔끌고 가려는거임. 근데 민기 선배가 가만히 있겠음? 막 가지말라는 식으로 말하니까 윤지가 선배! 저 여주가 저랑 화해하고 싶은가봐요...! 갔다 올게요. 밥 맛있게 드세요! 하고 여주한테 가는거임. 여주 그거 보고 더더더 빡쳐서 수정이랑 같이 윤지 사배자 자리 데리고 가서 앉게 해놓고 "맛있게 먹어 윤지야 *^^*" 이러는거임. 사배자 자리 앉아서 밥 먹는거는 되게 이 학교 다니는 애들한테는 치욕? 그런거임. 왜냐면 사배자 만큼 가난하거나 아니면 애초에 가난해서 이 학교에서 지원받고 다니는 그런 애들 괴롭히거나 비꼴려고 만든 자리거든. 근데 윤지는 전학온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니까 "웅...? 웅, 그래 너도 맛있게 먹어 ^^~." 이럼.
근데 윤지는 몰라도 학교 애들은 사배자 자리에 앉는거의 의미를 아니까, 와 이제 쟤 찍혔네.근데 문여주가 이런데 나설 급이 되나...? 하면서 웅성옹성 하는거임. 하도 시끄러워서 민기 오빠가 그쪽 보니까 윤지가 사배자 자리에 앉아 있는거임. 그래서 여주한테 와서
"여주야, 너 진짜 실망이다. 윤지야 일어나. 가자." 이러는데 여주가 짜증반 울컥반이래서 앉아. 너 일어나면 뒤져. 이러는데 급식실 완전 조용해지는거야. 근데 민기 선배도 좀 살고, 여주 집안 잘 몰라서 니가 그러면 어쩔껀데 어짜피 집안도 별 볼일 없잖아...? 라는 마인드로 무시하고 끌고감. 근데 여주는 무시당한거잖아. 더군다나 썸탈만큼 좋아했던 사람한테. 급식실이 갑자기 씨끌씨끌하니까, 수정이가 크게
"우와, 존나 시끄러워."
작게 말했는데도 한순간에 급식실 조용해지고 밥먹는 소리만 들리는거임. 근데 그거보고 밥 다먹고 지나가던 문태일이
"허이고 수정 행님 존경합니다." 하면서 개깐족 거리고 그옆에서 그 말들은 서영호가 웃으면서 맞장구 쳐주다가 여주한테
"문공주, 왜 화났어."
자 여기서 문제 문태일과 문여주의 사이는? 1. 남매, 2. 형제, 3. 자매. 정답은? 넵 문여주와 문태일은 남매! 인거임. 근데 이걸 아는 사람이 전교에 몇명 없음. 있어봐야 열손가락 안에 들까말까 하다는거임. 문태일은 집안 진짜 좋고 동생 하나 있는데 동생바라기이다. 라는 소문도 있고 말할때도 애가 아 진짜 부자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어서 유명하고 아무도 안 건드리는데, 그 동생이 문여주인건 다들 잘 모르는 거임. 그래서 항상 문여주랑 문태일 서영호가 뭉치면 엇...? 저 조합은 뭐지...? 다들 이러는 거임.
그리고 이 날 이후로 여주와 친구들은 더더욱 열심히 괴롭힘.
"아 씨발, 눈을 어떻게 뜨고 다니는거야."
일부러 부딪혀놓고 눈 똑바로 안뜨냐고 맨날 꼽주고 아니면 황인준이
"우와, 그림이랑 주인이랑 똑같이 생겼다. 무슨 그림이야?"
저... 그... 개그림... 윤지가 말하면 황인준이 아 진짜? 어쩐지 좆같더라. 해맑게 웃으면서 말했음. 그리고 여주는 같은반 아니니까 가끔씩 놀러가서 물통 쳐서 옷에 쏟아붓고 발걸거나 아니면 뒤통수 때리고 아무것도 안한척 함. 그래서 윤지가 하루는 복도에 있는 여주한테 가서 여주야 내가 미안해... 그러니까 그만 하면 안될까...? 하는데 여주가 응 싫어. 말하고 또 그걸 본 민기오빠가 빡쳐서 여주한테 뭐라 말 하려고 갈려니까 윤지가 고개 도리도리 하면서 오지마요... 하는거 그래서 민기가 일단 참았음. 그리고 학교애들도 여주한테 다 한마디씩 하는거임.
왜냐면 민기도 여주한테 막대하는데 나라고 뭐...? 이런거임. 막 지나가다가 여주보면 어휴 썅년 이러고 하루는여주친구들인 런쥔이랑 동영이랑 수정이, 태일, 쟈니 다 상위 1퍼 이상 모임 가서 학교에는 하위권? 애들만 남았는데, 여주도 안갔으니까 하위권인줄 안거야. 여주는 남매라서 한명만 참석해도 되는거임. 그래서 혼자 학교 온거임. 근데 그날 딱 윤지가 혼자 넘어져서 다쳤는데 윤지 친구들이 여주가 한거라고 뻥친거임. 그거 듣고 밍기선배 빡쳐서 엎드려서 누워있는 여주 머리채 잡아서 니가 이정도 일줄은 몰랐네. 여우같은년. 하면서 나감. 그리고 민기 선배도 막대하는데 나라곤 못때릴까...? 하면서 평소에 여주 싫어했던 애들이 여주 창고 데려가서 때림. 근데 여주 평소라면 완전 쎄서 욕하고 그럴건데 장염에 감기도 걸려서 걍 맞았음. 그리고 여주는 너무 서러워서 캐나다에 있는 마크한테 전화함. 흐꿍 마꾸야 8ㅅ8 나 너무 아퍼... 하는거임.
근데 민형이 완전 여주 덕후잖아. 여주 말 듣고 걱정되서 김동영 한테 전화해보니까 김동영 전화 뺏은 수정이가 여주가 너무 아프다고 구구절절 이야기 다 해주는거임. 그리고 여기에 구라로 양념쳐서 뻥튀기함 그거 듣고 빡친 이민형이
"나도 우리 공주 막 못대하는데."
이러는거임. 근데 애들 다 당황함. 이민형 유학간거 아니였어...? 이번에 아버지 회사 물려받는다고 이년 정도 안온다며? 이랬는데 이민형 여주 진짜 좋아하고 아껴서 공주님이라고 처음 부른것도 이민형이란 말임. 진짜 평소에도 막 공주님 왔어? 이러면서 웃어주고 여주가 민형아... 하면서 울먹거리면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쓰다듬어 주고 막 안아서 재워주고 부둥부둥하면서 여주 달랠꺼 다 달래고 뒤에가서 말 없이 애들한테 뭐 시키고 이럴 만큼 여주 아끼는데 뭣도 아닌 애들이 여주 괴롭히고 때렸다니까 너무 화나서 바로 한국 가는 비행기표 끊어서 민기랑 윤지랑 여주 때린애들 다 찾아감.
맞아요... 저 인소보고 왔어요... 재밌더라구요,,,,
오웅 미리 보기가 이상해서 구독료 없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