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쿵짝 케미를 확인해 보는 中: 비쇼(김재환)&캐도(박우진)=팬과스타즈>
캐도가 뭔 말만하면 고음웃음 실화???
너블1
너 그거 몰라? 팬과스타즈. 비쇼가 캐도 개그 짱팬이잖음.
너블2
아 귀아파 진짜ㅠㅠㅠㅠㅠ
너블3
아니 그냥 우진이가 숨만 쉬어도 웃자너ㅠㅠㅠㅠㅠ
너블4
그래서 같이 웃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아 형
2. 아니
3. 뭐↗요?
4. 아 쫌!
5. 형 때문에 싸플이 안되잖아
너블1
???
너블2
이쯤 되면 김재환은 그냥 우진이가 좋은 거야
너블3
우진이 개그맨설...
너블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비쇼 웃음소리 때문에 싸플 안되는 와중에 뭐 이렇게 잘하는 거야....?
너블1
새삼 또 발리는 중...
너블2
저번에 어떤 너블이 그러던데 이런 거에 또 발리는 거 보면 내가 발인 건가...
└너블3
와 오졌다
└너블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말 오짐ㅋㅋㅋㅋㅋㅋㅋ
너블5
하... 진짜 실력으로 까일 아이들은 아니야...
더기 관련되면 일단 정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도가 아까 낮에 더기랑 듀오 했다니까
야 그럼 형이 닷지라도 하고 왔지.
아냐... 그거 아니야...
너블1
으음 닷지 넣어둬
너블2
역시 어남비...
너블3
누가 x친개를 말릴까...
<무엇이든 물어보는 中: 그 첫 번째 주인공 ★DUCKE★의 Interview>
WANNAONE에서 업로드한 동영상:
[WANNAONE] DUCKE에게 물어봐!│ Interview
2018.02.02
Q.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워너원에서 서브 힐러를 맡고 있는 DUCKE, 오리입니다.
Q. 대한민국 첫 여자 프로게이머시잖아요. 당연스럽게 홍일점이 된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으신가요?
A. 저도 처음엔 부담되서 2번 거절했거든요. 근데, 아 이거 말하면 안 될 것 같은데. 에라이! 제가 마지막으로 워너원에 들어가게 됐잖아요. 감독님께서 선수님들 프로필 사진을 들이밀면서 '저희 팀입니다.' 하시는데 이게 수락을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아... 또 놀리겠네.
Q. 첫 여자 프로게이머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럽진 않으신가요?
A. 부담이라기보단 제가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타이틀인 것 같아요. 처음이니까 제가 더 잘해야 다른 여성 게이머분들도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Q. 혹시 특별히 더 좋아하는 영웅이 있나요?
A. 바스티온이요! 그래서 요즘 쓰레기촌이 재밌어요. 바스티온의 맵이잖아요!
Q. 더기양은 어떤 계기로 프로게이머가 되었나요?
A. 제가 게임을 진짜 못하거든요. 근데 친구가 오버워치라는 게임이 재밌대요. 속는 셈치고 해봤는데 제 걱정보다 FPS는 맞더라고요. 죽이는 게 재밌기도 하고.
Q. 실력은 어떻게 늘려가게 되었나요?
A. 헤드 맞출 때의 쾌감 같은 게 짜릿하잖아요. 그 띵 소리가 너무 듣고 싶어서 매일 연습 했던 거 같아요.
Q. 혹시 워너원내 이상형이 있으신가요?
A. 제가 제일 많이 받았던 질문이네요. 자신있게 말씀드리자면 성격 이상형은 성우, 옹비드오빠. 얼굴 이상형은 쿨맨입니다. 전 변함없어요. 지조 있습니다. 아! 피지컬 이상형도 생겼어요. 강다니오빠요!
Q. 요즘 실력으로 눈 여겨 보는 타팀 프로게이머가 있나요?
A. MXM의 힐러 ZEROGOD(임영민)선수님이랑 스타쉽의 딜러 MONGGA(정세운)선수요. 둘다 친한 선수들이라 자주 같이 하거든요. 제로갓님은 같은 팀원이 죽는 게 싫어서 진짜 죽기살기로 힐을 넣어줘요. 이게 같은 팀원이 되면 독이 될 수도 득이 될 수도 있는데 일단 죽지 않으니 득이라. 그리고 몽가선수님은 정크랫이 환상적이세요. 제가 못해서 더 잘해보일 수도 있는데 센스있게 잘 플레이 하시더라고요. 덫을 놓는 것도 '엥? 여기에?' 싶은데 상대팀이 걸려있고. 생각지도 못한 루트로 타이어 굴리시고.
Q.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나요?
A. 어... 아무래도 에펙 시즌2 결승전이겠죠. 솔직히 절대 질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경기였어요. 근데 졌죠. 그래서 경기자체를 외울 정도로 다시 봤어요. 어디서부터 굴러온 스노우볼인지, 어떻게 했으면 막았을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진다기 보단 제 자신에게 좀 화가 나서 더 죽자고 달려들었던 거 같아요. 다시는 같은 실수 안하기 위해.
Q. 분위기 전환을 할 겸 그럼 더기선수가 가장 잘했다고 생각되는 경기가 있나요?
A. 에펙 시즌1 결승전 왕의 길이요. 제가 아나였는데 마지막 한타였어요. 이번 한타로 우승이 갈리는 어마어마한 상황이었죠. 우리 쪽 궁이 너무 불리한 상황이라는 판단 후 나노강화제를 자리야에게 줘 궁을 빨리 모았고, 자리야 궁에 5명이 묶였는데 거기서 빠져나온 겐지가 죽기살기로 용검을 키길래 재빨리 재웠고, 자리야 궁에 힐벤까지 먹이니 상대가 녹았고, 무사히 이겼죠. 그 경기가 제겐 되게 의미있는 경기였어요. 그때부터 오버워치를 좋아해주시는 팬분들이 제게 칭찬을 해주셨거든요.
Q. 얼굴 공개는 예정에 있으신가요?
A. 아직은 예정에 없어요. 아니 선수님들이 워낙 잘생기셨어야죠. 요즘 에클오빠 따라서 관리를 좀 하고 있긴 한데... 이 오빠가 알려주는게 보습 뿐이라... 얼굴이 그냥 춱춱해질 뿐이에요. 물론 좋은데... 좋네요...
Q. 조금 짓궂은 질문인데, 어남비와 어남옹 중 누가 더 좋으신가요?
A. 사실 맨날 바뀌어요. 둘다 좋은 오빠들이라. 일단 오늘은 비쇼오빠요. 오기 전에 아이스카페모카 사줬거든요.
Q. 게임에서 말고 사적으로 더 잘맞는 선수가 있나요?
A. 지성씨요! 되게 은근한 사람이에요. 은근히 잘 맞춰주고 은근히 잘 받아주고 은근히 잘 놀아주고.
Q. 더기양이 생각하기에 워너원 중에 케미가 제일 잘 맞는 선수들은 누군가요?
A. 어... 다 친한데 굳이 뽑자면 요즘 지훈이랑 우진이가 잘 맞아요. 숙소에 내려가면 투닥거리면서 매일 붙어 있고 듀오로 게임도 자주 돌리고. 최근에 자는 집 룸메를 바꿨는데 둘이 같은 방이더라고요. 아! 비쇼오빠랑 엠페러오빠도 은근 잘 맞아요. 그냥 보고 있으면 재밌어요.
Q. 자는 집이요?
A. 저희가 인원이 많다보니까 잠자는 '자는 집'이 있고, 연습하는 '연습 집'이 따로 있어요. 자는 집이 1층이고 연습 집이 2층이고 제 집이 3층으로 되어 있는 구조죠.
Q. 충분히 잘 해내고 있지만 만약 프로게이머가 아니었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A. 어... 음... 커피를 만들고 있을 것 같아요. 커피를 워낙 좋아하거든요. 아메리카노는 못 마시지만 라떼류는 다 좋아하니까 아마 바리스타를 하면서 제가 커피를 내려 마시지 않을까요? 시럽 착착 뿌려서.
Q. 끝으로 팬분들께 한마디 해주세요!
A. 어... 제가 표현을 잘 못하지만 보내주신 사랑에 큰 힘을 받고 있어요. 응원의 한 마디가 뼈가 되고 살이 되어 저를 더 성장하게 만들고 있으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어... 이따만큼 사랑해요.
<너블들의 반응을 보는 中: 여기서 더 좋아진다고?>
우리 오리님 인터뷰하심!!!!! 공식유튜브에 영상뜸!!!
너블1
야 사랑해
너블2
와씨..
너블3
역시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주는...!
오빠들이랑 동생이 너무 잘생겼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워너원 들어왔쪄ㅜㅜㅜㅜㅜㅜㅜ
오구 그랬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블1
진짜 이 세상 귀여움 아닌 듯
너블2
이제 오빠들이 엄청 놀리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
너블3
진짜 뭐가 이렇게 귀엽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블4
솔직담백함의 극치임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스티온이 그렇게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브힐러의 반란이네. 비쇼야 긴장해. 더기가 딜러를 노리고 있다...!
너블1
비쇼라면 기꺼이 양보하지 않을까...?
└너블2
비쇼 은근히 그런거에 있어 깐깐...
너블3
진짜 겁나 귀여웤ㅋㅋㅋㅋㅋㅋ쓰레기촌 좋은 이유가 순전히 바스때문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절부터 받고 시작하시죠...ㅠ
그 친구분 아니었으면 더기가 옵치를 안했고...
그랬으면 우리 더기의 슈퍼플레이도 못보고...
더기 귀여운 모습도 못보고...
더기 예쁜 손도 못 보고...
더기 패션센스도 못보고....
거의 절망인데...?
너블1
ㅇㄱㄹㅇ
너블2
ㅂㅂㅂㄱ
너블3
0720
너블4
친구분 만나뵙게 되면 까까라도 쥐어드릴 거야.
잔인해...
헤드샷이 좋아서 실력이 늘었다니...
너블1
괜찮아 조또니까
너블2
슬기로운 조또생활
너블3
황금빛 조또 인생
너블4
조또러스
너블5
조판또판
너블6
별에서 온 조또
너블8
조또가 그린 달빛...
너블9
그냥 조또하는 사이
너블10
얘들아 3년동안 수고했고
아니 근데 피지컬 이상형은 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블1
아 근데 이해감
너블2
ㅋㅋㅋㅋㅋㅋ역시 갓지컬...! 어깡...!
너블3
일단 성격 이상형이 옹비드인 거 보면 다정한 게 이상형인가? 더기야...
└너블4
그님티?
└너블5
나 이름만 불렀다ㅠ
더기 은근하게 성우 본명 부르던데?
❀(*´▽`*)❀
너블1
이게 또 괜히 기대하게 되네
너블2
아 증말 더기 증말
너블3
흐흣
너블4
❀(*´▽`*)❀
대박 부러워... 나 왜 그 선수님들 아니지...?
너블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 같은 고민 중이네...?
└너블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블3
와 진짜 대박이다... ㅁㄱ선수도 저번에 방송하실 때 더기 언급했었는데. 같이 하면 편하다고. 믿고 앞으로 나가도 될 정도라고.
└너블4
덕부심(뿌듯
└너블5
왕뿌듯
개인적으로 우리 더기에게 에펙 시즌 2 이야기는 하지 말기로 합시다
너블1
입꾹
너블2
(침묵)
너블3
침-묵
너블4
조용...
신나서 말하는 거 너무 좋지 않아? 막 오목조목 이야기하면서 회상하는 듯 하는게 더블디 마음 이해감. 핵꿀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블1
ㅇㄱㄹㅇ
너블2
꿀귀 그 자체
너블3
그거 솔직히 더기 덕에 우승했다고 말 나왔었잖아 덕부심 오짐
너블4
더기가 최고야 늘 새로워 짜릿해!
얼공... 무슨 일이야...
아니... 뭐 부담주긴 싫은데...
아니... 그냥...
너블1
워너원이 잘못했네
너블2
워너원이 너무 잘생긴 게 죄야
너블3
누가 그렇게 잘생기래!!!ㅠ
아직도 우리 뜻을 모르는 거야...?
좋은 오빠 말고....!!!!!!!!!!!!!!!!!!
너블1
그 망할 좋은 오빠!!!!!!!
너블2
하 유난히 술이 고픈 날이다
너블3
증말 더기 눈치 미련 곰탱이
너블4
괜찮아... 난 순수한 더기를 응원하긴 개뿔 더기야 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적으로도 잘 맞아요~
쿵짝짝 쿵짝~
너블1
역시 힐러듀오~~
너블2
덕지덕지 최고지요~~
=비쇼, 엠페러
=1살 오빠, 2살 오빠
=팀내 X친개, 팀내 부드러운 카리스마
너블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블2
정리 완벽★
너블3
역시 우리 조또 더기 어디 안갑니다:)
ㄹㅇ 의외다...
너블1
방송에서 자주 말했던 거라...
너블2
자격증도 있다고 했음
너블3
옥탑에 커피머신은 있니...?
너블4
옥탑에 원두는 있니...?
너블5
옥탑에 머그컵은 있니...?
와... 이따만큼이라니... 22살이... 이따만큼.... 와... 잠만 심장이 일을 안하는데...?
너블1
야 진짜 심장에 포화당함
너블2
내 심장...
너블3
머리 위로 하트하고 부끄러워서 고개 숙이는 것 까지 완벽해 내 심장 아작내기에
└너블4
ㅇㄱㄹㅇ
너블5
어떡하지? 나 더기가 더 좋아졌어. 여기서 더 좋아질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블6
나도... 여기서 뭐 어떻게 더? 했는데...
└너블7
마성의 더기...
▷헣헣헣헣 지금 리그 보면서 사담 쓰고 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하는 팀이라는 걸 아는데... 계속 묘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저는 끝까지 응원할 겁니다! 팬이니까요!! 비판보다는 응원해달라고 했으니까 우리 팀 잘하거다~~ 예에~~
▶항상 초록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뜬금없이 글잡 들어와서 초록글 빤히 보게 되네욯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 최고십니다! 항상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추천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우와! 저번 편은 8개네요!
▶무엇이든 물어봐! 9편의 주인공은 워너원의 올라운더이자 어남옹을 맡고 있는 ★옹비드★ 입니다!
성우에게 궁금한 것이 있으시다면 댓글에 적어주세요!!
-더기에게 질문해주신 17님, 0101님, 망망님, 포도님 감사합니다^-^7
★암★호★닉★
17님,초록하늘님,롱롱님,옹뇸뇸님,비쇼형님,돌아온다캐도님,0846님,오리튜브님,비쇼쇼숑님,망망이님,허억님,세병님,모이라님,쌈장님,작가님 충성77님,바니님,쟌쟌님,어화동동님,보리님,짹화니님,0101님,영원님,숮어님,꼬무데님,이삼님,뿡뿡이님,샤라락님, 빙구님, 포도님, 늉이님,님, 우진이랑님, 어여덕님, Lily님, 우리원부인님, 페이커님, 넬ㄹ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