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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다시, 전정국 01 | 인스티즈


다시, 전정국

w. 정국학개론














2013, 열아홉









정확히 말하자면 전정국과 나는 불알친구였다. 소꿉친구. 사실 우리 학교에서 불알친구가 아닌 애들은 없었다. 같은 곳에서 나서 같은 곳에서 자라는 중이었기 때문이다. 내 짝꿍도 그랬고, 내 앞자리에 앉은 애도 그랬고, 반장도 그랬고, 전정국도 그랬다. 예외가 있다면 세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서울에서 전학을 왔다. 아무튼 대부분 우리는 똘똘 뭉쳐서 자랐다.


전정국에게 연애감정을 느낀 건 열여덟 말이었다. 전정국은 매일 아침 삶은 계란 두어개가 담긴 봉지를 들고 대문 앞에 서 있었다. 도착하면 우리 집 초록색 대문을 두드리곤 했는데, 그 덕에 아직도 우리 집 대문에는 전정국이 두드린 모양으로 페인트칠이 벗겨져 있다. 전정국은 자전거를 잘 탔다. 그래서 열여덟 말까지는 자전거로 등하교를 하곤 했는데, 나와 등하교를 시작하면서부터는 자전거를 들고 오지 않았다. 본인 말로는 자전거가 고장이 났다는데, 그냥 핑계 같다.


열아홉이 되면서 전정국은 내 옆자리를 차지했다. 공부에 별 흥미가 없어 보이던 그 애는 열아홉 초에 내 희망 진학서를 보더니 그 다음날 시내에서 문제집 여러 권을 사오더라. 야자가 없는 우리 학교 덕에 마땅히 공부할 곳을 잃은 우리는 늘 전정국 집과 우리 집을 번갈아가며 공부했다. 전정국은 나와 같은 대학을 갈 거라고 했다.









" 너 이것도 못 풀면서 나랑 같은 대학은 어떻게 가려고? "

" 이거 지금 내가 못 푸는 거 같지. "

" 같은 게 아니라 못 푸는 건데? "

" 아니야, 그런 거. "

" 아님 뭔데? "

" 아, 아무튼 아니야. 쓰읍 야, 너 조용히 하고 공부나 해. 그렇게 공부해서 나랑 같은 대학은 어떻게 가려고. "

" 뻔뻔해. "









항상 같은 패턴으로 대화는 끝이 났다. 전정국은 늘 밉지 않은 시선으로 나를 흘기며 꼭 마지막엔 검지 손가락으로 내 볼을 톡 하고 건드렸다.


전정국과 사귄 건 아니었다. 어느 누구도 직접적인 고백 같은 건 하지 않았다. 좋아한다는 말도, 사귀자는 말도. 그냥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다. 난 얘를, 얘는 나를. 우린 서로를 같은 감정과 같은 마음으로 생각하는구나.


수업이 끝나고는 대부분 우리 집에서 열한 시 정도까지 공부하는데, 전정국은 늘 자기 집까지 데려다달라며 나를 보챘다. 우리 집에서 전정국 집까지는 큰 길로 20분, 지름길로 10분 정도가 걸렸다. 커다란 다리를 하나 건너야 하는데, 우리 집이 그 다리에서 꽤 가까운 편이었다. 사실 조금 웃긴 게, 늘 그렇게 보챈 전정국을 집까지 데려다주면 전정국은 다시 나를 우리 집까지 데려다주었다.









" 개수작인 거지. "

" 야,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또… "

" 개수작이야, 아주. 영화를 너무 많이 봤어. "









세희는 그렇게 말했다. 개수작이라고. 전학을 온 이후로 세희와 나는 내내 같은 반이었다. 마찬가지로 전정국도. 세희와 나, 전정국과 세희는 안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 3년의 시간 동안 우리는 굉장히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세희는 열여덟 말에 내가 전정국에게 느끼는 감정을 나보다도, 전정국보다도 먼저 알았다. 눈치가 빠른 것도 있었지만 그런 쪽에는 애가 꽤 눈이 밝았다.


세희는 전정국을 좋아하는 만큼 전정국을 싫어했다. 남자가 하는 말은 믿을 말이 하나 없다고, 늘 나를 자리에 앉히고 설교 아닌 설교를 늘어놓는데, 그냥 웃으며 들었다.


우리는 원만했다. 세희와 나와 전정국은.


















2018, 스물넷









폭탄선언이었다.









" 야, 뭔 결혼이야. "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 건 그동안 조용하던 김남준이었다. 그 애의 떨떠름한 표정은 아마 그 애의 것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내 표정도 그럴 거고, 세희의 표정도 그랬다. 아니, 호프집에 앉아있는 모두의 표정이 그랬다. 마침 화장실을 다녀온 박지민이 미묘한 분위기에 얼굴을 찡그렸다. 곧 전정국의 표정을 확인하더니 한마디 툭 던진다.









" 아, 말했냐? "









박지민은 알고있었구나. 결혼한다는 거.


전정국을 보지 못했던 시간 동안 그 애에 대한 그리움이나 그 애에 대한 애틋함 따위는 없었던 게 맞는데, 눈 앞이 캄캄해졌다.









" 여주는? "









화두를 던진 건 세희였다. 세희의 눈에 배신감이 담겨있었다. 일렁이는 눈동자 속에 잠시 전정국이 담겼다. 두리번거리지 않아도 내가 어디 있는지쯤은 아는 것처럼 세희의 물음에 곧바로 나를 쳐다보는 전정국이 한참을 망설였다.


모두가 우리 관계를 알고있었다. 과거였지만 과거가 아닌 우리를. 세희는 화난 표정으로 화장실로 자리를 피했다. 나는 앞에 놓인 소주잔 끝만 매만졌다. 정호석의 주도 하에 분위기가 곧 풀렸다. 결혼 축하한다는 말이 오가고, 전정국의 어색한 웃음이 보였다.


뒷말은 모두 나에게 했다. 전정국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온 몇 여자애들이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내 맞은편에 앉아 안주를 집어먹었다.









" 작년까지 너 보고 싶다고 매번 오던 앤데, 웬 결혼? 좀 이상하지 않냐? "

" 여친이 임신했나 보지. "

" 헐, 미친. 임신? "









기분이 묘하다. 임신, 결혼. 여전히 나와는 다 먼 것들인데, 전정국은 벌써 거기까지 가 있었다. 내가 모르는 누군가와 달콤한 연애를 했고, 곧 그 사람과 가족을 꾸리게 된다. 내가 전정국을 잊고 있는 동안, 다들 전정국은 나를 기다렸다고 하지만 전정국은 그 1년을 참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한다. 내가 잘한 건 아무것도 없는데, 괜히 야속한 마음에 술을 들이켰다. 전정국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그 시작이 너무 어렵다.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1년마다 동창회를 줄기차게 했다면서 아직 나열할 추억이 많은가 보다. 조금씩 오르는 취기에 뜨거워진 양볼을 잡으며 밖으로 나왔다. 호프집 바로 옆에서 쪼그려앉아 있는데 골목길 사이에서 전정국 목소리가 들린다.









" 곧 들어갈 거야. 응. 아직 여덟 시야, 지혜야. 여자 옆에 안 앉았어. 응. 그래. 들어갈 때 연락할게. "

" ……. "

" ……나도. "

" ……. "

" …사랑해. "









그 사람과 통화하는 듯 조용한 목소리로 조근하게 대답하던 전정국의 말투에서 짜증이 섞여 있었다. 벽에 기대 있다가 몸을 돌리는 바람에 나와 눈이 마주친 전정국은 잠시 놀란 듯 눈이 커졌다가 곧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그 사람에게 사랑을 속삭인다. 몸을 돌려 제자리로 돌아왔다. 다시 쪼그려 앉아 여전히 뜨거운 양볼을 잡았다.


나쁜놈. 진짜 나쁜놈.


아스팔트에 눈물이 툭 떨어졌다. 곧 시야에 전정국 운동화가 가득 찼다. 한참을 내 앞에 서 있던 전정국이 한숨을 한번 쉬더니 내 옆에 앉는다.









" 술도 못하는 게 뭘 그렇게 많이 마셨어. "

" 시끄러. 내가 술 못하는지 니가 어떻게 알아. "

" …그냥. 그럴 것 같아서. "

" …사랑해? "

" 어?"

" 나 보고 싶었다며. "

" ……. "

" 나는 너 하나도 안 보고 싶었어. 4년 동안 니 생각 한 적 한 번도 없어. 진짜야. "

" 그런 것 같더라. "

" 진짜로. 나 과씨씨도 했어. 헤어졌지만… "

" 그래. "

" 그리고 나… 나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어. "

" 그랬어? "

" 학원 다니다 만난 사람인데 잘생겼어. 서울 남자라서 되게 다정해. "

" 그래. "

" ……. "

" ……. "

" 그래도 나는 결혼은 안 했어. "

" ……. "









주절주절, 물기 가득한 목소리로 내뱉었다. 무작정 내뱉기만 했다. 전정국이 상처받았으면 좋겠다. 전정국이 나 때문에 많이 아팠으면 좋겠다. 전정국은 조곤하게 대답하며 내 말을 들어주었다. 너 상처받으라고 하는 말인데 왜 그렇게 다정하게 받아줘.


전정국의 시선이 닿았다. 손가락으로 닳은 신발코를 매만지며 애써 시선을 피했다.









" …나한테 할 말 없어? "

" ……. "

" ……. "

" 없냐고. "

" ……. "









한참을 그렇게 보면서도 전정국은 말이 없었다. 참지 못한 내가 고개를 돌렸다. 잔뜩 상처받은 눈이었다.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눈으로 나를 보고 있는데, 그 눈을 피할 수가 없었다. 너무 미안해서. 너에게 상처를 준 내가 미안해서. 지난 4년 동안 너에게 연락하지 않은 내가 미안해서. 너를 찾지 않은 내가 미안해서. 너를 잊고 살았던 내가 미안해서.


전정국은 끝내 눈을 피하지 않았다. 할 말이 많을 텐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냥 그렇게 보고만 있다가 전정국은 내게 입을 맞췄다.


















2013, 열아홉









" 아, 나랑 좀 놀자. "

" 일주일 뒤가 시험인 건 알지? "

" 너 머리 좋아서 하루 공부 안 한다고 그게 막 사라지진 않아. 괜찮아. "

" 난 머리 좋아서 그런데, 넌 안 그래. "

" 아, 재수없네? "









중간고사가 성큼 다가왔는데, 전정국은 이번 첫 시험도 말아먹을 모양인지 나를 보챈다.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무서운 현실에 대해 일러주는데, 전정국은 어리숙한 방법으로 날 꼬드기려고 작정했나 보다. 괘씸한 마음에 팩트로 전정국을 두들겨줬다.









" 언젠 예쁘다매. "









누가 들어도 재수없을 말을 덧붙이며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어 얼굴에 가져다댔다. 작년이었다면 토할 것 같은 시늉을 했을 전정국은 어이없다는 듯 웃음만 터뜨리며 두 손가락으로 내 이마를 밀어낸다.









" 꼬시지 마, 기집애야. "

" 병신이야? "

" 병신 아니고 남신. "

" 아, 징그러워. "

" 여주 말이 좀 심하네? "

" 예뻐서 그래. "









전정국은 큰 손으로 입을 가리며 애써 웃음을 참더라. 어이없다는 듯 나를 보면서도 다정이 묻어나오는 그 눈빛에 봄바람이 불어왔다. 아, 봄이었다. 그래서 전정국이 나를 그렇게 보챘다. 학교 주변에 벚꽃이 다 떨어지기 전에 봐야 한다며 재촉하는데, 사실 마음이 동하긴 했다. 매년 전정국과 보던 벚꽃이라도 새로운 감정으로 전정국과 보는 벚꽃은 조금 다를 것 같아서.


전정국은 기어이 내 손목을 끌고 나왔다. 집에서 학교까지는 겨우 5분 거리였는데, 천천히 걸으면 8분, 아니 10분까지도 가능하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 전정국 말대로 학교 주변 벚꽃길이 화사했다. 확실히 달랐다. 매년 봄놀이를 위해 오는 곳인데 올해는 달랐다. 긴장된 마음으로 보는 벚꽃은 처음이었다.









" 사진 찍어줘? "









전정국의 물음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벚꽃 나무에 딱 달라붙었다. 쉴새없이 다양한 포즈를 요구하던 전정국이 여러 장을 반복해서 찍더니 근처 돌멩이에 휴대폰을 반듯하게 세워두고 달려온다. 5초만에 달려온 전정국이 나무를 붙잡고 있는 내 어깨를 끌어당기며 5초를 세고는 환하게 웃는다.









" 뭐야. 찍은 거야? "









전정국은 대답 없이 휴대폰 쪽으로 달려간다. 곧 사진을 확인한 듯한 전정국이 개구진 웃음을 지으며 달려와서 사진을 보여준다. 환하게 웃는 전정국과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나. 전정국이 갑자기 끌어당기는 바람에 반사적으로 찡그린 게 분명하다.









" 아, 뭐야. 다시 찍어. "

" 이제 끝. "

" 그런 게 어디 있어? 다시 찍어! "

" 여기 있어. 이제 끝. "

" 야! "

" 야, 나 공부하러 가야 돼. 성적 떨어지겠다. "









전정국이 다시 내 손목을 잡아 이끈다. 이랬다 저랬다, 자기 마음대로인 모습이 밉지는 않아 짜증을 부리면서도 입가에 웃음이 가득했다. 아는지 모르는지 전정국은 언제 꺾었는지 벚꽃이 세 개 정도 달린 벚꽃가지를 내 귀에 꽂아준다.









" 야, 꽃은 꺾으면 안…되는데… "








웃으며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전정국의 눈빛이 너무 다정해서 하려던 말을 얼버무렸다. 봄바람은 불고, 가슴은 두근거리고, 전정국은 나를 쳐다보고. 괜히 민망해져서 인상을 찡그리며 잔소리를 하려던 참인데 전정국이 선수를 친다.









" 예쁘네. "









/////////사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11시에 지하철이었어요 힝 집 오자마자 올리는 거예요 사랑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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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학개론] (할 말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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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이 시간적 여유 없이 급하게 올라가는 바람에 암호닉을 담지 못했습니다 이번 글에 부탁드립니다 ♡

피드백 1

[방탄소년단/전정국] 다시, 전정국 01 | 인스티즈

A. 제가 아직 완결까지 완벽하게 써둔 게 아니라 확실하게 답변을 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ㅠㅠ) 메모장에 미리 써둔 내용을 복사해서 글을 올리는 거라 분량이 어느 정도 나올지 저도 예측을 못하는 상태라 만약 분량이 적절하게 나오지 못할 경우 수정해야 할 부분도 몇 있겠고, 또 제가 거의 다 쓴 내용에 완결까지 미리 구상한 후라도 생각을 글을 옮기는 데에는 꽤 시간이 걸리는 편이고 요새 개인적인 학습으로 컴퓨터를 들어올 수 있는 시간도 매우 적어서 기간을 일주일 한 번에서 일주일 두 번 혹은 일주일 세 번으로 늘리게 된다면 독자님들께서 제 연재를 많이 기다려줘야 하실 수도 있어요. (ㅠㅠ) 사실 지금 일주일에 한 번 연재하면서도 제가 기간 내에 완결까지 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워낙 변덕이 심해 또 더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고 싶다는 욕심이 종종 들곤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완결까지 완벽하게 쓴다면! 그땐! 연재 기간을 줄여서 일주일에 두 번, 세 번 상관없이 팍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마무리했을 때에만 해당됩니다!) 제 글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용!


피드백 2(?)


[방탄소년단/전정국] 다시, 전정국 01 | 인스티즈

저랑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제가 딱 이 마음을 가지고 쓴 건데 그걸 어떻게 딱 알아주셨네요. (♡)

전 주로 조금 차이가 있더라도 제 경험에 바탕을 두고 일상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을 위주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가끔 제가 스스로 보기에 유치할 때가 많고, 쓸 땐 감상에 젖어서 막 썼다가도 막상 읽으려 하면 두 눈 제대로 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 장면을 생각하면서 당시에 제가 만들어냈던, 스스로 느꼈던 감정을 풀어내는 거라 여러분들께 충분히 제 감정이 꼭!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 계셔서 놀랐어요!


혹시 피드백 주실 부분 있으시면 꼭 댓글로 적어주세요 모든 댓글 실시간으로 정독하고 있으니까 불만사항이라든지 글에서 좀 거슬리는 부분, 맞춤법 지적 같은 부분, 망설이지 마시고 말씀해주세요. 항상 사랑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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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자몽이] (이렇게 쓰는 거 맞나요?ㅠㅠㅠㅠ 작가님 글 볼 수 있어서 진짜 너무 정말 좋아요ᅲᅲᅲᅲᅲᅲ 뭔가 정국이 그 여자랑 통화하면서 짜증이 섞인 목소리랑 여주한테 입 맞춘 거 보면 그 여자를 진짜 좋아해서 결혼하는 건 아닌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 들어요 전 여주랑 정국이가 행쇼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
[가을]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와 이번 글도 분위기 장난 없네요ㅠㅠㅠ 정국학개론님 글 되게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작품도 넘 기대가 됩니다!! 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매일매일 기다리겠습니다! 새작 대박나길 ㅠㅠ??
6년 전
독자3
[전스티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 아픈데 자꾸 뒷 이야기가 궁금해져서 계속 보게 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 흡입력이 진짜 좋은 것 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
[던뎡국] ( 작가님이 올셨다는 알림 보고 바로 달려왔어요 ㅠㅠㅠ 작가님께서 쓰신 글과 조금 비슷한 일이 있어서 일까요 한ㅈ글자 한 글자 너무 마음에 와닿아요 ㅠㅜㅜ 저도 모르게 여주가 된 기분이었어요. 작가님을,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는 독자로써 새 작품 대박 나길 응원합니다 ♡ 쭉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
6년 전
독자5
[인연]으로 한 번 더 암호닉 신청할게요!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신알신이 와 있어 헐레벌떡 급하게 달려와 글을 읽었는데, 열심히 댓글 수정하다 또 잠깐 나갔다 들어왔더니 창 자체가 새로고침되어 내용이 날아가 버렸어요. ㅠ__ㅠ 덕분에 두 번째 댓글을 쓰고 있는 중이라 많이 두서없지 않을까 싶네요. 지난 편만 봤을 때에는 여주와 정국이의 과거 관계가 크게 드러나지 않아 둘 사이에 흐르던 그 미묘한 기류가 단순히 그 나이 때 겪을 만한 그저 그런 모호한 감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편을 보고 나니 둘이 오랜 시간을 함께해오면서 알게 모르게 키워온 예쁜 마음이었다는 걸 알게 되어 왜인지 모르게 더 찡하네요. 호프집 앞에서 여주를 바라보며 휴대폰 너머의 여자에게 ‘사랑해’라고 이야기하는 정국이에게 괜한 헛된 기대를 품게 돼요. 저 말이 여주를 향한 말이었으면 하는, 그런. 브금도 그렇고, 오늘 글 분위기가 유독 더 아련하네요.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6년 전
독자6
[맴매때찌] (제가 전정국은 남자를 좋아한다를마르고 닳도록 봤는데 신작 0화 나와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게다가 결혼한다는 정국이가 아미한테 키스라니........빨리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아미와 정국이가 얼른 행쇼했으면 하는 맴입니다ㅠㅜㅠ)
6년 전
독자7
[영감] 작가님ㅠㅠㅠㅠ진짜 오랫만이에요ㅠㅠ아 정국이가 결혼할 사람...?이랑 통화하는데 말투에 짜증이 있는걸 보니 정국이가 원해서 하는 결혼이 아닌것 같아요ㅠㅠㅠ아직 여주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ㅠㅠㅠ왜 결혼해 정국아ㅠㅠㅠㅠ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8
[전정꾸기] / (1년 사이에 결혼한다는건 정말 무슨이유일까ㅠㅠ
근데 세희라는 친구 정말 둘이 잘되길 바랬나봐 여주보다도 더 상처받은거 같구ㅠㅠ 근데 정국아 입맞춘건 무슨 의미야? 나 살짝 기대해도되는거야? 근데 정국이 여자친구 약간 집착있나봐.. 여자가 옆에 앉던 말던 그게 그렇게 신경쓰이면 내보내지를 말았어야지.. 아 안좋게보이는선 그 지혜라는 분이 질투 나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 무튼 잘 읽구 갑니다!)

6년 전
독자9
[꼬이] 작가님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오랜만이에요ㅜㅜㅜ 이렇게 예쁜 글로 돌아와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리고ㅜㅜ 그냥 다 좋네요ㅜㅜㅜㅜㅜ 정구기 결혼 왜해?!!!아직 여주 좋아하지 너!!!!!!! ㅜㅜㅜㅜㅜㅜㅜ
언제나 늘 응원해요 예쁜 글 잘 읽고 가요 자까님❤

6년 전
독자10
[퍼플] 허허 작가님 제 댓글이 저기 있을 줄은 허허 네 작가님 여주가 좋아해라는 말을 어느순간에 언제 할지 아니면 입 밖에 꺼낼수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저도 조마조마해하면서 볼게요 여주야 행복하자
6년 전
독자11
[꾸가] 작가님 저두 사랑한다 보단 좋아한다가 더 좋아요♡♡ 여주랑 꽁냥꽁냥 하자 결혼하지말구!!!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다음 화에서 봬요♡♡
6년 전
독자13
[골드빈] 신청해요! 아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 정국이ㅠㅠㅠㅠ 여전히 여주한테 마음있는 것 같아요ㅠㅠㅠㅠ 무슨 사정때문에 결혼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속상하네요ㅠㅠㅠㅠㅠ 얼른 둘 사이가 좋아지면 좋겠어요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25.171
[다니단이]신청합니다!!어째서 결혼하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결혼하면서 키스라니!!!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then]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감정이 복잡하네요...아직까지 마음에 두고 있는 여주를 보기 위해 정국이가 결혼을 함에도 동창회에 나온게 아닐까.여주는 잔뜩 심통이 났네요.또 어떻게 풀릴지 기대하고 갑니다..ㅎㅎ

6년 전
독자15
[틱치] (결혼한다던 정국이가 왜 키스를...!!?!??!??!??? 후ㅏ후ㅏ후하후ㅏ 정국이더 아직 마음 있어서 동창회 나온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댱...! 정국이가 전화할 때 짜증이 섞여있다고 했는데 이거슨 설마...!!?!?!?!? 다음 편 내용 진짜 궁금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겠슴미다!!)
6년 전
독자16
[첫눈]으로 암호닉신청해요 ㅠㅠㅠ아아아아진짜대박이에요 ㅠㅠㅠㅠㅠ 아련하고 ㅜㅜㅜ예쁘고!!!도대체무슨일이있었길래 정국이가 결혼을 하는걸까요... 말없이 쳐다보다가 입맞추는거진짜대박 ㅠㅠㅠㅠ헝...담편열심히기다려야지~~~
6년 전
독자18
[식빵] 헉 정국이... ㅠㅡㅠ 왜 키스해... 왜.... 대체 무슨 사연이 .. 있을가욕... ㅜㅜㅜㅜㅜㅜㅜ 빨리 더 보구싶어요 작가님 잘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19
[나로](아 진짜 2013년도 둘의모습 보는제가다 설레네요 ㅠㅠ 정국이 억지로결혼한거겠죠 ..? 그랬으면좋겠네요 엉엉)
6년 전
독자20
[정국어린이] (로 암호닉 신창해요!!! 정국이에게 어떤 사연이 있어서 결혼을 선택하게 됐는지, 여주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 벌써 기대된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
[jungvely]로 신청합니다~! 작가님! 저 작가님 글 완전 좋아해여ㅠㅠㅠㅠ 역시나 이번 작품도 대작 냄새가 풍기네요~ㅎㅎㅎ 너무 좋은 작품 써주셔서 감사해요♥♥ 계속 열심히 읽겠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여...♡♡
6년 전
비회원99.65
[요를레히] 이게 무슨 일이람 ㅜㅜㅜㅜ 정국학개론님 진짜 너무 보고 싶었어요 ㅜㅜㅜㅜㅜ 1화임에도 불구하고 흡입력 있게 빨려 들어가는 글..! 앞으로 연재 글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엉엉
6년 전
독자22
[순심아버지]로 암호닉 신청이요~
(작가님 ㅠㅠㅠㅠ아 너무 설레요ㅠㅠㅠ현재 시점에서 정국이랑 여주 입 맞추고 다음 상황이 너무 궁금해지네여ㅜㅜㅜ)

6년 전
독자23
[끼룩끼룩] 으로 신청합니당~!!!
( 작가님ㅜㅜㅜㅜ 너무 설렙니다... 과거때는 배경이랑 정국이랑 그냥 다 너무 설레서 심장이 아파여ㅜㅜㅜㅜ 여주가 잘못한 것 같은데 그래도 정국이가 밉네여..ㅜㅜㅜ 결혼이라니!!!!!!!!!! 하..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ㅜ 다음화도 기대할게용!! 돌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6년 전
비회원147.166
[에디] 작가님 진짜 댕에ㅔ에ㅔㅔ박이에요..글을 읽으면서 이런 기분은 첨이에요 진짜 눈물날것같고,,,자주오겠습니다!!!
6년 전
독자24
[사용불가]로 이번 글에 신청하면 되는거죠?
으아 진짜ㅠㅠㅠㅠㅠ엉엉ㅇ 아무리그래도그렇지 저도 막 배신감 들고 그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 시간을 되돌리면 되는건가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
[민송월]로 신청합니다! (작가님ㅠㅠ 여기까진 간질거리고 정말 좋은데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엉엉 너무 기대되고 궁금합니다ㅠㅠ 여주랑 이어지면 정말 좋겠지만 그런 거..맞겠죠?? 흐극 제발 다음화 나왔으면ㅠㅠㅠ 항상 기다릴게요 사랑해용 작가님)
6년 전
독자26
[비니] 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 ( 정국이가 원해서 하는 결혼은 아닌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인 것 같은데ㅠ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 가용!!!!
6년 전
독자27
[10041230] 아니 이게 뭐야ㅑ 제발 결혼은 아니라고 해줘요... 정국아 안돼...!
6년 전
독자28
[국이네](이거 찌통 글인지 먼저 여쭤보구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국이는 왜 또 거기서 입을 맞춰 입은 웨 ?.??.?.?.?.?.?.?.?.?.?.?.?.?.?.??? 사람 마음 참 간사하네요 ^ㅁ^.. 다음 편 기대하겠습니다 작가님 알러뷰 )
6년 전
독자29
[올리브] (흐아... 설레어서 가슴이 간질간질 하네요.. 그나저나 제가 생각하기엔 정국이가 짜증섞인 어투로 그 지혜라는 여자한테 말하는 걸 보니 정국이는 원해서 결혼하는 것 같아보이진 않네요.. (제발 그랬으면ㅜ 작가님이 확실하게 완결까지는 안 내놓으셨다고 하셨지만 완결 났을 때는 여주랑 정국이랑은 이어지지 못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벌써 찌통ㅠㅅㅠ 아니 근데 정국이가 여주한테 갑자기 입맞춤을 한건 도대체...? 흐아 빨리 다음 편 보고싶어요ㅠㅠ)
6년 전
독자30
[쿠키]로 신청합니다! 뭐야 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처는 왜 받았고 입은 왜 맞춰 ㅠㅠㅠㅠㅠㅠ 전정국 너 모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남좋도 로맨틱 스트리트도 인생작이고 꾸준히 찾아보는 작품들인데 다시 전정국도 틀림없이 그렇게 될 거 같아요 희희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자까님!!!!!! 사랑함니다
6년 전
독자31
[꿀레몬청]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매년 여주를 찾던 정국이가 하필 여주가 참여한 동창회에서 결혼한다고 폭탄 발언을 하더니, 여주의 눈을 똑바로 보면서 예비 신부인 것 같은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더니, 왜 여주에게 입을 맞춘 걸까요...? 게다가 상처는 왜 받고 예비 신부와의 통화에서는 짜증스러운 목소리인 건지@_@ 정국이가 자꾸만 헷갈리게 하는데 차차 읽다보면 결론이 나겠죠? 그치만 작가님께서 해주셨던 말을 보면 여주와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 같지는 않아서 벌써 슬퍼요 8ㅅ8 연재 텀은 작가님이 원하시는 대로 해주세요 작가님 글이잖아요! 편하신 때에 편한 마음으로 언제든지 와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따뜻한 밤 보내세요:)

6년 전
독자32
[진이별]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33
[기부천사]로 다시 신청합니다! 아 ㅜㅜㅜㅜ작가님 글 기다렸습니다ㅜㅜㅜㅜ드디어 오셨네요 저번에 정국이가 결혼한다는 폭탄선언하고 끝내서 진짜 궁금했었는데 ㅜㅜ 그 이유가 나온건 아니지만 왠지 결혼은 안할거같네여 그냥 제 생각일뿐에요!’ 아 그리고ㅜㅜㅜㅜ정국아 막 입맞추고 그러는거아니야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34
[유뇽뇽]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정국이랑 여주 과거도 궁금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겠습니다!

6년 전
독자35
[B612]로 암호닉 신청하고가요,,,,, 정국이 너무하자나ㅠㅠㅠㅠㅠㅠ 결혼왜해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 결혼시키지 마시구 여주랑 이어주세요,, 꼭이욤,,,
6년 전
독자36
[몽구] 암호닉신청이요ㅠㅠㅠ 너무 글이 좋아요
6년 전
비회원219.229
[삐요] (작가님 와...글 분위기가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대박적인 느낌입니다ㅠㅠㅠ뒷 이야기도 너무너무 궁금해요!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독자37
[김댕댕]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 글 분위기가 장난 아니네요ㅠㅠㅜㅠㅠ
6년 전
독자38
[꾸기앤크림]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진짜 작가님은 여전히 필력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는 무슨사연인걸가요 너무 궁금하규ㅠㅠㅠ 다음화도 기다려져요ㅠㅠㅠ
6년 전
독자39
[초코빵] 작가님 충성충성 작품 너무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재수 생활의 유일한 낙이 생겼습니다? 감사해요! ?
6년 전
비회원160.214
[보라색달]로 암호닉 신청하고싶습니다! 뭔가 1년사이에 뭔가 있는것 같은데 그냥 제 궁옙니다 ㅎㅎ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게 너무 좋아요!! 둘이 대화할때 진짜 맴찢이에여 ㅠㅠ 왤케 슬프죠 ㅠㅠ 진짜 작가님 이건 갓띵작입니다乃 앞으로 신알신해두고 계속 볼게요!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
6년 전
독자40
정국이 여주 좋아하는 거 같은데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결혼하지마ㅜㅜㅜㅜ
6년 전
독자41
[민트] 와 작가님 저 이 암호닉으로 다시 신청할게요ㅠㅠㅠ 아 정국이 1년사이에 뭔일이 있었던 거죠? 그러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래요ㅠㅠㅠ 아ㅠㅠ 브금이랑 내용이랑,.. 기분 이상해요ㅠㅠ 아ㅠㅠ
6년 전
독자42
[1104]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정국이 분위기 무슨 일이죠? 다시 돌아와 주신 것도 감사한데 엉엉 연재 주기가 어떻게 되든 꼭 챙겨 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화로 뵐게요!
6년 전
독자43
[정연아]로 암호닉 다시신청해요!
(아...이거 뭔가 사연이있을것같다는 짐작은 못했는데ㅠㅜㅠㅜㅜㅠㅜㅠㅜ 아직 뭔가 마음은 떠나지않은것 같아보이는 정국이를 보니 저번 00화(?) 에서 느꼈던 약간 미웠던 감정은 벌써 날아가버리고 없어졌어요ㅠㅠㅜㅜㅠㅜㅠㅜㅠㅜ작가님글을 다시보니까 막 몽글몽글하니 글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막 설레요..헤히히ㅣㅎ...재밌게 잘 읽었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6년 전
독자44
[슈가나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아니,, 정국이한테 도대체 무슨일이,,, 저번화에서 좀 당황했는데,,, 아직도 여주 좋아하는 것 같은데,,,ㅠㅠㅠㅠ 왜 다른여자랑 결혼한다는 건지ㅠㅠㅠㅠ 그르지 말어라 정국아ㅠㅠㅠ 여주한테 하는 거 보니까 아직도,,,ㅠㅠㅠㅠ 진짜 무슨 일이 있겟죠...? 그래도 결혼른,,,퓨ㅠㅠㅠㅠ 아니면 입은 왜 맞췄겠엉ㅅ,,,ㅠㅠㅠㅠ 이번편도 잘 읽었ㅅ브이다!!!

6년 전
독자46
[탄둥이]로 다시 암호닉 신청해요!!(큐ㅠㅠㅠㅠ 정국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가요?!?ㅠㅠ 아직 서로 마음은 있는거 같은데 둘이 학창시절때처럼 다시 사이좋아지고 지혜라는 여자에게 말고 여주에게 사랑을 고백해주는 정국이가 보고싶어지네여ㅠㅠㅠㅠ 재밌에 읽고 갑니당 다음화도 기다리고 있을게용)
6년 전
독자47
[햄버거](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작가님 ㅠㅠ 작가님 글잡은 되게 소설처럼 나긋나긋 읽기 좋은 거같아요 오늘도 역시 그랬구요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6년 전
비회원12.94
[단비] (ㅠㅠ정국이 무슨 사연이죠.. 과거에도 현재도 다정하네요...ㅠㅠ 그래서 더 슬퍼...)
6년 전
독자49
[우리함께 레스기릿] 작가님 글 알림 보고 덩실덩실 춤추면서 왔습니다!! ㅠㅠ 정국인 왜 결혼을.... 무슨 일이 분명 있었겠죠..? ㅜㅜ 글 전반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아련하고 애틋하고 그러면서 아프기도 하고 ㅠㅠ 다음편도 너무 기대됩니다..!!
6년 전
비회원101.247
[강정]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정국이 전화로 여자 옆에 안앉았다고 하는게 왜이리 짜증나져..... 다른여자한테 사랑한다면서 입은 왜 맞췄어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0
[싱브리] (작가님!! 다음화 너무 기대되요!!!ㅠㅠㅠㅠ이번화도 분위기ㄷㄷ 과거랑 같이 동시 진행 너무 좋아요?)
6년 전
비회원224.41
[고추장삼겹살]로 신청할께요 !!!!!!작가님 글 진짜 너무 잘 쓰시구 항상 재밌게 보구있어요 !!!!!!!
6년 전
독자51
[만듀]로 신청할게요!! 와 작가님 이번 글 대박 머박적입니다 근데 저렇게 달달했으면서 ㅠㅠㅠㅠ 무슨 일이 생겼는지 ㅠㅠㅠㅠㅠ......... 다음화가 너무 보고싶슴니다...
6년 전
독자52
[몽9]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다른글도 바로 정주행 했네요. 이번 작품도 대박날거라거 믿고 앞으로도 좋은글 적어주세요 작가님 힘내시고 사랑합니다 ❣️
6년 전
비회원209.109
[설팅] 으루 신청하구싶습니당 와 작가님 ㅠㅠㅠㅠㅠ 이런 분위기의 글 너무 좋아요 지금 너무너무두근두근거리고 설레고 그러는데 정국이랑 여주랑 아프지않게 예쁘게 이어졌으면 참 좋겠습니당 히히 작가님 얼른 오세용 두근두근하는 심장 부여잡고 기다릴게요오!!
6년 전
비회원64.127
[위닝] (이렇게 하는... 거 맞져......? 아 진짜 브금이랑 글 너무 찰떡 아닙니까 ㅜㅜㅜㅜㅜ 아직 정확한 사정같은거 모르지만 둘다 넘 안쓰럽구 그러네요,,ㅜㅜㅜ 지혜라는 여자를 정국이가 사랑하는 건 아닌것같은 느낌인데, 왜 갑자기 결혼하는지 궁금합니다.. 다음편 기다려지네요....!ㅜㅜ)
6년 전
독자53
[작은먼지민] ( 으로 신청합니다! 글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ㅠㅠ 정국학개론님 글 오늘 처음 봤는데...글이 넘나 제취향...? 신알신도 누르고 갑니다!! 다음화에서 뵈요 ㅎㅎ )
6년 전
독자54
[이오리]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뭔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설렘이 있네요 다음 편 기대할께요
6년 전
독자55
[오빠아니자나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 신알신도 하고 지금 다 읽고 왔어요 ㅎㅎㅎㅎ 다음글에는 또 어떤 느낌의 글이 올지 궁금해요ㅎㅎ
6년 전
독자56
와 작가님 저 읽다가 운 거 실화입니까. . . 진짜 저도 저런 적이 있어서 물론 전 아직 고딩이고 그 친구와는 소꿉친구도 아니지만 서로 좋아한다는 말 안 하고 자연스레 지내다가 멀어진 게 생각이 났나봐요 저도 모르게 브금이랑 몰입해서 읽다가 눈물이 ㅠㅠ 진짜 브금이랑 작가님 문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너무 궁금해요! 아무튼 암호닉은 [꾸니]로 신청하고 갈게요 ❤️
6년 전
독자57
[하루]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과거와 현재가 엇갈려 나오는게 뭔가 현재의 정국과 여주의 관계를 잘보여주는거 같아요ㅠㅠㅠㅜ 얼른 다음화가 보고싶네요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58
[플럼] 이야기 너무 궁금해요 무승 생각일까요 제발 진짜 결혼 하는건 아니길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33.120
[츄파츕스악어]입니다 작가님! 전정국 임마 결혼이라니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필력 요 ㅠㅠㅠㅠ 진짜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 이거 실홥니까..... 진짜 다음화가 너무 기대되야 ㅠㅠ..
6년 전
독자59
[핫초코] (왜 갑자기 결혼이지ㅠㅠㅠㅠㅠ그래놓고 입맞춤은 왜 하는거냐ㅠㅠㅠㅠㅠ 진짜 헛갈려 둘이 그렇게 좋아해놓고는 )
6년 전
독자60
[오뎅어묵] 암호닉 신청합니다! 다음화도 너무 기대돼요ㅠㅠㅠㅠㅠ 글 분위기도 봄 냄새 뿜뿜하고 완저니 좋슙미당,,'3'
6년 전
비회원123.72
[설탕롤렉스]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61
[거창아들]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정국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너무 궁금하고 둘사이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62
[양솜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작가님 이것두 넘 재밌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63
[#이현]으로 신청합니다! (정국이가 결혼을 하는 이유가 차차 밝혀지겠죠? 얼른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아직 정국이는 여주를 많이 생각하고 좋아하는 것 같은데... 많이 보고 싶어 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입을 맞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매우 궁금합니다!)
6년 전
독자64
[솜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따흐흑ㅜㅜㅜㅜ 고등학생 시절의 두 사람은 굉장히 예쁘네요ㅠㅠ 그 시절만의 상큼함이 보이구.. 정국이가 결혼한다는 여자는 막 사랑해서?하는 결혼은 아닌 것 같은데!!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ㅠㅠ 여전히 여주를 좋아하는 거 같고, 여주도 마음이 있는 것 같은데!!!!
6년 전
독자65
[모윤] 작가님 전 화때 글 보고 깜빡하고 있다가 1화 뜬 거 보고 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19살 정국이나 성인이 된 정국이나 너무 설레고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 주변에 저런 남사친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8ㅁ8 암튼 정국이도 계속 여주를 그리워했고 관심이 있다는 걸 이번 화에서 알게 되었네요ㅠㅠㅠㅠㅠㅠ 다음 화가 기다려집니다 잘 보고 가용❤️
6년 전
독자66
[연보라연분홍]과거의 두사람은 뭔가 풋풋하게 예쁜 것 같아요 근데 지금와서는 뭔가 너무 많이 흘러버린 느낌이 들어요ㅠㅠ둘다 아직 서로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은데ㅠㅠㅠ
6년 전
독자67
[다섯번째 계절]로 암호닉 신청이요!! 아...진짜 이렇게 기억조작을ㅠㅠㅠㅠㅠㅠㅠ진쩌 벚꽃장면 너무 기억조작이에영유ㅠ유유유퓨ㅠㅠ텍스트인데도 너무 설레서 엉엉ㅠㅠㅠㅠㅠ진짜 비지엠도 최고에요 작가님 정말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68
대체 뭔 이유로 이렇게 결혼한다고 하는지 얼른 알거 싶어요 ㅠㅜㅜㅜㅠㅜㅜㅠ 왜따문이야 ㅠㅜㅠ
6년 전
독자69
[라온하제] (아 어쩌다가 정국이가 그런겨료ㅣㅁ을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아직까지 여주를 잊지 못하는 건 확실한갓같아요ㅠㅠㅠㅠㅠㅠㅜㅜ)
6년 전
비회원78.31
[청록] (여주를 다정하게 받아주는 것 보면 아직까지 마음이 있는데... 더구나 요번화 마지막에서는 어떤 말보다는 행동으로 아직 널 그리워한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정국이의 사연이 궁금해지네요 뭐 때문인지 알아야 이 불안감이 일단은 해결될 것 같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70
[토끼]로 암호닉 신청해요!! 정국이랑 무슨일이 있어도 많이 있았나봐야..역시 작가님 스토리..크으ㅠㅠㅠㅠ
6년 전
독자71
[점이두개면코끼리](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잘보고있어요ㅠㅠ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72
[랑짐](2013년도 보다가 설레서 죽을뻔해ㅛ어요ㅠㅠㅠㅠㅠ너므너무 이뻤는데 대체 정국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궁금해서 잠못자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3
[쿠키]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허허허헝 진짜 재밌게 볼 수 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4
[정국이곧답] (하...작가님 저 정말 깜짝놀랐어요... 1화에서 갑자기 정국이가 결혼을 하겠다는 폭탄선언을 내놓길래 그동안 꾸준히 와서 탄소를 기다렸으니까 정국이가 그냥 홧김에 내뱉는 거짓말이겠거니 싶었는데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였네요...?(갑자기 쿠크바사삭)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났던걸까요ㅠㅠ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흥미진진한 진개덕준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암호닉신청과 함께 신알신도 하고 가요! 앞으로 함께 달리겠습니다~!!)
6년 전
독자75
[레인]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 제가 완결까지 읽었던 첫 글이 전정국은 남자를 좋아한다였어요. 작가님 감정선이 정말 섬세해서 그 때 제가 정말 주인공인 마냥 시도때도 없이 마음이 들떴다 내쳐졌다 감당이 안됐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신작으로 뵙게 되니 정말 기뻐요. 이제 시작된 글이지만 또 한 번 끝없이 감정이입 하게 되는 글을 볼 생각하니 벌써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됩니다! 텀이 조금 길어서 슬프긴 하지만ㅜㅜ 언제나 좋은 내용으로 찾아와 줄 작가님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음 편 기대하고 있을게요!

6년 전
독자76
[꾸기워니] (헉 작가님 ㅠㅠ 너무 오랜만이에요 ㅠㅠ 저 전정국은 남자를 좋아한다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다구요 ㅠㅠㅠㅠㅠㅠ 인티 안들어온지 꽤 됐는데 작가님이 이렇게 컴백을 하셨다니.. 깜짝선물 같아요 ㅠㅠㅠㅠ 앞으로 글 열심히 읽을게요 ❤️)
6년 전
독자77
[꾸아바] (정국이가 아직 여주에게 마음이 있는것 같은데 왜 결혼을 하는걸까요ㅠㅠ 정국이만의 사정이 있는걸까요ㅠㅠ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요ㅠㅠ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ㅎㅎ)
6년 전
독자78
[프라코]로 신청하겠습니다!!
글 읽는 내내 마음께가 간질간질해요. 너무나 눈에 보이듯이 정국이의 다정한 면이 보인다고 해야되나?브금과 또 너무 잘 어울려서 여운도 남고 아 진짜 너무 좋아요 여주랑 정국이 잘 되야하는데 정국이한텐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일단 작가님 글 쭉 보면서 있다보면 많은 이야기가 나오겠지요?그 때까지 응원하면서 잘 읽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독자79
무슨 사정으로 결혼 하는 건지.. 꾹아.. 행볶..했..잖..아..
6년 전
독자80
와..작가님...대박이에요....첫화부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빠ㅏㄹ리다음화버거싶어요ㅜㅜ신알신누르고갈게요 ㅎㅎ
6년 전
독자81
[도로동동]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전남좋 때도 너무 좋아했는데 이렇게 다시 뵙게 돼서 너무 행복해요ㅠㅠㅠ 이번 글도 내용이 진짜 참신한 것 같고 앞으로가 너무 궁금해져요ㅠㅠㅠ
6년 전
독자82
[김안녕]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6년 전
독자83
[노츄껌뜌] 로 암호닉 신청이요! 전남좋때부터 진짜 저 완전 좋아했는데 이르케 또 새작품으로 와주셔서 감사해요?이번에 정국이 컨셉 좋은거가타요오오 스토리도 어케될지 너무 궁금하고요?
6년 전
독자84
[강여우]로 암호닉 신청하고가요ㅜㅜㅜㅜ전남좋 너무너무 잘봤었는데ㅜㅜㅜㅜㅡ
6년 전
비회원163.107
[지니]로 신청할게요 ! 아 자까님 진짜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 이번 글도 너무 재밌습니다 ㅠㅠㅜㅜㅜㅜ 엉엉
6년 전
독자85
[건축학개론] (꽃다발을 내민다) 매회 고백할지도 몰라요, 작가님 좋아한다고!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작가님 잘 계신다고 공지만 달랑 올라왔어도 행복했을 텐데 이렇게 실시간으로오... (울컥) 제 암호닉이 작가님을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건축학개론이거든요!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잊고 살았던 첫사랑, 그 중 한 명의 결혼 계획... 다시 영화를 처음 봤을 때의 그 울렁이는 감정이 일었어요ㅠㅠ 학창시절 정국이가 두드린 모양대로 페인트칠이 벗겨져있는 것처럼, 정국이의 마음도 여전하길 바라는 건 큰 욕심이겠죠...? 흑흑 여주와 함께 있고 싶어 편한 자전거 등굣길을 포기한 것도, 굳이 오랜 시간을 할애하며 왔다 갔다 여주를 데려다준 것도 너무 순수해서 좋아요! '과거였지만 과거가 아닌 우리를' 이게 왜 이리 와닿는지 8ㅅ8 너무 소중해서, 좋아한다고 한 번 표현하지도 못했는데 수화기 너머로 사랑을 속삭이는 걸 보니 마음이 더 아려와요... 술 잘 마시는지 못 마시는지 알지 못할 정도로 성인이 되고 난 후 두 사람 사이 긴 공백이 있었음에도, 왠지 그럴 것 같다고 충분히 여주를 잘 헤아리고 있는 게 또 먹먹하고 8ㅅ8 마지막 입맞춤에 진전을 기대하고 싶다가도 지금 정국이의 상황을 확실히 알지 못해서ㅠㅠㅠㅠ 어떻게 흘러가든 작가님만 따르겠습니당 정말 너무 좋아요!
6년 전
독자86
[보노보노] 로 암호닉 신청해요!!
6년 전
독자87
[정원] 아 브금이랑 글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분위기도 찰떡이라 진짜 심장이 막 슬퍼지고 그러네요 진짜ㅠㅠㅠ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냥 여주의 마음이 공감되면서도 그냥 아프고...그러네요ㅠㅜㅜㅜㅠㅠㅠ
6년 전
독자88
[전꼬질이] 글잡을 들어오고 싶었는데 사정이 안 되서 이제서야 읽게 되었네요ㅠㅜㅜㅠ
정국이 13년도에는 달달한데 18년도에는 흠... 결혼도 잘 모르겠고, 여주한테 왜 키스한거야...? 아이러니...ㅠ
이제 다음화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89
[■계란말이■]로 암호닉 신청하고 너무 잘 읽고 갑니다 갑자기 결혼이라길래 놀랐는데 중간 중간에 어릴때 모습이 나오네요 너무 보기 좋은걸요ㅠㅠ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90
[11000110]으로 저번 화에 암호닉 신청한다고 했는데 다시 댓 쓸게요!! 정국ㅠㅠㅠㅠㅠㅠ 중간에 너모 다정해서...... 무슨 일이야...,,,,,
6년 전
독자91
[핀아란]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와, 근데, 결혼한다는 결말도 충격적이었지만, 키스한 건 또 뭐죠?ㅠㅠ 이거 앞으로 계속 아플까요.
6년 전
독자92
[흩어지게해]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93
[치치]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94
[호비]로 암호닉 신청하고싶어요!!!!
허흑...ㅜㅠㅜㅜ 작가님 글 오랜만에 봐서 너무너무 좋습니다ㅜㅠㅜㅜㅜ 앞으로 작가님과 함께 달리면서 재미있고 좋은글... 많이 읽고싶어요!!!

6년 전
비회원206.220
아니 시작부터 다른 여자랑 결혼이라니!!! 정말 상상도못했던 전개에여 워후ㅌㅌㅌ 둘 사이에 무슨일있었길래ㅠㅠ 여주야 정국이한테 어떻게 연락을 안하고 그럴수가있니!! 자기가지긴 싫고 남주긴 아까운 심보 뭐 그런건가요...? 결혼하는데 왜 키스는 하고 그르냐 너네ㅠㅠㅠ (지혜한테 감정이입 여ㅋㅋ) 사연이 더 있을 것 같아서 넘 기대되여!!!
6년 전
독자95
[애플파이] 분명 신알신했었는데ㅠㅠㅠ 왜ㅠㅠㅠ메일링 글이랑아ㅠㅠㅠ 분위기 너무 아련하고 정국이가 무슨 이유로 무슨 마음으로 결혼을 결심했는지 ㅠㅠ
6년 전
독자96
[월드콘]으로 암호닉 신청 합니다! 하 앞으로 내용이 어떻게 풀려나갈지 궁금해요ㅠㅠㅠ 정국이의 결혼도 여주와 정국이의 앞으로 관계도 조력자?역할을 할 것 같은 지민이도..그냥 모든게 다 궁금해져요 ㅠㅠㅠㅠ
6년 전
독자97
[고티에]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사실 전편에서 좋아한다는 말로는 그 벅참을 설명할 수가 없어서 사랑하기로 했다는 그 문장이 머릿 속에서 5일이 넘도록 사라지지가 않았어요. 종이에도 거듭해서 써볼 만큼. 아마 전 이 글을 사랑하게 된 걸까요...? 농담입니다. 흐흐. 사실 전 아직 고등학생이거든요. 어른이 되면 다들 막막해진대요, 삭막하대요. 특히 타향살이하던 사람들은 더하대요. 그러니까 지금 제 시간이 소중한 줄 알고 빛나도록 잘 간직하라는 거에요. 그래서 이런 추억도 쌓고 저런 추억도 쌓아야지, 하면서 마치 강박이라도 있는 것 마냥 추억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이유도 모른채 그저 그렇다고 하니까. 이 글 읽으면서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찾게 된 것 같습니다. 전 늘
목적과 이유가 있는 삶을 살고 싶었어요. 감사해요! 작가님 글 속의 인물들은 어딘가 정말 있을 법한 서사와 약간의 환상을 두루 갖추고 있어서 좋아요. 더불어 그 감정이 실제로 내가 겪을 법한 복잡하고 나조차도 알 수 없는 그것이라 더 이입이 쉬운 것 같아요. 앞으로도 쭉 작가님 글 좋아할 거에요!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6년 전
독자98
[오늘도행복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ㅜㅜㅜ글의 분위기와 작가님의 필체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정국이에게는 무슨 말 못할 사정이 있는건지도 걱정되고 궁금하네요...ㅜㅠ 항상 읽을 수록 뻐져들고 다음편이 궁금해지는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99
[꾸깅]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 ㅜㅜ 진짜 지금에서야 보게된게 후회스럽스ㅂ니다 ..... 신알신 해놓을게용 너무 재밌어용 ㅜㅜ
6년 전
독자100
[보름달] (암호닉 신청할게요!) 자기 전에 글잡 한 번 들렀다가 읽어봤는데 세상에 분위기며 내용이며 브금이며 전부 제 취향이에요ㅠㅠㅠ 과거랑 현재 왔다 갔다 하는 것도 너무 좋고ㅠㅠ 대뜸 여주에게 입을 맞추는 정국이의 행동에 그동안 얼마나 여주를 보고 싶어하고 그리워했는지 느껴져서 울컥했네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여주를 좋아하면서도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하는 걸까요? 원래 이렇게 결혼하면 그 결혼 상대가 안쓰럽게 느껴지는데 왜 때문인지 정국이만 안쓰럽게 느껴지네요ㅠㅠㅠ
6년 전
독자101
[꾸꾸꾹꾹]으로 신청할게요!!! 왜 여주는 정국이한테 연락을 안했는지....ㅠㅠㅠㅠ 정국이가 뭔가 불쌍하게 느껴져요ㅠㅠ 그래도 재미나게 보고있습니다!
6년 전
독자102
[0105](산청 합니다 !! 결혼이라니,, 결혼이라니 ㅠㅠㅠㅠㅠㅠ 그건 아니지 정국아,, 무슨일이야....)
6년 전
독자103
[쿠키스]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용
정국이에게 과연 어떤 사정이 있을까요?ㅠㅠ 우엥... 빨리 다음화가 기다려지네용 저렇게 다정해서야 ㅠ유ㅠ

6년 전
독자104
[달리] 로 신청합니다! / 갑자기 정국이가 결혼이라니ㅠㅠㅠㅠㅠㅠ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거죠ㅠㅠㅠㅠㅠㅠ다음내용 너무 궁금해요 글을 읽을수록 더 몰입이 잘되는거같아요! 잘읽고갑니당
6년 전
독자105
정국이에게 일년간 무슨일이 있었구 여주는 왜 동창회를 못나왔었는지 차근차근 알고싶어요!!오래오래 봐요 작가님!!?? [봉이]로 신청할게요옵
6년 전
독자106
[밍슈슈]로 암호닉 신청해요!! 작가님 전 작품 볼때부터 느낀건데 항상 남주와 여주의 관계가 뭔가 복잡하고 아련하고 답답한듯한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더 먹먹한ㅠㅠㅠ정국이 결혼 원해서 하는 게 아닌 것 같은데ㅠㅠ 정말 잘 읽고 갑니다!! 언제 오시더라도 기다릴게욤
6년 전
독자107
[순구육]작가님 ㅜㅜㅠ 또 이렇게 좋은 글로 오셔서 너무 좋아요ㅠㅠ!! 정말 작가님 글을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이번 작품도 항상 열심히! 보겠습니다!! ♡
6년 전
독자108
[담이]로 암호닉신청할게요!! 초록글보고 바로왔어요ㅠㅠㅠ 예전에 글 올리실때 글열심히 봤었는데 암호닉도 기억이 안나구 해서 새로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110
[크림치즈]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앞으로의 이야기들이 너무 궁금하고 기대 되네요 ㅠㅁㅠ 신알신 하고 갈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11
[이꾹]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요즘 몽글몽글한 글을 읽고 싶었는데 ㅠㅠ 브금 틀자마자 취저 당해서 입틀막 하고 봤습니다 ㅜㅜ 열아홉의 정국이랑 여주가 너무 순수해서 저절로 엄마미소가 나왔는데 ㅜㅜ 스물 넷의 정국이랑 여주가 될때까지 정국이랑 여주는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ㅠㅅㅠ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작가님♡3♡
6년 전
독자112
[멈찌]로 신청합니다! 작가님글너무조아요ㅠㅜ
6년 전
독자113
[요리에센스석진]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6년 전
독자114
[보라색바다] 로 암호닉신청 합니다.
6년 전
독자115
[정국쿠] 작가님❣ 이번 글도 재밌게 따뜻하게 잘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116
자까님 정주행중이에요ㅠㅠㅠㅠ흑흑 정국이는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요ㅠㅠ
6년 전
독자117
엥?......결혼한다면서 왜 입을 맞추는거얌?....억지로 하는건가??
6년 전
독자118
정국아 얼른 돌아와라..... 기회는 단 한 번....
6년 전
독자119
[따라쟁이]로 암호닉신청합니다
으작가님ㅠㅜㅜㅜㅠ아직 모가 몬지 잘 모르겠지만 필력하나만큼은 대박이셔요

6년 전
독자120
오늘 처음 읽었는데 너무너무 재밌네요ㅜㅜㅜ 정국이가 갑자기 결혼이라니ㅜㅜㅜ 여주도 마음아프고ㅠㅠ 다시 잘 될수있겠죠??ㅜㅜㅜ
6년 전
독자121
진짜 이건 뭐에요..? 진짜 너무ㅠㅠㅠㅠㅠㅠ 왜갑자기 아련아련하죠.. ㅜㅠㅠㅜ슬퍼여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2
글 분위기 장난아니구요 ㅜㅠㅠㅠ 그리고 둘이 서로 아직도 좋아하는데 그러고있는거 보니 마음이 안쓰러워요 ㅜ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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