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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 토끼와 순진한 여우 


 


 


 


 

A 


 


 

 

[방탄소년단/전정국] 영악한 토끼와 순진한 여우 A | 인스티즈 


 


 


 


 


 


 

□□ 


 


 


 


 


 


 

 급격하게 시대가 바뀌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인종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거기서부터 인간과 동물이 섞이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시작하면서 인간 구조상 초식 동물의 성향을 나타내는 인간들이 많아졌고 육식 동물의 성향을 나타내는 인간들은 힘은 매우 강하였지만 수가 적었다. 그리고 이런 초식 종족, 육식 종족 사이에서도 외면을 받는 인간 종족이 있었다. 바로 여우. 여우는 흔히 영악하고 배신을 잘 하는 종족이라며 외면을 받고 강제 처형까지 당하는 종족이었다. 현재 쉽게 볼 수 없는 종족이기도 했다.  


 


 


 

그리고 나 또한, 여우 종족 중 한 사람이었다. 주변인들에게 손가락 질을 당하였지만 그 시선에 상처받지 않은 척, 당당한 척을 하고 살았다. 내면은 곪아서 더 이상 터질게 없는 상태였지만.  


 


 


 


 

여우 종족이 연예인을 한다는 것은 거의 인터넷을 끊고 산다는 말과 같았다. 초식 종족과 육식 종족 둘 이서 기싸움을 하는 시대인데다가 둘 다에게 욕을 먹는 게 바로 여우 종족이었기 때문이다. 온갖 찌라시에 주인공은 마치 여우 종족이라는 듯이 말이 나왔고 여우 종족을 욕할 때마다 하나가 되는 초식 종족과 육식 종족은 매우 잔인하였다. 그리고 이런 사회 속에 나는 몇 안되는 여우 종족인 연예인, 배우였다.  


 


 


 


 


 


 


 

■■ 


 


 


 


 


 

나는 비록 여우 종족이었지만 탑 배우였다. 물론 처음에는 사람들의 욕도 많았으며 여러 가지 찌라시들과 소문들이 가득했다. 하지만 실력은 인기를 불러오는 법이었다. 뛰어난 비주얼과 몸매, 연기력으로 나는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욕하면서도 믿고 보는 배우, 그게 나였다.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들어오는 광고들도 스폰을 썼다는 루머가 쏟아졌지만 애써 무시하였다. 주변 연기자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면서도 마치 얼굴에 철판이라도 깐 듯이 말이다. 처음에는 여우 종족인 나와 일하기 싫어하던 매니저 오빠가 나에게 말했었다. 


 


 


 


 


 

'여주야 너는 여우 종족 치고는 순진한거 같아, 아니 모든 종족 통틀어서' 


 


 

'...아 그래요?' 


 


 

'세상 물정 모르는 그런 순진함이 아니라 그냥 꾸밈이 없다는 뜻이야. 대배우들이 너 칭찬 많이 하더라' 


 


 


 


 

 아무리 다른 종족이어도 차별받는 종족이어도 언젠가 진심은 통한다. 아직까지 나를 여우 종족이라는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와 동시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으니 나는 그저 지금 이대로, 나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 


 


 


 


 

"아, 여주야 새로 들어가는 드라마 상대 배우 나왔어" 


 


 

"그래요? 누구요?" 


 


 

"이번에도 대박 나겠는데? 전정국이야. 상대배우가" 


 


 

"...전정국이요? 그 아역배우로 시작했던 사람?" 


 


 

"응 맞아. 요새 인기 최절정인 배우" 


 


 


 


 


 

 전정국은 나랑 동갑이었다. 나랑은 달리 초식 종족, 토끼 종족이었던 배우였다. 그는 아역 배우로 시작하였는데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 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연예인치고는 재빨리 군대에 갔다 옴과 동시에 어른스러워지고 성숙해진 외모와 더욱 깊어진 연기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캐스팅 기사가 뜨자마자 역시나 나의 욕이 많았다. '전정국 꼬시는거 아니냐', '저런 여우 종족과 우리 오빠라니' 등등의 반응이었다. 뭐 이런 반응도 막상 드라마가 시작되면 다 사라질 반응이었지만 괜히 씁쓸했다.  


 


 


 


 


 


 

□□ 


 


 


 


 

 새로 들어가는 드라마의 대본 리딩을 하는 날이었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감독, 작가님들과 여러 스태프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여서 그런지 매우 떨렸다. 물론 그 중 몇몇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지나가다가 본 사람들이거나 같이 호흡을 맞췄던 사람도 있긴 하였다. 대본 리딩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을 하였다. 안 그래도 차별받는 종족이어서 겉돌지 않으려면 주인공이어도 일찍 도착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면서 배우들을 기다렸다. 그때 문이 열리고 누군가가 들어왔다.  


 


 


 


 


 

"... 김여주 배우님?" 


 


 


 

"아 네? 어... 전정국 배우님?" 


 


 


 


 

그 상대는 바로 나와 호흡을 맞출 배우인 전정국이었다. 토끼 종족이라서 그런지 크고 순진한 눈이 매우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순수한 눈빛으로 웃으면서 나에게 말했다. 


 


 


 


 


 

"대본리딩 장소 여기 아니고 3층 회의실이래요! 감독님이 여주씨에게는 문자를 못했다고 전해달라고 하셔서요!" 


 


 


 

"아... 감사합니다..." 


 


 


 

나는 나의 짐을 챙기고는 그 장소를 빠져나왔다. 순간적으로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와 같이 나오지 않고 그 자리에 있던 그가 신경 쓰였다. 장소를 빠져나오면서 살짝 뒤를 돌아봤을 때 웃고 있던 얼굴을 치우고 묘하게 표정에 조소를 띄우고 나를 쳐다보는 거 같았지만 나는 기분 탓이라고 생각하면서 그가 말한 장소로 갔다. 이상하게도 책상이며 의자며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라서 이상했다. 그렇지만 순진하게 나를 쳐다보며 말했던 그를 의심할 수는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리석은 생각이었다. 


 


 


 


 


 


 

■■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 않았다. 대본 리딩 시간은 오후 3시, 지금 시간은 오후 3시 30분이었다. 대본 리딩이 충분히 시작되고도 남는 시간이었는데 배우들은커녕 스태프들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Rrrrrrrr- Rrrrrrrr- 


 


 


 

"여보세요?" 


 


 

"여주씨! 지금 어디에요? 여주씨 때문에 대본 리딩을 시작 못하고 있어요!" 


 


 

"네? 저 대본 리딩 장소에 와 있는데요?" 


 


 

"무슨 소리에요. 여주씨 지금 여주씨만 빼고 다 와있는데... 지금 감독님 살짝 화나신 상태니까 얼른 와요! 2층 회의실이에요!" 


 


 


 


 


 

어이가 없게도 대본 리딩 장소는 내가 처음에 갔었던 그 장소였다. 전정국. 그가 떠올랐다. 나에게 왜 이러는 것일까. 하지만 그의 순수한 눈빛에서는 일부로 그러진 않았을 것이다. 멍청하게도 나는 처음 보는 그를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 


 


 


 

내가 허겁지겁 2층으로 내려갔을 때 대본 리딩 현장의 분위기는 얼음장처럼 차가워져 있었다. 내가 문을 열자 모든 시선은 나에게로 쏟아져 있었다. 물론 차가운 시선이. 감독님은 화가 나셨는지 빨개진 얼굴을 하고 내게 말했다. 


 


 


 


 

"여주씨... 지금 정신이 있어?" 


 


 

"...그게 저는 제 시간에 왔는데 정국씨가 저한테 3층이 대본 리딩 장소라고..." 


 


 

"하- 여주씨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정국씨가 대본 리딩 현장에 제일 먼저 와있었는데" 


 


 

"네? 아니 제가 제일 먼저 와 있었는데 정국씨가 분명..." 


 


 

"정국씨 말 해봐요! 여주씨 말이 다 사실이에요?" 


 


 


 


 

모든 사람의 눈길이 전정국에게로 향하였다. 물론 나의 눈길도. 하지만 나의 기대와는 다르게 전정국은 토끼 특유의 순진한 눈빛을 하고서는 말했다.  


 


 


 


 


 

"하하- 잘 모르겠는데... 저 지금 여주씨 처음 보거든요..." 


 


 


 


 


 

나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저런 순진한 얼굴로 거짓말을 하다니... 내가 변명을 할 여지도 없이 모든 사람들은 '그럼 그렇지'라는 표정으로 다시 나에게 원망의 눈길을 보내곤 했다. 힘들게 변화시킨 사람들의 시선이 다시 '하긴, 여우가 그럼 그렇지'라는 시선으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아무튼 여주씨 실망이야- 요새 잘나간다고 이러는 모양인데 그러다 한순간에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가 있어... 알겠어요?" 


 


 


 

"...죄송합니다" 


 


 


 

"당연히 죄송해해야지... 특히 여우 종족인 여주씨는 더더욱 조심해요. 괜히 다른 배우들까지 마음 상하게 하지 말고, 자 이게 시작합시다." 


 


 


 


 


 

감독님의 마지막 말을 끝으로 나에게 집중되어 있던 시선은 분산이 되었다. 딱 하나의 시선을 제외하고서. 나의 자리로 앉으려고 걸음을 옮기고 마침내 자리에 앉을 때까지 전정국의 시선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억울한 마음에 순간적으로 울컥하여 눈에 눈물이 고였지만 하필 옆자리가 전정국이었기 때문에 나는 참을 수 밖에 없었다.  


 


 


 

대본 리딩을 하는데 감정적인 부분이 많이 나왔다. 매우 억울한 상황을 겪은 뒤였기 때문일까 마치 본격적인 연기라도 한 거처럼 잘 소화를 하였다. 나를 안 좋게 쳐다보던 배우들까지도 다른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고 얼음장같던 감독님도 나를 칭찬하였다. 


 


 


 


 


 

"뭐... 여주씨가 그래도 연기를 잘하긴 잘하네... 드라마 대박나겠어" 


 


 


 


 

감독님의 말을 끝으로 여러 곳에서 나의 연기에 대한 칭찬이 나왔다. 그리고 옆에서 나를 찌르는 행동에 바라보자 전정국이 있었다. 전정국은 또 순진한 얼굴로 나에게 말했다.  


 


 


 


 

"정말 잘하시네요" 


 


 


 

 나를 그렇게 궁지로 몰아넣고는 하는 말이 나에 대한 칭찬이었다. 도대체 이 남자는 무슨 생각으로 나에게 이러는 것일까... 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더 이상 저 순진한 눈에 속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였다. 불행하게도 나는 전정국에게 당하였지만 전정국의 큰 눈만 바라보면 이상하게도 그가 용서가 되는 거 같았다. 그래서인지 그와 함께 합을 맞추는 장면에서는 그를 쳐다보지 못하였다. 옆에서는 나를 바라보며 연기를 하는 시선이 느껴졌지만 나는 대본만을 바라보며 연기를 하였다.  


 


 


 


 


 

"정국씨랑 여주씨 싸웠어? 여주씨 다른 배우랑은 잘만 눈 마주치더니 정국씨한테는 왜 그래?" 


 


 


 

"... 여주씨가 저를 별로 안좋아하나봐요...하하" 


 


 


 

"설마 아까 일 때문은 아니지?" 


 


 


 


 


 

내가 자기를 안 좋아하는 거 같아면서 우울해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 전정국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세상을 다 잃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여자는 물론이고 지나가는 남자여도 불쌍하게 보였다. 그에게 좋은 감정이 없는 나도 이렇게 느끼는데 이 상황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저 나는 나쁜 사람이었다. 나는 또 생각했다. '내가 전정국에게 무슨 잘못을 저질렀길래 이럴까' 아무리 생각을 해도 답이 없었다. 


 


 


 


 


 


 

□□ 


 


 


 


 


 


 


 

버거웠던 대본 리딩 시간이 끝났다. 나는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나갈 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앉아있었다. 오늘은 정말 예상치 못했던 하루였다. 오늘 처음 보는 전정국은 이상한 행동을 하면서 나를 괴롭혔다. 그리고 그의 순진한 눈빛은 나를 더 괴롭게 만들었다. 진짜로 내가 잘못한건가?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렇게 한참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나의 짐을 챙겨 나가려고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었는데 바로 앞에 누군가가 있었다. 전정국이었다. 


 


 


 

"...정국씨?" 


 


 


 

전정국은 내 말에 대답은커녕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나를 쳐다보기만 했다. 순진했던 눈빛은 사라지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둔갑한 전정국의 눈이 무서워졌다. 나는 애써 차분한 척 그자리를 벗어나려 하였지만 나의 손목이 잡히고야 말았다. 생각보다 강한 힘으로 전정국은 나를 잡았다. 전정국은 나의 손목을 잡는 데에 그치지 않고 나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왔다. 나는 거리를 벌리려고 뒷걸음질을 쳤지만 이내 내 뒤에는 벽이었다. 전정국이 점점 나에게로 다가오고 마침내 전정국의 얼굴과 나의 얼굴이 약 10센티 정도의 간격이 되었을 때 나도 모르게 눈을 감고야 말았다. 이런 나의 반응에 전정국은 웃더니 내 손에 들린 휴대폰을 빼앗았다. 무언가를 입력하고서는 나에게 전정국은 폰을 건네주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영악한 토끼와 순진한 여우 A | 인스티즈 


 


 


 


 

"내 번호랑 내 매니저 번호 입력했어요" 


 


 


 

"..." 


 


 


 

"내 연락, 받았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뜨겁고도 진득한 눈빛을 보이고는 전정국은 자리를 떠났다. 전정국은 토끼였지만 내가 생각해오던 내가 보고 들어왔던 토끼가 아니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문자가 왔다. 전정국에게서 


 


 


 


 


 

'뭐해요?' 


 


 


 


 


 

오늘 나에게 그런 행동을 했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해맑고도 뻔뻔한 문자였다.  


 


 


 


 


 

□■ 


 


 

캔디러브입니다! 


 


 

매우 영악하고도 섹시한 정국이가 보고싶었습니다...ㅎㅎㅎ  


 


 


 


 

(암호닉 매우 소중하고 감사하게 받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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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섹시한 정국이라니 신알신하고 갈게요! 아 중간에 궁지가 공지로 오타가 났어요(소곤소곤) 다음 글도 보러 올게요~
6년 전
캔디러브
감사합니다ㅎㅎ
6년 전
독자2
대박 ㅠㅠ 암호닉 [겨울]로 신청 할 수 있을 까요??? ㅠㅠㅠ 토끼 정국이 ㅠㅠㅠ 완전 다른 이미지의 토끼여서 더 기대 돼요 ! 신알신 하구 갑니당 ㅎㅅㅎ 사랑해여 작가님.. ❤️?❤️
6년 전
독자3
헉... 암호닉 [몽9]신청할수 있나요 ㅠㅠ 신알신 누르고 갑니다!! 잘 보고가영 ㅎㅎ
6년 전
독자4
아 대박....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퍄퍄]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5
와 대박입니다 작가님 [@불가사리]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6
와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ㅠㅠㅠㅠ 진짜 첫 편만 읽어도 너무 재밌고ㅠㅠㅠ [해나]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7
작가님 [떡볶이]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ㅠㅠ 섹시한 정국이라니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
대작의기운이나요..[윤쏭]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9
[볼우물]로 신청합니다! 정국이 섹시하고 영리한거 너무 좋아하는데 제 취향 어떻게 잘 아시고 이런 글을 써주시다니ㅠㅠ 앞으로 정국이와 불꽃튀는 대결(?) 기대할게요♡
6년 전
비회원160.214
크으 작가님 토끼가 저렇게 섹시하기 있습니까..? 정국아 날 가져 ㅠㅠ 진짜 대작각입니다.. 그래서 [보라색달]로 암호닉 신청하고 싶습니다!! 진짜 다음편 너무 기대됩니다 ㅠㅠ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ㅠㅠ 글 적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6년 전
독자10
정국이 너무 나빠요 여주는 착한데 ㅠ ...... 그래도 뭔가 좋습니다 얼른 이어져라 흠 [국이네]로 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부탁드릴게요 신알신 누르고 가요 기다리겠숨다ㅠ!!
6년 전
비회원233.158
쒸익..쒸익..... 정국,,,,,,,,,,,,,,,,,, 여주한테 외글애............

혹시 암호닉 신청해두되나여,,,,,,, [꾸꾸]로 신청할게요,,!!!!

6년 전
독자11
[요로시꾹]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6년 전
독자12
[11000110]으로 암호닉 신청핮니다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다릴게요 신알신도 누르고 가요••
6년 전
독자13
[호비요니]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완전 소재가 새로워요 ㅎㅎㅎㅎㅎ 재밌게 보고가요ㅠㅠㅠㅠ 다음화 넘 기대되는 이 떨림 ㅎㅎㅎ
6년 전
독자14
재밌어옆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 더 재미있어질것같아요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5
[0207]로 암호닉 신청하고가여!
6년 전
독자16
잘 부탁드립니닫❤️ (새싹)으로 암호닉 ㄴ신청해요? 제목부터 매력있어요!!
6년 전
비회원225.171
[다니단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나빳다 정국이ㅠㅠㅠ다음화 너무 기대되네요♡
6년 전
독자17
[꼬취꼬춰]로 암호닉 신청해요!
우이쒸 전정구기 여주한테 왜 그러냐!!!!그러지 마로라 ㅜㅜㅜ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
헉 이런 분위기의 글을 첨이예요,,,넘 재밌어요ㅠㅠ조심스럽게 [이슬]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19
대박이에요....정국이가 영악한 토끼라는 컨셉은 처음본고같아요!!
6년 전
독자20
[초록고래]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정국이 짜증나지만 매력적이네요ㅠㅠ엉엉

6년 전
비회원68.238
헐랭우ㅠㅠㅜㅜ 자ㅏㄱ님 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포스틱]으로 신청해요♥♥♥
6년 전
독자21
[유자몽]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얼른 2화 보러 가야겠어요 진짜 재밌네용??
6년 전
독자22
영악한 토끼라니 이질감 들면서도 그게 정국이라니까 섹시하달까요 ㅜㅜ 신알신합니다!
6년 전
독자23
크으....대박이네용....여주 너무 귀여울듯!!
6년 전
비회원141.163
ㅠㅠㅠㅠㅠㅠ허ㅠㅠㅠ회원이ㅡ아니라 24시간 이내에ㅡ뜨겠지만 분위기
미친건가요ㅠㅠㅠㅠ헝

6년 전
독자24
와,,,, 분위기 대박이에오,,, 섹시한 정국이라니,,,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리규,,, 그런데 정국이는 여주한테 왜그러는 걸까요,,, 여주가 여우라고해서 여주가 막 섹시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주는 의외로 진짜 순진하도 착한 것 같아요 토끼는 여주 같구 여우가 정국이 같은 느낌이네요!!!! 암호닉은 최신화에 신청할께요!!!! 잘 읽었숩니다!!!!
6년 전
독자25
헉 1화부터 기대해도 되는 글인 가욯ㅎㅎㅎ 정국이가 여주한테 왜저러는건지 궁굼하네오..
6년 전
독자26
허ㅠㅠㅠㅠㅠㅠ
정국이 저러는 이유가 뭘까요ㅠㅠㅠㅠ
재미있게 보고가요!!

6년 전
독자27
헉 섹시한 정국이라니.... 담편 보러 빨리 달려가야겠어요....!!!
6년 전
독자28
정국이 무슨 의도였을까요...!! 명작이 탄생할것같습니다!!
6년 전
독자29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건 뭐야 토끼가 영악해... 순수토끼 어디가고 섹시토끼가 핡

6년 전
독자30
[사랑이모여] 로 암호닉 신청해요!! 글이 완전 제 취향ㅠㅠㅠㅠㅠ 기대할께요오!!
6년 전
독자32
와 이거 하나만 읽었는데도ㅠ 진짜 대박인 기운이ㅜㅜ 전정국 매력이ㅜ대박이네요 암호닉
[꿀떡끌] 신청할게요❣️

6년 전
독자33
좋..좋아서 건들이는거겟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주좋아하는 악녀한테 당하는게 아니라 영약한 토끼한테 당하는 장면이라니! 기대되요!!
6년 전
독자34
학 정국스...하지만 그런것 나빠...근데 넘 조아...미ㅣㄴ..
6년 전
독자35
할 대박 완전 제 취향 저격.... 대박
6년 전
독자36
작가님 정국이 한 대 치고싶어요 하... 영악한 토끼같으니...
6년 전
독자37
와하 대박 영악한 토끼래 영악한 토끼!!!!!
6년 전
독자38
웧 ,,, 작가님신알신하고가요!
6년 전
독자39
OMG... 너무 섹시한 거... 아닙니까...?
6년 전
독자40
영악한 토끼라니 맨날 귀욤한 토끼만 보다가 신선하네여 .!!!
6년 전
독자41
어우....좀 화나네요...영악한 정구기 !!!!!!!!!! 그래도 세쿠시한 정구기 참좋습니다 ㅎㅎ....
6년 전
독자42
[지민이네 집]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ㅠㅜㅠㅜㅠ 딱 원하는 분위기가 글로 나오다니 ㅠㅜㅠㅜㅠ 정말 죻아여~~
6년 전
독자43
정국아 왜그래ㅠㅠㅠㅠ 마상ㅠㅅㅠ 그래두 넘 섹시해요ㅠㅠㅠ
6년 전
독자44
웧후 매우 치명적인 토끼 정국이내여ㅠㅠ 앞으로 너무 기대됩니다!
6년 전
비회원206.220
워... 정쿡....
6년 전
독자45
영악하고 섹시하고 그거 참 제가 좋아하는데요..^^앞으로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신알신 벌써 해놨습니당 재밌게 보고가여!
6년 전
독자46
오늘 처음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ㅎㅎㅎ 빨리 다음 화로 넘어갑니다!!
6년 전
독자47
섹시한 정국이라뇨!!! 브금이랑 글이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바로 보러갑니당!
6년 전
독자48
세상에 정주행 합니다! 넘 재밌네요ㅠㅠㅠㅠ 정국이 저런 모습 넘 조아요휴ㅠㅠㅠㅠ
6년 전
독자49
소재 진짜 신선하다...우와........
6년 전
독자51
안녕하세요 작가님 워더입니다! 신알신하고가요ㅜㅜㅜ 취향저격입니다!!ㅠㅠ
6년 전
독자52
오 세상... 정국이 넘 섹시하네요ㅠㅠㅠㅠㅠㅠ토끼가 저렇게 섹시해도 되는지ㅠㅠㅠㅠㅠㅠㅠ흑흑 설레버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4
헐 대박 완전 취향저격했어요!!! 정주행합니다~~~
6년 전
독자55
와 이런 대작을 지금 알았다니
6년 전
독자56
여우보다 더 여우 같은 정국이 컨셉 너무 좋아요!
6년 전
독자57
정주행 시작합니다💜
6년 전
독자58
크... 작가님 이렇게 은혜로운 전정국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정말 제가 가자앙 사랑해마지않는 두개의 모습..크..👍🏼👍🏼👍🏼👍🏼 빨리 다음화를 향해 달리겠습니다..😘💕
6년 전
독자59
안녕하세요 작가님 정주행 시작합니당💜💜💜
6년 전
독자60
뜨아악 진짜 브금이랑 정국이 영악한게 (물론 글이요ㅎ) 너무 찰떡이라서 경악했습니다,, 신알신 할게욤
6년 전
독자61
스에상에... 무.. 무섭.. 토끼정국 도대체 여우여주에게 왜그러는 것... 본인이 제일 먼저 도착했어야 했는데 한발 늦어서 그런가?ㅠㅠㅠㅠㅠ왜구래,,, 그냥 친하게 지내자..
6년 전
독자62
헐 대박적이다,, 영악한 정국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3
헉 ,, 갭차이 너무 조아요 ,,
6년 전
독자64
왐마 정국아 나 울어ㅠ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ㅜㅠㅜㅠ
6년 전
독자65
대박......!!!!!오늘부터 읽어야겠군!!!!!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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