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어디까지 말했지? 음.....그니까 내가 남사친한테 조용히 하고 있으라고 한뒤에 차분한척 을 하고 말했어 (속으로는 무서웠지) 나는 너가 진짜로 나를 좋아하는것 같지 않다 난 진심으로 너가 무섭고 어떻게 내집이랑 내 이름 내 번호 내 취향을 알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나한테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나는 예쁘지도 않고 성격이 어떤지도 너는 모를테고 그렇다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왜 나인지 모르겠다 뭐 이런거 말하면서 주저리주저리 떠들어 댄거 같아 ㅠㅠ 그러다가 내가 감정에 북받혀서 막 울면서 저한테 안그러셨으면 좋겠다 저 지금도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 이랬는데 진심 아무렇지 않은듯이 그랬구나 근데 나는 그만둘 생각이 없어 왜냐면 너가 좋거든^^ 진짜 나 소름 돋아서 112에 신고 하려고 하는데 그사람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있지? ㅇㅇ아 경찰에 신고해도 별수 없어 증거도 없고 이런일은 귀찮아 하기만 할껄? 그리고 결정적으로 신고하면 내가 가만히 안있을건데 괜찮겠어? 그래서 내가 남사친 한번 쳐다보고 밖으로 뛰어 나갔거든? 아무생각도 없이 막 뛰었어 뒤에서 뭐라뭐라 하눈데 하나도 안듣고 정신없이 뛰다 보니까 버스 정류장인거야 친구집으로 갈려고 버스를 탔어 그리고 핸드폰 확인 했는데 남사친이 그사람 놓쳤다고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으니까 자기 집으로 오라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버스 내리고 택시타고 걔네 집으로 갔어 그리고 이제는 가족한테 말해야 될꺼같아서 전화를 걸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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